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가 한국과 중남미 혁신기술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조인트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AKVCC, Argentina-Korea Venture Capital Council)’를 창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딥 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는 본투글로벌센터 주관 하에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및 국내외 10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 사무국은 본투글로벌센터가 맡게 된다. 참여 벤처캐피털은, 아르헨티나사모벤처캐피털협회(ARCAP), YPF벤처스(YPF Ventures), 그리드-X(GRID-X),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Checkmate Capital Group),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앨엔에스벤처캐피털, 쿼드벤처스, 스파크랩벤처스, 위트 언리미티드 등으로 해외 4개사, 국내 6개사다. 이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 출범을 겸한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안 마누엘 히네르 곤살레스(Juan Manuel Giner Gonzalez) ARCAP 사무총장, 토마스 오캄
㈜하프스가 서비스 중인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의 온라인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지난 21일 누적 가입 스타트업 5,000개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10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이룬 고무적인 성과로 가입 스타트업은 5천여 개사, 전문 투자자 1천5백여 명에 달하며, 이들 간 투자 유치를 위해 진행된 IR자료 검토 수 역시 1만 1천 건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넥스트유니콘 서비스는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투자시장에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스타트업 가입 누적 1천 개사를 돌파했고, 이후 약 1년 만에 4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새롭게 가입한 셈이다. 넥스트유니콘은 대면 미팅 또는 인맥을 통해서만 서로의 정보와 네트워크가 교류되던 전통적인 투자 유치 방식을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IR자료 제출 및 검토 기능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온라인 및 생방송 데모데이를 지원하는 ‘유니콘LIVE’, 스타트업의 기사 작성 및 배포를 지원하는 ‘뉴스룸’ 등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패션 앱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3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2월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지 약 1년 만이다. 지그재그는 2015년 출시 후 동대문 노하우에 기반한 4000곳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자와 연결하며 개인화 추천, 검색, 통합 결제 등을 제공해 왔다. 1030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750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지그재그는 누적 3천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이번 달부터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3천만이라는 뜻깊은 숫자를 만들어 준 고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음대로 사세요’라는 지그재그의 광고 카피처럼 쇼핑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쿡은 롯데액셀러레이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미래식단: The Food Changers>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관사인 3사가 각각 푸드 메이커 발굴, 육성, 투자, 기술지원에 특화되어 있어 기대가 된다. ‘미래식단’은 미래의 식탁을 신기술로 혁신하고자 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집단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모집 분야는 미래식품’, ‘케어 푸드(메디푸드)’, ‘지속가능 식재료’, ‘패키징'으로 네 가지다. 미래식품은 현재의 식품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의 식음료 기술 및 아이디어를 뜻한다. 캡슐, 액상형 대용식이 대표적인 예다. 케어 푸드는 여성, 노인, 유아 등 특정 타깃 맞춤형 기능성 식품을 말한다. 고령친화 식품(실버푸드), 유아식 등이 있다. 패키징은 환경 친화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식음료 포장재 기술 및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대체 식재료는 식재료 수급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적 식재료 사업을 의미한다. 대체단백질, 배양육 등이 해당한다. 5팀 내외의 팀을 선발하게 될 ‘미래식단'이 선발팀에 제공하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팀 당 투자금 최소 5
credit : 밀리의 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인공지능이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 100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100종 AI 완독형 오디오북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매달 500종의 AI 완독형 오디오북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가 선보이는 AI 완독형 오디오북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내용을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로, 고전부터 에세이, 경제경영, 실용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구성되었다. 대표적인 고전 작품인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데미안’과 더불어 ‘금융의 미래’,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등 화제의 경제경영 도서 또한 AI 완독형 오디오북으로 제공된다. 밀리의 서재 AI 완독형 오디오북에는 밀리의 서재와 파트너십을 맺은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기업 ‘네오사피엔스’에서 개발한 AI 음성 5종이 적용됐다. 해당 AI 음성은 누구나 오디오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도 활용된 바 있다. AI 완독형 오디오북 역시 현재 오디오북 음성이 읽고 있는 문장이 어느 부분인지 전자책으로 동시에 보여주는 ‘책이 보이는
