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용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자사 모바일 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PC에서 이용하던 트레드링스의 수출입 물류 컨설팅을 모바일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수출입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 스케줄, 해상 스케줄, 화물 추적 서비스에 물류비 견적 컨설팅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수출입 화주들이 모바일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중소 규모 수출입 업체의 폭발적인 증가 속에 빠르게 포워딩 업체(운송 주선 업체)를 찾고자 하는 화주와 고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포워딩 업체의 니즈를 반영하였다. 복잡한 절차 없이 △터미널 스케줄 △해상 스케줄 △화물 추적 △물류비 견적 등 트레드링스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모바일 기기 이용 습관을 분석하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UI를 통일시켜 고객은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일관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트레드링스는 모바일 페이지의 혁신적인 개선과 함께 국내 유일 중소기업 전용 물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물류산업에서 화주와 물류업체 간 정보 공유는 영업 기밀이 포
임팩티브 컴퍼니 펜타브리드(대표이사 박태희)가 뚜르드블루와 투자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전화 없이 리얼타임으로 예약되는 <낚시여행 뚜>를 리뉴얼 오픈했다. 낚시여행 뚜는 지난 3년간 ‘진짜 꾼들을 위한 필수 앱’으로 통했던 ‘피쉬앱’이 펜타브리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투자 지원으로 새 옷을 입고 업그레이드되어 탄생한 O2O 낚시 앱 서비스다. 항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페스티벌, 맛집·낚싯배와 연계된 숙소 예약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담아냈으며 7월 중 낚싯배에서 직접 잡아 올린 각종 자연산 수산물 거래가 가능한 바다쇼핑 뚜도 오픈 예정이다. 최근 바다체험 낚시 여행을 즐기는 고객층이 20대, 여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보니 다양한 O2O 낚시 서비스 플랫폼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낚시여행 뚜는 예약 현황과 조황이 리얼타임으로 올라오는 것을 넘어 낚시인들이 진짜 원했던 서비스만을 골라 담은 앱이다. ◇150여명의 선장님이 직접 관리하는 진짜 예약 서비스 앱 대부분의 낚시 앱은 기본적으로 수천 척의 배가 등록되어 있지만 재고 파악이 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들과 흡사하다. 일단 예약부터 받고 나서 후 처리를 하는 아날로그 형태다. 뚜는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유럽 최대 글로벌 핀테크 콘퍼런스 ‘Money 20/20 Europe’ 행사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 소개 및 미래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Money 20/20 Europe’은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은 물론 모바일 및 유통 분야 등 1,5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금융혁신/핀테크 행사다. 홍원표 사장(솔루션사업부문장)은 6월 27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Money 20/20 Europe’행사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블록체인의 상용화, 디지털 금융을 넘어’라는 주제로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TM (넥스레저)를 소개하고 스마트계약의 일종인 보험청구와 지불자동화, 디지털 물류 등 블록체인의 확산 모델을 제시했다. 영국 바클레이즈, 스페인 BBVA은행 CEO 등과 함께 기조 연설자로 나선 홍 사장은 NexledgerTM (넥스레저) 를 기반으로 디지털신분증 및 지급결제서비스 등을 개발한 역량과 전자문서원본확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증 보안강화 및 제휴사 자동로그인 등에 적용하여 상용화한 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NEW YORK--(Business Wire/Korea Newswire) June 27, 2017 -- Sentiment Symposium—Validating investor trust in its recent raise of $60 million in the fourth largest crowdfunding event in history, BPU Holdings Corporation (BPU) of Seoul, South Korea, (BPU International) today details its success as Social Strategist for now President Moon, Jae-in during his recent South Korean election bid. BPU’s CEO speaks on this subject at this week’s Sentiment Symposium in New York. “The South Korean election work of BPU provides a case study of our progress integrating machine learning, natural language proces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씨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6일 숙명여자대학교 앙트러프러너십센터가 백주년 기념관 한상은 라운지에서 ‘SK청년비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3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각 5분간 시간을 가지며 심사위원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싱글족을 위한 보틀쌀을 아이디어로 내세운 ‘푸리(Foori)’ 팀과 ‘위더스(WithUs)’ 팀이 공동 수상했다. 푸리 팀은 1인 가구와 캠핑족이 늘어남에 따라 필요하게 되는 1인용, 2인용 보틀쌀을 제작하는 아이템이다. 신동진미와 협업으로 옥션에서 판매 중이다. 위더스팀은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진행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보재와 강사를 파견한다.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카카오의 스토리펀딩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특강의 강연자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가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이끌었다. 린데만 씨는 독일과 한국의 교육환경을 비교하며 “양 국가 모두 장단점이 있어 어느 나라가 낫다고 판단할 순 없지만 비판적인
