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 공간정보 분야를 활용한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미래의 성공 CEO들에게 맞춤형 기회의 장이 열린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최원규)은 5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간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국토교통부 주최)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예비(초기)창업자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방법: 제출 파일 작성 후 이메일 접수(정원 60명)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페스티벌은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가들의 역량 향상과 상호 교류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그간 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국토부와 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매출 증가, 신규 일자리 창출, 중국·미국 등 해외 진출 및 솔루션 매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창업 페스티벌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공간정보와 IoT, 자율주행, 드론, VR·AR 등
스타트업 대표와 재직자가 모여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보람과 애로사항을 소통하는 ‘스타트업 루키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핵심기술인 AR·VR을 경험해 보고 논의하는 ‘VR로 그려보는 4차 산업혁명’ 포럼과 4차 산업혁명으로 생겨난 신(新)직업을 청년들에게 소개하는‘일자리 트랜드 변화’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뇌적성검사(선착순 100명) 및 진로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컨설팅 등의 부대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정보, 자격요건 등을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면접 신청이 가능(현장 면접도 가능)하다. 보도자료 출처: 중소기업청웹사이트: http://www.smba.go.kr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 마리웨일237 부스(1홀 709-711)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리웨일237이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에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마리웨일237은 900원 마카롱으로 국내에 마카롱 대중화를 일구어낸 마리웨일마카롱의 리뉴얼 브랜드로, 론칭 1년여만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하며 디저트 카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마리웨일마카롱이 SNS와 입소문으로 10대부터 2~30대까지 두터운 마니아 고객을 보유한 데 이어 마리웨일237은 전 세계 237개국의 인기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는 소식으로 론칭 이전부터 큰 이슈가 됐다. 마리웨일237은 부산·영남 지역의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이번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 1:1 맞춤 상담을 진행 중이다. 부산창업박람회의 마리웨일237 부스는 실제 마리웨일237 카페의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쇼케이스와 의탁자 등 실제 매장의 컨디션을 살펴볼 수 있으며, 국내 유일의 세계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마리웨일237 점포개발팀 김영신 팀장은 “s/s 시즌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예비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을 모색 중인
가장 빠른 웹소설 스낵북(대표 손병태)이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24일(월) 오후 3시부로 개최했다. 공모전은 참가하는 작가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최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의 수는 500여개에 달했다. 대상의 순수 상금이 1억원에 달하는 만큼 작가들의 열의가 뜨겁다. 또한 스낵북은 브랜드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첫 번째 공모전인 만큼 반드시 대상을 뽑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웹소설 공모전이다. 또한 개인이 아닌 팀 단위의 참가와 타 플랫폼에서 연재하던 작품(유료로 판매되지 않은 작품)을 허용하는 등 참가 문턱을 대폭 낮췄다. 참가 문턱만을 낮춘 것이 아니다. 스낵북에서는 해당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에 대하여 선호작에 비례한 고료 지급, 표지 지원, SNS 홍보 등 여러가지 작가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작가는 하루에 세 번, 자신의 작품을 응원해 주는 독자에게 ‘좋아요’를 눌러 스낵북 이용권 1장을 선물할 수 있다.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와의 교류를 고려한 이러한 시도는 스낵북이 처음이다. 스낵북은 작가들이
팝콘사가 4월 11일 국내 최초로 AUTOSAR Development Partner에 등재되었다 국내 대표적인 오토테크(Auto-Tech) 스타트업인 ㈜팝콘사(대표이사 김갑현)가 전 세계 자동차 SW의 사실표준(De Facto Standard) 기구인 ‘오토사(AUTOSAR)’에 국내 최초로 디벨롭먼트 파트너(Development Partner)로 공식 등록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어댑티브 오토사(Adaptive AUTOSAR) Tool 개발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 AUTOSAR는 2003년에 폭스바겐, 도요타, GM 등 글로벌 Top 완성차 기업(OEM)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기구이자 표준의 명칭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공개된 자동차 SW 플랫폼이다. AUTOSAR는 자동차 SW를 HW에서 분리하여 일종의 블록형태로 SW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HW가 추가되더라도 SW를 완전히 다시 개발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성능향상에도 기여한다. 궁극적으로 자동차 내 전장부품(ECU)의 원가 절감 및 자동차 개발 기간 단축을 통해 자동차 제조 원가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AUTOSAR가 자동차 업계에서 사실표준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공유를 넘어 공짜 세상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의 신개념 서비스 원티딧이 26일 오픈했다. 원티딧은 ‘원하는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이 서로를 응원해줌으로써 원하는 상품을 얻게 하는 웹사이트로 착한 분배를 통한 프리코노믹스(freeconomics: 공짜경제)를 지향하는 서비스이다. 원티딧은 양질의 물건(박스)을 게시하고 회원들이 want(원트)를 통해 물건을 갖고 싶은 이유를 쓰게 한다. 그리고 회원들 간의 응원을 통해 회원 스스로가 분배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원티딧은 기존 기업들의 체험단, 경품, 블로거 등의 참여를 제한하는 등 단발성 홍보마케팅과는 차별화하고 있다. 