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 소니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준비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Web 애플리케이션 '스타트 대시(StartDash)'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난 27일 실시했다. StartDash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ony Startup Acceleration Program (소니 시작 가속 프로그램 이하 SSAP)'에서 태어난 Web 응용 프로그램이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최대 10 명으로 프로젝트를 진행되는 팀 기능으로 StartDash에서 만든 프로젝트에 회원을 초대하여 최대 10 명까지 팀을 결성할 수 있다. 구성원의 업데이트 내용을 '활동 이력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팀 구성원 간의 정보 공유 및 업무 분담이 원활해져 사업의 준비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활동 내역 화면) 또한 크라우드 펀딩용으로 체크리스트의 추가, 갱신검사 목록을 업데이트하였다. 추가된 체크리스트에 의해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할 경우의 확인 항목이 명확해지며, SSAP가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First Flight'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image credits :Sony Sony Startup Acceleration Program (SSA
프리미엄 주류 멤버십 서비스인 데일리샷에서 지난 1월 31일로 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부산대 기술지주, 스프링캠프, 연세대 기술지주, 테크인베스트가 참여하였다. 데일리샷은 월 9900원에 제휴점에서 첫 잔을 매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술을 즐길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강남, 이태원, 신촌, 등 서울의 주요 상권과 부산의 150여 개 프리미업 펍&바와 제휴 관계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휴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데일리샷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주류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민욱데일리샷대표는 "제휴점을 계속해서 늘려나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멤버십으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다. 또한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점주들에게도 제휴에 따른 홍보효과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앱 화면 하이퍼커넥트는 내부 실적 집계 결과 연내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매출액 624억 대비 60% 이상 성장한 기록이다. 이번 실적은 비게임 분야 모바일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사례로 게임 중심으로 편향된 모바일 앱 시장에서 국내 비게임 모바일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1000억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4년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하이퍼커넥트는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어 왔고 7일에는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자르’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아자르는 전 세계 230여 개국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앱이다. 아자르에 새롭게 도입된 구독 모델과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된 마케팅이 성과를 거둔 것이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8년 2분기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구글 플레이 전 세계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는 7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기업 엔젠바이오가 벤처캐피탈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시약패널 인증과 품목허가를 통한 국내 시장 선점 가능성이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5년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암 동반 진단 관련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해 KT 사내 벤처로 출발한 바이오 인포메틱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엔젠바이오는 국내 벤처펀드 등을 대상으로 총 120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 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2017년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 이후 두 번째 기관투자 유치이며 이번에는 UT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2016년 유전자 검사기관으로 승인을 받은 엔젠바이오는 NGS과 관련해 시약 패널 및 분석용 소프트웨어 GMP 인증을 획득했고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NGS 시약 패널 3등급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인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은 대량으로 한꺼번에 유전체의 염기 서열 정보를 얻는 방법(Massive parallel sequencing)으로 하나의 유전체를 작게 잘라 많은 조각으로
4차 산업혁명 분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는 GDB 개념도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GDBMS)’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트나인이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권은 물론 포스코 기술투자 등 벤처투자사로부터 총 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오늘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아젠스그래프(AgensGraph)’가 공공 금융기관으로부터 제품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란 점과 선이 연결된 네트워크 구조의 그래프 형태로 데이터를 운용해 데이터 연결을 통한 상관관계 및 패턴 분석에 강점이 있는 데이터베이스 기술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딥러닝 등 현재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미래 기술 분야에서는 데이터간의 상관관계 및 다차원 데이터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는 이러한 분야에서 빠른 응답 성능을 제공하여 미래형 데이터베이스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업 마켓 앤 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
이미지 제공 :유브이알 VR 전문 스타트업 유브이알이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 ‘피보(Pivo)’로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유브이알이 킥스타터 론칭 이후 15시간 만에 목표금액인 2만 5000 달러 펀딩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9만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특히 킥스타터가 자체 선정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 메인에 노출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하드웨어는 좌우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스마트 전동 로테이터다.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모터의 회전을 제어하며 다양한 촬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앱에는 안면, 사물 인식 기능이 장착돼 있다. 콘텐츠 창작자가 이동 중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타임랩스, 360도 사진 촬영, 더블 테이크, 50/50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12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RF 리모컨을 통해 회전 조절도 가능하다. 회전 테이블을 결합하면
에듀테크 스타트업 ㈜밍글콘이 지난 10월 26일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보통주 신주발행 방식으로 개인 에인절 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밍글콘은 2016년 8월에 설립한 법인으로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 저학년생들을 위한 맞춤식 게이미피케이션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모바일 앱, VR앱, 웹 콘텐츠, 그리고 언플러그드 컴퓨팅 콘텐츠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밍글콘은CEFR을 근간으로 학습에 게임과 놀이 활동을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에 영어학습 모바일앱 ▲밍글콘! 농구 영단어 240 ▲밍글콘! 정글 영단어 240 ▲밍글콘! 학교 영단어 240 ▲밍글콘! 서커스 영단어 240 등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진현정 밍글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판로개척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중국, 베트남, 유럽시장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밍글콘 지난 8월성남 밀리토피아 호텔 그랜드볼륨 & 로비에서 개최된'201
