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드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타이트 파이낸스’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트 파이낸스는 엄격한 재무 관리와 자금 통제를 강조하는 개념으로, 고위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경직된 투자시장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의 올바른 자금 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위드는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등 금융 및 투자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 지출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온라인 웨비나에서는 타이트 파이낸스에 대한 정의부터 현금 중심 경영을 위한 현금흐름표 분석 및 템플릿 공유까지 제공한다. 특히 효율적인 법인카드 활용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는 방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22일 진행되는 2차 웨비나에서는 올바른 지출 관리로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부가세 환급까지 챙길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비용은 무료다. 웨비나 참가 기업에게는 실제 고위드 재무팀이 사용하는 현금관리 템플릿과 함께 일대일 컨
의료기기 보증서 플랫폼 스타트업인 서티라이프가 의료기기 제조사와 제휴해 정품 인증 및 카카오톡 지갑에 보증서를 발행해 주는 ‘서티라이프’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서티라이프의 디지털 보증서는 제조사 생산 시스템과 연동돼 제품 출고 시점부터 즉시 치과에서 정품 인증, 제품 규격 등의 정보를 담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종이나 카드 형태로 전달되던 기존 보증서와 달리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받아 지갑 내 NFT 보증서로 환자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이사나 치과 폐업으로 타 치과에서 재수술 또는 후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 제조사와 제품을 모르면 후속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치과의사인 서티라이프 김도희 대표이사는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면서 후속 치료가 어려운 환자분들을 많이 봤다”며 “분실 위험 없는 의료기기 보증서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티라이프 서비스를 고안했다”라고 밝혔다. 서티라이프를 활용하면 병원과 환자는 별도의 사용료 없이 보증서 발행 및 수신을 할 수 있다. 또 의료기기 제조사는 기존 실물 보증서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보증서 발행이 가능해지며, 카톡 지갑 내
스타트업 왓타임은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에 HR 담당자를 위한 면접 특화 기능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되는시간’은 캘린더와 연동해 미팅할 수 있는 시간을 고객에게 링크로 보내는 웹 기반의 SaaS 서비스로 △HR △세일즈 △고객 인터뷰 등 회사에서 외부 고객과 일정 조율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 SK, LG 인화원, 당근마켓, 우아한형제들 등 500곳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개인 고객 사용자는 2만 명에 달한다. 기존의 면접 일정 조율 방식은 면접관과 후보자 사이에서 HR 담당자가 전화·문자·이메일을 사용해 여러 번 연락을 주고받는 과정을 거치고, 확정 후 안내 및 리마인더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반면 ‘되는시간’의 면접 특화 기능을 활용하면 회사의 면접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면접 일정 조율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되는시간’의 면접 기능은 기존의 미팅 일정 조율 방식에 더해 △후보자에게 먼저 제안받기 △가능한 시간 모두 선택받기 △그룹 면접 △1 Day 면접 등 다양한 형태의 일정 조율을 모두 지원한다. 왓타임 김재영 대표는 “기업마다 다양한
사진: 왼쪽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원경 센터장, 한솔PNS IT서비스부문 김형준 대표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6월 8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기술 검증(PoC)을 위한 협업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후속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협약에 앞서 양사는 5월 17일부터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한솔PNS’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 중에 있다. 이는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스타트업 간 사업모델·기술 고도화와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AI 딥러닝 기반 제조 생산 및 품질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발되는 기업에게는 PoC를 위한 지원금 최대 3500만 원과 더불어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이 총판으로 있는 엑스퓨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AI 기술 연구용 고성능 서버 무상 제공,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는 자사의 대화형 AI 기술력에 더해 LLM(초거대 언어모델)의 가능성과 비전을 담은 신규 브랜드 ‘벨라(BELLA)’를 새롭게 론칭하고, 스켈터랩스의 LLM 시대를 본격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전사적으로 LLM 응용 및 활용으로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기업들의 LLM 도입을 적극 돕는 한편, 자사의 대화형 AI 기술과 LLM 기술을 최적으로 활용해 고객사의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스켈터랩스는 LLM 생태계 확장의 초석이 될 제품 브랜드 ‘벨라(BELLA)’를 론칭하고, 기존의 대화형 AI 솔루션 브랜드를 ‘AIQ 플러스(AIQ+)’로 리브랜딩 하면서 주력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벨라(BELLA)’는 ‘Business Empowering Large Language Model Applications’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기업들이 초거대 언어모델을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활용하고 최대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벨라’는 다양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LLM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도메인
