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가 5월 31일 용산 사옥에서 실무 체험형 서포터스 ‘플렌즈(PLENZ)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플렌즈’는 플레이리스트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청자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며 콘텐츠를 알리는 실무 체험형 서포터를 일컫는다. 플레이리스트는 올해 콘텐츠 장르와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사적 브랜딩 차원에서 ‘플렌즈 1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플렌즈 1기’에 선발된 30인을 비롯해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 류진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플레이리스트 관계자의 인사와 활동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4월 서포터스 모집과 5월 면접 심사를 거쳐, 콘텐츠와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가진 Z세대 30인을 선발했다. 서포터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관련 의견을 제언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마케팅 및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콘텐츠 홍보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플렌즈 1기’ 전원에게 플렌즈 전용 웰컴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대표 박영욱)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와 구글 플레이 및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동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과 게임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키햐는 주류를 전화나 웹사이트 등을 통해 주문하고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갈 수 있는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다. 2022년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반년 만에 서울, 경기, 인천을 기반으로 제휴 매장 135개를 돌파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제주 지역 확장도 계획 중이다. 키햐의 월간 순 방문자 수(MAU)는 4월 기준 약 8만 4천 명이며, 그중 재방문율이 38%에 달해 빠른 성장세와 높은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3개월 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 25% 이상을 달성하며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에서 ‘최근 3개월 거래액 월평균 성장률 25% 이상의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으로 조명되었다. 주류 플랫폼 시장의 주 고객층이 주로 30대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어갈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소재·부품 분야 AI 역량강화’ 중간관리자 교육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지원사업 나노·탄소 소재분야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주관기관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함께 엘리스그룹,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소재·부품 분야 AI 역량강화 중간관리자 교육은 제조업 현장에 최적화한 과정으로 설계되어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중간관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난해부터 교육을 운영 중인 엘리스그룹은 최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배터리, 플라스틱 등의 신규 소재·부품과 디지털 전환(DX) 주제 등 3개의 교육 과정을 신설해 총 5개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DX 주제로 신설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소재 제조공정 혁신’ 과정은 소재부품 산업의 DX 적용 방안부터 AI 도입 사례 분석, AI 활용한 은나노 입자 생성 여부 데이터 기반 실습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 맞춤 교육으로 구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는 최근 스웨덴, 폴란드 등 새로운 유럽 지역에서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미 국내 제약사의 유럽지역 임상시험에 솔루션을 제공하던 씨알에스큐브는 이번 협력으로 유럽 내 솔루션 공급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씨알에스큐브가 새롭게 진출한 국가는 스웨덴과 폴란드다.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웨덴의 바이오벤처는 △전자자료수집(EDC) 플랫폼인 cubeCDMS △문서 관리를 위한 cubeTMF △의약품 통합 관리 솔루션 cubeIWRS △임상시험 통합 관리 시스템 cubeCTMS와 함께 통계 분석, 데이터 관리 등 임상시험 운영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도입했다. 폴란드 CRO는 cubeCDMS와 cubeIWRS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이고 신약 개발을 더욱 가속할 예정이다. 두 기업 모두 해당 과제가 완료되면 유럽의약품청(EMA)에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유럽은 미국과 더불어 가장 높은 수준의 의약품 허가 심사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씨알에스큐브의 검증된 솔루션은 까다로운 EMA 규정을 충족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데이터 수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는 6월 1~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부스 전시, 1:1 밋업, 국내외 연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채용설명회, 데모데이, 네트워킹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서 행사에 참여해 회사소개와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소개한다. 또한 소프트베리의 B2B 사업인 완속충전기 관제솔루션 서비스 EVI Hub와 데이터 비즈니스 솔루션 EVI Data를 보여줄 예정이다. EV Infra에서는 전국에 설치된 총 24만 대의 급속, 완속 충전기 정보를 제공한다. EV Infra의 충전 간편 결제 서비스인 EV Pay로 환경부, 한국전력 등 로밍이 완료된 22개사의 충전기에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이용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인 카뮤니티(Carmuni
