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K-ICT창업멘토링센터 케이글로벌 창업멘토링사업 18년 상반기(10기) 수료식에서 우수멘티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K-ICT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는 7월 27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사업(반기별로 멘토링 과정 운영)의 2018년 상반기(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 사업은 국내 선배벤처 최고경영자(CEO)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가자산으로 활용하여 청년(예비) 창업가 및 대학창업동아리에게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 성공창업 방법 멘토링 지원하고 있다(2013년 9월부터 시작).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간 총 청년·대학생 250여개 팀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링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2018년 상반기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 10기 총 123개사/팀은 약 5개월 동안 멘토링을 시작해 경영, 기술, 마케팅, 자금조달 등 기술창업자가 갖춰야 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 전략 수립, 투자역량 강화를
건국대가 창업 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개 대학 연합 13팀의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대학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 스타트업 인사들의 멘토링·강연 등을 진행한 ‘스타벅스 창업카페’의 일환으로 열렸다. 캠프에는 건국대 소속 창업동아리 2팀을 포함한 5개 대학(건국대, 광운대, 이화여대, 인덕대, 한양대) 13팀의 창업동아리가 참여해 창업 아이템 디자인을 목표로 △디자인씽킹 오버뷰 △인터뷰 및 문제정의 △문제 리프레임 △아이디어 발산 △프로토타입 제작 및 테스트 과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예술·디자인 분야부터 IoT, AR,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까지 기존에 개발하고 있던 아이템을 발전시켰다. 캠프 둘째 날인 11일에는 현장투표 및 발표평가를 통해 해외 프로그램 참가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 미국 시애틀·포틀랜드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을 이달 31일(화)까지 모집 중이다. IBK창공(創工)은 창업 7년 미만의 혁신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IBK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이번 구로 1기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컨설팅과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연계한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IBK기업은행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IBK창공(創工) 마포를 개소하여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추가로 올해 9월 중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 5층에 IBK창공(創工) 구로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약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IBK창공(創工) 마포 1기에 선발된 20개 기업은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IBK금융그룹 직접투자, IBK창업컨설팅, 해외판로개척, 중소중견기업과 창업기업 매칭,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대상 데모데이, 네트워킹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 투자유치와 파트너십의 기회도 제공 받고 있다. 기업은행 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가 12월 ‘위워크 선릉역 2호점’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포스코 사거리 인근에 자리한 미타 타워(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27)에 위치, 지하 1층부터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하며 건물명을 ‘위워크 타워’로 변경한다. 이로써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국내에서 점점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위워크의 두 번째 ‘위워크 타워’가 된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약 1800여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위워크 지점 중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선릉역, 2호선이 지나는 삼성역, 강서와 강남을 잇는 9호선이 지나는 삼성중앙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수의 광역버스, 간선버스 정류장이 도보 거리 내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인근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선릉과 정릉 등 서울 시내 주요 명소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내 서울시가 조성 중인 통합역사 및 버스환승센터의 설립과 함께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허브로 더욱 거듭날 예정이다. 이로써 위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기술애로 해결이 필요한 중견·중소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 방식으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조성한다. 