차세대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 코스모스랩이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코스모스랩은 한국과학기술원 석·박사 출신 이주혁, 조인성 공동대표가 지난 3월 창업한 기업으로, 친환경적 전극 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아연 금속 전지를 개발한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분야에서 우려하는 화재의 위험성을 줄이고, 에너지 가격과 효율성에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기존 ESS시설의 경우 핵심 구성 부품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폭발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있다. 실제로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해 2017년부터 19년까지 국내 ESS 시설 28개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반면 코스모스랩이 개발한 아연 금속 전지는 물 기반의 전해액을 사용하여 원천적으로 화재를 차단할 수 있다. 아연 금속 전지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 대신 값싸고 친환경적인 전극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3배 이상 긴 수명과 7배 높은 충·방전 속도를 자랑한다. 화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앞서 개발된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보다 가격적 측면에서도 저렴하다. 코스모스랩은 현재 배터리 양산을 위
credit : 스탠다드에너지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Vanadium Ion Battery)를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에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KAIST와 MIT 연구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바나듐을 주요 소재로 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와 달리 바나듐은 수급이 용이한 금속재료이며 발화 위험이 없고 대용량으로 구현하기 용이하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신재생에너지에 필수인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초급속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충전소, 중단 없는 전력공급이 요구되는 산업시설과 군사시설의 전력 백업 시스템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용도 중 하나인 ESS 배터리 시장만 하더라도 현재 글로벌 시장은 연간 9조 원 규모에서 향후 5년 내 연간 4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발화 위험이 없고 성능이 우수한 스탠다드에너지의 배터리가 도입된다면 관련 시장은 더욱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소프트뱅크벤처스 강동석 파트너는 “기존 ESS 시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수요 대비 제품의 안전성 및 효율성 이슈
credit : 엘리나 K-뷰티 플랫폼 '프리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엘리나가 TBT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리나는 일본 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 신제품 출시 소식과 인기 제품에 대한 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 플랫폼 ‘프리코’를 2020년 출시했다. 코로나 19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한 번에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3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18만 건이고, 앱 스토어에서 ‘한국화장품’ 검색 시 1위에 노출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리코에서는, 7만 개 이상의 한국 화장품 성분 정보, 화장품 인기 순위, 뷰티 관련 질문 답변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기 한국 화장품 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핫딜’ 서비스를 운영한다.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한국 화장품 샘플 제품을 최대 5개까지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샘플 발송 시 제품마다 사용법과 성분을 파악할 수 있는 QR코드가 함께 동봉돼 소비자와 기업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유니자르 심필보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차세대 맞춤형(DIY) 화장품 스타트업 ‘유니자르’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자르는 고효능, 저자극의 ‘파우더’ 화장품을 생산하는 저밀도 파우더 전문 제조 기업이다. 1회용 파우더 화장품인 ‘브라이트닝99 파우더’와 ‘엘라스틴 저분자 콜라겐95 파우더’ 제품부터 5중 보습, 주름/탄력, 항산화, 피부톤 개선에 최적화시킨 맞춤 화장품인 ‘D+크림’도 주력 제품이다. 유니자르는 DIY 가구 브랜드 이케아처럼 화장품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효능의 제품을 쉽게 나만의 맞춤 화장품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뷰티 스타트업이다. 화장품 효능 원료들을 효능별 Block화 시키는 연구를 통해서 “Block DIY” 브랜드인 cosDIY가 탄생했다. 사용자에게 고효능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것이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이다. 심필보 유니자르 대표는 “유니자르는 개인 커스텀 화장품이다. 고효능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와 다양한 제품들을 소량씩 구매하고 싶은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기획한
