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6월 26일 트립비토즈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싱가포르관광청 안젤린 탕 소장과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트립비토즈는 싱가포르관광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립비토즈 모바일 앱에서 ‘싱가포르 리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트립비토즈와 싱가포르관광청은 6월 26일 트립비토즈 본사에서 싱가포르 관광 홍보 및 차세대 관광 모델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싱가포르관광청은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혁신 플랫폼 트립비토즈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을 선언한 양사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트립비토즈 모바일 앱을 통해 ‘싱가포르 리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트립비토즈 앱에 여행 코스 소개를 포함한 여행 영상을 업로드해 싱가포르 관광을 홍보하는 챌린지다. 이번 리그를 통해 싱가포르관광청은 트립비토즈의 유저들에게 싱가포르의 매력을 알림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트립비토즈는 앱의 주 사용층인 한국 MZ세대뿐 아니라 싱가포르 현지 인플루언서 및 사용자들의 참여까지 이끌어내고, 랭킹 제도를 통해 양질의 영상을 다수 확보하고자 한다. 이번 ‘싱가포르 리그’에는 총 상금 1천만
사진 : 에이티넘 테크데이 현장 사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에이티넘 테크데이(Atinum Tech 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딥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로 전통 산업을 혁신하는 기업 간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임리서치(AI 협업지능 물류 솔루션) △클로봇(지능형 로봇 서비스) △씨메스(3D 비전 로보틱스) △라이드플럭스(완전자율주행 풀스택 소프트웨어) △모빌테크(3D 고정밀지도) △모라이(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솔루션) △메디인테크(스마트 연성내시경) △슈퍼브에이아이(머신러닝 데이터 관리 플랫폼) △원프레딕트(예지보전 산업 AI) △그렙(개발자 성장 플랫폼) 등 총 10개의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기업 대표들이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 그리고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다임리서치는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그의 연구실 출진 박사들이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제조 공장 내 수백 대에서 수천 대의 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장영재 대표는 “반도체, 2차 전지 등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다이크가 자사 주요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뉴클라우다이크(New Cloudik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뉴클라우다이크는 향상된 사용 편의성, 빠른 서비스 속도,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더 단순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클라우다이크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클라우드 스토리지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뉴클라우다이크는 더욱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더 빠른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등 다양한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웹오피스와 같은 향상된 협업 도구를 갖춰 여러 사용자가 어디서나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자동 동기화 기능을 갖춰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관리할 수 있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몇 년 동안 클라우다이크 고객께서 주신 많은 피드백을 반영해 뉴클라우다이크는 고객 파일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 및 접근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며 “새로운 클라우다이크가 좋은 평가를
건축 IT 플랫폼 하우빌드가 건설사의 쉽고 빠른 견적 산출을 돕는 신규 웹서비스 ‘펜더(FENDER)’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건설사가 수주 입찰에 참여할 경우 공사 견적을 만들기 위해 수작업으로 2D 도면을 분석해 물량 산출을 하고, 이 작업에만 2주가 소요됐지만 수주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펜더’는 건설사들이 공사 견적을 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만든 서비스로, 수량산출, 내역서, 건설 정보 모델링(BIM), 실시간 마감재 변경에 대한 견적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운로드가 필요했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하다. 하우빌드 홈페이지에 CAD 도면을 업로드하면 평균 5일 내 견적을 산출해 기존보다 시간을 62% 단축해 준다. 펜더는 빠른 견적 산출과 더불어 3D 모델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중소형 규모 건설사의 경우 과도한 비용과 시간, 기술력 부족 등의 이유로 건축 전 예상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3D 모델 제공이 어렵다. 펜더는 실제 설계도면을 기반으로 자재 정보가 들어간 3D 모델링을 제공해 건물을 짓기 전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건축주의
사진 :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 설치된 바이오그램 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회사 헬스맥스가 자사의 건강관리 솔루션 ‘바이오그램’을 기반으로 B2B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그램은 누구나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쉽고 편하게 측정하고 추적할 수 있는 개인 건강 데이터 솔루션이다. 건강관리 부스 ‘바이오그램 존’과 전용 앱으로 구성됐으며, 부스에서 측정한 개인의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앱을 통해 건강, 운동, 식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특히 조직 구성원의 업무 환경, 건강,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기존 기업의 건강 복지는 1년마다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방식에 국한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나 직장인들에게 빈번한 두통, 소화불량과 같은 신체적 반응은 물론 우울과 불면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초래하는 스트레스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바이오그램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인적 자원을 상시적으로 관리하려는 기업 수요가 증가하며 본격적으로 B2B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헬스맥스 측은 설명했다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국내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웨이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전화번호가 없는 외국인에게 이메일로 입장 순서를 알려 준다. 