각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AI 기술을 반영하여 한 단계 더 높은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 능력, 지각 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로, IT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빅데이터 기반 산업 패러다임 전환 등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수작업으로 주로 진행되었던 브랜드 위조상품 모니터링, 스포츠 경기 분석, 전화 업무, 자동차 소프트웨어 검증 등의 자동화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마크비전, AI 기반 SNS 및 이커머스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제공, 수작업 대비 비용 효율 ‘50배’ 마크비전은 SNS 및 이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찾아내고 신고하는 과정을 자동화해주는 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상품의 외관 및 상세 설명, 가격, 구매 리뷰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품으로 의심되는 제품들을 대시보드에 직관적 형태로 제공한다. 해당 모니터링
빅쏠의 카드 혜택 통합관리 앱 ‘더쎈카드’가 카드사의 실적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기능과 실적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기능을 출시하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카드 이용자가 카드 실적 관리를 위해 카드사의 앱이나 사이트에 접속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과 카드 사용 후 1~2일 늦게 실적 정보가 제공되는 문제가 있었다. 더쎈카드는 이번 실적 관리 서비스 출시로 카드사의 정확한 실적 정보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카드사보다 평균 1~2일 빠른 예측 실적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실적 목표 금액을 설정하면, 실적이 달성되거나 부족할 시에 알림으로 알려주어 실적을 놓치지 않도록 관리받을 수 있는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함께 선보였다. 더쎈카드는 지난해 6월 아이폰, 안드로이드 통합 앱 출시 이후, 지난달 카드사, 은행, 증권사의 모든 카드를 한 곳에서 실시간 실적과 혜택 통합 관리 서비스 업데이트, 카드사 연동 속도 향상,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 편의성과 디자인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이종석 빅쏠 대표는 “이번에 더쎈카드가 선보인 서비스를 통해 복잡하고 까다로운 카
사진 제공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는 18-19일(미 동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뱅크그룹 한국 혁신 주간(World Bank Group Korea Innovation Week)' 행사에 참가, 한국 창업 생태계는 물론 혁신기술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직접 월드뱅크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월드뱅크와 2019년 10월 판교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날 디지털 개발 분과 워크숍에 참가해 활발한 민관 협력 기반의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혁신기술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 다자 개발은행(MDB)와의 협력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들의 발표와 기술 시연도 이어졌다. 참가기업은 지에스아이엘(스마트 건설현장 통합 안전관리시스템), 하이리움산업(액화수소 기반 에너지 솔루션), 럭스로보(사물인터넷·로보틱스 기반 교육용 완구 키트), 비주얼캠프(시선 추적기술)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혁신기술 주요 테마로 지정된 네트워크
사진 제공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서울, 인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27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주관기관 합동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배 창업자들의 조언과 상담 부스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여 초기 창업자들이 사업 수행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여러 주관기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합동 네트워킹 행사에는 메디히어 김기환 대표, 스트릭 오환경 대표, 이점일그램 여성태 대표,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가 선배 창업자로 참석하여 토크 콘서트 및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100여 명의 후배 창업자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상담부스에는 시프티(통합 근태관리 솔루션 소개, 20인 이하 무료), 인천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지점(Start-up NEST, 신용보증, 연계 투자 등),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저작권 침해 및 보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운영실(투자유치 전략)에서 참가하여 창업자들을 위한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들의 성공과 무한한 도약을 위해 행사를
자동차 데이터 오픈 플랫폼 ‘비이클 플러스’ 서비스 스타트업인 ㈜어썸잇은 자동차 주행 데이터분석 전문기업 인포카(Infocar)와 ‘운전자 모니터링 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썸잇’은 ‘비이클 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금융, 교육,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보안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모바일 에이전트를 개발하여 제조사의 모바일 단말기 환경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인포카 최거석 대표는 “양사가 자동차 데이터 플랫폼 기술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운전 분야에서 개인화된 서비스의 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차 데이터의 분석 및 학습을 통해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썸잇 유병규 대표는 "이번 인포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한 선배 기업의 기술력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중장비, 배달용 트럭, 배달용 오토바이, 퍼스널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정보 시장으로 확대를 준비할 것”이라 전혔다. 어썸잇 : http://www.awesomeit.co.kr/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말 직접 투자기업 박스트리, 배려, 베드라디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중기부 지정 액셀러레이터 등록 후 센터 투자 기업이 프리팁스 지원 자격을 얻게 되면서 신청한 결과로 거둔 성과다.