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경북 소재 창업기업(5년 미만)을 대상으로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내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협업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매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및 6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이앤아처, 컴퍼니에이, 비즈니움, 아이빌트, 스마트파머, 메라클)와 협업해 경북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하고 있다. 선발 규모는 20개 사로 선발된 기업의 미국, 유럽 등의 진출 희망 지역에 따라 민간 액셀러레이터사를 매칭해 지원한다. 기업당 자부담금 200만 원이 있다. 사업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진출 시장 점검, 기업 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의 액셀러레이팅 사업화 지원과 우수기업(6개 사)에는 액셀러레이터의 직접 투자가 이뤄진다. 또 글로벌 콘퍼런스 및 해외 글로벌 로드쇼(미국, 싱가포르) 참가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사)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플랜에이치벤처스와 ‘제2회 클럽하우스 with Plan.H’ 행사를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시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많은 CVC가 새롭게 설립됨에 따라 다양한 초기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 기술지주, 신기사 등)과 국내 CVC의 네트워크 구축 및 초기 투자생태계에서의 CVC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회 클럽하우스는 ‘POC/오픈 이노베이션 정책 방향성과 오픈 이노베이션 및 CVC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참석 CVC소개 패널토크를 진행하는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되었다. 블루포인트, 퓨처플레이, 매쉬업엔젤스, 벤처스퀘어, 미래과학기술지주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임직원들과 GS리테일,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웰컴벤처스, 블루코너, 빅무브벤처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신세계 I&C, 현대자동차, 토스, 배달의민족, 스마트스터디 등 CVC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orea Early Stage Investors Association: KESIA)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 '시드 팁스(Seed TIPS)'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드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부문과 함께 창업팀 구성부터 시드 투자 유치까지 초기 단계 성장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스타트업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시드 투자를 유치한 창업기업 대상으로 참여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비해 시드 TIPS는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예비/극 초기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지원과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드 투자 유치가 목표다. 그간 초기 단계 창업팀의 경우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과 자금 조달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중기부는 '창업 전에서 시드 투자 유치' 구간까지로 확대해 예비창업팀이 경영 역량과 자금을 빠르게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인포뱅크, 프라이머 시즌5, 스파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제3회 로컬 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는 우수한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에 목적을 두고, 공모 분야로는 충남의 △로컬 지역 가치 △디지털 문화 체험 △지역 기반 제조 △지역거점 브랜드 △로컬푸드 △스마트관광 △자연친화활동 등 7개 분야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전국의 예비 및 기창업자,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참여 제한은 없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7개 수상팀은 총 1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1점), 충청남도지사상(1점), 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상(2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2점)이 수여되며, 1등(대상)의 경우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는 차년도 충남도 지역 창업 분야 관련 사업 신청 시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 수행 시 로컬 창업사업에 필요한 컨설팅, 멘토링, 창업 교육, 사업화 지원금 지급 등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지역 자원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제한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플랜에이치벤처스와 ‘2022 Plan.H X KESIA 제2회 클럽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2회 클럽하우스는 많은 CVC가 새롭게 설립됨에 따라 다양한 초기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 기술지주, 신기사 등)과 국내 CVC의 네트워크 구축 및 초기 투자생태계에서의 CVC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9월 2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진행되는 제2회 클럽하우스는 주최 하우스 플랜에이치벤처스 원한경 대표의 인사말 및 하우스 소개로 시작하여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의 협회 소개로 이어진다. 세미나 1부는 창업진흥원 이미선 실장이 ‘POC/오픈 이노베이션 정책 방향성’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케이런벤처스 권재중 대표가 ‘삼성전자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CVC사례’를 발표한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케이런벤처스 권재중 대표,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 오렌지팹 아시아 한상용 대표와 함께 활발하게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3부에는 참석 CVC들의 기업소개가 진행된다. GS리테일 이상화 상무,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이종훈 대표, 웰컴벤처스 노희석 대표, 블루코너 김의영 상무 빅무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소셜벤처 후보기업 15개 사를 선발해 평가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중 사업화 역량이 뛰어난 1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소셜벤처 10개 사는 ICT 융복합 스마트팜 자연 방사 유정란, 와인 부산물을 활용한 뷰티 소재, 자연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캡슐 음료 등 아이템이 다채롭다. 선정된 10개 사는, 킹스파머스(ICT 융복합 스마트팜 자연 방사 유정란), 디캔트(경북 와인 부산물을 활용한 뷰티 소재 및 완제품 사업화), 에스에스씨(친환경 생분해 소재 및 캡슐 커피 추출원리를 응용한 하이브리드 에코 캡슐 차), 므므흐스 부엉이버거(경북지역 양돈가의 폐기 위기 비선호 부위 후지를 활용한 육가공품 제조 및 지역 청년 일자리 활성화), 향촌당(의성 진 참기름), 몸조아짐 헬스케어 협동조합(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스트레칭 보드), 다함담아(영유아를 위한 비대면 세탁 서비스), 와이에이치라이프(발가락 교정구), 휴마노케어(미소근 교정기), 클린사이언스(썰매를 활용한 하지부자유 장애인용 유산소 운동 기구) 등이다. 경북센터는 10개 사의 평가 등급에 따라 6개 사 1500만 원, 4개 사 1000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월 25일 창업존에서 열린 ‘제6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가천대학교·수원대학교와 협업해 매월 진행하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매월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에는 기업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글로벌 트랙, 7년 미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트랙,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점프업 트랙 등 총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트랙별 선정된 기업들은 경기도 내 유망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및 네트워킹 시간을 진행했다. 글로벌 트랙에는 △테싸(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비포플레이(게임 디스커버리 플랫폼) △애니아이(알파키친(로봇 키친):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용한 햄버거 생산 자동화)가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비전을 영문 IR 피칭을 통해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심산 벤처스(Simsan Ventures), 541 벤처스, 마인드 더 브릿지(Mind the Bridge)가 현장 참여했으며 해외에서의 온라인 참여로 파콰르 캐피탈(Farquhar Capi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25일~26일 양일간 금오산호텔에서 스마트 제조 청년 스튜디오 지원사업 선정 기업 21개 사를 대상으로 통합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 제조 청년 스튜디오 지원사업’은 제조 기반의 청년창업기업에게 창업과 인건비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 제고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역량을 강화와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실무 △시장 검증 △마케팅 전략 △세무회계 등의 기본교육(10시간)과 △IR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4시간) 총 14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회사법인 대성 권나영 대표는 “제품 마케팅 전략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협업 마케팅 사례와 아이템 세부 검증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또 사업 참여하는 기업들과 네트워킹의 기회가 있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교육을 통해 창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65세 장년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북 지역이고,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신중년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일자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10팀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자 김대환(원하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한 성장단계별 패키지 제작) △예비창업자 김봉경(프리미엄 전통주 ‘선비의 술’ 개발) △예비창업자 송현섭(Flip-Chip bonder용 SiC-ZrB2 복합 급속 발열체) △예비창업자 여종구(폐업자와 철거업체(원상복구) 매칭 전문 거래 플랫폼 개발_다철거) △예비창업자 윤정연(전통 엿을 진공 가공한 유기농 디저트 식품) △예비창업자 이우진(지역 특산물 대마 햄프를 활용한 뷰티 및 관광 상품 제작에 따른 장비 개발) △예비창업자 이윤정(보니따 연수: 마이너스 XS 사이즈(33/44)의 아름다운 변신) △예비창업자 임각준(사과 재배 및 연관 가공제품 개발·판매) △예비창업자 장순남(순남장(醬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