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는 7월 10일(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컨택센터 도입 및 구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2019 CIO 서베이(2019 CIO Survey)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업의 수는 4년간 270% 증가했다. 또한 올해 1조 9010억 달러 규모인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이 2022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3조 923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세미나허브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기업들이 관련 기술 구현에 더 큰 의지를 보여 이러한 대대적인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LG CNS,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공지능 기반 컨택센터 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컨택센터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컨택센터 구축 방안을 위한 실제 모델, 사업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AI 스마트 컨택센터 도입 및 구현 전략 △AI 음성 어시스턴트 기반 커넥티드 솔루션과
본투글로벌센터는 창업 생태계 내용을 담은 ‘2018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 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 백서는 주요 국가별 스타트업 창업 정책 동향과 투자 동향,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글로벌 창업 성공스토리, 글로벌 진출 필수 아이템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트업 창업 정책에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인도, 독일, 영국,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등 11개국의 최신 정보를 담았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의 투자동향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소재 ICT 스타트업 297개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현황도 상세하게 나타냈다. 창업 형태, 창업자 특성, 인적 자원, 투자유치 및 지분, 목표 시장과 성장, 스타트업 사업 환경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석 결과를 포함한다. 창업자의 상당수는 남성(93.9%), 대졸 이상 학위 소지자(92.9%), 이공계 전공자(57.1%), 30대(42.9%), 영어 가능(71.4%) 인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선호 국가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 동남아시아, 일본 순으로 직전 연도 북미, 중국, 동남아시아 순으로 꼽은 것과 비교하면
셀바스 AI가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셀바스 AI는 이번 사업 참여로 의료 도메인 내 인공지능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셀바스 AI는 지난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의료 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기술 개발 사업인 닥터 앤서(Dr. Answer)’에도 참여 중이다. 연세의료원이 주관하는 이번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구급차에서 발생하는 정보들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응급상황 전(全) 단계 정보연계 복합지능 스마트 EMS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단축한 환자 이송시간을 치료에 필요한 골든타임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환자상태나 질환 및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단‧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 AI는 응급의료 복합 AI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방문 응급이나 이송 단계에서 구급대원의 발화를 정확하게 인식함으로써 구급요원이 작성해야 하는 구급일지 및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등의 관련 문서를 음성으로 자동 입력할 수 있다. 구급요원에게 구급활동지침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울창업허브가 키친인큐베이터에서 2기 푸드메이커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소자본으로 초기 준비 비용 부담 없이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씨엔티테크가 운영하고있다. 씨엔티테크는 2기 푸드메이커로 선정된 팀에게 3개월간 주방 설비를 갖춘 공유주방을 제공하고 외식업 창업 필수 교육 프로그램, 품평회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한 푸드메이커를 선정하여 씨엔티테크의 초기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기 푸드메이커는 총 30여 팀 선발,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앞으로 한국의 외식업 자영업자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공유주방’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성 있는 식품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선발 후 열리는 첫 워크숍으로 육성기업 대표 및 임직원, 운영진 등 총 7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IBK창공(創工) 구로 2기 혁신 창업기업이 기업을 소개하고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상호 협업하며 배려를 이해하는 액티비티(전기차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 시간을 가졌고, IBK창공(創工) 구로 1기를 졸업한 선배 기업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기업부 조광진 부장은 “육성기업 임직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여 협업방안을 모색하고자 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창공(創工)은 액셀러레이터와 멘토단, 육성기업 대표와 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합성(TTS) 기술과 음성인식(STT) 두 가지 핵심 음성 기술에 대한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음성 기술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5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9)에 참가한다. ‘셀비 알리미’는 이러한 음성합성 기술(Text to Speech)을 이용한 방송용 음성안내 시스템으로, 방송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하기만 하면 원하는 시간에 안내 음성으로 송출해 주는 제품이다. 이번 KOBA 2019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버전은 기능성 측면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이전 고객사들의 사용성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보다 편리한 사용자 기능 및 화면 구성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셀비 알리미’는 안내방송이 필요한 곳이라면 아파트, 공항, 항만, 철도역사, 병원을 비롯해 공공, 교육기관 안내 방송 등 어디든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방송 형태 지원(음성방송, 녹음방송, 시보방송, 음악방송, 긴급방송 등) ▲손쉬운 방송 일정 관리 ▲운영자 편의성을 고려한 템플릿 ▲긴급방송 퀵 버튼 ▲예약 방송 기능 등을 탑재해 안내방송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365일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
사진제공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내수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관광스타트업 협회와 150여 회원 기업들은 경상북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경북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주요 성과를 나누는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특히 경북지역의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교육, 멘토링을 지원하고, 제품 판로를 개척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경상북도는 소백산의 정기가 있는 영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 신라 천년의 역사가 깃든 경주, 청정 해안의 바닷길인 영덕과 울릉 등 다채로운 문화, 자연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는 이 같은 자원을 활용해 내국인 관광객 2,000만, 외국인 관광객 200만을 유치하고, 문화관광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 협회 회장은 “경상북도는 1,000년 문화와 천혜의 자원이 잠재돼 다양하고, 우수한 숙박, 액티비티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2020 대구ㆍ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소속 회
image credit :저스트코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제공 업체인 저스트코(JustCo)가 아시아 지역에서 2019년 1분기까지 140,000 평방미터 이상의 면적으로 세 배의 가속도를 내며 활발하게 확장하였으며, 지난 4 월에는 서울에 론칭하여 새로운 도시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의 금융 중심지와 유명 관광지인 명동의 페럼 타워(Ferrum Tower)에 위치한 저스트코(JustCo)는 2,100 평방미터의 넓이로 건물의 2 개 층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하철 2 호선 을지로입구역 지하 연결로를 통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저스트코가 페럼 타워에서 국내 첫 번째 센터를 론칭함에 따라 전체 오피스 수는 싱가포르, 상하이, 방콕,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서울 및 대만 등 아시아 총 8 개 도시에서 30개 센터에 진출하였다. 또한, 저스트코는 5 월 7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 두 번째 센터를 론칭했다. 이와 같은 연속적인 론칭은 공유 오피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시장성을 증명한다. 저스트코의 설립자 겸 CEO인 공 완싱(KONG Wan Sing)은 "최근 몇 년 간 서울 내 유연한 공유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저스트코는 주요 투자자와의 전략
기업은행은 ‘IBK창공구로 2기’로 2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육성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구로 2기 모집에는 306개 기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인공지능), IT(정보통신), 친환경제품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선발됐으며, 이달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IBK창공’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선발 기업에게 공유 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연계한 1대 1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5억 원의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며, “최종 선발 기업에게 최적의 금융지원과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