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위해 참가자에게 최대 1억 원의 자금은 물론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원혁신센터는 올해 18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고일(2월 24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지역, 나이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도 개최된다. 사업설명회는, 3/10(목)14시,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강원도 원주시 연세대길 1, 산학관 2층), 3/11(금) 14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강원도 강릉시 범일로 579번길 24, 지층),3/15(화) 14시, 강원혁신센터 본원(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길 1, 보듬관 2층/ 유튜브 동시 중계) 등 3개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올해부터 변경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특별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재창업자를 지원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강원권역에서 유일하게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실패 경험이 있지만 창업에 재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 및 7년 미만 재창업기업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시행 8년 차를 맞았다. 올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총 6개의 기관 중 강원권역에서는 강원혁신센터가 유일하며, 이번 선정을 통해 예비-초기-도약 단계 창업가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창업에 다시 도전하는 재창업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재도전성공패키지에’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재창업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선발 총규모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267명(일반형 207, 지식재산 30, 팁스알 30)이며, 강원혁신센터는 일반형 30여 개 기업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6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후에도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
사진 : (좌)강원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과 데스커 정보은 부문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강원혁신센터 미팅룸에서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강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가구를 생산하는 데스커와 스타트업 보육과 투자를 병행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 강원혁신센터가 협력하여 강원도 스타트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워케이션(Workation) 분야 스타트업 공간 조성 지원 사업, 강원 스타트업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오피스 체인지 사업,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 해커톤 등의 이벤트를 공동 개최(또는 후원)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의 협약으로 강원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업무환경과 지역 청년들의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강원 스타트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스커 정보은 부문장은 “창업지원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강원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확대와 단계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산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창업가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ICT 기반 스마트 관광 등 2개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검증은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관광공사 등 지역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제공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투자설명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마케팅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원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있는 창업자, 대학생 또는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 지원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창업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5년간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81개 팀을 발굴·지원하였으며, 작년에는 스마트 관광, 이모빌리티 분야까지 확대해 총 27개 팀을 발굴·지원하여, 매출 52억, 신규 고용 99명,
사진 : 좌로부터 주신글로벌테크 장길남 대표와 숨나라 조혜근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보육기업인 주신글로벌테크 주식회사와 숨나라㈜가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업사이클을 위한 전략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신글로벌테크 주식회사는 플라스틱의 리사이클·업사이클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투명 페트병을 소재별로 수거하는 장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의 병뚜껑을 수거한 초등학교에 업사이클 화분 KIT를 증정함으로써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에 중요한 조건이자, 나아가서는 폐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음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숨나라㈜는 브랜드 사업 구축, NFT/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연계 등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중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처리 문제에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켜 이를 사업화하고, MZ 세대가 환경문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게 목표다. 주신글로벌테크 주식회사 장길남 대표와 ㈜숨나라 조혜근 대표는 “기업이 환경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핑 라이프 스타일 미디어 플랫폼 운영사 ‘더블유에스비 팜’과 와상환자를 위한 스마트 대소변 처리장치 제조사 ‘(주)메디엔비테크’에 시드머니를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더블유에스비 팜은 한국 주요 서핑 지역의 실시간 해변 상황을 제공하고 레슨부터 다양한 서핑 관련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애플리케이션 ‘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 운영사로 현재 약 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더블유에스비팜의 시장 경쟁력과 빠른 성장세를 높게 평가했으며 앞으로 강원도 동해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를 결정했다. 메디엔비테크는 와상환자를 위한 스마트 대소변 처리기 개발 및 제조 기업이다. 약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소음과 위생 문제 등으로 소비자에게 외면받아온 자동 대소변 처리기의 기능을 개선한 스마트 대소변 처리기 ‘MEDICARE’를 2021년 출시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력은 물론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와상환자의 돌봄 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어 투자가 결정됐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성장 가능성 있는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권을 보장하
사진 : 왼쪽으로부터 정션메드 박지민 대표,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원스글로벌과 정션메드가 ‘맞춤형 건강관리 및 의약품 데이터를 통한 복약 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품 정보 데이터 시스템 개발사 ㈜원스글로벌과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사 정션메드는 강원혁신센터의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보육기업이다. ㈜원스글로벌은 지난해 12월 의약품 정보 서비스 ‘Connect-DI’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Connect-DI’는 국가별로 다르게 사용되는 의약품명, 성분명 등을 표준화한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일관되고 명확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션메드는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복약 상태, 병원 진료 일정 등의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원격 의료 서비스 플랫폼 ‘케어, 봄’을 개발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션메드의 ‘케어, 봄’ 이용자는 원스글로벌의 ‘Connect-DI’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스글로벌은 표준화한 의약품 정보를 ‘케어, 봄’ 이용자의 마이 데이터에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약관리
사진 : 왼쪽부터스카이젯 정재원 대표, 룩인사이트 가진웅 대표, 메르시팜 정재원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보육기업인 의약품 부동재고 거래 플랫폼 기업 ㈜룩인사이트가 의약품 도매 ERP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카이젯, 의약품 전문 공급 업체인 메르시팜과 ‘의약품 산업 내 부동재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가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해온 ㈜룩인사이트는 연간 수조 원 규모로 반품·폐기되는 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약품 도매 거래 플랫폼 ‘약올려’를 개발해 운영해오고 있다. ‘약올려’는 의약품 도매 거래 시 사용자 주변의 최저가 의약품을 쉽게 찾고 부동 재고를 공유해 의약품 재고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으로 룩인사이트는 스카이젯과 상호 시스템 연동을 통해 전국 3천여 개 도매상과 연결망을 확보하고 이들이 보유한 부동재고 정보를 빠르게 수집해 약국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르시팜이 모든 물류 처리를 담당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룩인사이트 가진웅 대표는 “제약사 창고 내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