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핀테크 기업 퀀팃은 서울대 공과대학과 함께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투자모델 연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퀀팃은 서울대 공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핀터(FINTER) 플랫폼 기반의 투자 모형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코칭 지원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빅데이터 및 AI 기반 금융 투자모델을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 인프라와 핀테크 기업의 연구개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퀀팃 한덕희 대표는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의사 결정 모형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이를 효율적으로 다루어 연구 모델에 접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수적인데, 대학 등 연구 기관에서 이를 위한 기반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서울대 공과대학과 제휴를 통해 퀀팃이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금융 투자모형 연구 플랫폼인 핀터를 제공함으로써 Python API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투자모델 연구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학교의 연구가 산업에 접목되는 시차가 거의 없어지고 있어, 서울대 학생들의 역량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되고 직접적인 산업
SaaS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와탭랩스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풀먼 자카르타 탐린 CBD 호텔에서 파트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파트너 행사는 ‘Grow Together, Innovate Indonesi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와탭랩스의 제품 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 정책과 시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행사는 엔지니어와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와탭 모니터링 제품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데모를 시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공식 파트너 기업은 위퍼(Weefer), 넥스트티아이(NextTI), 아이엠티(IMT), 피티 에스디아이(PT SDI), 피티포넷(PT 4 Net), 피지아이데이터(PGI Data)다. 와탭랩스는 2015년 11월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하며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와탭랩스는 회사 창립 이래로 해마다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껏 와탭 모니터링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업, 공공기관 등 1100여 곳에 이른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주)생활연구소가 5060을 대상으로 한 취미 플랫폼인 ‘우리클래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클래스는 △공예, 미술 △음악(악기) △커피·차 △주류 시음(위스키, 와인) △여행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53개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중 요가, 필라테스, 수상레저, 당구, 커피, 라탄 공예 등 신규 클래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은 우리클래스 모바일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우리클래스는 회원가입 시 제공받는 지역정보, 관심사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성향에 맞는 클래스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비스 내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함께 클래스를 듣고 싶은 지인들에게 쉽게 클래스 추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클래스 고객들은 서비스 내 설문 응답하기에서 희망하는 클래스 및 강사 등을 상시 추천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클래스는 연말까지 500여 명의 파트너(강사)와 1000개 클래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클래스는 정식서비스 출시에 앞서 열흘간 운영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200명 이상이 수강을 신청했으며 여성과 남성의 비중이 각각 66%와 34%를 차
인공지능 기반 리워드 올인원 플랫폼 버즈빌이 야나두가 선보인 오프라인 M2E 플랫폼, ‘야핏무브’에 전격 포인트 SaaS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버즈빌은 광고 기반의 포인트 혜택 전반을 구축 및 운영하게 되었다. 야핏무브는 야나두가 기존에 선보인 야핏라이더의 리뉴얼 버전이다. 국내 1위 라이딩 플랫폼인 야핏라이더는 통합 회원 500만 명의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라이딩 코스를 제안하고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를 지원해 왔다. 이번 리뉴얼은 야핏라이더에 명확한 ‘혜택의 가치’를 더해 단어 그대로 M2E(Move to Earn), 즉 유저가 움직이는 만큼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러한 앱의 가치를 담아 이름 또한 ‘야핏무브’ 변경되었다. 야핏무브는 자전거 라이딩뿐 아니라 걷기에 대해서도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미 시장에 안착한 ‘야핏 이클'이 실내 및 가상공간에서의 운동 정보를 관리했다면, 개인의 야외 활동은 ‘야핏무브'를 통해 수집될 방침이다. 야나두는 향후 이러한 운동 정보를 통합하여 개인의 온오프라인상 모든 활동에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목표다. 건강한 습관에 대한 동기부여가 야핏무브의 정체성이라면, 버
credit : 마야크루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마야크루가 블로그 체험단 서비스 슈퍼멤버스의 서비스 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마야크루는 약 2,000개 이상의 소상공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블로거들의 등급에 따라 차등 할인을 제공하고 후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슈퍼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영수증 리뷰는 가게의 신뢰와 평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매장을 방문한 사람만 영수증 리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방문한 고객에게 영수증 리뷰를 얻기 위해 직접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서비스 메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마야크루 측은 “소상공인들이 고객에게 직접 영수증 리뷰를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일반인 대상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고민을 해결할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퍼차트 : http://www.superchart.com/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당진시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마을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양성사업’을 당진시와 함께 수행 중에 있다. 그 일환인 ‘면천창고카페’는 지난해 6만여 명의 이용객 유치,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당진시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천창고 카페 운영 창업자와 공유오피스를 활용한 로컬창업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시 내 설립 7년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 이내 당진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창업 단계별 성장 진단을 통해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시장진출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되며, 로컬창업자는 팀별 최대 1000만 원의 창업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면천창고 카페 운영 희망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당진 지역에 기반한 카페 아이템(음료, 디저트)을 활용한 ‘카페 & 디저트 창업 경연대회’를 개최해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
