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현지시간)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창업 컨퍼런스 ‘슬러시 2017(Slush 2017)’에서 콘텐츠분야 국내 스타트업 5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슬러시’는 핀란드 알토대학교가 만든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행사로, 2008년 첫 개최 이래 지난해 9회 행사까지 전 세계에서 2300여개의 스타트업 및 1100여명의 투자자가 방문하는 등 창업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한콘진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은 △스위트몬스터(주) △(주)쿨잼컴퍼니 △(주)플리토 △(유)픽셔너리아트팩토리 △투미유 등 5개사다. 음성 및 사운드 분야에는 쿨잼컴퍼니(대표 최병익)와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참가했다. 플리토는 실시간 집단지성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쿨잼컴퍼니는 허밍을 실시간 악보로 만들어 자유롭게 편곡을 할 수 있는 자동 반주 서비스로 본 행사 연계 프로그램인 슬러시 뮤직(SLUSH Music)서 Top 20에 선정되며 국내 음악분야 스타트업의 입지를 다졌다. 애니메이션 및 캐
@http://www.koreapen.org/ 코리아펜이 창업자 및 대학생 대상 11월 22일 유로펜-펜 인터내셔널 주최하에 독일 신스하임에서 개최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챌린지(Global Enterprise Challenge)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12개국에서 8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경북대학교의 기창업 및 예비 창업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했다. 국제 실습기업 네트워크(PEN)의 국제대회인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챌린지는 뉴욕, 서울에 이어 독일 신스하임에서 53차 독일 국제 실습기업 무역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치러졌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챌린지(Global Enterprise Challenge)는 글로벌 기업 과제 경진대회로써 실제 기업이 국제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참가자에게 과제로 제시하고, 참가자는 당일 만난 다국적 팀원들과 함께 토론한다. 다국적 팀원들과의 그룹워킹을 하여 도출한 전략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분석, 발표, 의사소통 및 팀워킹 역량을 키우고 다국적 인재들과 교류하게 된다. 독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RESTUBE의 CEO 겸 창립자 인 크리스토퍼 푸어호프(Christopher Fuhrhop)의 강
크리스피 박기훈 본부장이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크리스피가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벤처 창업대전 벤처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 창업 대전은 1997년부터 개최돼 벤처 창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크리스피는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로 미국, 중국, 독일 10여개국에 수출되면서 자국 애니메이션의 제작 기술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애니메이션 제작 및 수출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정부와 관련 협회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신흥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피는 2012년 설립된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로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담장 너머 우주로 간 판다 왕, 고고의 책 속 모험 등의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고유의 IP를 기반으로 콘텐츠 및 캐릭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이다. 현재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KBS2T
건국대학교가 1일 교내 행정관에서 ‘총장 특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우수 학생 창업가 6명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적극적인 창업 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창업 기업가를 격려하고 교내 학생 창업 활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학생들은 범부처 통합 창업 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7‘ 본선 및 준결승에 진출한 학생들로, 이날 수여식에서 민상기 총장은 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각 2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도전 K-스타트업 2017’은 총 상금 11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경진대회로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총 4개의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특히 본선 진출 40팀 가운데 학부생이 대표자인 창업 기업은 건국대가 3팀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최다이다. 건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이자 학생 창업 기업인 ‘팜스킨‘은 버려지는 초유를 활용해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업으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농가들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도전 K-스타트업 통합 결선 준결승 TOP 15위에 진출한 Task Hardware팀은 교차반전
산업 현장에서 VIVAR의 AR Pen 기능을 통한 원격 지원 증강현실 원천기술 보유 기업인 맥스트(대표 박재완)가 증강현실과 영상 통화 기술을 결합한 기업형 원격 지원 서비스 ‘비바(VIVAR)’를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바는 영상 통화만 가능했던 기존의 원격 지원 방식과는 달리 증강현실을 이용한 AR Pen 기능과 채팅창을 통한 자료 공유, 직관적인 방향 지침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사용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 작업을 수행하는 설비 관리 및 수리 유지보수 분야, 부동산 관리 및 건설 분야 등에서 출동 횟수 및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맥스트 박재완 대표는 “현재는 안드로이드 환경만 지원되지만 내년 상반기 내에 iOS 환경과 스마트 안경 단말에 대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며 “향후 다가올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장 시장에 널리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미국 등의 선진국 위주로 개발되어 오던 기술이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을 통해 상용화되어 시장에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ICT 기술 창업가 육성’을 위한 실전 모의 피칭대회를 2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SW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SW융합클러스터 스타트업부트캠프’ 피칭대회는 경기도 내 창업 관심 확산 및 창업도전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부트캠프 1, 2차 교육 참가자 중 신청팀(또는 개인)이 참가했다. 