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 2023(COMEUP Stars 2023) 참가 스타트업 150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이 매년 선보이는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아카데미리그 30개 사와 ‘컴업 100’이라는 이름의 루키리그 100개 사를 선발하고, 로켓리그는 20개사를 초청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 사를 선정했다. 앞서 진행된 모집에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960개 기업이 지원해 접전을 펼쳤다. 선발 대상인 루키·아카데미리그 130개사는 6월 한 달간 전문 평가위원의 서류 및 인터뷰 평가,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결과 총 21개국의 스타트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외 VC/AC, 창업지원기관,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업 등 111명의 다양한 생태계 관계자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평가항목은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성과 혁신성, 스타트업의 성장성 등으로 구성했으며, 루키리그는 시장성, 아카데미리그는 혁신성과 성장성 항목에 보다 높은 비중을 뒀다. 루키리그는 누적 투자유치액 10억 원 미만의 국내외 다양한 초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6월 29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를 통해 전 세계 도시문제의 혁신적인 해법들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열린 부산 슬러시드는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로, 세계 각 지역이 당면한 스타트업 이슈를 논의하며 자발적인 생태계 협력을 추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포가 주관기관으로 나서 민간 차원에서 추진부터 기획, 운영까지 담당했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울·경을 포함한 전국 스타트업과 국내외 주요 투자자, 생태계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박재욱 코스포 의장(쏘카 대표)의 환영사와 최성진 코스포 대표의 개회사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핀란드 슬러시 본부의 나탈리 링우드(Natalie Lingwood) 슬러시드 총괄과 발테리 메릴레이넨(Valtteri Meriläinen) 프로덕션 헤드,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업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출범한 코스포는 현재 2,100여 개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하고 있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이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목표로 규제혁신과 정책발굴, 창업가 성장 지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사회적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코스포는 향후 비전과 활동을 함께 논의할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창업가를 비롯해 지원기관, 투자사, 글로벌 기업,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의 생태계 리더 1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창업가는 김봉진 우아DH아시아 의장, 박재욱 쏘카 대표(코스포 의장),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참여한다. 생태계에서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대표,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이준성 KDB산업은행 부행장,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은 6월 29일 개최하는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로컬 창업경험과 지역 생태계 발전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슬러시드의 모행사인 슬러시 본부 관계자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참석한다. 나탈리 링우드(Natalie Lingwood) 슬러시드 총괄, 발테리 메릴레이넨(Valtteri Meriläinen) 프로덕션 헤드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슬러시드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주역들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뉴질랜드 웰링턴, 덴마크 오르후스, 파키스탄 카라치 등 세계 슬러시드 개최지 담당자도 부산을 찾는다. 이들은 콘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Slush’D Talk)’의 마지막 패널토론에서 각국의 도시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의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클라우스 뷔헤이지(Klaus Wehage) 10X 이노베이션랩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램브리니 필립스(Lambrini Phillips, 웰링턴 슬러시드), 메테 호베르그 퇴네센(Mette Hoberg Tønnesen, 오르후스 슬러시드), 루밥 키질바시(Ru
사진: 최지영(왼쪽) 컴업 사무국장과 프랑수아 비투제(오른쪽) 비바테크 총괄 매니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한국과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럽 스타트업 페스티벌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이하 비바테크)’와 15일(현지시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바테크를 방문한 최지영 코스포 사업전략본부장 겸 컴업 사무국장은 프랑수아 비투제(François Bitouzet) 비바테크 총괄 매니저와 만나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스포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컴업에 비바테크를 초청해 프랑스의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소개를 추진한다. 또한 컴업과 비바테크의 연계를 강화해 한국과 프랑스의 스타트업을 잇는 글로벌 창업가 네트워크 구축을 시도한다. 양국 스타트업이 각각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액셀러레이팅을 시도할 방침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투자사로 구성된 컴업 공식 하우스를 비롯한 국내 투자사의 유럽 진출과 유럽 투자사의 한국 시장 진출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와 함께 하는 창업가 북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코스포의 창업가 성장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수진 총괄대표의 저서 ‘리스타트’ 개정판 출간을 기념해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수진 총괄대표를 비롯해 권신구 21그램 대표,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 임수열 프렌트립 대표, 최동현 쿼타랩 대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 창업가, 대표, 공동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후배 창업가 간 경영 인사이트를 논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북토크는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의 진행 아래 이수진 총괄대표가 ‘리스타트’를 새롭게 다듬은 소감을 전하고 참석자들이 남긴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리스타트(도전), 경영, 인재, 라이프밸런스를 주제로 접수한 질문은 특히 가장 어려웠던 위기의 순간과 이를 극복한 방법을 묻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창업가라면 갖춰야 할 필수 요건이나 번아웃 관리 방법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이수진 총괄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6월 29일 개최 예정인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에 참가하는 ‘슬러시드 10(Slush’D 10, 슬러시드 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슬러시드는 4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지난 9일까지 서류 및 온라인 피칭 심사를 진행해 초기 스타트업 5팀, 로컬 크리에이터 5팀 총 10팀의 슬러시드 10을 선발했다. 부산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초기 스타트업 부문에서는 뉴에너지(친환경 이온히팅 솔루션), 신틸레이트(글로벌 지적재산권 금융자산 전환 플랫폼), 테라블록(폐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팹몬스터(부산 최초 크리에이터 전문 공유팩토리 플랫폼), 협동조합 작은시선(빅데이터 기반 휠체어 사용자 맞춤 여가정보 서비스) 등 도시 재생과 혁신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노쉬프로젝트(로컬 건어물 브랜드), 매월매주(전통주 구독), 비바인사이트(반려동물 동반 여행), 키친파이브(바지선 활용 부유식 해상생태정원 프로젝트), 테이스티키친(부산 돼지국밥 라면) 등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팀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4개 기관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스타트업 멘탈 헬스케어 프로젝트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출범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합심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코스포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4개 기관이 주관기관을 맡고,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초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자 창업가를 위한 멘탈 헬스케어가 필요하다는 생태계 파트너들의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전문가 심리상담 지원 △웰니스 자가점검 테스트 △경영 고민을 나누는 토크룸 △마음캠프 프로그램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 맵 구축 등 창업가를 위한 위로와 공감은 물론 전문가 조력까지 연중 다양한 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대표,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