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2기는 춘천과 원주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별 16명의 예비 마케터와 16개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한다. 예비 마케터에게는 오는 7월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부터 홍보·마케팅 등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4주간 집중해서 받는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함께 선발된 강원도 소상공인과의 매칭을 통해 실제 온라인 마케팅을 3개월 동안 실습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실적이 우수할 경우 인센티브 또한 지급된다.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의 기회와 함께 네이버 쇼핑 매출 연동 수수료(2%)를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 온라인 마케터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현장 실습의 경험을 통해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유통 시장에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온라인 가게 경쟁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도내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온라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아한형제들과 강원도 내 외식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민 아카데미’를 5월 25일부터 4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와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4월 ‘강원도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이 자신의 가게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상품으로 개발하도록 돕는 교육부터 라이브 커머스 등 상품의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판로 확보 등 ‘HMR 특화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강원혁신센터 MOCA 스퀘어(구, 강원희망센터)이다. 기존에 강원혁신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 중 총 20팀 규모로 선발해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함께 추후 별도의 선발 절차를 통해 배달의 민족 온라인 판매 채널인 ‘전국별미’ 입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우아한형제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강원도 내 경쟁력 있는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전국적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지속성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2021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14일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공모를 통해 이모빌리티, 의료 빅데이터, 스마트 수산 산업 등 다양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분야에서 총 25개 기업(초기 창업기업 15개사, 창업 도약기업 10개사)의 선발을 완료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협약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참여기업에는 초기 창업기업(1년 이상 3년 미만)의 경우 최대 4천만 원, 창업도약기업(3년 이상 7년 미만)은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교육, 멘토링, 기업진단 등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협약 기간 이후에도 강원혁신센터 내 입주기회 제공, 투자 연계 등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 창업기업들이 성장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밀도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소통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XR(확장 현실) 및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21 XR·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공모 분야는, 강원 특화사업인 관광, 의료(Track 1 : 강원 특화사업인 관광, 의료 분야로 정보제공, 체험형, DNA(Date, Network, AI) 융합 콘텐츠), 교육 문화(Track 2: 문화 중심 콘텐츠, 진로 체험, 교과 중심 콘텐츠, 안전 및 환경 교육 콘텐츠) 등 총 2개 트랙이며 강원도에 주소지를 둔 예비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강원혁신센터장상과 최우수 300만 원(1팀), 우수 100만 원(2팀), 입상 30만 원(2팀) 등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선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평가에 따라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역량 있는 강원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역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추진하는 ‘로컬 디자인 스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로컬 디자인 스쿨은 로컬 문화상품 개발, 브랜드 디자인 등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 기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보유한 디자이너를 선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혹은 본 사업 기간 내 사업자등록 예정인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3일까지이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전문가 멘토단 워크숍을 통한 교육 및 실습, 스터디 투어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 과정을 통해 산출된 결과물은 올해 하반기에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우수한 결과물은 예술작품 전문 유통사이자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아르디움’과 함께 상품화,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총괄 멘토인 김경균 교수(한국예술 종합학교)를 필두로, 정병철 대표(아르디움), 신은경 대표(디자인아이), 최소현 대표(퍼셉션), 장병인 대표(하우스컨설팅), 강병인 대표(강병인글씨연구소), 이철민 대표(엠픽쳐스), 이인기 대표(디자인소호), 소선하 대표(쏘 크리에이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시행하는 「비수도권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강원도 내 농특산물 기반의 창업가 육성을 위한 '2021 강원 농특산물 기반 푸드 소셜 비즈니스 육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5월 중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주식회사 소풍벤처스,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며, 비즈니스 멘토링, 현장 실무교육, 홍보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시장성 검증을 위한 메뉴 개발 캠프 및 테스트 키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박찬일 셰프와 임종명 바리스타가 멘토로 함께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업가 육성은 창업 이상의 지역 내 경제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기업들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credit : 브레싱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브레싱스 주식회사가 신제품 '불로'(BULO)를 4월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IT 쇼 2021’의 신제품 발표회 세션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로'는 한 번의 호흡으로 폐의 나이, 근력, 지구력 등의 건강상태를 즉시 측정하고 이에 맞춰 호흡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브레싱스는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에서 근무하던 연구원들을 주축으로 2018년 11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을 통해 분사하여 설립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천식 등 호흡기 관련 건강관리 의료기기 솔루션 개발사로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를 비롯해 롯데 엘캠프, 기업은행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올해 ‘불로’의 기능을 강화하여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품 2등급 인허가를 받은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의료기기 제품은 체온계처럼 가정에서 손쉽게 폐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즉각적으로 알 수 있기 때
소셜 임팩트 전문 투자사소풍벤처스는 강원지역에 기반을 둔 혁신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CAMP 강원’ 1기 참가팀을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K-CAMP 강원’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최하고 소풍벤처스가 운영하는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소재 설립 7년 이하 창업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 기반 트랙(Tech Track)’과 ‘지역 기반 트랙(Local Track’)으로 구분하여 총 8팀을 선발, 각 팀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1:1 전담 멘토링과 함께 참여팀 업종과 상황에 맞는 전문 멘토링, 기업 수요에 맞춘 소그룹 비즈니스 교육, 투자자 등 벤처 생태계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팀들에게는 소풍벤처스가 스타트업 초기 생태계 구축 지원을 위해 제작한 ‘스타트업 실무 활용 템플릿’이 제공되며,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소풍벤처스의 직접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소풍벤처스 유서영 육성 1 팀장은 ‘소풍벤처스는 2020년 강원도로 본사를 이전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강원 내 기업에 투자하는 로컬펀드를 조성하는 등, 강원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