피칭대회는 창업에 필요한 법률특강, 팀(또는 개인) 발표,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 우수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또는 개인)은 그간 부트캠프 교육 중 컨설팅을 받은 ICT 창업 아이템 및 세부사업계획을 피칭대회에서 발표하고 전문 멘토에 의한 평가·지도를 받았다. 평가를 통해 우수팀(또는 개인)에게는 창업 지원금, 스타트업캠퍼스 자율 좌석제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도모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정길 과학기술혁신처장은 “실전 피칭대회를 통해 ICT 창업가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의 경제와 과학을 책임지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2017년 11월 30일 (뉴스와이어) -- 세척 가습기 전문업체 주식회사 미로가 28일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2017 I-Startup 인천 벤처 창업 한마당’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창업 기업 ‘창업스타‘로 지정되어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I-Startup 2017은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홍보·판로 개척을 돕고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예비 창업자(구직자)-창업 기관-지원 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였고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가 주관하였다. 창업스타 지정서는 인천을 대표하는 창업 기업 3개사에게 수여되었으며 이 기업들 중 하나로 미로가 지정되었다. 미로 가습기는 내부의 팬까지 100% 완벽하게 세척할 수 있고 가습량 또한 최대 500cc까지 가능하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특히 신혼부부와 아기 엄마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IoT 기능을 포함하였다. 4월에 한국소비자포럼이 선정한 대한민국 가습기 브랜드 충성도 상위권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에 수출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건국대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교내 행정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이상엽 대외부총장, 이홍구 LINC+사업단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이승규 부회장, 유승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지원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바이오의료 창업 엑셀러레이팅 교류 및 지원 △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논의했다. 건국대는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의생명과학연구원, KU융합과학기술원 등을 주축으로 한국바이오협회 관련 부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민상기 총장은 “건국대는 올해 LINC+사업 선정에 이어 첨단 분석 장비가 구축된 바이오공동기기원을 개원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 바이오 분야 성장의 메카로 나아가고 있다”며 “바이오 기술을 선두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연구지원과 교육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
엘림블록체인R&D연구센터가 27일 암호화 가상화폐 위드코인(WTHC: With Truly and Honest Coin) 플랫폼을 국내 거래소 ‘코인이즈’와 국제 거래소 ‘코인첼’에 론칭했다. ‘위드코인’은 대한민국 기술로 탄생한 블록체인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거래소에 상장 등록된 첫 번째 암호화 가상화폐이다. 위드코인 플랫폼은 기존 블록체인을 보완하고 수정하여 화폐로서의 기능만으로 개발된 블록체인이다. 가상화폐 중 가장 빠른 1초 이하의 전송 속도로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블록체인 암호화 가상화폐를 생성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전기가 소비되는 기존 GPU 채굴 방식을 벗어나 가장 저렴하게 채굴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진화하는 탈 중앙형 암호화 가상화폐이다.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전자지갑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은 물론 PC(Windows, Mac, Linux, Unix)의 모든 운영체제 및 미래의 운영체제에서도 위드코인 전자지갑을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호환성을 지니고 있다. 위드코인은 막강한 POW 방식을 사용하고 위드코인 블록체인 위에 만들어진 안정적인 x-13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를 재 코딩하여 CPU 전용 채굴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소장 한화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24일 제1회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활용할 수 있는 자금확보 방안 중 하나인 크라우드펀딩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제품/서비스의 시장성 검증 및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총 10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오마이컴퍼니 플랫폼을 통한 모의 크라우드펀딩(11월 1~15일)과 24일 개최된 데모데이 발표에 대한 전문가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 3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한국법과학협동조합’(이하 법과학(협))이 차지하며 총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10년여 이상의 과학수사 및 법과학 분야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법과학(협)은 법과학 기반 사건 자문·컨설팅과 범죄현장 및 고독사 현장 특수 클리닝 서비스를 펀딩 아이템으로 소개하였다. 특히 법과학(협)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사건 자문·컨설팅을 제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꾸준히 늘어나는 고독사 현장과 범죄 현장 등 잔존 혈흔, 각종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이 공동주최한 ‘투자로드쇼-라이징스타’가 지난 23일 성남창업센터 정글on라운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수시 투자로드쇼-라이징스타에 참여하는 기업은 서류 심사를 거쳐 22개 기업이 선발되었다.