image credits :유커넥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이 지난 10월 23일 아모레퍼시픽 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커넥은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1인 방송 창작자)와 광고주의 마케팅을 연결해 주는 온라인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작년 7월 론칭 후 5,7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누적 캠페인 800여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특히 유커넥은 단순한 크리에이터 풀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성과 분석 시스템에 기반하여 매출액 등 광고주가 원하는 성과 지표를 추적 분석하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올해 4월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로부터 애드테크에 대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유커넥 서비스 이외에도 B2B 전용 커머스 성과 정산 솔루션을 별도로 개발하여 광고주의 합리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집행을 통한 성과 효율을 높여 주며, 뷰티, 앱 서비스, IT, 패션, 푸드, 게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에 멈추지 않고 아시아 시장 등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에
image credits :바이앤어스 의사, 병원정보 공유 플랫폼 찾았닥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바이앤어스가 인라이트 벤처스로 부터 지난 10월 26일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았닥 플랫폼은 소비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추천한 의사들만이 등록되고 정보가 공유되는 최초의 소비자 중심 의사 정보 공유 플랫폼이다. 찾았닥은 보다 높은 접근성을 위해 웹서비스를 비롯해 앱 서비스에서는 모든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참여로 서비스 내 등록된 의사의 정보가 채워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앤어스 김수재 대표는 "의사 정보를 등록하는 것은 소비자가 직접 할 수 있지만 정보의 검증은 찾았닥 서비스를 이용하는 의사 회원들 간에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표기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라고 전했다. 찾았닥 서비스는 지난 2018년 4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여 현재까지 약 3,500명의 의사가 등록되었고, 7만 3천 개의 병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해외 지역별 병원 정보도 계속해서
image credit :펫프렌즈 반려동물 스타트업펫프렌즈가 뮤렉스 파트너스, DS 앤 파트너스(장덕수 회장), 킹슬리 벤처스(영국계 PE펀드)로부터 40 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을 주문 즉시 1시간 이내 배송해주는 온디맨드 커머스로, 1시간 특화 배송뿐만 아니라 100종이 넘는 반려동물 품종과 사료 DATA를 가공(생애주기, 알레르 기 유무, 구매주기)하여 유저들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버티컬 영역 전문몰의 해답으로써 성장하고 있다. 현재 펫프렌즈 "심쿵 배송(1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 지역은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강남본부를 중심으로 서울 전 지역에 도심형 물류창고를 구축하여 실시간 배송 시스템을 현실화시켰다, 배송과 감성 큐레이션의 결과로 서비스 론칭 1년 6개월 만에 월 주문 15,000건을 돌파했고 재구매 율 87%를 기록하며 연일 순항 중이다. 펫프렌즈 김창원 대표는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IT 및 물류 기반을 확 충하여 보
뉴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기업 피카소가유튜버 성장률부터 수익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까지 할 수 있는 한국내 유튜버 랭킹 서비스인‘래더’를 지난 10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래더는 국내 유튜버 순위와 유저들의 이용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일반 시청자, 유튜버, 광고주들에게 영상 조회 수는 물론 구독자 수와 성장률 등 다방면의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웠던 유튜브들의 한 달 예상 수익은 물론 22개 이상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유튜버 검색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래더는 다음 주 내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개편하고 유튜버 해쉬태그 기능과 필터 기능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래더는 이번 개편으로 일반 시청자가 유튜버를 검색하고 맞춤 채널 등록까지 가능해져 이전에 비해 훨씬 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카소 이세령 대표 래더 서비스를 만든 피카소의 이세령 대표는 “래더는 국내에서 최초로 5만 개 이상의 채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일반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라며 “현재 래더 웹사이트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정하고 있지만 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가 16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 B애는 시리즈 A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는 미래에셋캐피털 포함, 보광 창업투자 등 다수의 벤처 캐피털과 동화약품, SK증권, 한국산업은행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비비비 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암 및 심혈관계 질환 현장검사(POCT, Point of Care Testing) 플랫폼 ‘마크비(markB)’의 양산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업 확장과 IPO 추진 등 회사의 다음 단계를 향한 도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이번 투자의 의미를 강조했다. 미래에셋캐피털 바이오 투자 심사역 이명권 박사는 “마크비는 병원 대형장비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검사시간과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현재 주력하고 있는 암 등의 중증 질환뿐 아니라 전염병 등 다양한 질환군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비비비는 지난해 모바일 혈당측정기 엘리마크(elemark)의 상용화에 이어, 손끝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암, 심혈관계 질환 등의 질병표지자를 검출하는 현장검사 플랫폼 마
파츠고 메인화면 전자부품 파츠고가 베타 서비스를 거쳐 10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파츠고는 오프라인 위주의 전자부품 거래를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그 동안 전자부품을 구매할때 일일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재고여부와 견적을 문의하던 것을 누구나 간편하게 견적요청을 하고 판매자의 재고정보를 온라인에서 보여주어 원활하게 구매를 돕는 것이 핵심 서비스이다. 또한 전자부품 견적비교 뿐만 아니라 부품, 브랜드, 판매점 등 모든 정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종철 대표는 “베타 서비스 약 2개월 동안 파트너, 이용자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반영하여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으며 향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매칭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기존 오프라인 유통사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실재고기반의 오픈마켓 등을 추가 서비스로 론칭할 것이다”며 “글로벌 전자부품 거래 매핑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데이터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전자부품 산업의 최고의 매치메이커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츠고 :https://www.partsgo.co.kr
건국대학교 K-LAB 사진 제공 : 건국대 건국대는 지난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공간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데 이어 자유롭게 창업준비와 바이오 실험실습을 할 수 있는 ‘K-LAB’을 완공하고 교내 생명과학관 301호에서 16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K-LAB의 규모는 609m²로, 총예산 6억원이 투자됐다. 아이데이션부터 실험실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학생실험공간 ‘바이오팩토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회의할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션 공간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구성됐다. 또 학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를 조성해 창업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실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전담교수로부터 관련 내용에 관한 상시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창업자람허브, 창업지원단 등 교내 창업부서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최적의 창업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에서 “K-LAB은 지역사회와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4차 산업혁명의 우수한 실험실 창업 모델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K-LAB을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과 창업인재를 발굴해 건국인으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