축산식품 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프리미엄 축산물 전문판매장 선진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개시하고 사업파트너를 모집한다. 선진팜은 2014년 서울 방이동에 첫 직영점을 오픈한 현대식으로 진화된 하이엔드(High-End) 프리미엄 축산물 판매장으로, 한우를 비롯한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신선 축산물을 제공하며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진팜 가맹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44년 전통의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과 모기업 하림그룹의 안정성과 노하우가 반영된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최대 축산전문기업이 직접 관리, 생산한 축산물을 최소화된 유통단계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이 가능하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육 선진포크를 비롯해 NO.1 계육 브랜드 하림의 제품과 주원산오리 등 하림그룹에서 직접 생산한 200여가지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선진팜은 신선 축산물뿐 아니라 다양한 햄, 육가공 제품과 채소 및 소스 등을 구비하여 한 끼 식사에 필요한 모든 식재료의 ‘원스톱 쇼핑’을 실현했다. 또한 매장 내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독일식 족발인 학세 및 멘츠가츠 등 차별화된 일품요리를 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6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창업공공기관의 교육과정에 더하여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권 노하우를 활용한 강의를 대폭 강화해 차별화된 강의가 마련됐다. 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기업컨설팅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세무사와 함께하는 실전 창업세무, 부동산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창업과 관련된 이론 및 지원제도의 강의는 물론, 모든 참석자에게는 ‘KB소호창업컨설팅’을 추가하여 KB전문가의 법률/세무/창업일반 등의 1:1 맞춤식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카데미 이수자 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천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신청자격을 부여한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서울소재 5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가 함께 개최한 여성과학기술인 창업경진대회 ‘2017 W-STARTUP COMPETITION’에서 ㈜루미르(LUMIR)가 대상을 수상했다. 루미르는 촛불의 열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여 LED 빛을 만드는 촛불 램프 루미르를 제작·생산하는 기업이다. 열전소자로 변환된 전기 에너지를 컨버터를 통해 일정한 밝기로 LED를 점등시키는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정전이나 빛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의 일상을 돕기 위해 개발된 적정기술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큰 점수를 받았다. 등유 램프나 태양광 램프 등 유사 제품 대비 시장 경쟁력이 높아 수익성과 향후 사업의 확대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학기술-ICT 기반 우수 여성 창업팀 발굴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오누이(대표 고예진), 엔블리스컴즈(대표 정지후) 등 유망한 여성 스타트업들이 발굴된 무대이기도 하다. 입상팀에게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공동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3백만원 등 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이하 농진청)이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청년 창업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17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22일 조치원 소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개최했다. 2014년부터 농식품부 본부를 포함한 소속·산하기관, 농진청, 산림청 등 총 19개 기관 313종의 공공데이터를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포털과 옥답4.0을 통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개방하고 있다. 경진대회 주관 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3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모접수를 통해 총 65개 공모작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서비스 개발 부문 5개, 아이디어 기획 부문 5개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작에 대해 2주간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여 서비스 수준과 아이디어 내용을 대폭 보강하였다. 경진대회의 수상작 선정은 1차 서류심사부터 2차 전문가 대상 발표평가까지 총 2단계의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 졌다. △서비스(앱) 개발 부분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윤완수)가 스스로 일하는 지능형 금융비서 ‘장부장’ 스마트폰 버전을 27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장부장’은 금융, 매출, 세무 등과 관련된 업무를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공되는 보고서는 약 40여종이다. 장부장은 금융, 회계 관련 직원을 별도로 채용하기 힘든 개인사업자들의 관리 업무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개인사업자 대상 현신적인 ICT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장부장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장부장 출시를 통해 매출 규모가 적은 개인사업자들의 관리 업무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는 장부장의 IoT 기기 버전을 올 연말 출시할 예정이며 연내에 무료 간편장부 기장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webcash.co.kr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국방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이 6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춘천에 있는 상상마당 춘천스테이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군인들에게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새로운 병영문화 개선을 통한 군 전력 증강을 위해 2016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4개 부처(국방부, 교육부, 미래부, 중기청)의 입상자들이 모여 왕중왕을 선발하는 ‘도전 K-Startup 2017’의 국방부 예선을 겸하는 대회였다. 