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자동차관에 위치한 뷰런테크놀로지 부스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라이다 자율주행솔루션을 공개하여 관련업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ES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다. 뷰런은 자동차관에 부스를 만들고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포함해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지난 11월 국내에서 콜드체인 전문기업인 팀프레시와 함께 시작한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배송과 관련된 솔루션을 첫 선보였으며, 한 단계 더 진보한 자율주행 기술력으로 글로벌 물류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CES 2023에 참가한 뷰런은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credit : 마인드카페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주)가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 목적의 펀드' 로부터 60억 규모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마인드카페의 누적 투자액은 약 350억 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작년 초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이후 10개월 만에 이어진 후속 투자이다.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매출 및 각종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아토머스의 미래가치가 인정받은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1월 5일부터 1월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 행사에 참가하여 자율주행 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기술을 소개했다. 베스텔라랩은 CES 2023 전시회 개최에 앞서 진행되는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인 CES 혁신상 (CES Innovation Awards)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워치마일: V2I-비전 연동 스마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 파크 (Eureka Park)에서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실제 주차장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주차장 현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주차면을 안내하는 모형 주차장을 선보여 이해를 돕고 있다. 베스텔라랩이 CES 2023에서 선보인 워치마일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AI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메타버스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엑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여한다. 소울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관(K-STARTUP 통합관)에 참여하게 됐다. 소울엑스는 앞서 CES 2023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선발을 위한 ‘제3회 스테이지유레카’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시 참여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소울엑스가 선보이는 ‘엑스룸(XROOM)’은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소울엑스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개발된 메타버스 시대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일반 유튜버 수준의 간편한 영상 장비로 고퀄리티 실시간 영상 합성이 가능하며 3D 모델링, 2D 그래픽 소스와 각종 이펙트, 사운드를 직관적인 UI/UX와 Drag&Drop 방식으로 라이브,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퍼포먼스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엑스룸은 국내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IP 사업자·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지원했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울엑스는 전시 기간 바이
credit : 비트립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선정 2022년 유망 관광스타트업인 버츄어라이브는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 비트립(betrip)을 통해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비트립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파, 마사지 등 다양한 K-뷰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20여 곳을 통해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는 한국 내 4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셀프 스튜디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LK벤처스와 함께 조여정, 신하균, 채수빈, 로몬 등 한류스타들이 이용하는 뷰티숍 mimm에 전용 인생 네 컷 포토부스를 설치, 비트립을 통해 mimm 매장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이 K-뷰티 체험 후 인생 네 컷 사진까지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비트립은 이번 제휴 서비스를 시작으로 K-뷰티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남기고자 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롭고 다양한 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K-뷰티를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사진 왼쪽부터 대교 이동형 팀장, 에듀템 신정훈 대표 AI 기반 외국어학습 전문 스타트업 ‘에듀템’이 ㈜대교와 ‘AI 솔루션 기반의 외국어학습 서비스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에듀템 신정훈 대표는 “AI 외국어(영어, 중국어, 한국어, 스페인어) 발음평가 기술은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쳐 외국어 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교와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대표는 “에듀템의 인공지능 솔루션(ELA Solution) 도입, 인공지능 기반의 외국어 교육 시스템 개발과 구축 협력, 온라인교육 서비스개발과 글로벌화 협력, 어학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빅데이터 구축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의미에 걸맞게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교육 사업을 국내와 해외에서 폭넓게 시행하고 있다. 에듀템 또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언어교육에 필수적인 발음평가, 문장 교정첨삭, 어휘 수준분석 등의 AI 엔진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두 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대교는 세르반테스 문화원 유치 협약사업에 따라 올해 상반
사진 :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좌),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우)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적용 아이템 확장을 통한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4일 아이콘루프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콘루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 현장에는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 등이 참석해 기존의 특허 시스템을 대체할 혁신적 NFT 플랫폼 개발과 이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도모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의 핵심은 NFT 기술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 특허 시스템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발명 아이디어 및 기술 분야에서 NFT 거래가 일어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십분 살려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텔렉추얼브릿지는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 및 운영 노하우를 플랫폼 개발 및 시장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가 함께 기획 중인 지식재산권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2022년 12월 말,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로부터 5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기술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누적 투자액 약 350억 원 규모, 2022년에는 1년간 누적 약 220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또한,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여 IPO를 준비하고 있다. 애니펜은 2013년 1월 창립 이후 10년간 증강현실 확장현실, 콘텐츠 저작 엔진, 딥러닝, 디지털 트윈, 게임 콘텐츠 개발까지 탄탄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메타버스의 초석을 다져왔다. 증강현실 및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문화재 메타버스,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 메타버스를 2023년 공개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애니펜의 주요 사업으로는, 캐치! 티니핑 AR, 로보카폴리 월드 AR, 뽀로로월드 AR (AR과 캐릭터가 만난 모바일 게임), 미니특공대 월드 (키즈형 메타버스), 카카오프렌즈 포토부스 (3D 캐릭터와 사진과 영상을
' 사진:쓰리디뱅크 ‘홀로매직' 3D콘텐츠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뱅크가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추진하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서 자사 ‘홀로매직’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 사업’은 특허청이 인증한 중소기업의 ‘우수발명품’을 정부·공공기관 등에 우선 구매하도록 추천하는 사업이다. 또한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면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제품 후보로 추천 시 기술, 품질 평가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우수발명품으로 지정된 ‘홀로매직’은 우선구매추천 확인서(제2022-3264호)를 획득하고 2025년 12월 20일까지 3년간 우수발명품의 확인이 유지되어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추천 등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됐다. 홀로매직은 교육분야에서 3D 홀로그램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2022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에듀테크 제품으로 선정돼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학교현장의 실증을 마친 바 있다.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을 융합한 IOT 기반의 3D 실감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 설치 없이 모바일 브라우저로 무선조종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3D홀로그램, 증강현실 기능을
펫 브랜드 리카리카를 운영하는 오브젝티보가 론칭 5주년을 기념해 핫플 성수동에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무려 3년 6개월 만에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풍성한 혜택들이 준비되어 ‘리카리카’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더 많은 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 50에서 1월 4일부터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밀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제품을 대여해주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2시간 동안 리카리카의 대표 리빙 제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일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리카리카 제품의 특장점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황희원 오브젝티보 대표는 “5주년을 맞이한 리카리카의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무드를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공유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마이리얼트립이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 마이리얼트립의 해외 숙박서비스는 부킹닷컴과 제휴를 통한 채널링 서비스로 진행돼 왔으나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로 전 세계 60만 개 숙소를 검색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항공, 숙박, 투어, 렌터카까지 해외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추천받고 원스톱으로 예약까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마이리얼트립은 숙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야후,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의 조현아 숙박사업실장을 영입해 해외 숙박예약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나다운 진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숙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아 숙박사업 실장은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의 주력 사업이던 해외여행 상품 거래액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여행 슈퍼앱에 있어 고객들의 교차 상품 구매와 직결되는 숙박 서비스에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초기투자심사역 양성 및 초기투자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와 함께 기획한 ‘VC스프린트 1기’는 삼성·LG·SK 등의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변리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77명의 지원자 중 1차 과제 선발, 2차 실무 전문가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57명이 선발되어 6주간의 교육을 수강하였다. 교육과정은 6주간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의 성장△심사역의 역할, △스타트업 찾기&고르기&선택하기, △투자협상, △투자계약, △벤처캐피탈 및 벤처조합 운영, △지난 10년간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진화 등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블루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