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들의 팬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팬심’ 운영사 일리오가 틱톡 기반의 MCN 마이티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리오는 자사 서비스 팬심을 기반으로 팬덤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마이티파인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채널을 구독하는 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팬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팬심은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의 유대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FCM(Fan Care Management) 서비스다. 팬심은 크리에이터의 핵심 팬층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수집한 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 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기반의 커뮤니티,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팬들이 구독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하는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티파인은 영프린스, 방지턱커플, 백동욱 등 틱톡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MCN이다. 약 4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으며, 핵심 인사들 역시 크리에이터 출신으로 숏폼 시장의 이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
사진: CNBC와 인터뷰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트립비토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WTC)에서 열리는 'GITEX-North Star(자이텍스-노스 스타)'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GITEX-North Star'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약 70개 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최첨단 기술 및 서비스를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GITEX Global(자이텍스 글로벌)'과 'Expand North Star(익스팬드 노스 스타)' 두 개의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트립비토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Metaverse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여행 플랫폼을 소개해 전 세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트립비토즈는 ‘Play, Stay, Share’를 모토로 유저들이 직접 올리는 숏폼 동영상 기반의 OTA다. 웹 3.0 및 메타버스 등 혁신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단순 여행 플랫폼을 넘어서고 있으며, 글로벌 사이트 오픈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K-콘텐츠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행사 공동관에서 ‘여행산업의 새로운
펄핏이 프로-스펙스의 맞춤 신발 서비스 ‘원스펙(One Spec)’에 자사의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PerfittSize)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핏테크(Fit tech) 분야의 선도 기업인 펄핏은 온라인 신발 사이즈 추천 솔루션 뿐 아니라, 발 측정 모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9월 칭한 프로-스펙스의 맞춤 신발 서비스 '원스펙(One spec)'에 활용되어 고객 개개인에게 발을 측정하고 딱 맞는 신발을 제작하는데 자사의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를 제공한다. 펄핏사이즈는 개개인의 발 측정을 세밀하게 진행하여 딱 맞는 신발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기능으로, 국내에서는 프로-스펙스 외 사뿐, 슈마커, 데카트론, 비트로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말부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미국 사이트에서도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스펙스 원스펙 서비스는 넓은 발 볼 또는 높은 발등으로 인해 기성 제품을 신기 어려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런칭됐다. 원스펙은 펄핏의 발 측정 모듈을 통해 발 분석 값을 전달받고 그 후 결과에 따라 너비, 쿠션감 등을 선택하여 맞춤운동화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3)’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올해로 5회를 맞은 동아시아 유일의 치안, 보안 산업 전문 B2B 전시회로 정부 기관과 기업, 글로벌 협회와 단체 간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치안, 보안 산업을 육성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이프웨어는 보안산업박람회관 F31 부스에서 자사의 모빌리티용 에어백 베스트(vest) M시리즈와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M시리즈의 경우 스마트 에어백 전개 과정을 직접 선보이며, 바이크, 사이드카, 자전거 등 다양한 치안산업 이동수단 관련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도입 상담을 진행한다. 세이프웨어의 M시리즈는 라이딩 중 충돌 또는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라이더용 웨어러블 에어백으로, 용도에 따라 디자인이 다른 M1과 M2로 나뉜다. 조끼 형태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M시리즈는 사고 시 제품과 바이크를 연결한 키볼(k
사진: 왼쪽부터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배정융 KIC 실리콘밸리 센터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경북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현지 프로그램은 올해 7~8월 진행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글로벌 창업교육 우수 수료 6개 팀을 대상으로 현지 샌타클래라 한인상공회의소와의 연계로 진행됐다.