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 소니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준비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Web 애플리케이션 '스타트 대시(StartDash)'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난 27일 실시했다. StartDash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ony Startup Acceleration Program (소니 시작 가속 프로그램 이하 SSAP)'에서 태어난 Web 응용 프로그램이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최대 10 명으로 프로젝트를 진행되는 팀 기능으로 StartDash에서 만든 프로젝트에 회원을 초대하여 최대 10 명까지 팀을 결성할 수 있다. 구성원의 업데이트 내용을 '활동 이력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팀 구성원 간의 정보 공유 및 업무 분담이 원활해져 사업의 준비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활동 내역 화면) 또한 크라우드 펀딩용으로 체크리스트의 추가, 갱신검사 목록을 업데이트하였다. 추가된 체크리스트에 의해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할 경우의 확인 항목이 명확해지며, SSAP가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First Flight'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image credits :Sony Sony Startup Acceleration Program (SSA
프리미엄 주류 멤버십 서비스인 데일리샷에서 지난 1월 31일로 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부산대 기술지주, 스프링캠프, 연세대 기술지주, 테크인베스트가 참여하였다. 데일리샷은 월 9900원에 제휴점에서 첫 잔을 매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술을 즐길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강남, 이태원, 신촌, 등 서울의 주요 상권과 부산의 150여 개 프리미업 펍&바와 제휴 관계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휴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데일리샷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주류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민욱데일리샷대표는 "제휴점을 계속해서 늘려나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멤버십으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다. 또한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점주들에게도 제휴에 따른 홍보효과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앱 화면 하이퍼커넥트는 내부 실적 집계 결과 연내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매출액 624억 대비 60% 이상 성장한 기록이다. 이번 실적은 비게임 분야 모바일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사례로 게임 중심으로 편향된 모바일 앱 시장에서 국내 비게임 모바일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1000억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4년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하이퍼커넥트는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어 왔고 7일에는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자르’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아자르는 전 세계 230여 개국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앱이다. 아자르에 새롭게 도입된 구독 모델과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된 마케팅이 성과를 거둔 것이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8년 2분기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구글 플레이 전 세계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는 7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기업 엔젠바이오가 벤처캐피탈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시약패널 인증과 품목허가를 통한 국내 시장 선점 가능성이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5년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암 동반 진단 관련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해 KT 사내 벤처로 출발한 바이오 인포메틱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엔젠바이오는 국내 벤처펀드 등을 대상으로 총 120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 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2017년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 이후 두 번째 기관투자 유치이며 이번에는 UT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2016년 유전자 검사기관으로 승인을 받은 엔젠바이오는 NGS과 관련해 시약 패널 및 분석용 소프트웨어 GMP 인증을 획득했고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NGS 시약 패널 3등급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인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은 대량으로 한꺼번에 유전체의 염기 서열 정보를 얻는 방법(Massive parallel sequencing)으로 하나의 유전체를 작게 잘라 많은 조각으로
4차 산업혁명 분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는 GDB 개념도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GDBMS)’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트나인이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권은 물론 포스코 기술투자 등 벤처투자사로부터 총 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오늘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아젠스그래프(AgensGraph)’가 공공 금융기관으로부터 제품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란 점과 선이 연결된 네트워크 구조의 그래프 형태로 데이터를 운용해 데이터 연결을 통한 상관관계 및 패턴 분석에 강점이 있는 데이터베이스 기술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딥러닝 등 현재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미래 기술 분야에서는 데이터간의 상관관계 및 다차원 데이터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는 이러한 분야에서 빠른 응답 성능을 제공하여 미래형 데이터베이스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업 마켓 앤 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