credit : 브리즘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 운영사 콥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중기부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모집에는 299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콥틱은 아기유니콘 기업 51개 중 하나로 선발됐다. 콥틱이 운영하는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3D프린팅, 3D스캐닝, AI스타일 추천 등의 기술을 적용해 안경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3D프린팅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안경 설계 및 생산기술을 국내 최초로 보유했고, 이 기술을 통해 안경 제작 기간과 공정을 단축했다. 또한, 안경 제작부터 유통,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내재화해 다른 맞춤형 안경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브리즘은 선주문후생산 방식으로 서울, 경기 내 8개 자사 매장에서 전문 안경사와 고객과의 1:1 상담을 통해 안경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매장에서 고객의 얼굴을 3D스캐닝하고, 안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착용감에 영향을 주는 코받침, 귀높이, 브릿지 사이 거리 등을 미세하게 조정해 맞춤형 안경을 설계한다. 이후
credit : 젠테 젠테는 일본의 대형 직구 플랫폼과 협약을 맺고 오는 알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서비스는 6월부터 양사의 API 연동을 통해 젠테가 보유한 100여 개 부티크의 100만 개 이상의 상품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젠테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일한 상품을 일본 소비자들도 일본의 직구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일본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의 패션과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일본 소비자들의 젠더 이용이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이번 일본 서비스 오픈으로 젠테는 2023년 하반기 약 10억 엔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설립 3년 차인 젠테는 트렌드와 가격 경쟁력에 민감한 한국 시장에서의 경험과 얻은 노하우를 통해 시장 잠재력이 크고 문화적으로도 유사한 환경을 갖춘 일본 패션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젠테는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투자자인 MDI Ventures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오픈하고, 추후 중동과 북미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젠테 정
credit : 뉴플로이 인사·급여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뉴플로이가 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통합 직원 관리 서비스인 ‘뉴플로이 매니저앱(뉴플로이)’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된 매니저앱은 뉴플로이 AI 기술 탑재로 최신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연봉·일급·시급 등에 따른 급여 대장 생성 △퇴직금 자동 계산 △외부의 인위적인 개입 없이 자동 급여 이체 등의 기능이 탑재돼 더욱 간편하고 자동화된 급여 처리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서비스 중이던 △출퇴근 관리 및 근무스케줄링 △연차관리(저축휴가제 지원) △전자근로계약서 △중도 입·퇴사자 급여 처리 △4대 보험 취득상실 신고서 간편 팩스 발송 △원천세 납부 등 서비스 고도화를 실시, 매월 반복적으로 진행됐던 업무들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자동화했다. 특히 뉴플로이는 시중 은행들과 시스템 연동을 통해 별도의 인터넷 뱅킹 로그인 없이 사전 설정에 따라 자동 급여 이체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맞는 급여명세서도 자동 생성 후 발송까지 되는 것이 특징이다. 뉴플로이 김진용 대표는 “뉴플로이는 급여·인사 업무 처리에서 아웃소싱업체를 활용할 수 없는 중소사
플리토가 자사의 인공지능 번역 엔진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번역 서비스 ‘플리토 AI 플러스’(‘플리토 AI+’)를 베타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리토 AI+는 플리토 자체 인공지능 번역 엔진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기존 번역기보다 한층 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 양질의 최신 언어 데이터를 학습한 플리토 AI번역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서비스 설계로, 번역 요청 시 학술, 비즈니스, 일반 정보, 뉴스, 마케팅 등 원문의 ‘분야’를 선택할 수 있어 원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번역하면서 분야에 적합한 톤으로 자연스럽게 번역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링스트를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플리토 AI+는 △기존 번역기 평균 대비 141%, △생성형 AI의 직접 번역 대비 117%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플리토 AI+는 전 세계 1300만 유저의 통합 플랫폼에서 구축된 저작권 이슈 없는 고품질 언어 데이터를 학습한 ‘플리토 AI번역’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여타 서비스들과 차별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초거대 AI 기술 발전과 함께 최근에는 데이터의 양만큼 파인튜닝(fine-tuning)을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이 창작자와 전문가 등을 위한 행사인 ‘제2회 프리랜서 데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크몽은 프리랜서들의 중장기적 발전과 시장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매년 6월 1일을 ‘프리랜서 데이‘로 정하고 각종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실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작하자! 잘하자! 오래 하자!‘는 주제로 영상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 크몽 프리랜서 데이도 지난해와 동일한 주제와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하는’ 내용을 담은 △프리랜서 시작하기 교육인 ‘프리스쿨’ △오프라인 ‘원데이 워크숍’ △인플루언서들의 직무 테마별 ‘음악 플레이리스트 공개’ 등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크몽 프리스쿨‘은 3주 만에 프리랜서를 시작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필요한 준비 과정을 비롯해 크몽 매니저와 함께 서비스 등록부터 섬네일 제작 노하우 등에 대한 영상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자는 ‘프리랜서 데이‘ 내 신청페이지를 통해 오늘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말 실시되는 오프라인 ‘원데이 워크숍‘은 크몽 본사에서 사전에 신청/선정된 50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 1회 차를 24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블링크(BLiNK)’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블루포인트와 미래과학기술지주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 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했다. 블루포인트는 최예림 심사역, 김승태 심사역이, 미래과학기술지주는 박천제 실장, 김유현 심사역이 발표를 진행했다. 블링크(BLiNK) 1st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은 미국 타깃 반려동물 의료기록 기반 수의사 상담 플랫폼 ‘닥터테일’, 소규모 제조사들을 위한 AI 기반의 바이어 발굴 서비스를 개발하는 ‘딥세일즈’, 음식물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뉴트리인더스트리’, 광섬유 레이저 기반 산소/탄소/수소 동위원소 분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큐토프’, 육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육아용품 소셜 커머스 플랫폼 ‘밀크코퍼레이션’, 외식업자를 위한 지역거점형 식자재 유통 플랫폼 ‘딜리버리랩’, 식물성 삶은 계란 제조기업 ‘메타텍스쳐’, 멀티디바이스용