군인의 복무를 다하며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도 KBS를 통해 중계된 지난해 대회에서 Top 20에 두개의 팀을 진출시키며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올해도 큰 기대를 걸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컸다. 하지만 올해 대회에서는 뛰어난 아이템과 이야기들이 많아 본 대회가 내실있는 대회로 자리잡아 간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본 대회를 주관하는 국방부 정보화 기획관실의 박래호 정보화기획관은 “대회에서의 성적이나 결과를 떠나 선임과 후임 혹은 장교와 병사가 함께하며 달라지는 병영문화를 잘 보여주는 대회라는 것을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자원
벤처투자를 받은 창업·벤처기업들은 작년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고용을 확대해 뛰어난 탁월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 최근 5년간 벤처투자 받은 기업 ’12~’16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2,838개사로 ’16년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전년도에 비해 약 3만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16년 투자기업들의 ’15년 대비 고용증가율은 약 20%로 괄목할만한 성장성을 나타내 벤처투자가 창업·벤처기업의 고용 증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전체 중소기업 ’13년대비 ’14년 고용증가율 4.5%(사업체기초통계조사, ‘16년 발표, 통계청) 모바일 부동산 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직방의 경우 창업 2년차(‘11년)에 16명에 불과하던 고용이 그해 처음으로 5억원을 투자받은 후 꾸준히 후속투자를 받으면서 작년 말 135명으로 고용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투링크는 창업하던 해에 투자를 받기 시작하면서 2년 만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20일(화) ‘G-Star Dreamers’* 5기의 SHOWCA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TAR Dreamers’: 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C-FUND투자, 입주 공간 제공을 비롯하여 경북센터의 전담 기업인 삼성전자와 연계한 판로 개척, 마케팅 교육, 유통망 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 G-Star Dreamers 5기 쇼케이스는 경북혁신센터 6개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마지막 과정으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G-Star Dreamers 5기 9개 업체를 비롯한 요즈마 그룹 이사장, 한화인베스트먼트 등 총 196개 투자기관, 다수의 투자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기업별 피칭과 IR, 시제품 전시 및 센터와 함께한 6개월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성과 보고, 모의 투자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청중의 평가를 통해 가장 점수가 높은 1팀에게는 BEST INVEST(인기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진한 센터장은 “경북혁신센터의 6개월 과정은 모두 종료하지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을 게시물에 태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영향력 있는 유명인이나 출판사와 같은 콘텐츠 제작자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면 게시물과 스토리에 파트너십을 함께한 기업과 ‘함께합니다(Paid partnership with)’라는 새로운 하위 제목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제작자가 기업 파트너를 게시물에 태그해 게시물 작성을 위한 물품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 이처럼 상업적 연관성이 있는 피드 게시물이나 스토리 콘텐츠에는 상단 왼쪽에 ‘함께합니다’라는 하위 제목이 뜨게 된다. 해당 게시물의 인사이트는 제작자뿐만 아니라 기업 파트너에게도 제공돼 게시물이 어떤 성과를 보이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인사이트를 통해서 피드 게시물의 ‘좋아요’, 댓글의 수와 함께 게시물의 도달 정도와 참여 정도를 알 수 있으며 스토리에는 도달 정도와 다음 및 이전 스토리로 넘어간 수, 스토리 건너뛰기와 스토리에 답장을 보낸 수가 인사이트로 제공된다. 스토리 인사이트는 기업이 태깅된 스토리도 기존 스토리와 동일하게 14일 동안 제공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모기퇴치기 ‘모스클린 플러스(MOSCLEAN PLUS)’를 14일 저녁 롯데홈쇼핑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스클린 플러스’는 작년 홈쇼핑에서 친환경 자외선 LED 기술을 적용해 인체에 무해한 모기퇴치기로 매진 사례를 보였던 모스클린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2017년형 신제품 ‘모스클린 플러스’는 작년 모델 대비 LED 광원량을 2.2배 높여서 모기 유인 및 포획력을 향상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작년에 별매품으로 인기가 많았던 휴대용 배터리 연결용 젠더를 기본 구성으로 적용하여 소비자가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름은 물론 가을과 봄에도 사용하는 사계절 필수 아이템에 맞게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LED 광원량을 높이면서 모기는 물론 초파리류, 집파리류, 나방류도 유인 및 포획하면서 사시사철 생활에 불쾌감을 주는 날벌래 퇴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파세코 모스클린 플러스의 모기 유인 및 퇴치 성능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표준 성능 대비 최대 13배, 평균 7배 이상 높아 요즘처럼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나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흰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