credit : 스페이스애드 오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라임오피스 빌딩 계약 수 200곳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프라임오피스를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 지 1년 4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매달 평균 15개의 빌딩에 미디어 공급 계약을 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계약 빌딩을 총면적으로 환산 시, 여의도 면적의 약 2.3배에 해당하는 200만 평에 이르는 수치다. 해당 서비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스페이스애드의 연 매출은 2018년 대비 2022년 연말 기준으로 약 10배가량 성장했다. 프라임오피스란 종로,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 강남권 권역(GBD), 여의도권역(YBD) 등 서울 시내 핵심 권역 내 9000평 이상 빌딩 중 접근성, 인지도 등이 우수한 빌딩을 일컫는 말이다. 광화문 케이트윈타워, 서울역 서울스퀘어, 삼성역 파르나스타워, 여의도 파크원 등이 대표적인 프라임오피스 빌딩들이며, 해당 빌딩의 소유주들은 스페이스애드의 주요 고객이기도 하다. 프라임오피스 입주사는 주로 대기업, 외국계 기업, 전문직 종사자, 금융권 등으로 다양하며, 경제력이 높은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프라임
AI 전문기업 마인즈앤컴퍼니가 AI 전문인재 역량진단 테스트 ‘AI-bility Test(에이아이빌리티 테스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AI-bility Test는 AI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AI 전문 인력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AI 인력 역량 검증 코딩테스트다. 마인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AI커넥트(AI CONNECT)’가 누적상금 100억 원 상당의 AI 경진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5년 간 10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마인즈앤컴퍼니의 AI 전문가 집단이 테스트를 직접 설계했다. 기본적인 코딩 실력 검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일반 개발 코딩 테스트나 AI 관련 지식을 측정하는 자격증 시험과는 달리, AI-bility Test는 데이터 처리부터 모델링 역량에 이르기까지 실제 현업에서 요구하는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기업의 AI 관련 인력 채용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성취도 평가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AI-bility Test는 실제 AI 전문가들이 현업에서 반드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여주시에 위치한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인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 ‘여주 로컬기업 1기 연합 창업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업기념식은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창업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지원기업 18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상반기에 이뤄진 창업지원 사업의 경과 발표와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뒤이어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 내 전시장에 마련된 공간에서 우수 창업 결과물을 기업 대표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이충우 여주시장,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과 18개 사 대표가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신생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fk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창업기업이 모인 만큼 선보인 제품과 서비스들이 여주 지역의 멋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여주시의 특산물, 역사,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들은 여주 시민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지원기업 중 테일(대표 오상진)은
AI 핀테크 기업 퀀팃은 서울대 공과대학과 함께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투자모델 연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퀀팃은 서울대 공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핀터(FINTER) 플랫폼 기반의 투자 모형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코칭 지원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빅데이터 및 AI 기반 금융 투자모델을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 인프라와 핀테크 기업의 연구개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퀀팃 한덕희 대표는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의사 결정 모형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이를 효율적으로 다루어 연구 모델에 접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수적인데, 대학 등 연구 기관에서 이를 위한 기반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서울대 공과대학과 제휴를 통해 퀀팃이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금융 투자모형 연구 플랫폼인 핀터를 제공함으로써 Python API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투자모델 연구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학교의 연구가 산업에 접목되는 시차가 거의 없어지고 있어, 서울대 학생들의 역량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되고 직접적인 산업
SaaS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와탭랩스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풀먼 자카르타 탐린 CBD 호텔에서 파트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파트너 행사는 ‘Grow Together, Innovate Indonesi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와탭랩스의 제품 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 정책과 시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행사는 엔지니어와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와탭 모니터링 제품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데모를 시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공식 파트너 기업은 위퍼(Weefer), 넥스트티아이(NextTI), 아이엠티(IMT), 피티 에스디아이(PT SDI), 피티포넷(PT 4 Net), 피지아이데이터(PGI Data)다. 