AI 기업 마크비전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를 비롯해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다날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36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사들은, 거대한 글로벌 위조상품 시장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하버드 로스쿨 출신을 포함한 공동창업자들과 AI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 구성원, 위조상품 모니터링 업무 효율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AI 기술력, 세계적인 B2B SaaS 기업들과 견줄 수 있는 빠른 성장 속도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마크비전은 매월 평균 250%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출시 7개월 만에 ‘랄프로렌코리아’, ‘젠틀몬스터’, ‘레진코믹스’, ‘삼양식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을 다수 고객사로 확보했다. 마크비전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 내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위조상품 모니터링을 범위를 불법복제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한다. 또한, 현재 미국에 자리 잡고 있는 마크비전의 글로벌 본사를 추가 확장하고, 업계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여 현지 클라이언트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투
아이유노미디어그룹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1]로부터 약 1,800억 원 (1억 6천만 달러)을 투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유노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미디어 기업 등에 번역, 자막, 더빙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전문기업이다. 2002년 한국에서 설립한 이후 2011년 싱가포르로, 또 이후 2019년 영국으로 본사를 옮겨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 2019년 유럽 1위 BTI스튜디오 합병에 이어 올해에는 미국 1위 SDI미디어를 인수하며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34개국 67개 지사를 통해 80개 국어 이상의 언어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여 고도화된 콘텐츠 현지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한국 오피스에는 약 160여 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며 포스트 프로덕션과 제작, IP 유통과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2018년 아이유노에 240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번 투자 유치는 소프트뱅크벤처스가 발굴하고 후기 투자에 집중하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후속 투자가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문규학 소프트뱅
credit : 엠블 모빌리티 블록체인 플랫폼인 엠블을 개발하는 엠블 랩스가 센트랄, Trive 등 여러 투자사에서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엠블은 누적 투자액이 340억 원이다. 시리즈 B 투자에 함께한 센트랄은 시리즈 A 투자에도 함께한 곳이다. 센트랄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로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를 포함해, GM, Ford, 현대자동차그룹 같은 전 세계 OEM 브랜드에 부품을 공급하며,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Trive는 싱가포르 기반 VC로, 동남아시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회사가 보유한 기술이 증명된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를 한다. 엠블은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승차 호출 서비스(Ride-hailing Service) 타다를 통해 약 100만 명의 플랫폼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엠블은 최근 단순 승차 호출 서비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신선 식품 배달 플랫폼인 타다 프레시, 타다 딜리버리 등 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남아시아에 선보이고 있다. 타다의 서비스 지표도 코로나 19 영향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행
사진 : 리코 팀원 기업형 통합 폐기물 관리 플랫폼 ‘업박스’를 서비스하는 리코가 35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발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D3쥬빌리파트너스, 그리고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랩이 참여했다. 충남 예산 소재의 리코는 자체 폐기물 관리 SaaS인 업박스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 및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박스를 이용하는 기업 및 사업주들은 자신들이 배출한 폐기물의 양과 탄소 배출량 등의 환경 기여 지표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리코는 ESG 경영을 위한 기업들의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와 친환경적인 처리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2019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년 만에 GS리테일, 신세계푸드, 리솜리조트, CJ푸드빌, 아워홈, 한화호텔&리조트 등 600여 개 이상의 B2B 고객사를 확보했다. 실제 업박스는 서비스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1.4만 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해 2.2만 kg의 온실가스를 저감 하였으며,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꾸준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들의 탄소 발자국 저감에 기여하고