credit : 코끼리 45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경험한 국내 최대 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 중인 ㈜마음수업이 서울시민을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사업에 멘탈 케어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 2030년 서울시민 건강수명을 71.9세에서 74.8세까지 늘리는 것을 정책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 년도 지원사업에는 5만 명의 서울 시민이 성공적으로 이용했고, 2차 년도인 2023년에는 참가 규모를 23만 명까지 대폭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 '코끼리'는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전담부서 및 관련기업과 함께 앱과 연계되는 서울시민 만을 위한 특별한 멘탈 케어 서비스를 개발했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코끼리 만의 특별한 콘텐츠 중 일부를 제공하여 다양한 명상, 힐링 음악 및 ASMR, 그 밖에 심신안정에 도움 되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 손목닥터 앱을 이용 중인 서울 시민들은 고품질의 멘탈 케어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용자의 당일 기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참가 스타트업 모집 결과 전 세계 53개 지역에서 960개 기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30개 사 모집에 역대 최대 규모인 960개 사가 지원했다. ‘컴업 100’이라는 이름으로 100개 사를 모집한 루키리그(누적투자유치액 10억 원 미만)는 828개 사가 지원해 8.28대 1로 마감했으며, 대학기관 소속 예비 창업자와 극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설한 아카데미리그도 30개 사 모집에 132개 사가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초기 단계 기업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루키리그 지원기업 가운데 Pre-Seed, Seed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 7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투자 유치 경험이 없는 기업도 36.8%을 기록했다. 올해 초기 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모집규모를 확대하고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운영방식을 대폭 개편하면서 초기 기업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기업 지원율도 크게 증
사진 : ‘넥스트라이즈 2023’ GBEC에서 발표하고 있는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트립비토즈는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미래의 혁신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관으로 올해 5회 차를 맞은 ‘넥스트라이즈 2023’은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 캐피털 등 약 200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국내외 스타트업의 부스 전시 외에도 퍼런스, 1대 1 밋업,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웹 3.0 기반 혁신 여행 플랫폼과 동남아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하여 수상한 트립비토즈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후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과의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인∙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글로벌 여행 심리 회복과 K-콘텐츠의 힘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여행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애드엑스플러스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광고 수익 극대화 솔루션에 개인화를 적용한 ‘애드엑스 2.0’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애드엑스플러스는 애드엑스 2.0 출시에 앞서 3개월간 컴투스를 비롯한 30여 개 앱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 기존 수익 대비 최대 25%의 인앱 광고 수익 상승효과를 확인했다. 애드엑스는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사들이 더 많은 광고 수익을 얻도록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운영/관리하는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보인 애드엑스 2.0은 광고의 타이 되는 대상을 분석하고 앱 내 노출되는 광고 지면 및 국가 별 최적화를 반영, 사용자에 따라 광고 수익 최적화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고객사는 SDK 업데이트로 간편하게 최신 버전의 알고리즘 적용이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내 전 고객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애드엑스 2.0의 서비스 업데이트를 해 나갈 예정이다. 애드엑스플러스 고객사들은 여러 광고 네트워크별로 가입할 필요 없이 해당 플랫폼만으로 다양한 글로벌 광고 소스 확보,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최상의 eCPM(광고 수익성 지표)을 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UX에 맞춘 광고 UX 제
자동차 구독서비스 더트라이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더트라이브의 이번 선정에는 자동차 구독서비스 ‘트라이브’의 성장세가 주효했다. 트라이브는 구독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다양한 수입차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6개월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세차나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 덕에 더트라이브는 지난해 연매출 108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매출(14억 원) 대비 8배 가까이 증가한 것. 올해 역시 1분기(1~3월) 대비 4월 신규 구독자가 1.8배 이상 느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트라이브는 이번 선정을 자동차 구독 시장 확장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기유니콘에 선정되면, 최대 3억 원의 신시장 개척자금을 받는다. 또한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정책자금(최대 100억 원) △R&D(최대 20억 원) 사업 신청 때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전민수 더트라이브 공동대표는 “렌트, 리스 외에도 ‘구독’이라는 새로운 자동차 이용 방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LG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KDB NextRise2023, 서울’에 참가해 스타트업과 LG의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DB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 슈퍼스타트는 이번 행사에 단독 전시관을 설치한다. 전시관은 △슈퍼스타트의 가치·철학, 그리고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를 소개하는 ‘브랜드 세션’ △LG유플러스와 파블로항공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UAM 교통관리 플랫폼과 조종사의 회랑 이탈 방지 및 안전한 이착륙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로 구현한 ‘LG U+ Cockpit AR View 체험존’ △그리고 LG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세션’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세션에서는 슈퍼스타트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세스와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슈퍼스타트는 공개 모집 및 계열사 추천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1차 선정된 스
