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주)슬링이 운영하는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가 대화형 AI 학습 코치를 수학 영역까지 확장하고 수능 주요 과목 학습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오르조는 지난 9월 1억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와 텍스트,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최신 멀티모달 AI를 결합한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출시, 학생들에게 연속적인 대화를 기반으로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해설을 실시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오르조는 자체적인 AI 모델 고도화를 통해 수학 문제 풀이 안내에 특화된 AI 학습 코치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기존 국어, 영어 영역을 포함해 수능 주요 3개 영역 학습에 AI 코치를 지원하게 됐다. 오르조 AI 수학 코치는 학생들이 문제풀이 방법에 대해 질문하면 자동으로 풀이에 필요한 개념과 공식을 도출하고, 학생들의 이해와 올바른 풀이 유도를 위해 과외 선생님처럼 풀이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슬링 안강민 대표는 "중고등학생들이 수학 과목을 가장 어려워하고 많은 시간을 쏟는 만큼 24시간 언제든 학습을 지원하는 수학 AI 코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추후 지속적인 고도화로 탐구 영역까지 추가하고 무료 이용자에게도 서비스를 더 폭넓게
다이브엑스알이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혁신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다이브엑스알은 3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인재 채용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다이브엑스알은 글로벌 XR 보드게임인 ‘테이블파티(Table Party)’를 서비스하고 있다. 테이블파티(Table Party)는 보드게임의 고유한 메커니즘을 생생하게 구현한 XR 게임으로, 다양한 보드게임과 파티게임을 플랫폼과 기기 제한 없이 크로스플레이로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meta, pico, steam 스토어에 출시됐고, 뛰어난 IP 기반의 실물 보드게임을 DLC 콘텐츠로 추가하며 글로벌 XR 보드게임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이브엑스알 박선영 대표는 “XR 환경에서 보드게임이라는 장르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의 사업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며
스플랩은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컴업(COMEUP) 2024’에 참관객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우모(Umoh)’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컴업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자 및 스타트업 등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올해 슬로건은 'Innovation Beyond Borders(혁신의 경계를 허물다)'로 약 4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플랩의 우모는 비즈니스 행사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서비스다. 각각의 행사 참석자들만의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 후 참석자들은 간단한 키워드 입력으로 생성한 AI 프로필을 통해 자신을 알리며, 원하는 상대에게 대화나 미팅을 제안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사 전후 언제든 참석자들 간 교류가 가능하다.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HR콘퍼런스 ‘ATD 코리아 서밋’, 게임 전시회 ‘지스타’ 사이드 이벤트 등 올해 개최된 여러 대규모 행사에서 우모가 활용됐다. 컴업에 제공되는 우모는 행사 주최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자들의 데이터 관리 기능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2024 에이티넘 SaaS 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국내외 SaaS 시장의 흐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Global)’과 ‘버티컬(Vertical)’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거나 특정 산업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 22개 사와 100여 명의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오프닝 발표를 맡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서비스/플랫폼 투자 부문 대표 김제욱 부사장은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로 국내 벤처캐피탈의 투자 금액은 감소한 반면,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일본, 미국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 SaaS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사진 : 왼쪽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 김상순 부국장, 닐 제튼 국장, 서상덕 S2W 대표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지난달 28일, 닐 제튼(Neal Jetton) 인터폴(INTERPOL) 사이버범죄국장이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닐 제튼 국장의 취임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만남은 S2W와 인터폴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글로벌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터폴의 S2W 본사 방문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사이버범죄국 고위 관계자의 한국 기업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S2W는 글로벌 사이버범죄 수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자비스(XARVIS)’의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 ‘다크챗(DarkChat)’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터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출해 온 수사 공조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S2W는 지난 2020년 인터폴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이후, 고도의 지식그래프 기술을 바탕으로 딥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다양한 히든 채널에서 수집된
사진 : DSC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 트윈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이하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해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이브는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시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ICT 전문 기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550개 부스가 꾸려지며, 약 2만 5,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DSC는 누구나 손쉽게 현실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변환할 수 있는 딥파인의 주력 솔루션으로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 공간정보 모델을 구축한다. 딥파인은 소프트웨이브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DSC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의
