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두들린은 기업의 채용 사이트 관련 설문조사 결과, 구직자 대다수(74.2%)가 채용 사이트가 있는 기업에 지원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구직자 300명과 채용 담당자 28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74.2%는 ‘기업의 채용 사이트가 존재한다는 것이 지원 의사에 영향을 미치나요?’라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미친다’고 답했다. ‘채용 사이트가 주는 인상이 기업 이미지와 연관되나요?’라는 질문에는 40%가 ‘매우 그렇다’, 45.8%가 ‘그렇다’를 선택했다. ‘채용 사이트에 고지된 인재상이 지원 의사에 영향을 미치나요?’라는 질문에도 61.9%가 ‘그렇다’고 답해 기업의 채용 사이트가 기업에 대한 인상 및 지원 의사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사이트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이유로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와 ‘채용과 지원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가 각각 61.4%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채용 사이트가 부정적인 인식을 주는 경우는 ‘지원 방식이 불편해서’(60%), ‘채용 사이트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AI 기반 숏폼 편집 툴 ‘아이코(AICO)’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턴제로의 독보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인 ‘아이코’는 가로 형태의 원본 영상을 세로형 콘텐츠에 최적화된 ‘숏폼(Short-form)’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변환해 주는 서비스다. 영상을 업로드할 필요 없이 유튜브 링크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챗GPT가 분석한 영상의 추천 구간을 쇼츠로 자동 생성해 준다. 또한, 리턴제로가 자체 개발한 정확도 높은 STT(Speech To Text) 기술이 탑재돼 숏폼으로 편집된 영상에 AI가 자막과 제목을 자동으로 생성해 줘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편의를 돕는다. ‘설정’ 메뉴에서 자막 언어 설정을 ‘영어’로 선택할 경우, 영어 음성이 포함된 영상도 동일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이루어진 숏폼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도 증가하고 있다. 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숏폼 열풍은 2016년 틱톡의 등장에 이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로 확산되면서 소비 연령층 또한 넓어지고 있다. 이에 리턴제로는 숏폼 영상 제작 및
㈜데니어가 운영하는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 지식 VOD 강의 서비스 ‘모어덴 클래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어덴은 치과 의료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치과의사, 치대생 회원 1만 6천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식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임상 술기 강의 △학술도서 공동구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어덴 클래스’는 치과의사 사이에 임상 지식/술기 강의 수요가 높은 점에 주목해서 개발됐다. 치과 치료 술기는 발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치과의사는 오프라인 강의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면서 실력을 키운다. 모어덴에서는 기존에 오프라인으로만 들을 수 있었던 유명 강의를 온라인 독점으로 출시하여 지방에 거주하거나 시간이 없는 의료인도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모어덴 클래스는 치과의사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의를 소개하면서 올해 3월 베타 출시 이후 3개월간 수강생 수가 6배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원 간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며 치과의사 간의 지식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모어덴은 강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숨은 고수 찾기’ 공모전을
X 리서치 옵스 서비스 'Diby'와 데이터 수집 플랫폼 '우쥬테스트'를 운영하는 디비디랩이 IBK 창공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비디랩이 운영하는 Diby는 UX 리서치 과정을 디지털화한 클라우드 서비스다. 디지털 프로덕트를 운영하는 모든 기업이 사용할 수 있으며, Diby를 사용하는 기업 리서치 종류(사용성테스트, 그룹인터뷰, 트리테스트, First-click 등)를 선택하고, 필수정보를 입력하면 빠르고 쉽게 전문사 수준의 리서치를 설계할 수 있다. Diby에서 설계한 리서치는 데이터 수집 플랫폼 우쥬테스트를 통해 원하는 패널에게 응답을 수집할 수 있다. 수집한 응답은 검수와 분석과정을 거쳐 웹리포트로 Diby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K 창공 담당자는 “UX리서치 시장에서 다양한 리서치 종류를 모듈화 하여 고객들에게 충분히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며, “스타트업 씬에 있는 창공 운영진들은 스타트업에게도 유의미한 솔루션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팀구성, 시장성, 그리고 우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팀”으로 디비디랩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IBK 창공과 디비디랩은 UX 관련 웨비나
초중고 1대 1 코칭교육 전문브랜드 상상코칭가 1대 1 대학생 입시 음성 상담 플랫폼 오디바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상코칭은 과목수업부터 인성코칭까지 다루는 1대 1 온∙오프라인 전문과외로, AI분석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성향 및 현 상황을 분석, 전문코치가 학생 별 맞춤 학습방법을 제공하여, 학습성취도 향상 효과를 목표로 한다. 오디바이스는 대학생 멘토링 음성 상담 프로그램으로, 검증을 거쳐 등록된 대학생 멘토들이 현재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1대 1로 음성 상담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음성으로만 이루어지는 비대면 서비스이기에 신청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상담 핵심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대면으로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도 가능하다. 상상코칭은 학습∙진로∙인성코칭 중 진로, 진학 코칭을 확장하여,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명확한 목표 설정을 위한 방법으로 오디바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상코칭은 오디바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의 입시 준비와 직접 경험 노하우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디바이스 서비스는 오디바이스 앱에서 진행
