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학생들이 모바이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 스마트 공유 자전거 기업인 모바이크(Mobike)가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2일부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바이크는 이번 서비스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 70대의 공유 자전거를 배치했다.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자전거 공유 스팟 3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자전거를 배치했으며, 향후 구성원들의 사용 패턴에 따라 스팟 및 자전거 수량을 확대하여 학생들 및 내부 관계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특히 모바이크는 1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가 위치한 수원시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은 교내·외를 넘나들며 보다 편리하게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수원 시내 배치된 자사 공유 자전거는 1000대가량이며, 단계적으로 규모 및 지역을 늘려 상반기 중 수원시 전역에서 총 50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이크는 잠금 기술, GPS, 세계 최대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유 자전거 솔루션이다. 자전거
유망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2018년 해외 진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 진출 지원사업은 멤버사로 선발된 기업에게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고객 확보, 사업 개발, 투자 유치 등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기술기업에 특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올해 본투글로벌센터는 유망 혁신기술기업 70여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발 절차는 단 한 번만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ICT 분야 유망 혁신기술기업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1일까지 접수 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멤버사로 선발될 경우 본투글로벌센터 내 해외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애로사항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내부 전문가와의 협의 및 승인을 거쳐 글로벌 파트너 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을 추가로 받는다. 또한 사업 개발과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데모데이 및 로드쇼 등의 현지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본투글로벌센터는 올해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
27일 개최된 대륙아주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 법무법인 대륙아주(법무부 발표 기준 8위, 국내 변호사 수 153여명, 이하 ‘대륙아주’)가 국내 최초로 법률 인공지능을 도입하기로 하고 2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대륙아주가 도입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은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가 개발한 것으로, 해당 시스템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진입 가능하다고 인정된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텔리콘은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COLIEE)에서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우승한 저력이 있다.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로이터 통신이 속한 톰슨로이터그룹이 후원하는 세계 최대의 법률 인공지능 대회다. 이 날 선보인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은 법률 내비게이션 ‘유렉스(U-LEX)’와 ‘QA머신’,‘ 법률 챗봇 ‘Lawbo’다. 이 중 ‘유렉스’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연어 처리 및 법률 추론, 시각화를 특징으로 한다. 자연어 처리란 법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일상적으로
주식회사 리치빔이 스타트업 홍보영상 무료제작 지원에 나섰다. 홍보영상 제작신청은 멸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진다. 멸치는 국내 최대 영상제작 플랫폼으로서, 2,000개 이상의 프로덕션 급 영상을 템플릿화하여 제공한다. 사용자가 템플릿에 입력한 자막과 사진은 전문 PD들의 보정작업을 거쳐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영상의 사용권 역시 유저에게 있어 SNS 게시, TV 광고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멸치는 광고대행사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쿠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자가 특정 쿠폰 번호를 입력해야 워터마크가 없는 영상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쿠폰번호 발급신청은 멸치 이메일(victory@richbeam.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시마다 1개월간 유효한 번호가 발급된다. 멸치를 운영하는 ㈜리치빔 사회환원본부 이상훈 본부장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겠다는 뜻을 모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해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경우 맞춤형 영상지원도 가능하니,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밝혔다. 한편, ㈜리치빔은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본사로, 지난해에는 저소득 가정에 약 5만 편의 돌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7월 1일 한국내 9번째 지점인 위워크 선릉역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선릉역점이 위치할 PCA라이프타워는 ‘위워크 타워(WeWork Tower)’로 명칭이 변경된다. PCA라이프타워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오피스 빌딩으로, 선릉역과 역삼역 근처에 위치해 강남 및 분당 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위워크 선릉역점은 리테일 시설 층을 포함해 건물의 14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인근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워크는 강남역에서부터 역삼역, 선릉역을 거쳐 삼성역에 이르는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테헤란로 부근은 서울 내 가장 눈에 띄는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로, 위워크는 동 지역에서 2016년 8월 첫번째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오픈한 후 이듬해 위워크 삼성역점과 역삼역점을 차례로 오픈한 바 있다. 올해 여름에는 위워크 역삼역점Ⅱ와 위워크 선릉역점을 오픈하며 한국의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로 일컬어지는 테헤란로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www.polarisoffice.com)가 중국 시장에서 ‘고속 오피스’라는 이름으로 가입자를 빠르게 확보 중이다. 