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영미권과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돕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해외로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잠재력 있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찾는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바이럴을 일으켜 틱톡샵, 아마존, 쇼피파이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구매 전환되는 마케팅 전략이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피처링은 기업 및 브랜드가 니즈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빠르게 찾고 시딩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패키지’를 선보였다. 피처링이 자체 개발한 데이터 엔진인 ‘피처링 AI’는 글로벌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SNS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맞춤형 인플루언서를 추천하고 시딩 캠페인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피처링의 데이터 분석 기술은 알고리즘의 변화를 감지해 조회수 급증과 같은 현상을 빠르게 포착, 급성장하고 있는 영향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브랜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찾아 시딩을 제안하고 성과에 대한 정량적인 지표를 도출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 기
사진 : 강연을 하고있는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레몬트리는 자녀 용돈 관리·금융 앱 서비스로 잘 알려진 ‘퍼핀(firfin)’의 운영사로, 이 서비스는 퀴즈와 퀘스트 시스템 등 게임 요소를 결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고, 자녀의 경제적 독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둔 자녀 용돈 관리 앱이다. 이민희 대표는 ‘에듀테크부터 핀테크까지, 연쇄 창업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창업 노하우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 시절 교육 분야에서 창업을 시작한 그는 2011년 1세대 에듀테크 기업 ‘바풀(바로풀기)’을 설립해 2017년 네이버 라인에 매각했으며, 2021년 7월 세 번째 스타트업인 ‘퍼핀’을 운영 중이다. 발표 이후에는 이해정 센터장의 진행 아래 좌담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 대표는 퍼핀의 향후 서비스 확장 계획과 최근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배경 및 전략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영상처리 AI 솔루션 ‘매쉬’ 개발사 (주)메이아이가 방문객의 동선을 시각화하는 매쉬 신기능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배포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쉬는 메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술로 매장의 CCTV 영상을 분석, 방문객의 동선을 끊김 없이 추적해 방문·구매 전환율 등 핵심성과지표(KPI) 측정과 모니터링, KPI 달성 및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특정 구역의 관심도·밀집도 파악이 가능한 ‘히트맵’ △방문객의 특정 이동 경로·통행량을 분석하는 ‘트래픽맵’ △전반적인 동선을 시각화해 주는 ‘저니맵(생키차트, Sankey Chart)’ 3종으로 동선과 관심 구역, 이탈 위치 파악 등을 위해 개발됐다. 먼저 매쉬에서 제공하는 ‘히트맵’은 특정 구역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밀집도 등을 파악하는 기능으로 인기 및 비인기 구역에 따른 매장 동선 변경에 유용하며, ‘트래픽맵’ 기능은 한 구역에서 다른 구역으로의 특정 이동 경로와 통행량 확인이 가능하다. 성별, 연령대, 체류시간 등 필터링에 따른 주요 타깃군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세밀한 인사이트를
사진 : 바노바기 피부 클리닉 자카르타 1호점 개원식 인도네시아 미용 의료 플랫폼 ‘마이비너스’ 운영사인 ㈜써밋츠는 바노바기 성형외과의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바노바기 피부 클리닉(Banobagi Dermatologic Clinic)’을 설립하고, 지난 8월 31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써밋츠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 의료 플랫폼 ‘마이비너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미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 성형 시장에 의료관광사업을 확장해 사업 개시 1년 만인 2023년 누적 유치 성형수술금액 150만 달러(USD)를 돌파하며 국내에 해외환자 유치에 기여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의원은 안티에이징을 비롯해 양악, 윤곽을 포함한 다양한 성형분과를 이끄는 선도적인 성형외과로, 높은 의료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전문적 경험과 최신 기술 및 의료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차별화된 미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노바기 피부 클리닉 1호점
내방니방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마케팅 등 2억 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특히 지난 3월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4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의 첫 번째 투자처로 선정되어 프리 A 투자한 바 있다. 내방니방은 이번 팁스 R&D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1인가구 부동산 임대차관리 RaaS(Rent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니즈와 페인 포인트를 정확하게 공략하여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기존의 1인 가구 임대차 관리 시장은 건물주, 중개인, 관리 용역업체 등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관리 주체가 파편화되어 있고 전문적인 임대 관리 서비스가 부족해 임대 관리의 질이 낮았
에듀테크 기업 (주)슬링이 자사가 운영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문제풀이 해설을 지원하는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링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며 축적한 1억 건 이상의 역대 기출문제, 해설 등의 학습 데이터와 텍스트,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앤트로픽 클로드의 최신 AI 모델을 결합해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효과적인 지문 접근법, 풀이 해설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선보이게 됐다. 오르조 AI 코치는 학생이 오르조 앱을 통해 학습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면 AI 코치가 답변에 필요한 요소를 지문과 선지에서 도출하고, 이를 직접 학습 화면에 하이라이팅 하며 풀이방법을 안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르조 AI 코치는 해설 습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연속적인 대화를 통한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학습 중인 과목, 문항과 관련없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도록 설계돼 학생들에게 일대일 과외처럼 몰입감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해 준다. 현재 오르조 AI 코치는 언어 과목 문제풀이 코칭에 특화돼 국어와 영어 과목 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Try Everything 2024’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투자생태계 포럼: Local Investment connect’를 오는 9월 1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담당자가 패널로 참석해 지역 투자 생태계 현황과 실질적인 경험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질의를 통해 지역투자생태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은 창업 및 투자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 사항 및 신청 문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지현 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지역에서 투자받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양질의 투자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3일, 중국 청두 고신구 과학기술개발국과 함께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의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였다.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는 중국 청두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지역 예선전을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중국에서 11월에 본선을 개최하며 최종 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상위 20개 기업이 총 상금 6억 원과 청두 고신구 한중혁신단지 입주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전자정보, 신에너지, 첨단바이오의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40개 사가 참여 신청했으며, 중국 현지 서류 평가를 통해 25개 사가 선정되었고, 선정된 기업들은 9월 3일에 진행된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본 행사에서는 중국 청두시 진출을 위한 경영 환경 소개, 2023년도 대회 우승 기업의 소감 발표, 청두 진출 방향 소개 등의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본선에 진출할 유망 창업기업의 발표평가가 진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