반면 참여 대상과 참여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고 100% 회원들에 의한 응원과 공감으로 상품의 분배가 결정된다. 또한 착한박스의 운영을 통해 일정 응원이 도달하면 기업의 기부를 이끌어내는 사회공헌적 성격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대기업의 제품보다는 중소기업의 제품 소개를 우선해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서비스를 적은 비용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나누고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기심을 빼고 따뜻함은 더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시작해 유럽에서도 인기를 끈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태스크월드(Taskworld)’가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태스크월드는 25일 올 상반기까지 한국에 운영 서버를 추가 확장하여 국내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80개 국가, 4만7천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 중인 태스크월드는 지난해 말 태국어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공략의 첫 발을 뗐다. 태스크월드는 외산 프로젝트 관리 툴 중 최초로 한국어 버전 및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5개월만에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게 되었다. 한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태스크월드 아시아 세력 확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태스크월드는 모기업 시너지아 원(Synergia One)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내 솔루션으로 처음 개발됐다. 현재 태스크월드는 업무 및 프로젝트 관리·파일 공유·사내 메신저·성과 분석·캘린더 서비스를 무제한 저장 용량으로 제공한다. 복합적인 기능은 물론 직관적이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업무 환경 창출을 도와주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이다. 태스크월드 웹사이트에서 회원
SC제일은행이 5월 17일(수) 서울 종로구 소재 본점 4층 강당에서 ‘2017 SC제일은행 핀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의 핀테크 전략 소개를 통해 세계 금융산업의 디지털 접목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금융산업의 미래와 핀테크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마이클 고리츠(Michael Gorriz)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CIO와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IT 임원진들로부터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이노베이션 전략과 데이터 분석 및 활용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 금융계에서 도입이 활발한 블록체인(Block Chain)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의 미래에 대하여 엄경순 한국IBM 전무의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난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SC제일은행 주관으로 실시되었던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발표행사와 더불어 360’ VR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 가능한 초소형 카드 발급기 등 모바일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이 시연될 예정이며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주)솔루엠(대표 전성호)에 위치클라우드 플랫폼 ‘캐치락(CATCH LOC)’ 공급 계약을 맺은 (주)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4월 24일 KEYCO(이하 키코) 출시에 맞춰 개발한 모바일 앱 및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디바이스 키코를 스파코사의 위치 클라우드 플랫폼 캐치락에 적용해 효율적인 위치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드웨어 전문업체 솔루엠이 가진 기술력과 스파코사의 위치기반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위치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키코는 SKT의 LoRa망을 사용한 솔루엠의 첫 번째 디바이스로 미아방지, 애완동물 분실 방지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솔루엠은 키코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키코의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되는 캐치락은 사람과 사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위치 클라우드 플랫폼이며 모바일 앱이나 위치추적기를 연동해 동체에 대한 위치관제와 자산관리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축형으로 제공되었던 기존의 관제 서비스와 다르게 SaaS 또는 API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때문에 개발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기업은 웹이나 앱을 사용하여 위치 정보를 원하는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홈 IoT 기기 3종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26일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비롯해 실내 공기관리를 도와주는 ‘에어스테이션’, ‘솔라셀 온습도센서’를 각각 출시했다. 기다란 원통형 스피커 모양의 ‘스마트씽큐 허브 2.0’(SmartThinQTM Hub 2.0, 모델명: AIHC71G)은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해 선보인 ‘스마트씽큐 허브’에 음성인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능을 더한 버전이다. ‘스마트씽큐 허브 2.0’은 음성만으로 손쉽게 집 안의 가전제품을 작동시키고 상태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세탁 시작해”라고 말하면 세탁기를 바로 작동시키고, “세탁 언제 끝나?”라고 말하면 “20분 남았습니다”라고 알려준다. 사용자는 무선랜(Wi-Fi), 지그비(Zigbee) 등으로 가전 및 홈 IoT 기기들을 ‘스마트씽큐 허브 2.0’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통해 날씨, 일정 등 각종 정보도 음성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로 ‘스마트씽큐 허브 2.0’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음악을 듣는 도중에도 ‘스마트씽큐 허브