플레이리스트가 5월 31일 용산 사옥에서 실무 체험형 서포터스 ‘플렌즈(PLENZ)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플렌즈’는 플레이리스트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청자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며 콘텐츠를 알리는 실무 체험형 서포터를 일컫는다. 플레이리스트는 올해 콘텐츠 장르와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사적 브랜딩 차원에서 ‘플렌즈 1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플렌즈 1기’에 선발된 30인을 비롯해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 류진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플레이리스트 관계자의 인사와 활동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4월 서포터스 모집과 5월 면접 심사를 거쳐, 콘텐츠와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가진 Z세대 30인을 선발했다. 서포터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관련 의견을 제언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마케팅 및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콘텐츠 홍보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플렌즈 1기’ 전원에게 플렌즈 전용 웰컴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대표 박영욱)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와 구글 플레이 및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동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과 게임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키햐는 주류를 전화나 웹사이트 등을 통해 주문하고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갈 수 있는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다. 2022년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반년 만에 서울, 경기, 인천을 기반으로 제휴 매장 135개를 돌파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제주 지역 확장도 계획 중이다. 키햐의 월간 순 방문자 수(MAU)는 4월 기준 약 8만 4천 명이며, 그중 재방문율이 38%에 달해 빠른 성장세와 높은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3개월 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 25% 이상을 달성하며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에서 ‘최근 3개월 거래액 월평균 성장률 25% 이상의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으로 조명되었다. 주류 플랫폼 시장의 주 고객층이 주로 30대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어갈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소재·부품 분야 AI 역량강화’ 중간관리자 교육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지원사업 나노·탄소 소재분야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주관기관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함께 엘리스그룹,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소재·부품 분야 AI 역량강화 중간관리자 교육은 제조업 현장에 최적화한 과정으로 설계되어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중간관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난해부터 교육을 운영 중인 엘리스그룹은 최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배터리, 플라스틱 등의 신규 소재·부품과 디지털 전환(DX) 주제 등 3개의 교육 과정을 신설해 총 5개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DX 주제로 신설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소재 제조공정 혁신’ 과정은 소재부품 산업의 DX 적용 방안부터 AI 도입 사례 분석, AI 활용한 은나노 입자 생성 여부 데이터 기반 실습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 맞춤 교육으로 구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
패션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대 주요 시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커버써먼은 중국 현지 총 판사 시싱윈(欢禧行运 品牌管理有限公司)과 계약을 체결하고 티몰(Tmall), 샤오홍슈(Xiaohongshu), 더우인(Douyin) 등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 중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올 상반기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커버써먼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도 온라인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커버써먼은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 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재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유통 협력을 추진, 지난해부터 일본 아나(ANA) 항공몰과 로프트(LOFT) 백화점 등 주요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키코의 일본 공식 온라인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커버써먼의 아시아 시장 진출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만에서 시작됐다. 2023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리호 인터내셔(
사진 :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 AI기반 물류 SaaS 벤처기업인 루벤티스는 이 회사가 개발에 성공한 AI기반 SaaS 스마트 통합물류솔루션인 ‘스톡플로우’(Stockflow)로 약 50억 달러(한화 7조 1천억 원) 규모 일본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일본 차세대 물류시스템 시장 진출에 이어,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글로벌 유통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여 곧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기술력으로 스톡플로우 SaaS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LG이노텍, 홍천M&T 등 대기업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루벤티스는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기반 물류 SaaS플랫폼 스톡플로우(Stockflow)와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관리 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물류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SaaS 방식으로 제공되는 스톡플로우는 초기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로봇 전문 기업 고성이 AI를 탑재한 신개념 이동 보조기기 ‘스마트체어’를 22일 공개했다. 스마트체어는 AI를 활용해 음성 인식 및 자율주행이 가능해 사용자의 직접 조작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성은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일상 속에서 장애인 보조기기의 기술 발전은 상대적으로 더딘 현실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스마트체어를 선보였다. 스마트체어는 주변 환경을 인식해 장애물과 이동 경로를 분석해 자동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해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또한, 속도 조절·방향 전환·휴식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고성의 스마트체어는 독자적인 기술인 '온디바이스(On-device)' 기술이 탑재됐다.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율주행을 비롯한 AI 기술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스마트체어는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보호자나 구조기관으로 자동으로 연락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사용 환경 제공에 힘썼다. 스마트체어는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130kg까지 탑승 가능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22일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함께 OECD 「Regulatory Policy Outlook 2025」를 분석한 [2025 OECD 규제정책전망 분석과 한국의 대응방안] 이슈페이퍼를 22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이슈페이퍼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을 앞두고 규제 환경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개되어 각 정당의 규제 개선 공약 수립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OECD 보고서는 회원국의 규제정책과 거버넌스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규제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준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OECD의 대표적 간행물이다. 특히 2025년 보고서는 규제를 단순한 집행 수단이 아닌, 디지털·녹색 전환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 역량의 핵심 수단으로 재정의하며, 각국의 규제 운영 수준을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이슈페이퍼에서 한국이 규제영향분석(RIA, Regulatory Impact Assessment)과 사후평가(ex post evaluation) 제도화 수준에서는 상위권에 위치하나, 국회 발의 법안에 대한 RIA 미적용, 전략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