센터는 이번 프리팁스에 이어 팁스 혜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팁스 운영사 연계 및 후속 투자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중기부는 프리팁스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프리팁스는 프리팁스-팁스-포스트팁스로 이어지는 팁스 성장단계별 지원체계에서 가장 첫 단계에 해당한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인해 박스트리, 배려, 베드라디오 3개 사는 각각 1억 원, 5000만 원, 8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1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후속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IR 및 상담기회를 얻게 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은 “스타트업 투자의 불모지였던 지역에서 시드머니 투자를 통해 후속 지원금 확보가 가능한 투자 생태계가 구축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센터와 함
image credit : 하이퍼커넥트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사진 한 장만으로 실제같이 움직이는 얼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을 소개한 ‘MarioNETte: Few-shot Face Reenactment Preserving Identity of Unseen Targets’ 논문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미국 인공지능 학회 ‘AAAI(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rtificial Intelligence)’에도 채택되어 2020년 2월 뉴욕에서 열리는 AAAI 2020 학회에서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하이퍼커넥트 AI랩이 최근 발표한 ‘마리오네트(MarioNETte)’는 재현하고자 하는 얼굴 사진 한 장(타깃)만 있으면 움직임을 부여하는 얼굴(드라이버)을 그대로 따라 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안면 재현(face reenactment) 기술이다.기존 안면 재현 기술은 재현하고자 하는 얼굴이 움직임을 부여하는 얼굴의 영향을 받아 변형되는 한계가 있었다. 고품질의 재현 영상을 만들려면 타깃의 얼굴과 윤곽이 비슷한 얼굴만을 드라이버로 사용하거나 각 타깃의 얼굴에 맞춰 딥러닝 모델을 추가적
사진 제공 : 메디치소프트 메디치소프트가 그동안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 사업 활동을 통해 이룬 경험으로 2019년 ‘한국 IT 서비스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사례상을 수상하였다. 메디치소프트는 2019년 인공지능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시설 장비에 투자하여, 자체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동안의 우수한 사업 수행 성과를 한국 IT 서비스학회에 논문으로 제출하여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 메디치소프트는 2018년도 반도체 분야 인공지능 도입으로 수율 개선에 기여를 하였다. 또한 2019년도에는 공공분야 인공지능 시스템 컨설팅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메디치소프트는 2019년도 정보통신 기획평가원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인공지능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디치소프트 김근희 대표는 ICT 분야 전문가로서,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다양한 ICT 구축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국내 방문을 통한 연수 중인 중국 관계자(교수, 공무원)에게 인공지능과 교육의 중요성이란 강의를 통해 국내의 인공지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 인 트윈 주관 ‘콘텐츠 투자유치 스타터-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콘텐츠 투자유치 스타터 지원사업은 경남 소재 콘텐츠 기업의 초기 자본 확보 및 원활한 시장 진출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 멘토링, 콘텐츠 제작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온·오프라인 멘토링 △스토리 페이지 첨삭 및 디자인 지원 △사진 영상 촬영 및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후속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 연계 지원 등이 있다. 멘토링을 통해 기업에게 알맞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추천하여 플랫폼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단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참여기업에게는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지원된다. 이와 관련하여 12월 6일에 특강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강은 창원에 위치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크리에이티브 라운지에서 14시부터 16시 반까지 진행된다. 특강의 연사는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 대표로 세종 여권케이스, 유닛 백, 착한 생리대 산들 산들로 총 10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월 첫째 주에 ‘판교 스타트업 주간’을 판교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교 스타트업 주간’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넥시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행사로서 판교지역 내 스타트업 및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피칭 및 데모데이, 전문가 강연,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에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운영 중인 경기스타트판교의 1기 성과발표회 ‘2019 경기스타트판교 데모데이’로 시작되며, 16개팀이 참가하여 IR피칭과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회원 및 예비 창업자, 경기글로벌 게임센터 입주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판교 브런치 밋업 × 넥모닝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창업플래너 6기 양효정 플래너가 전문가로 참여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롬프트 가이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처음부터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자들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프롬프트 가이드 & 빌더」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AI를 업무와 창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개된 AI 프롬프트 가이드는 기업과 창업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침서다. 업종별·상황별로 쉽게 복사하고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롬프트 예시가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AI 프롬프트 빌더는 입력 목적(예: 제품 또는 서비스 소개, SNS 홍보글, 보도자료 작성 등)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문장 구조와 명령어를 제시해 주는 형태로 구