학습 플랫폼 전문기업 디엠에듀가 애니메이션 언어학습 플랫폼 ‘애니링고’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애니링고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어를 총 4만여개의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한다. 기초단어부터 시험별 어휘, 문법, 회화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선택하고 공부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콘텐츠에는 원어민이 직접 녹음한 발음이 들어있는 ‘리스닝모드’도 제공된다. 애니링고의 학습방식은 아는 것은 적게, 모르는 것은 더 자주 보여주는 라이트너 학습법에 기반하고 있으며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주기를 활용한 복습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이중부호화 이론’에 따르면 단순 텍스트만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이미지와 소리를 동시에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학습효과에 좋기 때문에 애니링고는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플래시카드 학습법과 결합했다. 학습자의 오답 패턴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정리되는 ‘취약카드’도 애니링고의 핵심 기능이다. 사용기간이 길어질 수록 해당 오답노트는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학습자만의 보물노트가 된다. 뿐만 아니라 디엠에듀의 애니링고는 학원이나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애니링고 클래스’ 모드를 지원한다. ‘애니링
워드프레스 쇼핑몰 전문기업 코드엠(대표 정종필)이 워드프레스 쇼핑몰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엠샵 네이버페이 결제 플러그인을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플러그인은 쇼핑몰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네이버 아이디로 간편 결제를 비롯한 일반 결제를 이용하는 네이버의 결제 시스템으로 쇼핑몰 사업자에게는 사이트 유입 후 이탈하는 비회원의 구매 전환에 대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개인정보 노출 위험으로 회원가입에 두려움이 있는 구매자들에게 간단하고 편리한 결제를 제공하여 온라인 쇼핑몰 결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워드프레스 쇼핑몰에서 네이버페이 기능은 코드엠샵 입점 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해당 플러그인을 공식 배포함에 따라 워드프레스 쇼핑몰을 직접 구축한 사업자들도 자사몰에 네이버페이 플러그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는 워드프레스 쇼핑몰의 특성상 네이버페이를 이용한 결제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페이 플러그인은 워드프레스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 코드엠 소개 워드프레스 쇼핑몰 코드엠샵은 워드프레스 쇼핑몰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 시 진입장벽
PC 웹서비스 화면 예술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 (주)세이호(대표 김인호)가 자사의 ‘SAYHO(세이호)’ 서비스 베타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이호는 고객들에게 음악 공연, 음악 레슨, 축가, 행사, 포토, 영상,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로 작년 7월 클로즈 베타 버전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고객 및 아티스트의 피드백을 수렴하는 등 초기 서비스 구축에 집중해왔다. 기존 예술 분야 중개 서비스는 대부분 공급자로부터 중개 수수료를 받거나 거래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역경매 매칭 비용을 받는 문제점이 존재하여 예술가의 수익 창출에 한계가 존재하였다. 아울러 예술 분야 중개업을 하기 위해서는 2014년 7월에 시행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에 의거하여 정부로부터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대부분 예술 분야 중개 서비스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한채 불법적으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지만 세이호는 허가 장벽이 높은 여건 속에서 온라인 플랫폼 분야 최초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오픈한 세이호 서비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개별 프로필 페이지를 등록하여
마카롱캠 메인에 마카롱북 서비스 레인보우컴퍼니(대표 김국현)가 카메라앱 전문업체 마카롱캠(대표 김대성)과 제휴하여 마카롱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마카롱북은 핸드폰 속 사진을 인화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주는 서비스로 갤러리 사진들을 실제 사진 앨범으로 만들 수 있다. 마카롱캠은 국내 사용자가 약 200만명 정도의 대표적 카메라앱으로 새로운 수익모델로 사진인화북 서비스를 넣었고 대신 기존 수익모델인 유료 카메라 필터를 무료 제공하는 파격적인 전략으로 새로운 고객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마카롱캠에서는 마카롱북 출시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레인보우컴퍼니는 차별화된 수익모델을 원하는 육아, 여행, 커플 관련 앱 업체에 서드파티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드파티 방식은 양사 간 새로운 앱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운영 앱에 추가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앱의 안정성이 보장되며 개발 기간이 2주 정도로 짧고 기존 고객의 트래픽으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레인보우컴퍼니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가능하므로 국제적으로 앱을 운영하는 업체를 찾고 있다며 초기 아시아 위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 마리웨일237 부스(1홀 709-711) 국내 디저트 시장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리웨일237이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부산 및 동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박람회로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망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전문 전시회다. 마리웨일237은 전 세계 237개국의 인기 음료와 디저트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판매하는 세계 음료·디저트 전문 카페로 마리웨일237의 전신인 마리웨일마카롱과 함께 전국에 1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대 규모의 자체 제조 공장을 보유하여 하이퀄리티의 제품을 가맹점으로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 가맹점주와 본사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마리웨일237은 이번 부산창업박람회를 참가로 부산 및 동남권 지역의 예비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을 모색 중인 이들에게 성공 창업을 위한 유망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상담 후 계약 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는 약 150여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하여 350 부스 규모로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마리웨일237 부스의 방문을 원하는 예비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