사진 : 왼쪽부터 동은정보기술 유원준 대표이사,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 인공지능 의료 IT솔루션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순천향대학교병원 재단 산하 통합의료정보 솔루션 IT 전문기업인 동은정보기술㈜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피노맥스는 2020년 3월 설립된 인공지능 의료 IT솔루션 스타트업이다. 딥러닝 기반 의료 이미지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 제품 개발 및 치료 혁신 AI 솔루션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지난 31일 열린 투자 협약 체결식에는 동은정보기술 유원준 대표와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 등이 참석하여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공동 업무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하였다. 양사간에 체결한 업무 협약에는, 인공지능기반 의료 영상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발전 등 공동 협력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 지원, 의료 인공지능 사업분야 확장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사업 추진 등 전략적 협력, 개발된 기술에 대한 순천향대학교병원 현장 도입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동은정보기술 유원준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기반 의료 영상 진단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가 머스트자산운용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시리즈 A 라운드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링글은 하버드, 스탠퍼드, 캠브리지, 옥스퍼드 등 미국·영국 명문대학교 출신 원어민 튜터와의 일대일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스탠퍼드 MBA 출신인 이승훈, 이성파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이번 대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머스트자산운용은 링글의 지난 시드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사로 참여한 곳이다. 머스트자산운용은 링글의 성장 속도뿐만 아니라 성장의 질을 높게 평가한 것이 이번 투자의 주된 결정 요인이라고 밝혔다. 머스트자산운용은 2015년 창업 이후 링글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또는 아이패드 사은품 증정 행사, 대규모 TV 광고 없이 수강 후기 및 수강생 간 입소문을 통해 매년 3배 이상의 성장을 해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링글이 한국내 성인 영어시장 고객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국가에 거주 중인 비영어권 직장인과 대학(원)생 그리고 10세 이상의 초등학생, 중학생 등 주니어 고객의 유입률이 오르는 등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도 인정했다. 머스트자산운용 관계자는 “특히 한국 본사 및 미국
credit : 오늘의픽업 당일배송 새〮벽 배송 플랫폼 오늘의픽업은 TBT로부터 12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늘의픽업은 지난 2020년 12월 김기사랩, 더벤처스, 임팩트 컬렉티브 코리아 펀드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후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유치 금액 17억 원이다. 오늘의픽업은 모든 이커머스 셀러들이 자본력과 규모에 상관없이 빠른 배송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빠른 배송에 대한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만들어진 신개념 빠른 배송 플랫폼이다. 최첨단 공유형 물류 센터와 플렉스 라이더를 활용하여 모든 온라인 판매자들이 간편하고 쉽게 빠른 배송을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늘의픽업은 이를 위해 다양한 쇼핑몰 배송 사례들을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원클릭으로 당일배송 새〮벽 배송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커머스 물류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물류 관리 시스템(WMS)과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최적화 동선 시스템 등은 배송 프로세스에 혁신을 주어 빠른 배송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만들었다. 독보적인 물류 데이터 분석 역량과 효율적인 배송 프로
음악 콘텐츠 스타트업 숫자쏭컴퍼니가 라구나 인베스트먼트, 김기사랩, 마코빌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숫자쏭컴퍼니는 메가 히트송 '숫자쏭', '당근쏭'을 제작한 김희빈 대표가 NAVER, LINE, CJ E&M 등 IT기업 출신 인력들과 합심해 2020년 9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숫자쏭컴퍼니는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IP와, 서비스 플랫폼에 적합한 다양한 콘셉트의 노래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 노래들은 숫자쏭처럼 한번 들으면 어린아이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이다. 숫자쏭컴퍼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마코빌’, 블록체인 게임사 ‘수퍼트리’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캐릭터와 노래의 결합으로 콘텐츠 마케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라구나인베스트먼트의 박영호 대표는 “캐릭터 IP와 음악 콘텐츠의 협업 시너지로 숫자쏭컴퍼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컨텐츠 기업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투자에 참여한 김기사랩의 신명진 대표는 “세대를 뛰어넘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노래들을 만들어낸 숫자쏭컴퍼니의 음악 제작 역량에 투자 확신을
사진 : 루나써클 이재연 대표 커스터마이징 클린 뷰티 브랜드 ‘그린아뜰리에’를 운영하는 ㈜루나써클이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루나써클은 인력 의존도가 높고, 복수의 원부자재 업체를 핸들링하면서 생기는 현 제조의 비효율과 불편함을 개선하고 클린 뷰티 영역에서 탈 규모화된 생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비전을 두고 시작된 스타트업이다. 루나써클이 운영하는 ‘그린아뜰리에’는 커스터마이징과 클린뷰티라는 2가지 핵심 콘셉트의 브랜드로, 유해 화학 성분에 취약한 알레르기 질환자와 영유아 및 중장년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으로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사용 후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용기와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더현대 서울 비클린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그린아뜰리에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향과 기능의 앰플을 임의적으로 선택 및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을 내세우고 있으며, 신념을 소비하는 ‘미닝 아웃’ 트렌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를 위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제품 확대를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소풍벤처스의 최범규 심사역은 “오
