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이오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3기’ 오리엔테이션을 16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VC스프린트’ 3기는 카카오·삼성 등의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50명의 신청자를 추려 1차 과제 전형, 2차 현업 심사역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59명이 선발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VC스프린트’ 3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기업가 정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 간 자율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59명의 수강생들은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개 팀으로 편성하여 팀별로 지정된 담당 멘토(현업 심사역)에게 매주 제출한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스타트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프로그래머스 테크업(Tech UP) HR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9월 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그렙 본사에서 진행된다. 그렙은 본 행사에서 새로운 개발자 평가 서비스인 '프로그래머스 실무역량테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렙의 대표 서비스인 프로그래머스는 국내 대표적인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으로, 현재 55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1500여 개의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그렙은 누적응시자 86만 명 이상인 코딩테스트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개발자 검증과 채용을 선도하고 있다. 그렙은 이번 세미나에서 프로그래머스 평가서비스의 근간인 개발자 역량 프레임워크 개요와 표준화된 평가 방식, 개발실무와 가까운 문항구성, 서비스 시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래머스 실무역량테스트는 개발자의 핵심 기초 역량인 알고리즘 구현 역량과 더불어 실제 서비스 개발 역량을 검증하고, 자동 채점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력을 분석할 수 있는 개발자 테스트다. 더불어 본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개발자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그렙의 한기용 이사가 실리콘밸리 지역의 개발자 채용 절차와 경향을 소
주택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 운영사 스페이스브이가 올해 6월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잠깐 살 집을 찾는 임차인과 짧은 기간 동안 집을 빌려주는 임대인을 연결해 주는 단기임대 플랫폼이다. 삼삼엠투에서 단기임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임차인은 원하는 기간만큼 집을 빌릴 수 있으며, 임대인은 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번 흑자 전환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큰 폭의 거래액 성장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삼삼엠투의 2023년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0% 이상 성장한 100억을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성장세는 2019년 12월 서비스 출시 이래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스페이스브이는 이번 흑자 전환의 원동력으로 엔데믹 타이밍에 맞춘 앱 2.0 버전 출시를 꼽았다. 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시장 상황이 엔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될 것에 대비해 팬데믹 기간 꾸준히 서비스 인지도를 높여왔다가, 5월 서비스 기능이 대폭 개선된 앱 2.0 버전을 출시하면서 늘어난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현재 삼삼엠투의 누적 방 등록 수는 1만 5000개를
엘리스그룹이 지난 26, 27일 양일간 진행한 ‘AI 에듀 해커톤(AI Edu Hackathon)’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생성형 AI 기반의 교육 프로덕트 개발’로 총 1,561명이 참여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예선에 참가한 모든 백엔드, 프트엔드 분야 개발자들에게는 지난 17일 엘리스그룹 박정국 CTO가 진행하는 온라인 코딩테스트 해설 세션이 제공됐다. 지난 주말 엘리스랩 성수센터(K-Digital Platform,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에서 진행된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상위 5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아이디어 발표와 네트워킹을 통한 팀빌딩을 거쳐 AI 프로덕트 개발 및 발표 과정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멘토링 세션도 마련되어 멘토로 참여한 엘리스그룹, 당근마켓, 잡플래닛, 라포랩스, 캐처스와 같은 다양한 IT 기업의 현직자와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최종 심사는 엘리스그룹의 김재원 대표, 김수인 CRPO(최고 연구 및 프로덕트 책임자), 김창현 백엔드 팀장과 알토스벤
두들린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과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잡플래닛의 채용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리팅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데려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기업별 채용 사이트 제작 △지원자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등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잡플래닛은 기업 리뷰와 채용 공고를 함께 볼 수 있는 구직자 필수 이용 채용 플랫폼이다. 기업 리뷰와 연계한 맞춤 채용 공고 등 구직자 만족도를 고려한 다양한 채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500만 명 이상의 구직자가 잡플래닛을 이용 중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그리팅 기업 회원이 채용 공고를 생성하면, 클릭 한 번으로 잡플래닛에도 공고가 등록된다. 연동된 잡플래닛 공고를 통해 입사 지원한 구직자 정보는 그리팅에 바로 등록된다. 즉, 그리팅 기업 회원은 잡플래닛에서 더 많은 예비 지원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실시간으로 양 서비스의 공고와 지원자 정보가 공유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속도가 빨라지게