물류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주관하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에 최종 선정돼 현장 실증사업 (PoC)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플로틱은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에 자사의 로봇 및 관제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센터 내 피킹 개선,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한 운영 테스트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고양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MFC)에서 진행된다. MFC란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도심형 물류 시설이다. 위치적인 특성상 고객의 주문 즉시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물류센터보다는 작은 공간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효율성이 중요하다. 본 실증사업을 통해 두 회사는 MFC 특성에 최적화된 물류로봇 솔루션을 구축하고 검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플로틱 이찬 대표는 “많은 양의 상품을 한정된 규모에 보관해야 하는 MFC에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방면의 논의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로봇 솔루션
커리어 성장 커뮤니티 코멘토가 AI 기반 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트에이아이(Z.Ai)와의 협업을 통해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를 공동 개발 및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조회하거나 작성한 커리어 콘텐츠의 내용을 분석하여 추천하는 자연어 처리(NLP) 기반의 딥러닝 모델이다. 코멘토가 보유한 약 120만 건의 질문과 답변 콘텐츠를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했다. 해당 모델은 유저의 실시간 행동 패턴을 학습해 개인의 취향을 스스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월등한 큐레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관리자에 의해 미리 분류된 카테고리를 이용해 상품을 추천하는 일반적인 추천 알고리즘과 차별화된다.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코멘토 사용자들은 누구나 별도의 과정 없이 ‘추천피드’에 방문해 개인에게 맞는 추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활동 내역에 따라 유튜브처럼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지금 가장 관심 있는 커리어 고민에 딱 맞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한편, 제트에이아이의 추천 솔루션 자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이다. 현재 브랜디,
쿼리파이 SAC 아키텍처 이미지 클라우드 솔루션 스타트업 (주)체커가 서버 및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SAC(QueryPie System Access Controller)’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론칭 후 연평균 세 자릿수 고속 성장세를 보이며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으로 자리매김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쿼리파이 DAC(QueryPie Database Access Controller)’에 이은 신규 솔루션이다. ‘쿼리파이 SAC’은 서버와 시스템의 접근제어를 기존 ‘쿼리파이 DAC’과 동일한 계정과 방식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서버그룹과 태그 필터링 기능으로 정밀하게 권한과 정책운영을 할 수 있으며, 서버 계정, 시스템 접속 IP나 일시, 금지명령어 등에 따른 사용자 그룹별로 나누어 접근제어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시스템에 걸쳐 사용자의 접속과 실행 명령어를 기록하는 시스템 접속감사와 특정 세션 모니터링을 위한 리플레이 기능 등으로 맞춤식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자 PC에 별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알리 LLM 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는 올거나이즈의 AI 인지 검색 솔루션 '알리(Alli)'에서 ‘GPT-3.5’, ‘라마 2’ 등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을 고른 후, 마케팅·회계·인사·법무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필요한 자동화 앱을 만들면 된다. 제출 완료된 앱은 업무 생산성 증대, LLM 활용 스킬, 명확한 시나리오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입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 1명 300만 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알리 LLM 앱 경진대회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9월 8일 애플리케이션 제출을 마감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LLM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알리 계정이 발급되며, 계정은 제출 마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1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참가자 대상 웨비나도 진행된다. 웨비나 참여가 필수는 아니지만,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앱 제작 관련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는 기업용 LLM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알리 LLM 옵스'를
사진: Code Semantics에 기반한 맞춤형 엔진 생성 프로세스 현대의 안티멀웨어 시장은 기술적 성숙도가 높으며, 일부 주요 기업들이 그 주도권을 쥐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독자적인 안티멀웨어 엔진의 개발은 대다수 기업에 막대한 비용, 소요 시간 그리고 전문 기술이 필요한 과제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들은 초기 투자와 개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타사의 엔진 라이선스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자체 기술의 독립성을 위협할 수 있으며, 상용 엔진은 대체로 범용적인 설계를 두고 있어 특정 조직이나 환경의 맞춤형 보안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인공지능 BtoB 서비스 전문기업 메타포렌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안티멀웨어 엔진 공급 솔루션 ‘Code Semantic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Code Semantics’는 고객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이에 최적화된 안티멀웨어 엔진을 자동으로 생성·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자체 솔루션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Code Semantics는 최적화를 통해 제한된 시스템 리소스만으로 방대한