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특강자와 창업자가 함께하는 기술 창업 세미나를 시작으로 ‘Plug And Play’ 등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현지 창업 기관을 방문해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일원에서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전시 부스 운영, VC 투자 포럼, 경북 스타트업들의 IR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 샌타클래라한인상공회의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현지 기관을 거점으로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펀드를 직접 운용하는 투자자(VC)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글로벌 진출 초기 단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배치(Batch) 프로그램 ‘임팩트 퓨처(Impact Future)’에 참여할 1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임팩트 퓨처’ 프로그램은 한국사회투자가 2012년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배치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 지속가능성의 핵심인 기후, 농식품, 사회서비스, 임팩트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투자,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설립 후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기후테크, 농식품테크, 사회서비스, 임팩트 모빌리티, 기타 소셜임팩트/ESG 영역의 우수 솔루션 기업이다.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및 사업개발 멘토링 △스타트업 ESG 경영 평가 △ESG 경영 역량 지원 △정부사업 지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관련 분야 네트워킹 등이 제공되며, 한국사회투자는 선정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31일까지 할 수 있으며, 1기 선정팀은 서면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내달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한국사회투자의 투자, 액셀러레이팅 전문성과 진정성
베스텔라랩이 10월 15일에서 18일까지(현지 시각) 중동 최대 IT 박람회인 ‘GITEX 2023’에 참가했다. 해외 스마트 시티를 위한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자 한다. 베스텔라랩은 GITEX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소개했다. AIoT 기술, CCTV 영상 분석 등으로 얻어진 다양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가공하여 운전자와 자율주행 차량에게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빈 주차면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최적의 주차 위치까지의 최단 경로를 추천하여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의 비효율을 개선한다. 운전자는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통해 편안하게 최종 목적지인 주차면까지 도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적용한 사이버 보안성을 인정받아 WACON 2023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아파트, 공항, 쇼핑몰 등 각각의 클라이언트에게 특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스마트 주차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17일 개최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 시상식에서 ‘미래의 고객 경험’과 ‘특별상: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두 개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정보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보인 기업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는 국제적인 어워드이다. 올해 국내에서는 뤼이드를 포함하여 LG유플러스, 두산 그룹, 롯데카드, 수원시, 야놀자클라우드, (주)케이티 총 7개 조직에서 8개 부문에 대한 수상사를 배출하였다. 올해의 시상을 위해 IDC 측은 2021년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론칭한 신규 서비스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뤼이드는 올초 런칭한 미국 대입 디지털 SAT 대비 AI 진단 플랫폼인 ‘알테스트(R.test)’의 성과를 중심으로 수상에 도전했다. 알테스트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AI 기반의 디지털 SAT 진단 서비스로, 전체 150여 문항을 다 풀지 않아도, 미니 버전의 30문항만 풀면 예상 점수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 리포트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국립국악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국악사전에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기반 챗봇 '알리 앤서’를 연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자어 기반의 어려운 국악 용어들을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대화형 문답으로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리 앤서는 기업 문서와 매뉴얼, 최신 정보 등을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종합해 답하는 기업용 AI 문서 솔루션이다. 올거나이즈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내 국악사전 사이트와 알리 앤서를 연동하고, 지식베이스를 만들어 국악 용어를 쉽게 설명하도록 했다. 알리 앤서는 다양한 거대언어모델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해 대화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국악사전에 적용된 알리 앤서는 오픈AI의 GPT 3.5를 사용한다. 정확한 표제어뿐만 아니라, 챗GPT에 묻듯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어 국악에 대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알리 앤서는 HWP, PDF, DOC, PPT 등 국악사전 원고에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문서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답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궁중ˑ풍류 편 악곡 200개
세무법인 혜움가 설립 7년 만에 누적 기업 고객사 1만 7000여 개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혜움은 소규모 위주로 파편화되어 있는 세무사 시장에 IT를 초기에 도입해 빠르게 성장했다. 사업 초창기부터 세무 IT연구소 혜움랩스를 설립해 인공지능(AI), 챗GPT 등 자동화된 세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혜움 세무사들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여주는 대신 고객 응대 및 상담 등 고부가가치 업무의 능률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혜움은 △세무 상담 및 기장, 장부 작성 △급여, 원천세, 4대 보험 신고 △경정청구 등 세무 신고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첫 세무 서비스를 시작한 혜움의 연평균 고객 증가율은 150%에 달한다. 절세 컨설팅을 비롯해 월 매출매입 현황과 급여관리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혜움 리포트와 실시간 챗을 통한 상담, AI 세금환급 조회까지 IT기반의 서비스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성장세다. 7년간 서비스 이용 고객은 개인 사업자가 60%, 법인 사업자가 40%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사내에 세무, 재무 전문가가 없는 소규모 사업자, 소상공인들도 기장뿐 아니라 정부지원금, 경정청구 등 다양한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는