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코칭을 시작으로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하여 마지막날인 23일 10개사 IR발표 행사가 최종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강사 특강을 비롯하여 앤트피풀, ㈜레드테이블, 모빌리오, 엔팩토리(주), ㈜에이샛, ㈜이너아워, ㈜모스트파워,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 ㈜지티에스글로벌, ㈜미린트순으로 IR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전원이 현직에 있는 벤처캐피탈심사역이 참여하였다. 끝으로 심사위원 점수와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시상하였다. 또한,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자와 기업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는 가상의 자금으로 투자와 동일한 시스템내에서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모의투자 대회이다. 이번 대회 기간동안 약 27억원의 모의투자자금이 모였으며 그 중 ‘웨어러블 스마트 레이저 비염치료기’를 제조하는 ㈜미린트는 목표금
<사진: 모바일 전자민원 발급 유통 서비스 옴니독> 정보 보안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라이하이(대표 김기영)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KB금융그룹에 소유자의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인 ‘OmniCheck(옴니체크)', 종이 없는 모바일 전자민원 발급 유통 서비스인 ‘OmniDoc(옴니독)’ 서비스를 공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플라이하이가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증권,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과 계약을 맺고 국내 금융권을 대상으로 레퍼런스 확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월 본투글로벌센터가 KB금융그룹과 핀테크 유망기술기업 육성 및 발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 센터에서 육성 중인 멤버사와 KB금융그룹 계열사 간 사업 개발 매칭 프로그램인 ‘국내 로드쇼 스타트업 피칭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한 성과다. 김기영 플라이하이 대표는 “사회에서 정한 정책, 규제를 충실히 지키면서도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플라이하이의 비전”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대표 금융권에 자사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주요
스마트 물류 기업 에이전트비가 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옵티로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물류 기업 (주)에이전트비(대표 김성호)가 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주)옵티로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ogistics 4.0 시대의 해외 특송 최적화 실현’에 대한 양사의 공동 목표로 이뤄졌다. 본 협약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특송 서비스의 선진화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 및 활용하고, 4차 산업에 발맞춰 logistics 4.0 시대의 해외 특송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해 해외 특송 물류 경로 공동 개발, 물류 관련 정보 공유와 국내 및 해외 물류 거점 상호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으로 사업 진출이 가능한 분야를 협의해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특송 운영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에이전트비는 해외 특송에 관하여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보유하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 물류기업이며, 옵티로는 자체 개발한 주문 관리 시스템, 창고 관리 시스템, 화물 추적 시스템을 통하여 공급망상의 가
성인용 단어 암기 플랫폼 Mglish 보카 플랫폼과 영상 콘텐츠용 특수 자막 플레이어인 Mglish Player 플랫폼 AI 자막 솔루션 전문업체 엠글리쉬(대표 이만홍)가 국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으로부터 보증 2억원과 투자 3억원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 일반 공모는 전국 단위로 12개팀을 1차 선발하고 이후 대표면담, 제출 자료 심사, 현장 실사, IR 발표를 거쳐 최종 투자 대상 업체로 엠글리쉬가 선정되었다. 이번 투자는 엠글리쉬의 동영상 자막 분야 독보적인 전문성과 기술력, 미래부의 K-Global 300 인증, 특허 등록 및 출원,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 보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되었다. 신용보증기금이 이번 투자 계약으로 엠글리쉬에 투자하는 금액은 보증 2억원과 투자금 3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유튜브 및 인터넷 TV의 동영상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동영상 자막분야에서 엠글리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또한 엠글리쉬는 2년 연속 중소기업청 연구개발사업(R&D)인 기업서비스 연구개발사업과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어사이트의 이탈 분석 화면 코어사이트(대표 김주일)가 빅데이터 기반의 ‘이탈 유저 예측’을 적용한 신개념 게임 분석 서비스인 ‘Think Core’를 20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Think Core’는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의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높은 정확도의 사용자 이탈 예측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Think Core’는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재화, 아이템, 콘텐츠 관련 세부 지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게임 서비스 업체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G-Star 2017에 참가한 코어사이트는 국내외 다양한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측과 서비스 제휴 계약을 진행했다. 게임 내 데이터에 대한 세부 분석을 제공하지 않는 기존 업체와 다르게 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모든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 제공하는 것이 게임 개발사에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모바일 게임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중국시장에도 RPG 게임 개발사를 중심으로 2018년 1분기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코어사이트 김주일 대표는 “단순히 접속, 결제에 대한 분석보다 게임 내 모든 데이터를 기반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