와탭랩스는 2015년 11월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하며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와탭랩스는 회사 창립 이래로 해마다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껏 와탭 모니터링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업, 공공기관 등 1100여 곳에 이른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주)생활연구소가 5060을 대상으로 한 취미 플랫폼인 ‘우리클래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클래스는 △공예, 미술 △음악(악기) △커피·차 △주류 시음(위스키, 와인) △여행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53개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중 요가, 필라테스, 수상레저, 당구, 커피, 라탄 공예 등 신규 클래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은 우리클래스 모바일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우리클래스는 회원가입 시 제공받는 지역정보, 관심사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성향에 맞는 클래스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비스 내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함께 클래스를 듣고 싶은 지인들에게 쉽게 클래스 추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클래스 고객들은 서비스 내 설문 응답하기에서 희망하는 클래스 및 강사 등을 상시 추천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클래스는 연말까지 500여 명의 파트너(강사)와 1000개 클래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클래스는 정식서비스 출시에 앞서 열흘간 운영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200명 이상이 수강을 신청했으며 여성과 남성의 비중이 각각 66%와 34%를 차
인공지능 기반 리워드 올인원 플랫폼 버즈빌이 야나두가 선보인 오프라인 M2E 플랫폼, ‘야핏무브’에 전격 포인트 SaaS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버즈빌은 광고 기반의 포인트 혜택 전반을 구축 및 운영하게 되었다. 야핏무브는 야나두가 기존에 선보인 야핏라이더의 리뉴얼 버전이다. 국내 1위 라이딩 플랫폼인 야핏라이더는 통합 회원 500만 명의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라이딩 코스를 제안하고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를 지원해 왔다. 이번 리뉴얼은 야핏라이더에 명확한 ‘혜택의 가치’를 더해 단어 그대로 M2E(Move to Earn), 즉 유저가 움직이는 만큼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러한 앱의 가치를 담아 이름 또한 ‘야핏무브’ 변경되었다. 야핏무브는 자전거 라이딩뿐 아니라 걷기에 대해서도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미 시장에 안착한 ‘야핏 이클'이 실내 및 가상공간에서의 운동 정보를 관리했다면, 개인의 야외 활동은 ‘야핏무브'를 통해 수집될 방침이다. 야나두는 향후 이러한 운동 정보를 통합하여 개인의 온오프라인상 모든 활동에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목표다. 건강한 습관에 대한 동기부여가 야핏무브의 정체성이라면, 버
credit : 마야크루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마야크루가 블로그 체험단 서비스 슈퍼멤버스의 서비스 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마야크루는 약 2,000개 이상의 소상공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블로거들의 등급에 따라 차등 할인을 제공하고 후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슈퍼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영수증 리뷰는 가게의 신뢰와 평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매장을 방문한 사람만 영수증 리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방문한 고객에게 영수증 리뷰를 얻기 위해 직접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서비스 메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마야크루 측은 “소상공인들이 고객에게 직접 영수증 리뷰를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일반인 대상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고민을 해결할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퍼차트 : http://www.superchart.com/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당진시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마을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양성사업’을 당진시와 함께 수행 중에 있다. 그 일환인 ‘면천창고카페’는 지난해 6만여 명의 이용객 유치,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당진시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천창고 카페 운영 창업자와 공유오피스를 활용한 로컬창업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시 내 설립 7년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 이내 당진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창업 단계별 성장 진단을 통해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시장진출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되며, 로컬창업자는 팀별 최대 1000만 원의 창업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면천창고 카페 운영 희망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당진 지역에 기반한 카페 아이템(음료, 디저트)을 활용한 ‘카페 & 디저트 창업 경연대회’를 개최해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
credit : 코끼리 45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경험한 국내 최대 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 중인 ㈜마음수업이 서울시민을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사업에 멘탈 케어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 2030년 서울시민 건강수명을 71.9세에서 74.8세까지 늘리는 것을 정책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 년도 지원사업에는 5만 명의 서울 시민이 성공적으로 이용했고, 2차 년도인 2023년에는 참가 규모를 23만 명까지 대폭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 '코끼리'는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전담부서 및 관련기업과 함께 앱과 연계되는 서울시민 만을 위한 특별한 멘탈 케어 서비스를 개발했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코끼리 만의 특별한 콘텐츠 중 일부를 제공하여 다양한 명상, 힐링 음악 및 ASMR, 그 밖에 심신안정에 도움 되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 손목닥터 앱을 이용 중인 서울 시민들은 고품질의 멘탈 케어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용자의 당일 기분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