사진 : 강성지 대표이사 디지털 치료제 기업 웰트가 VC 및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 B 투자로 인해 웰트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90억 원이다. 이번 웰트의 시리즈 B 투자에는 한독,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였다. 기존 시리즈 A 때부터 함께했던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추가 투자를 집행하였고, 국내 CNS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한독이 새롭게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였다.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웰트는, 2020년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의 아시아 최초 멤버로 지정되며, 디지털 치료제 업계의 국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DTA는 2017년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협의체로, 노바티스, 사노피, 필립스 등 글로벌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 회사들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웰트는 DTA 아시아 지부(Working Group)를 이끌고 있으며, 해외 선도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첫 디지털 치료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웰트는 연내 임상 시작을 목표로
마스크 착용 시 귀의 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리콘 링 Flex는 마스크 귀걸이에 불과 14초 만에 간편하게 붙일 수 있으며,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귀가 아프지 않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Flex는 나선형으로 되어있어 마스크 귀걸이에서 탈락을 방지한다 또한 소형으로 만들어져 안경 착용 시에도 불편하지 않는다. images credit : Nikomaru 본 기사는 PR Times 로부터 제공받아 게재하고 있습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1일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영동 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밋업에서는 워케이션 공간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워크앤스테이 김호규 대표와 더웨이브컴퍼니 최지백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김호규 대표는 강릉 주문진에서 워케이션 전용 공유 오피스 ‘워크앤스테이’를 운영하며 최근 액셀러레이터 그룹 ‘스왈로우즈(Swallows)’를 창업했다. 그는 ‘강릉이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주제로 투자, 프로덕트, 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의기투합해 창업한 스왈로우즈를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세상을 혁신하고자 하는 목표를 전달하며 함께 하기를 독려했다. 로컬 비즈니스 브랜딩 기업 더웨이브컴퍼니의 최지백 대표는 강릉 명주동에서 운영 중인 코워킹 커뮤니티 ‘파도살롱’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이주 프로젝트 ‘강릉살자’, 워케이션 프로그램 ‘일로오션’ 등 지역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한 사례를 통해 변화가 끊이지 않는 강원도의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이해정 센터장은 “코워킹스
올빅뎃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정부가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 기업을 선발해 최대 17억 원의 연구개발비와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빅뎃은 올해 7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아 딥테크 팁스 추천권을 확보했으며,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 기술성, 사업성 평가를 받았다. 차세대 지능형 문서처리 솔루션 ‘데이터룩스(DATALUX)’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문서 분야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2019년 설립된 올빅뎃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내 문서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으며, 차세대 IDP(지능형 문서 처리) 솔루션인 데이터룩스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룩스는 기업이 보유한 모든 비정형 문서를 정형화된 데이터로 변환해 문서 구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룩스는 사람의 문서 이해 과정을 모방한 ‘멀티모달(Multi Mo
트립비토즈는 D-Edge 시스템과의 통합을 완료해, 전 세계 호텔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D-Edge는 전 세계적으로 17,000개 이상의 호텔이 사용하는 글로벌 호텔 관리 시스템으로, 중앙 예약 시스템(CRS), 채널 매니저, 가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D-Edge를 사용하는 호텔들은 트립비토즈 채널을 시스템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립비토즈에 대한 정보도 영어 및 일본어로 제공돼 글로벌 호텔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는 트립비토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많은 호텔들과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dge와의 통합을 통해 트립비토즈는 더욱 경쟁력 있는 해외 호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호텔들과의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그 첫 단계로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두짓타니 괌 리조트 상품을 12월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트립비토즈가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경험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Edge는 호텔들이 다양한 예약 채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으