한국 최초 러닝 여행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클투(CR8TOUR)’를 운영하는 문카데미(공동대표 문현우, 김경록)가 ‘2026년 글로벌 런투어 3종 시리즈’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파리 마라톤 ▲로마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런투어로, ‘러닝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클투만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특히 파리 마라톤은 클투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공식 런투어 상품이며, 시드니 마라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2025년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러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026 파리 런투어’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문에서 출발해 에펠탑을 향해 달리는 낭만적인 도심 코스로, 세느강과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클투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러닝의 성취와 파리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6 로마 런투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잇는 클래식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대회로,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베스텔라랩이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스텔라랩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유한 AI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 경영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과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이 적용되었다. Vision AI와 측위 데이터를 융합한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을 통해, 기존 방범용 CCTV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 Physical AI 기술은 건물 내부 인프라를 지능화하여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역, 킨텍스 등 다양한 대형 시설에서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6일부터 7일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행사 ‘로컬 창업큐브 커넥트 데이 in 영동’을 개최한다. 강원혁신센터, 한림대학교 RISE사업단,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3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6일 특강에서는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가 ‘즐거움으로 경영을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로컬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과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7일에는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이사가 ‘대박가게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매출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과 점포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실무형 강연을 펼친다. 특강 외에도 경영진단, 온라인 마케팅, ‘26년 정부지원사업 등 3개 분야 컨설팅에서는 1:1로 매칭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행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8개 사**가 무대에 올라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선보였다. 주요 발표 기업으로는 ▲잎스(AI 재활용 선별 로봇) ▲엑시온(Vision AI 영상 관제 솔루션 ‘AXEyes’) ▲플로워크연구소(AI 상수관망 관리 솔루션) 등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트랙에서는 ▲오토불린(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제조 의료기기) ▲아리씨엠(AI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동화 시스템) 등이 발표했다. 이날 IR에는 디캠프, 스틱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 총 12개 전문 투자사가 참여하여 발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IR이 AI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산업 혁신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
XR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디지털 기술 활용 문화관광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 지도 기반의 축제 통합 운영 서비스 '축집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집사(축제 안내를 도와주는 집사)'는 축제 현장을 디지털화하여 운영 효율성과 방문객의 안전·편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성공적인 실증(만족도 평균 4.2점)을 거쳤으며, 올해는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는 '축집사'는 방문객에게 **실시간 길 안내, 혼잡도 현황,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라이다(LiDAR)와 비전(Vision) AI를 융합한 고정밀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인원 밀집도를 5단계로 구분, 97% 이상의 정확도로 실시간 표시하며 안전한 축제 관리를 지원한다. 딥파인은 이 서비스를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 지역 축제에 공급하며 CMS(통합 관리 시스템)를 통해 혼잡도, 주차, 매출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김현배 대표는 "고품질 서비스를 구축하여 스마트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축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