맛집, 유명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아도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대기 번호를 알려 주는 웨이팅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종이 번호표를 받거나 현장에서 무기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페이히어 웨이팅’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위한 국·영문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 고객은 전화번호 대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내 앞 웨이팅, 예상 대기 시간 등 실시간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빈자리가 나면 포스기(POS) 또는 관리자용 태블릿으로 ‘입장 호출’ 버튼만 누르면 된다. 만약 고객이 미리 정해 놓은 시간 안에 입장하지 않으면 취소 알림톡 또는 이메일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또한 페이히어는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링크로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원격 웨이팅’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고객 만족도와 매장 회전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현대 서울이 지구오락실 토롱이, K팝 스타 아이브(IVE) 팝업 스토어 등에 외국인 웨이팅
초개인화 커머스 AI 기업 옴니어스가 카카오톡에 입점한 커머스 업체들의 채널에 검색과 추천을 통해 구매까지 연결해 주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AI 검색 챗봇 ‘스타일챗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옴니어스는 커머스 업체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결제나 배송 확인 등의 단순 알림 용도로만 쓰는 것을 파악, 고객 유입을 일으키는 판매 채널로의 전환을 목표로 스타일챗 플러그인을 선보이게 됐다. 옴니어스의 스타일챗 플러그인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 및 인식하는 옴니어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멀티모달 AI와 오픈 AI의 챗GPT를 결합한 챗봇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는 커머스 기업들은 스타일챗 플러그인을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쇼핑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타일챗 플러그인의 주요 기능은 △자연스러운 대화로 고객의 의도 파악 및 상품을 추천하는 ‘대화형 검색’ △추천 상품에 어울리는 코디 상품을 함께 제시하는 ‘스타일링 추천’ △고객이 올린 이미지와 유사한 상품을 DB 내에서 찾아주는 ‘유사상품 추천’ 등이 있다. 특히 제품별 속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및 추천 결과가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가격, 색상, 시즌 등
트립비토즈는 VFX(시각특수효과) 및 메타버스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의 버추얼 휴먼 ‘이솔(SORI)’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솔’은 네이버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으로 개발한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으로 얼굴부터 전신이 3D 리얼타임 엔진으로 구현되어 현실적이고 실제에 가까운 외형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지난해 12월 자이언트스텝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해당 계약을 통해 △메타버스 여행 생태계 활성화 △버추얼 휴먼 기술을 적용한 여행 플랫폼 개발 및 홍보 △여행자 게시 영상에 시각효과 기술 적용 등의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양사는 협업의 시작으로 국내 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을 고려해 지난 5월 1일, 제주공항 출국장에 ‘이솔’을 활용한 스크린 광고를 게시했다. 트립비토즈 김상혁 마케팅팀장은 “트립비토즈는 여행업계에서 이례적으로 VFX 전문기업 자이언스트텝의 버추얼 휴먼 ‘이솔’과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웹 3 기반의 여행 플랫폼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전 채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 서비스 ‘폰고(phoneGO)’의 운영사 피에로컴퍼니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인 벤처 캐피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에서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에서 시드 투자를 끌어내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피에로컴퍼니는 불과 3개월 만에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이를 기점으로 기기 매입을 비롯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식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1만 6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폰고는 불량 또는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들을 신제품 수준으로 고쳐 재출고한 제품인 ‘리퍼비시’ 전자기기를 이용자가 원하는 만큼 구독 기간을 설정해 사용하거나 분할 결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전자기기의 성능 고도화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200원대부터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폰고는 스마트폰 1대가 생명 주기 동안 배출하는 탄
사진 : 콘퍼런스 Proptech Showcase에서 발표하는 이강주 홈즈컴퍼니 미래전략그룹 이사 프롭테크 기업 홈즈컴퍼니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IFC 빌딩에서 개최된 ULI Asia Pacific Tech & Innovation 퍼런스에서 새로운 주거 문화에 대한 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도시 부동산 연구단체 ULI(Urban Land Institute)에서 개최하고 한국프롭테크포럼이 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여한 이번 퍼런스는 부동산 디벨로퍼와 투자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국내 프롭테크 성장과 발전에 영향력이 있는 국내외 많은 리더들이 참여하여, 기술과 혁신의 당면 과제와 기회, 그리고 부동산 업계가 준비하는 전략과 방법들에 대한 다각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하였다. 홈즈컴퍼니는 이번 퍼런스의 Protech Showcase 발표에 참여하여 코리빙/임대주택 시장 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홈즈컴퍼니만의 주거개발, 중개 관련 비즈니스 및 IT 기술 등을 바탕으로 종합 부동산 서비스의 혁신에 도전하는 비전을 선보였다. 