현재 중국 최대 로컬 마켓인 바이두 등에서 오피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중이다. 인프라웨어는 2017년 7월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를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데 이어, 2018년 2월에는 모바일용 폴라리스 오피스도 출시했다. 이제 중국 내 폴라리스 오피스 사용자들은 PC뿐 아니라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폴라리스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는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약 3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모바일용 폴라리스 오피스까지 출시하게 되면서 올해 약 2,000만 이상의 다운로드가 기대되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가볍고 빠르다는 인식으로 중국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중국 사용자 및 중국어에 특화된 워드 모드 지원, 특정 폰트 지원, 중국 문서 등에 최적화 된 사용성 및 UI 등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프라웨어 이해석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폴라리스 오피스가 호평을 받
‘2018 TOKENSKY 블록체인(Blockchain) 콘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TOKEN 경제가 세계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2018년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TOKENSKY 행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블록체인 콘퍼런스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분야 글로벌 리더 40명 이상이 참석하고, 50개 블록체인 기업들의 부스가 설치되며, 중국에서만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APBA(Asia-Pacific Blockchain Association)와 TOKENSKY 조직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인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이에 따른 정책 및 우리가 취할 기회와 도전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NEO & Onchain 창업자 다홍페이, CSDN 총재 지앙타오, TopChain 창업자 쟈오광밍, Data Kernel CEO Justus Perlwitz, Blockchain Financial Technology Expert CEO Joseph Sadov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와 강남구청(청장 신연희)이 강남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의 스타트업 IR 활성화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남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에 소재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를 대상으로 IR 컨설팅, 투자 유치 활동 및 킥스타터 론칭 등을 지원하여 참여 기업의 실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투자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투자 활성화 사업은 3월부터 강남구에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전문 투자자(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자 등)의 검토를 거쳐 선발된 40개사에 대해 4월 엘리베이터 피칭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3분 내 아이템에 대한 빠르고 간단한 요약 설명으로 투자자의 사전 검토를 받기 위한 발표 형태 오디션 개최를 통해 선정된 최종 20개사는 IR 컨설팅→데모데이→국내 IR→해외 IR의 순으로 국내외 투자 유치와 관련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 20개사 중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창업 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대표적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이 콘텐츠인재캠퍼스 1주년 기념으로 ‘최고가 최고를 만나다’를 주제로 2월 26일(월)~28일(수) ‘콘텐츠 인사이트’와 ‘넥스트웨이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컨셉디자인 X VFX’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VFX(Visual FX, 특수효과)와 매트페인팅(영화 속 특정 공간을 구성하는 기법)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이다. 넥스트웨이브 콘퍼런스는 ‘미래 인재 X 융합 교육’을 주제로 융합 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6일에 열리는 콘텐츠인사이트는 총 세 명의 강연자가 VFX에 대한 고견을 펼친다. 첫 강연자는 ‘작품에 옷을 입혀주는 VFX 스타일리스트’라는 주제로 VFX 슈퍼바이저 피터 에츠나이(Peter Eszenyi)가 나선다. 그는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2018 개봉예정)’, ‘블레이드러너 2049(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등 영화는 물론 TV 시리즈, 광고,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중 단연 최고로 인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잔디홈(JANDI Home)'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사용자의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개인화된 지능형 대시보드로,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부터 일정 및 해야 할 일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잔디홈 출시로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공지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AI와 상호작용한 결과를 채팅창에 바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과 소통 속도를 높인다. 서준호 잔디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텔리전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잔디 AI 스프링클러는 이미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에 토스랩은 모든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이후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기업의 고유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 기반 지식베이스 등 맞춤형 AI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성공적인 PoC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사회실천협의회'에 동참하고, 기관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BI,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KNU창업혁신원, 강원광역새일센터(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함께 ‘청렴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서 각 기관은 현재 운영 중인 청렴·부패 방지 제도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원 대상 '청렴 대면 교육'을 진행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센터는 조직의 리더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슬기로운 청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