옴니어스가 이달 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re:Invent 2024(AWS 리인벤트)’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는 매년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행사이다. 올해에는 약 7만여 명의 글로벌 테크 기업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생성형 AI’를 핵심 화두로 기조연설부터 분과 세션까지 5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옴니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K-SaaS 기업 대표로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커머스 특화 AI 솔루션 ‘옴니커머스(OMNICOMMERCE)’를 소개하며,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가상 의류 착장 서비스 ‘벨라-1.0 프리뷰(Vella-1.0 Preview, 이하 벨라)’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벨라는 자연스러운 모델 포즈에 △플러스 사이즈∙슬림핏 등 여러 체형을 반영한 의상 △옷의 종류∙형태∙색상∙기장∙재질∙패턴∙그림자 등의 디테일 △단일상품부터 전신 코디네이션 및 레이어드 스타일링 △실내부터 야외까지의 다양한 촬영 환경을 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창업 챌린지’의 성과공유회를 11월 27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기업이 지난 3월에 선발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디에스(대표 한기준), 최우수상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우수상은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이 차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7개 기업은 △AI와 대화를 통해 다양한 반도체 불량을 검출하는 로보틱스 전문기업 디에스(대표 한기준), △수의사 전용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인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임대공장을 위한 디지털 관리사무소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 △물류 도시 인천 기반 GIS&AI 기술을 활용한 화물 배차 및 혼적 솔루션 '배차킹'을 제공하는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대표 김현성), △친환경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스타트업 프로덕트테크(대표 박재민), △보건의료인 국가고시 및 직무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리체리(대표 조대형), △동물 보건사를 이용한 노령 동물 펫케어 서비스 동행(대표 정세민) 등이 참여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중국 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동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기업 교류 및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1월 25일 동부센터 방문단의 인천센터 방문 중 성사되었으며, 이는 두 기관의 협력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센터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지역 기술이전 플랫폼으로 기술 거래, 핀테크 및 산업 인큐베이팅의 전체 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nnoMatch 플랫폼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및 기술사업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과 중국 간의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횃불첨단산업개발센터와 주요 고신구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인천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현황을 살펴보고 기술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센터가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4개 사가 중국 측 방문단에게 자사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인터렉트(대표 권남혁), 나노메디팜(대표 오근상), 베링랩(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초기·도약 트랙을 대상으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올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준 우수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초기트랙 15개 팀, 도약트랙 10개 팀을 선발해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통해 밀착 보육해 왔으며, 이번 최종점검을 통해 최우수 등급 10개 팀을 결정했다. 도약 트랙에서는 ㈜럭스피엠, ㈜뉴로팩, ㈜모디넥스, ㈜마이크로알지에스크, ㈜비엘에프, ㈜신성바이오팜 등 6개 기업이, 초기 트랙에서는 인투브이에스(주), ㈜바이오랜드, 바로펫(주), ㈜페스티벌온 4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초기트랙에서 최우수 등급을 얻은 스타트업에게는 차 도 동 사업 도약트랙에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 해 사업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박 2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는 융자, 보증, 투자 관련된 상담회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조향 힐링 프로그램이
사진 : 남이천 물류센터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라 경기 동탄 물류센터를 1만 5500㎡ 규모의 남이천 물류센터로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르고는 2020년 서비스 출시 때부터 고객사들에게 자체 개발한 시스템 중심의 효율적인 물류 처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탄, 인천 등 총 6개의 직영·파트너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 아르고는 네이버 도착보장, 당일배송 서비스를 잇달아 개시하면서 물류 처리량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동탄 센터 보다 2.5배가량 큰 1만 5500㎡ 규모의 남이천 물류센터로 이전하게 됐다. 남이천 물류센터는 체계적인 공간 구획화로 △고가품 전용 보관 구역 △의류 제품 전용 행거 랙 등이 신설된 것은 물론 △입고 전용 도크 증설 △자동화 설비 투입으로 제품 입·출고에 필요한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는 이번 확장 이전에 앞서 철저한 일정 계산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물류센터 운영과 이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무중단 재고 이관 방안을 도출, 이를 통해 이관 과정에서 재고가 품절로 인식돼 발생할 수 있는 매출 감소 등 고객사 손실 없이 이전을 완료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이 고객의 원활한 채널톡 도입 및 활용도 증대를 위해 ‘채널톡 전문가 찾기’ 제도를 정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채널톡 전문가 찾기는 채널코퍼레이션이 공식 인증한 채널톡 CX 전문가가 채널톡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맞춤형 컨설팅 및 최적화된 고객 상담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다. 채널코퍼레이션이 공인한 전문가라면 누구나 해당 제도를 통해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최근 채널톡에 △AI 에이전트 ‘알프’ △노코드 상담 관리 툴 ‘워크플로우’ △대화형 음성 응답(IVR) 등 신규 기능이 연이어 출시됨에 따라, 효율적인 채널톡 활용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채널톡 전문가는 패션·식품·교육 등 다양한 이커머스 분야에서 채널톡을 활용해 고객 경험 개선 및 재방문율 향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력으로 구성됐다. 향후에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정기 인증 시험을 통해 채널톡 CX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전문가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채널톡 공식 홈페이지의 ‘전문가 찾기’ 메뉴에서 상담 신청 가능하며, 담당자 매칭 후 △고객 상담 현황 분석 △상담 효율 개선책 도출 △맞춤형 채널톡 기능
위버스브레인이 대표 영어 회화 서비스인 '돈버는영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BI 변경은 단순한 보상 학습을 넘어, ‘AI기반 학습 습관 형성’이라는 ‘돈버는영어’의 서비스 철학을 명확히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롭게 선보인 ‘돈버는영어’ BI에는 블루톤 컬러와 가볍고 친숙한 서체를 적용했다. 시원한 블루톤 컬러에는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공부를 이어가며 학습 습관을 형성한다는 브랜드 미션을 담았다. 친숙한 서체는 일상 속에서 쉽고 자연스러운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다. '돈버는'과 '영어' 부분을 색상으로 구분하여, 향후 '돈버는' 시리즈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2022년 10월 출시된 ‘돈버는영어’는 회원수 1만 4천 명, 누적 보상 금액 45억 원을 돌파했다. 100만 원 이상 보상을 받은 회원은 1천 명을 넘어섰으며, 10만 원 이상 보상을 받은 회원도 1만 명에 이른다. ‘돈버는영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보상 금액 또한 1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위