인천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개최한 팝업스토어 ‘마계대학 학예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개항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에서 추진하는 ‘로컬 굿즈 앤 이벤트 스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로컬 굿즈 앤 이벤트 스쿨을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그들의 독특한 작품들과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브랜드는 △황학캐얼 판작(대표 김경수), △탁브루 프로틴전통주(대표 서기준), △밀크토리 로컬밀크티(대표 김현), △땡스부티크 네이처앤패턴(대표 안보나), △차완 마음강화티(대표 이한희), △플랜트커뮤니티 테라리움로컬리(대표 임규원), △발로(대표 최근찬), △순봉이(대표 조성하), △고아일랜드(대표 김용준), △투어닷(대표 박해현)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천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더욱 많은
스플랩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가 네트워킹 콘퍼런스 ‘JOIN 2024’에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우모’를 공급해 국내·외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온라인 교류 환경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제주에서 열리는 JOIN 2024는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비즈니스 정보를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정(Journey), 기회(Opportunity), 혁신(Innovation), 네트워킹(Networking) 4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이 △정보 교류 포럼 △인사이트 강연 △창업가 토크 △투자 피칭 세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스플랩의 우모는 행사나 커뮤니티에 특화된 네트워킹 서비스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나타나는 네트워킹의 물리적 한계를 없애고 참석자 간 양질의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조성한다. JOIN 2024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창업가는 우모를 통해 다른 창업가뿐 아니라 투자사와 해외 파트너들과 보다 쉽게 소통하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간단한 키워드 입력으로 AI 프로
화훼 유통 플랫폼 플로라운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창업지원사업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가 먼저 초기 투자를 진행하면 정부가 추가자금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선정으로 플로라운지는 향후 2년간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원을 받게된다. 이번 팁스 선정은 지난 6월 프리A 투자한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플로라운지의 팁스 과제명은 “화훼 수요 예측 및 유통 모델 최적화를위한 AI 통합 솔루션 개발”이다. 이번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플로라운지는 AI 기반의생화 수요 예측 솔루션과 실시간 유통 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는 현재 프리미엄 꽃배달 서비스 ‘플로라운지', 꽃 정기구독 서비스 ‘플로라노’, 생화 도매 유통 플랫폼 ‘플로라운지 x비즈’를 운영하며, 화훼 유통 시
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 중인 (주)블리몽키즈는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이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63억 원)를 기록해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리몽키즈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는 최초의 K뷰티 리테일 기업으로, 유통, 마케팅, 판매, 배송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인도 최대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카롱은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커뮤니티와 체험단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클리오 등 350개 이상의 브랜드를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 또한 인도 최대 뷰티 이커머스 나이카(Nykaa), 티라(Tira), 아마존 등에 국내 브랜드들의 온라인 입점도 돕고 있다. 이외에도 블리몽키즈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위생허가 시스템을 통해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를 자동화하고, 서류 취합부터 허가 완료까지 전 과정 통합·관리로 오류를 최소화해 인도 진출 시 필수적인 위생허가 인증(CDSCO) 진행 기간을 3분의 1로 단축시켰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리몽키즈는 올해 3분기 동안 28개 브랜드와 1100여 개 상품의 위생허가를
AI 기업 무하유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AI가 작성한 뉴스 기사에 특화된 유사도 비교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작성된 기사 저작물(뉴스 기사)에 특화된 유사도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표준화된 수치로 표현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생성형 AI로 작성된 저작물의 복제·인용·표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무분별한 확산을 막기 위함이다. 사실 확인이 어려운 AI 작성 기사가 빠르게 확산될 경우, 부정확한 정보를 포함한 뉴스가 광범위하게 퍼질 우려가 있다. 무하유는 이번 과제에서 AI를 활용해 생성된 콘텐츠의 저작물 유사도 비교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지난 13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쌓아 온 데이터 분석 역량과 텍스트 유사도 비교 기술, 자연어 처리(NLP) 기술 등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 요건을 구체화했다. 100만 건의 뉴스 데이터를 연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사도 구성 요소를 마련하고 각 요소별 표준 비율을 정의한다. 또한 유형별 메타 데이터[, 형태소 등 유사도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관리하는 기술도 개발하게 된다. 저작물 데이터 확보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