고위드가 지난 26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가 8명을 대상으로 토크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경영자의 재무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 코스포의 창업가 성장 커뮤니티 ‘창업가클럽’의 일환으로, 시드 투자 또는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총 8명의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멘토를 맡은 김항기 대표는 금융업계 종사 경력과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창업가들에게 투자 단계와 시장 상황에 따른 올바른 재무적 판단 및 위기관리 노하우를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투자유치 이후 비용 운영’, ‘급격한 외형 성장으로 증가한 지출 비용 관리’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 특히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보수적 운영과 공격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대한 질문에 “지금껏 크게 성장해 온 기업들의 경우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고 시장이 저점 일수록 양적 성장(Quantity)을 위해 인력과 설비에 투자하고, 시장과 화폐 가치가 고점일 때는 오히려 직원들과 기업 운영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질적 성장(Quality)에 집중해 왔다”며, “거시적인 경제 흐름을
마인이스가 운영하는 패션 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올 2월 말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월평균 거래액이 10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차란은 SPA부터 명품까지 인기 브랜드의 중고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판매하는 패션 커머스 앱이다. 판매자 편의를 위해 의류 수거 후 살균 처리, 의류 촬영,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한다. 이 과정에서 자체 검수 시스템을 통해 중고 의류의 정품 여부, 상품 등급, 실측 사이즈 등 구매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판매자, 구매자 측면에서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의류 거래 방식으로 베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올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거래액은 월 평균 1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또한, 7월 기준 등록된 의류 수량이 누적 2만 2천 벌 이상이고, 앱 설치 5만 건 및 앱 스토어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마인이스는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1억 원 규모의 추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첫 시드 투자에서는 41.5억 원의 투자를 받으며 총 53.6억 원
클래스팅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관리 솔루션 ‘클래스팅 AI 러닝’ 라이선스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일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학습 참여와 학력 향상을 위해, AI 러닝 라이선스를 2023년에 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유료 공급하고 2025년까지 4학년에서 6학년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AI 코스웨어(교육용 소프트웨어)인 ‘클래스팅 AI 러닝’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학습관리 솔루션으로, 최신 트랜스포머 신경망 기반의 지식추적 엔진이 적용됐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뿐 아니라 학교에서 교사와 관리자가 학습 지도에 활용하기 편하도록 여러 가지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수업 전, 중, 후 단계에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수준별 평가 기능을 학습 관리 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탑재했다. 교사는 학생이 특정 개념을 배울 준비가 되었는지 사전에 진단하거나,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학습 중간에 파악할 수 있으며, 학습이 끝난 후에도 전반적인 이해도를 최소한의 문제를 제공하여 파악할 수 있어 수준별 학습 관리에 드는 시간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 중 글로벌화 및 예비유니콘이 가능한 20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노랩스는 2022년 6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조사 및 분석, 해외 협력 파트너 발굴 등을 위한 글로벌 진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국내외 IR 매칭 등을 위한 VC 및 투자자 미팅 지원과 해외진출을 위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등 글로벌 진출 이후에도 성과 향상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노랩스는 식약처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2020년부터 개인 맞춤건강기능식품 소분 서비스 ‘IAM(아이엠)’을 운영 중이다. 현재 온라인 자사몰, 약국 및 병원 20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엠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설문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한 팩씩 소분 포장하여 정기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credit : 그립컴퍼니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그립런(GRIPRUN)’ 기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립컴퍼니는 고물가 시대에 그립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그립런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립런에는 그립 캐릭터 ‘리비’가 등장해 달리기를 하면서 미션을 완료하면 선택한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그립 앱 내에 그립런을 들어가서 계란, 갑티슈, 즉석밥, 컵라면, 참치캔, 김 6종의 생활필수품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선택하는 상품에 따라 각기 다른 배경이 펼쳐져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다. 리비가 달리기를 하며 경험치를 쌓으면 퍼즐 조각을 획득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9개의 퍼즐 조각을 모으면 원하는 상품을 받게 된다. 출석 체크, 특가딜 구경하기, 라이브 방송 구경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의 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더욱 빠르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립컴퍼니 안현정 부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그립런은 일반적인 앱테크와 달리, 게임을 완료하면 실물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강원창업주간’을 맞아 지역 창업 생태계의 열기를 한층 높이는 두 개의 주요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1월 5일, 강원혁신센터는 강원대학교 KNU스타트업 큐브에서 ‘강원 BRIDGE 10월 월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헬스케어와 로보틱스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 6개 팀이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펼쳤다. 