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저스트고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는 저스트고는 서울에서 다섯 번째 공유 오피스로 공하문의 콘코디언 빌딩에 신규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콘코디언 빌딩은 서울의 중심 업무지구 내 상징적인 랜드마크이자 문화재인 광화문의 중심부에 자리한 A급 오피스 빌딩으로, 저스트코는 2020년 1분기에 이 빌딩 안에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로서 저스트코의 네트워크 규모는 40개 센터로 늘어났으며, 전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의 총면적은 약 13만 제곱미터에 달하게 되었다 저스트코의 공유 오피스는 4개 층을 사용하며 다양한 임대 옵션, 효과적인 비용 절감, 지역 네트워킹 기회, 다양한 커뮤니티를 원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멤버들은 도서관 라운지, 모서리 쉼터, 넓은 워크숍 공간 등 다양한 공동 공간을 활용하여 간단한 미팅과 일상적인 논의를 할 수 있다. 저스트코의 창립자 겸 CEO인 공완싱(Kong Wan Sing)은 “모든 센터에서 평균 점유율 90% 이상을 자랑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저스트코 앱의 'Just Connect' 기능과 같이 가치를 더해 주는 서비스, 그리고 오피스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말 직접 투자기업 박스트리, 배려, 베드라디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중기부 지정 액셀러레이터 등록 후 센터 투자 기업이 프리팁스 지원 자격을 얻게 되면서 신청한 결과로 거둔 성과다.센터는 이번 프리팁스에 이어 팁스 혜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팁스 운영사 연계 및 후속 투자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중기부는 프리팁스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프리팁스는 프리팁스-팁스-포스트팁스로 이어지는 팁스 성장단계별 지원체계에서 가장 첫 단계에 해당한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인해 박스트리, 배려, 베드라디오 3개 사는 각각 1억 원, 5000만 원, 8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1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후속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IR 및 상담기회를 얻게 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은 “스타트업 투자의 불모지였던 지역에서 시드머니 투자를 통해 후속 지원금 확보가 가능한 투자 생태계가 구축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센터와 함
사진 제공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는 4월부터 12월 초까지 한국과 르완다를 오가며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 및 주요 지원 프로그램 관련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 중 약 3주간은 르완다 정부에서 엄선해 선발된 4개 기업을 한국에 초대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르완다 참가기업은 △디트래블라(dTravela, 아프리카 기반 디지털 여행 플랫폼) △라 포토리아(La Fotolia, 사진 촬영 예약 중개 플랫폼) △무다쿠무라 퍼블리싱 하우스(Mudacumura Publishing House, 교육 콘텐츠 플랫폼) △자쿠 티비(ZACU TV, 아프리카 기반 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 등이다. 르완다 기업들은 PMF(Product-Market-Fit)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하고, 기업에 맞는 고객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협력 방안을 도출해 내는 기회도 확보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스마트스터디, 웨스트월드, 토스랩, 엠투브, 오지투어, 트래블메이커 등 르완다 기업별 분야에 맞는 스타트업 및 대기업 등을 만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가 중국 흑룡강성 치타이허시와 그래핀 산업 분야 신사업 발굴 및 기술기업 공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됐다. 가군(Jia Jun) 치타이허시 시장, 왕펑(Wang Feng) 치타이허시 보리현 인민정부 현장, 조전귀(Zhao Chuangui) 치타이허시 정부지원 주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혁신기술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치타이허시와의 그래핀 산업 분야 신사업 발굴 및 전략적 제휴로 멤버사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중국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연구개발에 필요한 그래핀 소재를 확보하고, 한국의 그래핀 기술 혁신도 촉진할 계획이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치타이허시 그래핀 연구소에 과학연구팀 파견을 시작으로 국내 혁신기술기업들의 적극적인 중국 진출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의 그래핀 산업과 한국의 ICT 기술 융합을 통한 국익 향상 및 그래핀 분야 기술의 선도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대표 권용길, 오승헌)가 시장을 사로잡을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2020년 상반기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ICT, 소비재, 라이프스타일 테크 등 전 분야로, 각 시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 등 경쟁력과 차별성이 두드러진 팀을 선별하여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4050 세대 타킷 서비스, 소비재 분야의 참신한 아이템을 보유한 팀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5천만 원부터 최대 1억 원의 자금을 투자하며, 졸업 기업과의 교류 확대 및 투자자 네트워킹을 통해 스타트업의 시장 안착 및 스케일업,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네오플라이의 어드바이저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네오위즈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 베드를 제공한다. 