사진 : 기술 개발 현장 적용 장소인 독일 베르너 폰 지멘스 센터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s) 최적화 운영 서비스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의 2023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도이치텔레콤, 티시스템즈와 공동으로 글로벌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운영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클로봇은 현장설비 이동이 어렵고, 적재물들로 인해 수시로 환경이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AMR도입을 위해, 실제와 가상을 연계하여 실시간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산업현장 전문 로봇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클로봇은 △AMR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산업환경 내 다수의 AMR 운영을 위한 최적화 기술 △실제 산업현장 내 실시간 적용이 가능한 가상 AMR 시뮬레이션 기술 고도화 등을 진행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는 △가상의 공장, 물류센터 등에서 AMR 운영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디지털 트윈 실감 가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가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자사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다국가 임상시험은 신약 개발 후 별도의 가교시험(Bridging Study) 없이 글로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오늘날의 임상시험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특히 다국가 임상시험의 경우 국가별 규정 준수, 비용 부담 등 높은 진입 장벽으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씨알에스큐브는 우수한 기술력과 합리적인 비용을 바탕으로 바이오벤처 및 제약사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지원한다. 통합 임상솔루션은 국제임상데이터표준화컨소시엄(CDISC)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임상시험 관리기준(ICH GCP) 등 국제표준을 준수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고, 임상시험 품질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미국, 일본,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변화하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약처를 비롯하여 FDA(미국), EMA(유럽), PMDA(일본), NMPA(중국), TFDA(대만) 등 국내외 주요 규제 당국의 규정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다국가 임상시험에 적합하다.
앤틀러코리아는 예비창업자들을 개인단위로 선발해 팀 빌딩과 아이디어 발굴 및 검증을 돕고 최대 1.5억 원의 투자까지 집행하는 ‘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 3기’를 9월 중순까지 상시 모집한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이템 유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2022년 7월 총 95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80여 명과 함께 1기를 시작했고, 프로그램 중 결성된 32개 팀 가운데 16개 팀에 투자했다. 2023년 3월 시작한 2기 프로그램은 총 1200명의 지원자 중 77명을 선발했고, 프로그램 중 결성된 21개 팀 가운데 8개 스타트업 팀이 앤틀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많은 팀들이 법인을 설립한 지 3개월 만에 수천만 원 규모의 월매출을 만들어 낼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기 포트폴리오는 최근 진행된 프라이빗 데모데이에서 22개의 투자검토의향서를 받을 정도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8월 30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그랜드볼에서 진행될 오픈 데모데이에서 공개된다. 앤틀러코리아는 이번 3기부터 한층 더 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창업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앤틀러코리아
듀테크 스타트업 큐레아가 AI 학습 어드바이저 ‘똑스’에 새로운 학습 기능을 추가해 리뉴얼 출시했다. ‘똑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30개 과목의 학습 진단이 가능한 ‘AI 학습 진단 기능’을 비롯해 수행평가 대비용 논리적 토론 주장 생성 기능 ‘AI 논리왕’, AI로 실시간 튜터링을 제공하는 ‘AI 학습 튜터’ 등 6개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며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큐레아는 연말까지 총 50개의 AI 학습 툴을 출시, 기존 교육 툴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규 기능 중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AI 학습 튜터’다. 이 기능은 학생들의 학습 질문에 실시간으로 대답을 제공, 다양한 학습 상황에서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AI 기반의 글 요약, 첨삭, 퀴즈 제작 등의 기능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다. 또한 큐레아가 단독으로 개발한 AI 학습 기능 중 ‘AI 퀴즈메이커’는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과목 및 학년 수준에 맞춰 생성할 수 있어 교사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안정성과 보안성도 큐레아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똑스’의 AI 챗봇은 학습 외
트립비토즈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람객과 업계 종사자들을 만난다고 25일 밝혔다. ‘2023 올댓트래블’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행사다. 이데일리,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남구가 후원한다. ‘2023 올댓트래블’은 국내 최초의 트래블테크 분야 전시회로서 국내외 관광 스타트업 벤처 등 트래블테크 기업의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트래블테크 기업을 비롯, 스마트관광 도시, 로컬 크리에이터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여행 콘텐츠와 상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국내외 다양한 OTA 사이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트래블테크 기업이다. 