이미지 제공 :유브이알 VR 전문 스타트업 유브이알이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 ‘피보(Pivo)’로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유브이알이 킥스타터 론칭 이후 15시간 만에 목표금액인 2만 5000 달러 펀딩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9만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특히 킥스타터가 자체 선정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 메인에 노출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하드웨어는 좌우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스마트 전동 로테이터다.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모터의 회전을 제어하며 다양한 촬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앱에는 안면, 사물 인식 기능이 장착돼 있다. 콘텐츠 창작자가 이동 중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타임랩스, 360도 사진 촬영, 더블 테이크, 50/50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12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RF 리모컨을 통해 회전 조절도 가능하다. 회전 테이블을 결합하면
에듀테크 스타트업 ㈜밍글콘이 지난 10월 26일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보통주 신주발행 방식으로 개인 에인절 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밍글콘은 2016년 8월에 설립한 법인으로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 저학년생들을 위한 맞춤식 게이미피케이션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모바일 앱, VR앱, 웹 콘텐츠, 그리고 언플러그드 컴퓨팅 콘텐츠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밍글콘은CEFR을 근간으로 학습에 게임과 놀이 활동을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에 영어학습 모바일앱 ▲밍글콘! 농구 영단어 240 ▲밍글콘! 정글 영단어 240 ▲밍글콘! 학교 영단어 240 ▲밍글콘! 서커스 영단어 240 등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진현정 밍글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판로개척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중국, 베트남, 유럽시장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밍글콘 지난 8월성남 밀리토피아 호텔 그랜드볼륨 & 로비에서 개최된'201
image credits :유커넥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이 지난 10월 23일 아모레퍼시픽 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커넥은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1인 방송 창작자)와 광고주의 마케팅을 연결해 주는 온라인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작년 7월 론칭 후 5,7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누적 캠페인 800여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특히 유커넥은 단순한 크리에이터 풀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성과 분석 시스템에 기반하여 매출액 등 광고주가 원하는 성과 지표를 추적 분석하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올해 4월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로부터 애드테크에 대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유커넥 서비스 이외에도 B2B 전용 커머스 성과 정산 솔루션을 별도로 개발하여 광고주의 합리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집행을 통한 성과 효율을 높여 주며, 뷰티, 앱 서비스, IT, 패션, 푸드, 게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에 멈추지 않고 아시아 시장 등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에
image credits :바이앤어스 의사, 병원정보 공유 플랫폼 찾았닥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바이앤어스가 인라이트 벤처스로 부터 지난 10월 26일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았닥 플랫폼은 소비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추천한 의사들만이 등록되고 정보가 공유되는 최초의 소비자 중심 의사 정보 공유 플랫폼이다. 찾았닥은 보다 높은 접근성을 위해 웹서비스를 비롯해 앱 서비스에서는 모든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참여로 서비스 내 등록된 의사의 정보가 채워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앤어스 김수재 대표는 "의사 정보를 등록하는 것은 소비자가 직접 할 수 있지만 정보의 검증은 찾았닥 서비스를 이용하는 의사 회원들 간에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표기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라고 전했다. 찾았닥 서비스는 지난 2018년 4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여 현재까지 약 3,500명의 의사가 등록되었고, 7만 3천 개의 병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해외 지역별 병원 정보도 계속해서
image credit :펫프렌즈 반려동물 스타트업펫프렌즈가 뮤렉스 파트너스, DS 앤 파트너스(장덕수 회장), 킹슬리 벤처스(영국계 PE펀드)로부터 40 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을 주문 즉시 1시간 이내 배송해주는 온디맨드 커머스로, 1시간 특화 배송뿐만 아니라 100종이 넘는 반려동물 품종과 사료 DATA를 가공(생애주기, 알레르 기 유무, 구매주기)하여 유저들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버티컬 영역 전문몰의 해답으로써 성장하고 있다. 현재 펫프렌즈 "심쿵 배송(1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 지역은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강남본부를 중심으로 서울 전 지역에 도심형 물류창고를 구축하여 실시간 배송 시스템을 현실화시켰다, 배송과 감성 큐레이션의 결과로 서비스 론칭 1년 6개월 만에 월 주문 15,000건을 돌파했고 재구매 율 87%를 기록하며 연일 순항 중이다. 펫프렌즈 김창원 대표는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IT 및 물류 기반을 확 충하여 보
뉴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기업 피카소가유튜버 성장률부터 수익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까지 할 수 있는 한국내 유튜버 랭킹 서비스인‘래더’를 지난 10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래더는 국내 유튜버 순위와 유저들의 이용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일반 시청자, 유튜버, 광고주들에게 영상 조회 수는 물론 구독자 수와 성장률 등 다방면의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웠던 유튜브들의 한 달 예상 수익은 물론 22개 이상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유튜버 검색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래더는 다음 주 내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개편하고 유튜버 해쉬태그 기능과 필터 기능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래더는 이번 개편으로 일반 시청자가 유튜버를 검색하고 맞춤 채널 등록까지 가능해져 이전에 비해 훨씬 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카소 이세령 대표 래더 서비스를 만든 피카소의 이세령 대표는 “래더는 국내에서 최초로 5만 개 이상의 채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일반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라며 “현재 래더 웹사이트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정하고 있지만 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가 16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 B애는 시리즈 A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는 미래에셋캐피털 포함, 보광 창업투자 등 다수의 벤처 캐피털과 동화약품, SK증권, 한국산업은행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비비비 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암 및 심혈관계 질환 현장검사(POCT, Point of Care Testing) 플랫폼 ‘마크비(markB)’의 양산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업 확장과 IPO 추진 등 회사의 다음 단계를 향한 도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이번 투자의 의미를 강조했다. 