전 세계 13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에이클로젯’ 개발사 룩코는 B2B 솔루션 ‘Looko AI’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룩코는 AI 디지털 옷장 서비스 ‘에이클로젯’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룩코는 2023년 하반기부터 ‘Looko-AI’를 통해 B2B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Looko-AI는 빈티지샵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빈티지샵의 반복 작업을 감소시켜 업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한다. 정식 출시 전, 솔루션 현장 테스팅을 진행중인 10여 군데의 샵은 기존 대비 2-3배 이상으로 업무효율이 증대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 배경제거 △AI 사이즈 분석 △상품 카테고리, 색상, 재질, 브랜드명 정보 자동 입력 △상품 사진 일괄 보정 △Cafe24, 네이버스토어 등 동시 게시 및 재고 연동 등이 있다. 룩코 관계자는 “최근 에이클로젯 서비스에서 패션 중고거래 기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기존 빈티지샵의 온라인 상품 게시 업무가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며 “빈티지샵 대표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들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여 실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라고 소개했다. 현재, Looko-AI 서
‘사진 : DXE Translator’ 최적 경량화 예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팀솔루션(대표 김지인)이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솔루션인 ‘DXE Translator’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세계를 복제해 디지털 형태로 만드는 것으로, 물리적 세계의 구성요소를 가상세계에 완벽하게 구현해 예상치 못한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거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유용한 기술이다. 팀솔루션이 최근 출시한 ‘DXE Translator’는 산업용 CAD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 속성의 3D 모델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로, 홍보용 콘텐츠 생성, 현장 운영 관리,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팀솔루션의 핵심 특허 기술인 ‘구조 경량화’ 및 ‘메시(Mesh) 경량화’ 기술을 반영해 기존 경량화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CAD의 논리적 계측 정보와 Geometry 정보 분석 기반으로 경량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외형 손상 없이 고품질의 디지털 트윈용 3D 모델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DXE Translator’의 파일 변환 기술을 통해 30여개 CAD 파일 확장자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국내외 로컬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의 온라인 참가접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은 물론 전국의 스타트업 (예비) 창업가와 임직원, 투자자 등 생태계 관계자,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부산 슬러시드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로 6월 29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을 주제로 스타트업이 주체가 되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한다. 콘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Slush’D Talk)을 비롯해 창업가들이 묻고 답하는△ 창업가토크룸(Founder’s Talkroom), IR 피칭 세션인 △슬러시드 텐(Slush’D 10), 투자자들에게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슬러시드 밋(Slush’D Meet), 전시부스에서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는 △슬러시드 쇼(Slush’D Show), 네트워킹 세션인 △슬러시드 나잇(
뷰티숍 솔루션 앱 ‘콜라보살롱’ 운영사 (주)콜라보그라운드가 뷰티숍 운영자들의 효율적인 예약 관리를 위해 네이버 예약을 새롭게 연동했다. 콜라보살롱은 헤어, 네일, 피부, 반영구, 왁싱, 반려견 미용, 마사지 등 뷰티숍 운영자의 고객관리(CRM)와 운영관리(ERP)를 앱 하나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앱에서는 고객 예약 및 일정 관리, 시술 정보 관리, 매출 관리, 맞춤 마케팅 등 뷰티숍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예약과 함께 네이버 페이 및 쿠폰 기능도 추가 됐다. 이를 통해 네이버를 통해 유입된 예약 관리는 물론 네이버 페이나 쿠폰 결제 내역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 페이 결제 시 시술 스타일 태그를 입력하는 기능도 추가돼 고객들이 네이버에서 시술을 검색하면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매장이 노출되는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로써 콜라보살롱은 뷰티숍 솔루션 업계에서 유일하게 네이버,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채널의 예약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예약 연동과 동시에 도입한 ‘통합 예약 연동’ 기능을 통해 각 채널에서 유입되는 예약 일정들이 겹치지 않도록 통합 캘린더로 한눈에 확인하고, 변경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프랑스 헤리티지 향수 브랜드 '셀바티코'를 운영하는 본작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 과제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본작은 앞으로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AI 향기 커머스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본작의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은 프랑스 조향 기업 로베르테(Robertet)와의 협업으로 구축된 약 5,000건의 향 성분 데이터를 활용한다. AI 알고리즘으로 개인 