사용자가 직접 올리는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의 범위를 확장함과 동시에 웹 3 기반의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용자들은 다른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여행지 혹은 숙소의 숏폼 영상을 통해 생생한 후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시각 효과를 통해 여행지를 직접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9월 3~5일(현지시간)까지 IFA 글로벌 마켓(IFA Global Markets) 관에서 자사의 대표 모델인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IFA 글로벌 마켓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3’의 B2B 전시 행사로 가전 분야 공급업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부품 제조업체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신설된 B2B 소싱 플랫폼이다. 세이프웨어는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들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들 스타트업의 수출 역량, 시장 경쟁력 및 적합성, 상품 기술력 등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참가 기업을 선정했다. 앞서 세이프웨어는 조달청으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 및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이프웨어는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 및 생산된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소개하고, 유럽 진출을 위한 솔루션 유통 파트너와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C3는 작업자의 추락 및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동 개최한 대학생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유니브 in 국민대’ 수료식을 11일에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국민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초기투자심사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현직 심사역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를 비롯해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빅뱅엔젤스 김준모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블루포인트, 서울대학교기술지주심사역이 Q&A연사로 참가하여 교육생들과의 현직자 소통을 통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VC스프린트 유니브 in 국민대’는 수강생 20명이 5주(7/06~8/11까지) 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이를 인증하는 수료식 진
리워드 기반의 올인원 그로스 플랫폼, 버즈빌이 AWS 액티베이트(AWS Activate) 파트너로 선정됨과 동시에 ‘스타트업 마케팅 부스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버즈부스터(BuzzBooster)’는 앱 마케팅의 필수로 자리 잡은 친구 초대, 출석 체크, 마케팅 수신 동의 등의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RM마케팅 솔루션으로, AWS의 액티베이트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을 위해 기획된 합리적인 가격의 구독형 SaaS 솔루션인만큼, 스타트업들의 초기 비즈니스 성장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AWS 액티베이트는 기술 지원, 아키텍처 지침 및 최대 미화 100,000달러의 AWS 크레디 등 AWS에서 사업을 구축, 시작 및 확장하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WS가 스타트업의 기술적 고충 해결을 지원해 준다면, 버즈빌은 이에 더해 초기 고객 모객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스타트업 마케팅 부스트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버즈빌은 버즈부스터 기반의 마케팅 캠페인을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마케터가 없는 기업도 캠페인을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업 (주)체커가 글로벌 최대 사이버보안 및 아이덴티티(IAM) 콘퍼런스인 옥테인(Oktane 2023)에 연사로 초청받았다.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클라우드 및 SaaS 보안전문가들이 모여 사이버보안의 동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글로벌 최대 보안행사로,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IAM, Identity Access Management)와 IDaaS (Identity as a Service) 분야 리딩기업인 옥타(Okta, www.okta.com)가 매년 주최한다. 올해는 한국기업 최초로 체커의 박관순 CISO가 연사로 공식 초청됨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보안시장에 대한 내용도 주요 젠다로 상정되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글로벌 보안행사인 만큼 그간 국내 테크기업들의 참여의향도 있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제로트러스트 환경에서의 데이터와 시스템 보안, SSO, 아이덴티티 매지니먼트(IAM, Identity Access Management) 환경이 보편화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비해 전통적인 설치형 SI(Security Information)보안 시스
사진 : 무하유 몬스터 내 역량검사 화면 실용 인공지능 기업 무하유가 자사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 내에 직무 역량검사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하유는 AI 기반 자기소개서 및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 국내 최초의 대화형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의 HR 솔루션을 운영하며 수집한 NLP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역량검사 서비스에 활용했다.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라 서비스 간 평가 결과를 연동해 교차 검증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더욱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역량검사는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통해 응시 가능하다. 응시환경 세팅 후 역량검사를 진행하고, 역량검사 종료 후 AI 면접을 이어간다. 역량검사에는 총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평균적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기존의 역량검사들은 대부분 지원자가 게임을 수행할 때 나타내는 표정, 눈짓 등의 반응 데이터로 지원자의 내면 역량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 던지기, 퍼즐 맞추기 등의 게임을 활용해 자극을 주고 그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식이다. 반면 무하유의 역량검사는 심리과학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면접 실력 뒤에 숨겨진 실질적인 업무 실력이나 직장 적응력을 평가하는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