메이아이가 자사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에 사용자 경험 개선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해 대화형 AI 에이전트 ‘매쉬 인사이트(mAsh Insights)’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매쉬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매장 CCTV 영상을 정밀하게 분석, 방문객의 동선을 끊김 없이 추적해 방문·구매 전환율 등 핵심성과지표(KPI)를 측정·모니터링하고, 더 나아가 KPI 달성과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솔루션이다. 메이아이는 이러한 매쉬의 방문객 데이터 분석 기능에 거대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대화형 AI 솔루션 ‘매쉬 인사이트’를 출시, 기업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사용자는 매쉬의 웹 대시보드 ‘매쉬보드(mAsh Board)’에서 ‘AI 분석 기능’ 버튼을 클릭, 필요한 지표를 선택해 목적에 맞는 질문을 입력하면 정확한 응답을 얻게 된다. 특히,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체계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갖춘 AWS의 완전 관리형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정보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매쉬 인사이트는 사용자가 전송한 질문을 통해 방문객 데이터를 전처리, 민감한 정보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4월 1일부터 디지털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GDIN은 디지털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립된 민간 재단이다.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 창의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시행 첫해인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정보통신분야 초기 기술 기업 3000여 개사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 중에서 ‘센드버드’, ‘뤼이드’ 등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고,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루미르’ 등 인수합병과 코스닥 상장으로 엑시트 한 기업도 15 개 사에 이른다. 올해는 70여 개 디지털 혁신기술 기업들을 선발할 계획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PR), 시장검증 프로그램(Product Market Fit), 테크-매칭(tech-matching) 프로그램 등 글로벌 시장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기회와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제1회 ‘S.Challenge IR’ 바이오 분야 IR 데모데이 참여 기업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서울지역 창업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동하기 위한 제1회 ‘S.Challenge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혔다. 지난 3월 28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지역 50여 개 창업지원기관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인 참여 기업은 △비브헬스(스마트링 기반의 연속 생체신호 측정 모니터링, VIV Ring (비브 링)) △사이알바이오(RIF 플랫폼 기반 조직재생&면역조절 융복합 치료제, 쉐그렌증후군 치료제) △오랩바이오(난치성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NK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클리켐바이오(클릭화학 기반 타깃단백질약물 접합체(tPDC) 알부민 나노 플랫폼 활용 마크로파지 타깃 항염증 치료제의 혁신신약 개발 및 사업화) △펄스인마이어스(세계 최초 타깃 활성/안정화 방식 펩타이드 항암 제 Pearl-101) 총 5개 기업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대표는 행사 당일 “서울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S.Challeng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2025년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0개 사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은 세포배양식품생산, 식품스마트제조 등 푸드테크 분야의 10대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력 3-7년 미만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자치도 외 기업의 경우 선정 시 강원도 이전 및 1년 이상 사업장 유지 조건이 적용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최대 35백만 원)이 지원되며, 전문 액셀러레이팅과 함께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BuS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기업진단을 비롯한 투자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어 기업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는 “푸드테크는 강원도의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반드시 육성해야될 분야로, 다양한 확장성을 가진 만큼 향후 관련분야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왼쪽부터 권구성 리솔 대표,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스포츠 분야 멘탈케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솔은 자사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슬리피솔’(sleepisol) 시리즈를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소속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선수들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멘탈케어 효과를 검증하는 한편, 공동 연구 및 상품개발, 선수 컨디션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실증 협력을 전개하며 스포츠 현장 중심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장성후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선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박현경, 유현조 선수 등 유망 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해 마케팅과 브랜딩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퍼포먼스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슬리피솔이 수면의 질 향상뿐 아니라, 경기 전후 멘탈케어 및 집중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슬리피솔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구글에서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AI 퍼스트는 구글이 시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국내 스타트업 중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총 11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으로는 슬링이 유일하다. 슬링은 AI 퍼스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AI 기술 단계별 전담 멘토링 △제품, 비즈니스, 리더십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활용해 오르조의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AI 문제풀이 신기능을 개발하고 학습 경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태블릿 학습 필수 앱인 오르조는 슬링에서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문제풀이 학습 환경뿐 아니라 대화형 AI 튜터인 ‘오르조 AI 코치’로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해설까지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르조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새 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