미래에셋캐피털 바이오 투자 심사역 이명권 박사는 “마크비는 병원 대형장비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검사시간과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현재 주력하고 있는 암 등의 중증 질환뿐 아니라 전염병 등 다양한 질환군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비비비는 지난해 모바일 혈당측정기 엘리마크(elemark)의 상용화에 이어, 손끝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암, 심혈관계 질환 등의 질병표지자를 검출하는 현장검사 플랫폼 마
파츠고 메인화면 전자부품 파츠고가 베타 서비스를 거쳐 10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파츠고는 오프라인 위주의 전자부품 거래를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그 동안 전자부품을 구매할때 일일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재고여부와 견적을 문의하던 것을 누구나 간편하게 견적요청을 하고 판매자의 재고정보를 온라인에서 보여주어 원활하게 구매를 돕는 것이 핵심 서비스이다. 또한 전자부품 견적비교 뿐만 아니라 부품, 브랜드, 판매점 등 모든 정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종철 대표는 “베타 서비스 약 2개월 동안 파트너, 이용자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반영하여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으며 향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매칭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기존 오프라인 유통사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실재고기반의 오픈마켓 등을 추가 서비스로 론칭할 것이다”며 “글로벌 전자부품 거래 매핑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데이터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전자부품 산업의 최고의 매치메이커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츠고 :https://www.partsgo.co.kr
건국대학교 K-LAB 사진 제공 : 건국대 건국대는 지난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공간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데 이어 자유롭게 창업준비와 바이오 실험실습을 할 수 있는 ‘K-LAB’을 완공하고 교내 생명과학관 301호에서 16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K-LAB의 규모는 609m²로, 총예산 6억원이 투자됐다. 아이데이션부터 실험실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학생실험공간 ‘바이오팩토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회의할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션 공간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구성됐다. 또 학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를 조성해 창업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실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전담교수로부터 관련 내용에 관한 상시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창업자람허브, 창업지원단 등 교내 창업부서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최적의 창업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에서 “K-LAB은 지역사회와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4차 산업혁명의 우수한 실험실 창업 모델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K-LAB을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과 창업인재를 발굴해 건국인으
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개인 셀러의 입점을 확대하기 위해 입점 장벽을 대폭 낮춘다고 8일 밝혔다. 그립은 5월부터 셀러 입점 시 요구되는 필수 서류 절차를 간소화해 누구나 손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개인도 입점할 수 있어 판매 경험이 없는 초보 셀러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 직구 판매자, 재래시장 상인, 산지 농어민, 오프라인 소형 매장 운영자 등 기존에 온라인 진입이 어려웠던 개인들도 그립에서 쉽고 빠르게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지역 특산물을 생산하는 농부나 어부, 소규모로 해외 직구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 재래시장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상인, 동네에서 소품숍을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 등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다.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손쉽게 새로운 판로를 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요건 완화를 넘어 ‘누구나 팔 수 있다(Everyone can sell)’는 그립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다. 소상공인, 자
온택트헬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10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 기술력, 혁신성, 기업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선발하는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온택트헬스는 향후 3년간 총 4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확보했다. 온택트헬스는 심사 과정 중 특히 의료 AI 도메인에 대한 전문성, 의료 및 건강관리 영역 전반에 걸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장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당사의 기술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기업 역량과 가치 향상에 더욱 집중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온택트헬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분절된 의료-건강관리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건강평가·관리 AI 사업부문과 의료영상 A