또한 부동산 중개부터 개발, 주거 서비스 운영까지 차별화되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이를 통한 국내외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기업 사례 리포트 ‘세상에 없던 10가지 라이브(Live)’를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라이브 커머스 SaaS 솔루션 ‘그립클라우드’를 활용해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만든 10개 기업의 사례를 담았다. 검색 기반의 쇼핑 방식에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을 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쇼핑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패션, 식음료, 예술 등 각 산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현장감은 큰 무기다 △일상만 담아도 판매가 된다 △검색 없는 쇼핑이 시작됐다 △판매가 관계를 만드는 순간으로 변하다 △온라인 구매로 오프라인 방문을 이끌다는 5가지 주제와 10가지 개별 사례로 구성돼 있다.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이벤트 방송과 CU편의점의 빼빼로데이 기념 방송 사례에서는 온라인 구매자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방문하도록 이끌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 전략을 담았다. 또한, 물류창고에 보관된 의상을 쇼호스트가 직접 입고 파는 ‘창고 털이 라이브’, 제주도 감귤 농장에 찾아가 농장주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는 ‘찾아가
사진: 와탭 AWS 로그 모니터링 화면 예시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와탭랩스는 6월 28일 ‘AWS 로그 모니터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그는 시스템 내의 이벤트 및 활동에 대한 기록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성능을 추적해 문제 해결을 용이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로그 모니터링은 로그를 수집 및 저장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추출해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자원에서 발행하는 로그를 수동으로 관리하게 되면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모되는데,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와탭랩스는 AWS 로그 모니터링을 출시하게 됐다. 와탭 AWS 로그 모니터링은 개발자와 시스템 관리자가 로그를 확인할 때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성능 모니터링을 통해서도 감지하지 못했던 장애 상황을 보다 쉽게 로그에서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와탭 AWS 로그 모니터링의 주요 특징은 대량의 로그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대의 애플리케이션은 호출 관계가 복잡한 마이크로 서비스로 구성되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로그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로그 양을 가능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로그의 통합 분석이 가
사진: 인증서를 받은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제조 인공지능 및 자율 공장 전문 파트너 인터엑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 6월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참석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을 발굴,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2020년 지원을 시작해 3년간 총 44개 유망 기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투자 유치 2611억 원 △매출액 4058억 원 △고용 창출 1131명 △특허 출원(등록) 293건(174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AI, 플랫폼,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분야 기업 15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현지 진출·신용 보증·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제조 AI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한 인터엑스는 제조 AI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제조 AI & 자율공장 전
사진 :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 ‘VIT’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촬영 모습 인공지능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과 함께 혁신성과 성장성이 확인된 우수 유망 기업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기업)으로 스케일 업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200억 원까지 특별 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선정에서는 1차 요건 검토 및 서면평가에 이은 2차 기술평가와 보증심사, 그리고 외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발표 평가 등 총 3차에 걸친 심사 평가를 통해 비브스튜디오스를 포함한 15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비브스튜디오스의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선정은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분야 기업으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제작 프로세스 간소화, 제작 시간 단축 등 압도적인 작업 효율성은 물론 지속가능성 개선 효과로 전 세계 영상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는 'Planned SDV'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상시험 모니터링은 스폰서의 책임이자 모니터요원(CRA)의 업무로 임상 결과의 타당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그중 근거 자료 검토(Source Data Verification, 이하 SDV)는 임상시험 모니터링의 핵심적인 요소로, 시험대상자로부터 수집된 의료 기록(CRF)과 보고된 임상 데이터(EMR)를 비교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거에는 모든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근거 문서를 확인하는 100% SDV가 관례였다. 하지만 이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에 초점을 맞추는 모니터링 전략이 꾸준히 연구되어 왔다. 글로벌 비영리단체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TransCelerate BioPharma Inc.)