특히, 에스엘인베스트먼트·대교인베스트먼트 등 유력 벤처캐피탈과 SK텔레콤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강원권 기술창업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이어 진행된 1:1 투자상담회를 통해 참가팀들은 투자 전문가들과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후속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같은 날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는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 X 푸드테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사(피디알브이, 유케어, 에이치앰디사이언스, 지플랜, 컨플, 온코인, 메인, 보타노스, 에스엠해썹, 뉴로팩, 우림아이씨티, 비네이처바이오랩)가 참가해 기술력과 사업 비전을 선보였다. 더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스파크랩사우디가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와 공동으로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Tech Founder in Korea)' 프로그램을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가 자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국,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진행된다. 사우디 정부가 직접 선정한 유망 기술 스타트업 20개 사가 참가해 6주간 한국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아시아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공동 주최사인 스파크랩은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기관 탐방 ▲투자사 및 대기업 간 전략적 밋업 ▲맞춤형 멘토링 등 심층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사우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연계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비공개 데모데이도 12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스파크랩은 지난해부터 사우디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한국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해왔다. 현재 사우디 정부 출자금 5,000만 달러(약 670억 원) 규모의 'AIM AI' 펀드를 운용 중이며,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AIM-X'도 운영하고 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대한민국 초기창업투자 및 창업지원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 신청을 오는 11월 17일(월) 17시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민간 중심의 창업투자 및 보육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격려하고, 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우수 액셀러레이터(민간형) △우수 액셀러레이터(공공형) △우수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VC·CVC 등)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공로(개인) 등 4개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총 6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8일(목) 개최되는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포상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대중 선호도 투표(30%)와 정부·학계·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70%)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에는 투자 및 보육 실적, 회수성과, 산업 기여도, 윤리경영 등이 포함된다. 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생태계의 기
프롬프트 가이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처음부터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자들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프롬프트 가이드 & 빌더」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AI를 업무와 창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개된 AI 프롬프트 가이드는 기업과 창업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침서다. 업종별·상황별로 쉽게 복사하고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롬프트 예시가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AI 프롬프트 빌더는 입력 목적(예: 제품 또는 서비스 소개, SNS 홍보글, 보도자료 작성 등)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문장 구조와 명령어를 제시해 주는 형태로 구
한국 최초 러닝 여행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클투(CR8TOUR)’를 운영하는 문카데미(공동대표 문현우, 김경록)가 ‘2026년 글로벌 런투어 3종 시리즈’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파리 마라톤 ▲로마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런투어로, ‘러닝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클투만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특히 파리 마라톤은 클투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공식 런투어 상품이며, 시드니 마라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2025년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러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026 파리 런투어’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문에서 출발해 에펠탑을 향해 달리는 낭만적인 도심 코스로, 세느강과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클투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러닝의 성취와 파리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6 로마 런투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잇는 클래식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대회로,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베스텔라랩이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스텔라랩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유한 AI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 경영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과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이 적용되었다. Vision AI와 측위 데이터를 융합한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을 통해, 기존 방범용 CCTV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 Physical AI 기술은 건물 내부 인프라를 지능화하여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역, 킨텍스 등 다양한 대형 시설에서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