에임인텔리전스는 연세대·KIST·서울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AI 안전성 평가 체계 ‘ELITE(Enhanced Language-Image Toxicity Evaluation)’가 세계적인 머신러닝 학술대회 ICML 2025에 공식 논문으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ICML(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은 1980년부터 전 세계 연구자들이 최신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로 42회를 맞이하였다. 이번에 채택된 ELITE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입력하는 비전언어모델(VLM)의 응답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AI 안전성 진단 체계다. 사진과 글을 짝지어 AI에게 보여 준 뒤,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독성, 설득력, 구체성 등 세부 항목으로 AI의 응답을 분석해, 은밀하게 유해할 수 있는 발언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LITE’ 시스템은 한마디로 AI의 숨은 위험 신호를 잡아내는 ‘정밀 건강검진 키트’다. 연구팀은 기존 7개 평가 도구를 통합하고, 자체 제작한 고난도 문제 1,054개를 포함해 총 4,587건의 실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 유명 오픈소스 AI 모델 18
생체조직 이식재 전문기업 ㈜도프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지식재산권(IP) 확보 및 IP 전략 수립 등을 3년간 집중 지원하는 국가 R&D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고도화된 기술력과 탄탄한 IP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강소기업들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도프는 기술력과 IP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도프는 세계 최초로 초임계 이산화탄소(CO₂) 유체 기반의 탈세포화 인체조직 제조 기술 ‘E-CELL®’을 독자 개발한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이다. E-CELL® 기술은 기존 화학 공정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ECM(세포외기질), 성장인자, 조직 구조를 보존하는 차세대 생체조직 가공 기술로, 피부·뼈·연골·신경 등 다양한 조직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친환경적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기반으로 하는 점에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시대에 부합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도프는 기술 개발 초기부터 환경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기술 설계에 집
아시아 기반 글로벌 조각투자 기업 토큰아시아코리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현지 법인 PT Bizpedia Mega Global 지분 100%에 대한 주금 납입을 완료하고 인수 절차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PT Bizpedia Mega Global은 기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손쉽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지 가맹자 대상 IR(투자설명회)과 커뮤니티 기반의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토큰아시아코리아 장재훈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수는 선언적인 단계가 아니라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전통 아리산 문화와 첨단 디지털 금융이 만나는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갈 차세대 금융 모델의 효용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큰아시아코리아는 이번 인수가 단순 지분 거래를 넘어 현지화된 금융 플랫폼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고유의 전통 상부상조 금융 시스템인 ‘아리산(Arisan)’을 혁신적인 소액 투자 플랫폼 ‘Arisan Investas
AI 기반 이미지 편집 앱 ‘미우(MeeAww)’ 운영사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2025 구글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글플레이가 협력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국내 유망 스타트업 100개 사를 선발해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앱 ‘미우’는 ▲AI 포토 ▲AI 필터 ▲AI 월페이퍼 ▲AI 해상도 향상(AI Enhancer) 등 4대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187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유저, 누적 이미지 생성 수 1,900만 장 이상을 기록 중이며, 북미·유럽·일본에서는 AI 필터·포토 기능이, 인도·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해상도 향상 기능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사업화 자금 ▲구글 클라우드 크디트 ▲맞춤형 상담 오피스아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피처드 지원 및 마케팅 프로그램 ▲VC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제공받게 된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미우는 최근 AI 기반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트렌드 확산과 함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 및 팬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멤버십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주문형 비디오(VOD) 중심으로 운영됐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고자 기획됐다. 멤버십은 구독과 기수제 타입으로 나뉘며 ▲회원 전용 포스트 및 VOD ▲커뮤니티 ▲개별 코칭권 ▲챌린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조합해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가입 현황, 월별 수익, 활성 가입자 수와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시보드에서 제공하고, 커뮤니티 피드와 1:1 채팅 기능을 도입해 회원 관리가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수익 증대는 물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향후 클래스101은 멤버십 콘텐츠 유형을 늘리고 고객관리시스템(CRM)을 연동해 팬 마케팅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건호 크리에이터 플랫폼팀 프로덕트 매니저는 “팬 커뮤니티 기반의 창작 활동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며,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와의 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있으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온라인셀러분야 주관기관으로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있다 1차 선정 대상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특화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황휘웅 팀장의 ‘2025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LIPSⅡ 사업)’ 설명회 ▲스몰브랜더 김시내 대표의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강의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의 ‘성공하는 사업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방안’ 강의 ▲소양하다 윤한 대표가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나×브랜드×네트워킹 여정’ 등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향후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의 특화 교육을 통해 6월에 실시되는 2차 평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60개 사의 소상공인들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