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난 4월 진행된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의 공모전에서 선발된 27개 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 보육하고 있는 ICT 스마트 관광분야 기업이 시드 투자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주)랭킹피쉬, (주)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주식회사 꾼 등 3개 기업이다. ㈜랭킹피쉬는 최근 낚시 정보 및 멀티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Flex Your Fishing 랭킹피쉬’를 오픈하며 낚시 콘텐츠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랭킹 피쉬는 낚시 실력을 겨루는 ‘피싱랭킹’과 올바른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한 개인 활동을 인증하는 ‘그린랭킹’으로 구성된다. 또한 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해 낚시인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내 낚시 분야 대표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랭킹피쉬는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를 하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8월 말일까지이다.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은 위치기반 분석(GIS)의 캠핑 모빌리티 플랫폼 ‘캠핑생활’ 개발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
사진 : 지난 4월 진행된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27개 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해 보육해온 의료기기 개발사 ‘(주)네오에이블’이 팁스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네이에이블은 최근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으로 강원도 팁스 운영사인 더존홀딩스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시장성과 기술력, ESG 경영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아 팁스에 최종 선정. 이로써 정부로부터 5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과 사업화 지원금 1억 원, 해외 마케팅 자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원도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의료사물인터넷) 개발사인 네오에이블은 자세, 운동량, 압력 간 상관관계 및 시간당 변화량을 측정할 수 있는 신축성 압력 센서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로 욕창을 예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도출해 질환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욕창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주)네오에이블 백승엽 대표는 “강원혁신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을 인정받아 미래유망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팁스 프로그램까지
스타 셰프, 바리스타, 파티시에의 전문 메뉴 컨설팅을 통해 강원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 ‘미식의 진심, 강원도’가 16일 춘천에 문을 연다. ‘미식의 진심, 강원도’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원 외식업 소셜벤처 육성사업’ 프로그램의 일부로 진행된다. ‘강원 외식업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강원도의 다양한 식재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외식업 분야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풍벤처스,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지난 5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도내 외식업 분야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개 팀이 참여하며 한식, 양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외식업 실전 경험을 쌓고, 신메뉴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진행된 메뉴 개발 캠프를 통해 ▲글 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 ▲1세대 바리스타인 임종명 바리스타, ▲파티시에들의 선생님인 최연화 파티시에 등 전문가 멘토단과 함께 강원도 식자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일 강원혁신센터 I-스퀘어에서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의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좌로부터 이상봉 강원도청 기업지원과 창업벤처담당, 서정철 강원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추진본부장, 황정준 바디텍벤처스㈜ 대표,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강원도는 도내 벤처창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향후 10년간 1,70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2 트랙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1차로 올해 상반기 250억 원 규모로 조성한 ‘강원형 벤처펀드’는 이번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50억 원)를 포함해 ‘강원형 벤처펀드 1호’(100억 원), ‘강원형 벤처펀드 2호’(100억 원) 등 3개 펀드로 운영된다.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는 이번 결성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가 공동 운용사로 투자대상은 초기 및 성장기의 강원도 벤처기업이다. 기술기반 창업은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액화수소산업을 비롯한 바이오, 신소재, 그린에너지 등 강원도 전략 및 특화산업,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기반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칠성조선소와 5천만 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칠성조선소는 속초의 오래된 조선소를 개조해 2018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조선소는 최윤성 대표의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대를 이어 약 60년간 운영해온 곳이다. 쇠퇴해가는 조선업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이곳을 최윤성, 백윤정 대표는 그 이름과 공간의 역사를 유지하며 새로운 문화 자산으로 재생시켰고 현재 매년 40만 명이 찾는 지역 대표명소로 성장했다. 이번 투자에는 칠성조선소가 보유한 공간 가치, 지리적 강점과 강원도 대표 로컬 벤처 기업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 앵커 스토어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점도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칠성조선소는 F&B를 주력사업으로 음료 및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뮤직 페스티벌, 전시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공간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브랜드 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로스터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자체 원두를 출시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칠성조선소는 가업을 계승해 성장한 기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투자를 통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 분야 창업 지원을 위해 12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디어 기반의 창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인프라와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창업가들이 보다 높은 퀄리티의 온라인 판매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사회환경 변화로 미디어 활용은 창업가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P4G 정상회의, 더픽트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더픽트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출발한 더픽트는 2017년 강원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 창업했으며, 최근 가상 박람회, 실사 360VR 등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 개발로 사업을 확장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GTI 국제 투자·무역 박람회’, ‘바이오코리아 2020’, ‘P4G 정상회의’ 등 다수의 공공분야 가상 전시관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했으며, 한화, SK, 현대제철 등 유수의 기업에 비대면 박람회 및 전시회 콘텐츠를 납품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원혁신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가상 박람회 구축 및 운영으로 사업모델을 변화시킴으로써 연 매출 10억 원 대로 빠르게 성장시킨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별도의 앱 설치나 HMD(Head Mounted Display) 장비 없이 VR 기능을 구현한 웹 기반 서비스 등 자체 기술개발로 경쟁력은 높인 부분도 주요한 투자 포인트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어디서든 웹브라우저로 편리하게 콘텐츠에 접근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 지역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에 35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로컬 크리에이터는 ▲강릉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미트컬쳐’ ▲서핑 문화를 강원도 대표 레저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라온서피리조트’ ▲강원도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로컬 젤라토를 만든 ‘설악니트로’ ▲전통가옥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스페이스닷’ ▲폐광지역 운기석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하는 ‘운기석&라이프’ 등이다. 강릉에 위치한 레스토랑 ‘미트컬쳐’는 이번 사업으로 동해안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서양식 절임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제조할 예정이다. 현지 식재료로 만든 이국적 식품은 새로운 지역 특산물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설악니트로’는 자체 보유한 젤라토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명란, 횡성 유기농 유제품 등 강원도 원재료를 활용한 개성 있는 로컬 젤라토를 개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