에 따르면 SDV를 수행하는데 스폰서 전체 임상시험 예산의 최대 25%가 소요되는 반해, 중요한 데이터 중 오직 2.4%만이 SDV를 통해 검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소요되는 노력과 비용 대비 100% SDV가 데이터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미미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프랑스 헤리티지 향수 브랜드 '셀바티코'를 운영하는 본작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 과제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본작은 앞으로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AI 향기 커머스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본작의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은 프랑스 조향 기업 로베르테(Robertet)와의 협업으로 구축된 약 5,000건의 향 성분 데이터를 활용한다. AI 알고리즘으로 개인 맞춤형 향을 추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향기 커머스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우리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수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향기 데이터 커뮤니티 기업으로 성장해 뷰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9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중소상공인 발굴·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중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상공인 공동 발굴 및 지원 △보육·투자 프로그램 공동 기획 △지원사업 연계 △정책 제안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류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상공인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도 “이제는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협회 소속 투자사들과 함께 현장 맞춤형 보육·투자 연계 모델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딥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애즈위메이크는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재고 자동 추적 및 매입 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형 마트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음식료품 소매시장 가운데 식자재마트는 약 60조 원 규모(시장 비중 44%)를 차지하지만, 디지털 전환율은 1.5%에 불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률(21%)이 성장률(13%)을 초과하며, 운영 효율화 및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중소형 마트의 경우, 정확한 재고 파악과 수요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러한 운영의 비효율성과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6월 결산 기준 POS·저울·거래 데이터 13조 원 규모를 확보해 왔다. 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재고 자동 추적 ▲매입 자동화 ▲재고 회전율 개선 등을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개발될 매입 자동화 솔루션은 도입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의 AI 기술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웰로는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히는 AAAI(세계인공지능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수상했으며, 관련 논문이 9월 중 학회 공식 학술지인 AI Magazine에 등재된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신규 RQ-VAE 기반 생성형 추천 시스템을 통한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혁신’을 다룬다. 웰로는 이 기술을 통해 국민이 정부 보조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이용자 18만 5천 명의 데이터와 24만 건의 보조금 문서를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였다. 해당 기술은 웰로의 플랫폼에 실제로 적용되어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기존 추천 시스템 대비 클릭률(CTR)이 68% 향상되었고, 78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예산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이는 거브테크 기술이 정부의 효율성과 국민의 편익을 동시에 증진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정부와 국민을 잇는 혁신적 모델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기술로 정책 플랫폼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개인 맞춤형 정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인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무역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주요 강의주제로는 △수출 아이템 분석 △해외시장분석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창업경진대회 발표 준비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학습과 멘토링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직후 이어지는 창업경진대회(
위버스마인드의 AI 영어회화 서비스 톡이즈’가 개인 맞춤형 교재 ‘톡이즈 레슨북’을 출시했다. 이 교재는 학습자의 직업과 관심사에 맞춰 AI가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렌디드 학습으로 효과 극대화: 톡이즈 레슨북’은 앱과 교재를 함께 사용하는 블렌디드 학습 방식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학습자는 앱으로 AI와 대화하며 실력을 쌓고, 교재로 자기주도적인 예습 및 복습을 할 수 있다. 4,300가지 맞춤 커리큘럼: 4,300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직군과 관심사선택에 따라 교재 구성이 달라진다. 여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최대 7가지 테마를 선택하면 공통 교재 36권을 포함해 최대 44권의 ‘나만의 영어 교재’를 받아볼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의 기술력: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초개인화 학습을 구현했으며, 교재 활용으로 학습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AI 에듀테크 기업인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브랜드로 205만 명의 학습자를 확보한 바 있으며, 제2외국어 학습 서비스도 확장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트라이 에브리싱은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성사되는 대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딥 다이브, 플라이 하이(Dive Deep, Fly High)’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1:1 투자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Microsoft Korea & KT관에 부스를 꾸려 ‘Alli-SaaS(알리-사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알리-사스는 LLM 기반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 ‘Alli(알리)’를 SaaS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AI와 대화할 수 있는 ‘Alli Works(알리 웍스)’와 산업·업무별 최적화된 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Alli Dashboard(알리 대시보드)’로 구성돼 있다. 부스 참관객은 알리 웍스와 함께 알리-사스의 핵심 기능인 ‘딥 리서치(Deep Research)’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