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언리얼 5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형태의 ‘마스코즈(MASCOZ)’ 아바타들 웹캠 한 대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실시간 모션 트래킹 및 3D 아바타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한 V-tuber 서비스 ‘마스코즈(MASCOZ)’가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첫 번째 브랜드 영상을 9일 공개했다. 마스코즈는 오버더핸드가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V-tuber는 Virtual Youtuber의 줄임말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통해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플랫폼 시장은 크게 성장했으며 V-Tuber 크리에이터들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유튜브, 틱톡 및 트위치와 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및 비디오 공유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런 글로벌 V-tuber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국내 V-tuber 시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가 기획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종편 채널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참가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방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기반
시작하는 사람들의 커리어 성장 커뮤니티 코멘토가 챗GPT를 자사 커리어 멘토링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챗GPT가 도입된 이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커리어 고민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챗GPT가 결합된 코멘토의 이번 멘토링은 AI와 사람의 협업으로 사용자들의 커리어 고민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먼저 AI가 질문에 대해 즉각 답변하고 이후 관련 직무의 현직자들도 개인적인 생각과 AI답변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디자인 툴 피그마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유용한 플러그인 추천해 주세요” 혹은 “대학원 진학이 해당 직무에 도움이 되나요” 등 각자의 커리어 고민을 사용자가 작성하면, AI가 빠르게 답변을 남긴다. 질문자가 원하는 직무에 있는 현직자가 이후에 실제 경험 사례나 보충 설명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코멘토 사용자는 AI답변과 현직자의 의견들을 종합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기존에는 질문을 올리면 평균 3시간가량 기다려야 했지만 챗GPT 도입으로, 약 10초 만에 빠르게 답을 얻을 수 있게
메디블록은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의 전면 리뉴얼 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블록이 운영하는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14개의 대형병원의 6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통합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이다. 메디패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BI 전격 개편, 앱 화면 디자인 전면 개편, 건강정보 관리서비스 대시보드 구현, 가족관리 기능 추가, 증명서 발급, 고객 개인화 맞춤 서비스 환경 구축 등을 이뤄냈다. 우선, 전반적인 BI 개편을 통해 전반적인 앱 화면 디자인과 심미성을 강화했다. 또한, 유저가 본인의 건강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앱의 홈 화면 전면에 건강정보 관리서비스 대시보드를 배치했다. 이외에도 가족관리 기능 등 유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반의 건강까지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는 “지금까지 메디패스는 보험청구를 간편하게 해주는 편리한 서비스였다면, 앞으로는 이에 더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료데이터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디패스의 성장과 플랫폼 확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발행하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Tech Seoul’이 3월 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픈한다. 스타트업 미디어 'K스타트업 밸리'의 자매사이며 미국 마케팅 사인 '이스트 오라이온'사가 신규로 창간하는 온라인 영문 뉴스 서비스 ‘Tech Seoul’은 세계 최초로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기업 소개나 서비스, 상품등의 기사를 직접 작성하여 소개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서비스로, 이제 스타트업들은 기사를 작성하여 언론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직접 홍보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Tech Seoul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발행하는 문자 뉴스를 그 자리에서 바로 AI 앵커들이 방송하는 영문 영상 뉴스로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소식을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및 전 세계에 전하는 최초의 영문 매체로, Tech Seoul에 발행된 기사는 뉴욕 일원 VC,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 및 블로거들에 무료로 배포된다. Thomas 박 Tech Seoul 사업부 대표는 "모든 한국 스타트업들의 숙원인 글로벌 진출을 이곳 뉴욕에서 적극적으로 도을 수 있는
이커머스 데이터 기업 데이터라이즈가 개인화된 ‘캐러셀 친구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톡의 캐러셀형 메시지는 최대 6개의 말풍선이 가로로 나열돼 노출되는 형태로, 수신자에게 여러 이미지와 홍보 문구가 담긴 말풍선을 보낼 수 있다. 데이터라이즈의 친구톡 기능은 쇼핑몰의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이미지 및 텍스트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번에 출시한 데이터라이즈의 개인화 캐러셀 상품을 통해 쇼핑몰 운영자는 메시지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개별 사용자 관심사에 맞춘 여러 상품을 큐레이션해 자동 발송할 수 있다. 자동화 메시지 마케팅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데이터라이즈는 이번 출시로 성장세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라이즈 김성무 대표는 “데이터라이즈의 자동화 친구톡 평균 광고 수익률은 3000%를 웃돌고 있다”며 “쇼핑몰에서의 고객 행동을 분석해 개인의 관심을 파악하고 적합한 캠페인을 제공하는 데이터라이즈의 기술력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소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캐러셀 친구톡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된 초개인화 마케팅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데이터라이즈 : https://www.datarize.
마이리얼트립이 국내 여행 업계 최초로 챗GPT(대화형 AI)를 활용한 ‘AI 여행플래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이번에 선보인 AI 여행플래너 서비스는 챗GPT를 연동,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통해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맛집, 명소, 날씨, 팁, 여행지 추천 등 여행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화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가령 일본 ‘오사카 여행 3박 4일 일정 추천해 줘’라고 입력 시 3박 4일에 걸친 오전・오후・저녁 일정 및 동선에 맞춘 여행 계획을 제시해 주고, 최저가 항공권 구매하는 법, 숨겨진 명소, 인기 여행 상품 등 추가 정보도 대화형으로 쉽게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챗봇처럼 질문에 정해진 답을 똑같이 내놓는 것이 아니라, 개별 사용자와의 대화 맥락을 기반으로 “여기 중에 어디가 제일 좋아?”, “또 다른 추천 해줄래?” 와 같은 요청에 맞추어 적절한 답변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AI 여행플래너로 계획한 일정은 마이리얼트립 상품페이지로 연동돼 손쉬운 탐색과 구매를 지원, 한층 더 강화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금번 서비스는 프로젝
AI 기반 디지털 교육 기업 엘리스가 GPT-3 기반으로 코딩 학습을 돕는 ‘AI 헬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헬피는 엘리스 플랫폼 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헬프 센터’에서 학습자를 위해 코드를 풀어서 설명해 주거나 오류를 잡아 수정을 돕는 코딩 학습 보조 AI 챗봇으로, GPT-3 기반의 대형 언어모델(LLM) 활용해 코드를 간결하게 정리해 주거나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갖췄다. AI 헬피는 엘리스가 자체 보유한 약 15만 건의 질의응답과 4억 개 이상의 텍스트 토큰을 활용해 성능을 높였고, 사전학습된 머신러닝(기계학습) 모델을 미세조정(fine-tuning)하는 과정을 거쳐 코딩 관련 질의응답에 최적화했다. 그 결과, 학습자는 질문하고 싶은 부분의 코드를 드래그해 바로 문의할 수 있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엘리스 헬프 센터는 AI 헬피를 통해 평균 20분이 소요되던 답변 시간이 1분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AI 헬피는 컴퓨터 공학 분야 초보 학습자들이 질문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LLM을 이용해 문제 풀이 시 모델에 적정한 질문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를 위해, AI 헬피는 다섯 가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