산업부와 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18일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 협의회를 개최하여 중견·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한국형 기술문제해결 플랫폼(가칭 K-Tech Navi)’ 조성 계획을 소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플랫폼은 ‘①기업이 보상금을 걸고 기술애로 해결 의뢰 → ②다양한 전문가(대학·연구원·기술자 등)의 해결책 제시 → ③기업의 최적 해결책 채택 및 보상금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그간 자체 해결이 어려웠던 기술 문제, 신제품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다른 업종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에 의한 기술·지식 융합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중견기업 CTO들은 기술애로가 있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다면 기술혁신 성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기존의 기술거래 지원정책은 정부 R&D 성과물의 이전·기술거래 기관 육성 등 기업의 수요와는
AI호텔 기자간담회 현장 KT와 KT에스테이트가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서비스가 적용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ICT에 기반한 최첨단 호텔을 목표로 7월 3일 개관했다. 객실 331실, 레지던스 192실, 총 523실 규모로 전 세계 노보텔 최초의 ‘호텔&레지던스’ 복합 브랜드를 내세웠다. 아코르호텔스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아코르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을 주관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는 국내 최초로 KT의 AI 기술을 집약한 ‘기가지니 호텔’이 적용됐다. 기가지니 호텔은 음성인식뿐 아니라 터치스크린까지 갖춰 객실에서 쉽고 빠르게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성과 터치로 24시간 언제나 조명 및 냉난방 제어, 객실 비품 신청, 호텔 시설정보 확인은 물론 TV 제어 및 음악감상도 가능하다. 기존 호텔의 실내온도 조절을 위해 리모컨을 사용하거나 온도조절기를 조정해야 했다. 이와 달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침대에 눕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지니야, 실내온
카카오프렌즈는 지난7월2일 흡수합병한 카카오 자회사JOH(제이오에이치)와의 통합법인 이름을‘카카오IX(아이엑스)’로 결정,본격적인 시너지 창출 및 성장에 시동을 건다고18일 밝혔다. 카카오IX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카카오프렌즈’를 포함하여 국내 최초의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매거진B’, F&B브랜드‘일호식’, ‘세컨드키친’, ‘콰르텟’,신개념 공간 플랫폼 브랜드‘사운즈’등 다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게 된다. 각 브랜드는‘따로 또 같이’동반 성장을 이루게 되며,이 외에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한국에서는 연간700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남과 홍대의‘카카오프렌즈’플래그십스토어에서 통합법인의 첫 시너지가 가시화된다.카카오IX는 해당 공간을 기존 캐릭터 제품 중심 경험을 제공하던 스토어에서 더 나아가,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하반기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점화,중국,미국,유럽 등 각 현지의 특성에 맞는 시장진입을 추진 예정이다. 카카오IX권승조 대표는“IT기술 발전과 생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일상속에도 새로운
KT가 론칭한 모바일 쇼핑몰에 AR기술을 적용한 AR Market KT가 모바일 쇼핑몰에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AR Market(이하 AR 마켓)’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AR 마켓은 모바일 기기에서 360도 증강현실 홈쇼핑 영상을 시청하며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주위를 둘러보다 상품을 골라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AR 마켓’ 서비스를 통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평창 의야지 5G 빌리지에서 AR 솔루션을 적용한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 론칭한 ‘AR 마켓’은 이 솔루션을 실제 모바일 쇼핑몰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이다.KT는 식품 분야 홈쇼핑 1위 사업자인 NS홈쇼핑, T커머스 1위 사업자인 K쇼핑의 모바일 쇼핑몰에서 국내 최초로 AR 마켓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K쇼핑의 AR 마켓은 16일부터 한달간 리빙, 패션, 가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방송된다. ‘렉스파 스쿼트머신’, ‘락앤락 스텔라 리빙박스’, ‘코시나 아이스 쿨매트’ 등 히트 리
SGU SEOUL 론칭파티에 참가한 학생들 건국대는 대학생들의 스타트업 축제 ‘스타트업그라인드 유니버시티(StartupGrind University. 이하 SGU) 서울 론칭파티’가 6월 26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들이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및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나눔재단의 축하인사 및 소개를 시작으로 ‘구글 캠퍼스 서울’ 정효선 커뮤니티 코디네이터와 조윤민 프로그램 매니저가 연사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20개국 350개 도시, 100만명의 기업가가 함께한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그라인드(StartupGrind)’가 주최하고 건국대 LINC+사업단, 아산나눔재단을 메인 스폰서로, 글로벌 스폰서 Google for Entrepreneurs와 로컬 스폰서 건국대 취창업전략처, 망고플레이트, 주식회사 텐덤, 닥앤미, 인트윈컴퍼니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한편 SGU는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