네오플라이는 2013년 판교에 네오플라이센터를 개소한 후 현재까지 54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했다. 작년 초 카카오모빌리티에게 인수된 승차 공유 서비스 ‘럭시’ 등 5개 기업을 엑싯한 바 있으며, 지난 3년간 네오플라이 본사에서 투자했던 스타트업의 약 81%가 후속 투자 유치를 받는 등의 성과를 냈다. 지난해 마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 인 트윈 주관 ‘콘텐츠 투자유치 스타터-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콘텐츠 투자유치 스타터 지원사업은 경남 소재 콘텐츠 기업의 초기 자본 확보 및 원활한 시장 진출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 멘토링, 콘텐츠 제작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온·오프라인 멘토링 △스토리 페이지 첨삭 및 디자인 지원 △사진 영상 촬영 및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후속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 연계 지원 등이 있다. 멘토링을 통해 기업에게 알맞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추천하여 플랫폼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단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참여기업에게는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지원된다. 이와 관련하여 12월 6일에 특강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강은 창원에 위치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크리에이티브 라운지에서 14시부터 16시 반까지 진행된다. 특강의 연사는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 대표로 세종 여권케이스, 유닛 백, 착한 생리대 산들 산들로 총 10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월 첫째 주에 ‘판교 스타트업 주간’을 판교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교 스타트업 주간’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넥시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행사로서 판교지역 내 스타트업 및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피칭 및 데모데이, 전문가 강연,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에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운영 중인 경기스타트판교의 1기 성과발표회 ‘2019 경기스타트판교 데모데이’로 시작되며, 16개팀이 참가하여 IR피칭과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회원 및 예비 창업자, 경기글로벌 게임센터 입주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판교 브런치 밋업 × 넥모닝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창업플래너 6기 양효정 플래너가 전문가로 참여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문화콘텐츠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비긴메이트와 함께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비긴메이트가 주관하는 투자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19.10.31.) 기준 7년까지의 문화 콘텐츠기업의 사업화 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지원하며, 나아가 선발 기업 중 인천 외 타 지역 기업의 경우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20.2. 준공 예정)의 입주공간 또한 지원한다. “문화콘텐츠산업”이라 함은 문화적 요소가 체화되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 또는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들의 복합체를 포함한다)의 제작·유통·이용 등과 관련한 산업으로, 대표적으로 디지털문화콘텐츠, 사용자제작문화콘텐츠, 멀티미디어문화콘텐츠, 공공문화콘텐츠 등이 있으며, 문화콘텐츠기업이란 문화콘텐츠산업을 기반으로 사업화하는 기업을 뜻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문화콘텐츠 상품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선발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예산의 범위(부가세 포함 600만 원/부가세 자부담) 내에서 지원하며, 사업화 자금은 주관기관의
사진 제공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에서 ‘2019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참가 팀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에서 1등부터 3등까지 모두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와 해외 고급인력의 유입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마련되었다. 올해 4회째로 2019년에는 전 세계 95개국 1677팀이 지원하여 40: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국 38개 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글로벌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영국의 ‘Inspire Me Korea(인스파이어 미 코리아)’는 한국 관련 상품을 박스에 담아 전 세계 70개국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위를 차지한 루마니아의 ‘TPS Engage(티피에스 인게이지)’는 디지털 옥외 스크린 광고의 편집 및 인터렉티브 솔루션 스타트업이며, 3위를 차지한 라트비아 스타트업인 ‘SummarizeBot(서머라이즈봇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