원스톱 장례 플랫폼 ‘고이’ 운영사 고이장례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이장례연구소는 전국 장례식장과 장지 정보를 데이터화해 개인화된 추천과 정확한 비용까지 자동으로 안내하는 서비스, ‘고이’를 운영하고 있다. 장례 준비부터 장례식, 사후 행정적 절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장례 시장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고이장례연구소는 2021년 9월 법인 설립 직후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후 창업도약패키지 패스트 트랙, 신용보증기금 스텝업 도전기업 및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했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 창업 프로그램이다. 고이장례연구소는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NLP 기술을 중심으로 상담 음성 데이터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이장례연구소 송슬옹 대표는 “온라인으로 장례 서비스 정보를 탐색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는 상황에서 장례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
HR・재무・영업 등 기업 업무 효율화 솔루션을 운영 중인 (주)뉴플로이가 클라우드 기반 통화 기록 서비스 ‘킵톡‘을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플로이는 일반 이용자들이 통화 내역이나 메모를 손수 관리하는데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파악, 통화 관련 기록들을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하고 관리해주는 B2C 서비스 ‘킵톡’을 선보이게 됐다. 킵톡은 스마트폰 내 통화 녹음 파일의 저장 경로를 자동으로 탐지한 후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들이 녹음 파일은 물론 통화 관련 기록들까지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준다. 주요 기능으로는 △녹음파일, 내역, 메모 등의 통화 기록 클라우드 자동 저장 △시간 순에 따른 통화 기록 자동 정렬 △신규 연락처 생성 시 자동 연동 △통화 직후 메모 작성 및 발신 시 메모 자동 게재 등이 탑재됐다. 현재 킵톡의 월 이용료는 0.99달러로 약 1000분 가량 통화 내역 저장이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7일 무료체험을 제공 중이다. 뉴플로이 김진용 대표는 “최근 업무와 더불어 통화 기록이 자기보호 차원에서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른 만큼 스마트폰 분실이나 교체 걱정없이 클라우드와 연계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
사진: ‘에이아이-피디아(AI-Pedia)’ 기반 국방 정보 AI 서비스 ‘루비(RUBY)’ 체험존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DUPEX KOREA 2023)’에서 기업 정보 구축 서비스 ‘에이아이-피디아(AI-Pedia)’의 베타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 다양한 정보를 AI 기술로 스스로 학습해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LLM) 형태의 기업 AI 서비스다. 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의 수집과 전 처리, 학습, 배포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구축한다. 또, 계획 수립부터 시나리오 설계, 서비스 개발, 배포까지 1개월 이내 도입이 가능하다. 최초 도입 이후 배포된 서비스의 평가와 분석, 개선 등 고도화 작업도 6개월 이내 완료할 수 있어 단기간에 기업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학습이 완료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몇 개의 명령어로 기업 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제안서나 품의서와 같은 문서
엘리스그룹이 21일 잠실 롯데타워 SKY31에서 열리는 FECONF 2023에 엘리스그룹은 플래티넘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올해 7회 차를 맞이한 FECONF에는 한국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약 450여 명이 참석, 기술 개발에 대한 인사이트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플래티넘 후원사로서 개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현장 부스와 강연 세션을 운영한다. 정부 부처, 기업 및 기관 1,100여 곳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엘리스그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엘리스의 WebRTC 기술 적용 이야기’라는 강연으로 엘리스의 기술 개발 스토리를 전한다. 부스에서는 제한시간 내 퀴즈를 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을 선정해 기계식 키보드를 선물하는 ‘프론트엔드 상식 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엘리스 링크드인 팔로우를 인증하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엘카데미 수강권 제공 이벤트도 운영될 계획이다. 기업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소개하고 개발자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채용 담당자도 부스에 상주한다. 엘리스그룹은 교육에 AI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 LXP’를 개발해 국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월 16일 판교 창업존에서 엔젤식스플러스와 딥테크·초격차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젤식스플러스는 전 LG화학 CEO 박진수 대표, 전 LG화학 CTO 유진녕 대표, 전 LG전자 사장 이우종 대표, 전 LG이노텍 사장 박종석 대표, 전 LG전자 사장 신문범 대표, 전 지투알 사장 김종립 대표 등 LG그룹 계열사 CEO 및 임원 출신 전문 위원들이 모여 설립한 창업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딥테크·초격차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타트업 기술·경영 멘토링, 사업화·네트워크 협력, 인프라 지원 △경기혁신센터 전문 위원 위촉(GCCEI Advisor)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또한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2개 사가 참석해 기업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모큐라텍(리튬배터리 SoH 관리 시스템 및 배터리 성능 복원 시스템) △아이코어(머신비전 핵심부품, Deep Learning 기반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로 각각 자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선보였다. 경기혁신센터와 엔젤식스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대상 In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