맞춤형 향을 추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향기 커머스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우리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수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향기 데이터 커뮤니티 기업으로 성장해 뷰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9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중소상공인 발굴·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중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상공인 공동 발굴 및 지원 △보육·투자 프로그램 공동 기획 △지원사업 연계 △정책 제안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류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상공인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도 “이제는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협회 소속 투자사들과 함께 현장 맞춤형 보육·투자 연계 모델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딥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애즈위메이크는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재고 자동 추적 및 매입 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형 마트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음식료품 소매시장 가운데 식자재마트는 약 60조 원 규모(시장 비중 44%)를 차지하지만, 디지털 전환율은 1.5%에 불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률(21%)이 성장률(13%)을 초과하며, 운영 효율화 및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중소형 마트의 경우, 정확한 재고 파악과 수요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러한 운영의 비효율성과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6월 결산 기준 POS·저울·거래 데이터 13조 원 규모를 확보해 왔다. 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재고 자동 추적 ▲매입 자동화 ▲재고 회전율 개선 등을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개발될 매입 자동화 솔루션은 도입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의 AI 기술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웰로는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히는 AAAI(세계인공지능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수상했으며, 관련 논문이 9월 중 학회 공식 학술지인 AI Magazine에 등재된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신규 RQ-VAE 기반 생성형 추천 시스템을 통한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혁신’을 다룬다. 웰로는 이 기술을 통해 국민이 정부 보조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이용자 18만 5천 명의 데이터와 24만 건의 보조금 문서를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였다. 해당 기술은 웰로의 플랫폼에 실제로 적용되어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기존 추천 시스템 대비 클릭률(CTR)이 68% 향상되었고, 78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예산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이는 거브테크 기술이 정부의 효율성과 국민의 편익을 동시에 증진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정부와 국민을 잇는 혁신적 모델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기술로 정책 플랫폼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개인 맞춤형 정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인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무역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주요 강의주제로는 △수출 아이템 분석 △해외시장분석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창업경진대회 발표 준비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학습과 멘토링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직후 이어지는 창업경진대회(
위버스마인드의 AI 영어회화 서비스 톡이즈’가 개인 맞춤형 교재 ‘톡이즈 레슨북’을 출시했다. 이 교재는 학습자의 직업과 관심사에 맞춰 AI가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렌디드 학습으로 효과 극대화: 톡이즈 레슨북’은 앱과 교재를 함께 사용하는 블렌디드 학습 방식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학습자는 앱으로 AI와 대화하며 실력을 쌓고, 교재로 자기주도적인 예습 및 복습을 할 수 있다. 4,300가지 맞춤 커리큘럼: 4,300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직군과 관심사선택에 따라 교재 구성이 달라진다. 여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최대 7가지 테마를 선택하면 공통 교재 36권을 포함해 최대 44권의 ‘나만의 영어 교재’를 받아볼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의 기술력: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초개인화 학습을 구현했으며, 교재 활용으로 학습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AI 에듀테크 기업인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브랜드로 205만 명의 학습자를 확보한 바 있으며, 제2외국어 학습 서비스도 확장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트라이 에브리싱은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성사되는 대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딥 다이브, 플라이 하이(Dive Deep, Fly High)’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1:1 투자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Microsoft Korea & KT관에 부스를 꾸려 ‘Alli-SaaS(알리-사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알리-사스는 LLM 기반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 ‘Alli(알리)’를 SaaS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AI와 대화할 수 있는 ‘Alli Works(알리 웍스)’와 산업·업무별 최적화된 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Alli Dashboard(알리 대시보드)’로 구성돼 있다. 부스 참관객은 알리 웍스와 함께 알리-사스의 핵심 기능인 ‘딥 리서치(Deep Research)’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