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4기’ 수료식을 7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하여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탭엔젤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에스와이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전문 멘토 기업으로 참가하여 교육생들을 담당하여 멘토링(과제평가 및 피드백 등)을 진행하며 소통을 통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
사진: 부산벤처기업협회 교육 모습 부산벤처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3년부터 참여기관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목표의 초과 달성을 통해 2023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권역평가에서 협회가 속한 동남권이 1위에 오르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24년 사업 참여기관 선정에 따라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역기업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오는 4월부터 △AI 복합교육 1개 과정 △IoT 2개 과정 △기업 진행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채용연계를 목표로 하는 기업협력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해 총 90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재직자 위주의 중·고급과정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부산지역 재직자들의 AI·ICT·SW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동남권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디지털 전환 혁신 인재의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유진 클래스팅 사업전략그룹장,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지난 3월 8일,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 교육의 발전과 에듀테크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에듀테크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활용에 협력하여 AI 기반 개인화 교육의 발전과 현장 확산에 힘을 모으게 됐다.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가 순차 도입될 예정이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AI 코스웨어를 비롯한 에듀테크 도구에 대한 실증 및 시범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원 양성과 연수 과정에 AI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개발, 실증, 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겨울방학 동안 클래스팅은 한국교원대와 함께 (예비) 교원 및 교직원 대상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다. 클래스팅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전문가의 강연, 교사의 현장 사례 공유로 참여
두들린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은 자체 개발한 AI 파싱(parsing·구문 분석) 기능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기업이 인재 재발굴의 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리팅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노코드 채용 사이트 제작 △지원자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이메일 템플릿과 알림톡을 통한 합격·불합격 안내 등 기업이 불필요한 리소스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채용 단계별로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재풀 관리에 특화된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은 기업이 후보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팅 팀이 자체 개발한 AI 파싱 기능은 여러 형식의 이력서 정보를 일정한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PDF, 한글, 워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된 지원자 이력서를 DB화해 저장하고, 추후 기업 리크루터가 이력서를 검색 및 필터링해 인재를 재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지원자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7일 밝햤다.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자동 순찰 로봇 ‘스팟(spot)’이 국내 고객사 확보하는데 필요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리셀러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클로봇은 국내 로봇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지보수까지 전 영역에 걸쳐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으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해 기술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번 협력을 토대로,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에 AI, IoT, 클라우드를 통합하고, 원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산업현장에서 자동순찰, 자율검사, AI 데이터 처리 등을 위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클로봇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들의 의사결정을 한층 더 도울 수 있다. 박춘성 클로봇 상무이사는 “세계 최고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은 매우 효과적인 자동순찰 로봇이며, 국내의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 며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클로봇의 협업으로, 스팟이 국내 산업현장에 확산돼 산업현장재해 및 위험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일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1회 35만원, 연간 7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스터디맥스는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에 선정됐으며, 지원 금액 35만원에 맞춘 평생교육전용 과정 ‘두근톡 5개 코스’와 가성비를 높인 원어민 회화 프로그램 ‘3초 해외여행’을 개설한다. ‘두근톡’은 1인칭 시점으로 AI 원어민과 실감 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영어회화 서비스다. 대답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며, 상황에 따른 회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초 해외여행’은 세계 주요 도시의 현지인을 만나 직접 대화하는 듯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실전 해외영어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나가거나, 원어민 회화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토킹 영어 회화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 11회 차를 6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정보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블링크(BLiNK)’ 프로그램을 2023년 5월을 시작으로 작년 11월까지 10회 진행하였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3월부터 재개한다. 11회 차에서는 딥테크 분야 중점으로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와 블루포인트(대표 이용관)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했다. 특별히 소풍벤처스는 모빌리티, 친환경, 헬스케어 등의 기업을, 블루포인트는 우주항공, 반도체, 환경 등 기업을 소개했다. 발표는 소풍벤처스 최범규 심사역, 블루포인트 김두성 그룹장, 한정봉 심사역, 권세라 심사역, 김승태 심사역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블링크 11회 차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은 △콤스(환경/해양) △이온어스(에너지/모빌리티) △리플라(바이오/환경) △노드(헬스케어/ICT) △라이튼테크놀로지(헬스케어/ICT) △보인앤컴퍼니(반도체/디스플레이) △유니컨(반도체) △우나스텔라(우주/항공) △솔리텍(환경/배터
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거대 언어 모델(LLM) 솔라를 자사의 ‘AI 챗봇’에 적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센드버드의 AI 챗봇은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문의에 유연하게 응답하고 제품 추천, 판매, 마케팅, 영업 성과 측정 분석까지 기업의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노코드로 5분 만에 위젯 형태로 홈페이지에 연동해 몇 가지 정보만 제공하면 기업의 고객 상담 및 지원에 특화된 챗봇을 학습시킬 수 있다. 고객들이 기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문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센드버드 AI챗봇은 △오픈 AI의 GPT-4, GPT-3.5 △앤트로픽의 클로드 2.1(Claude), △메타의 라마 2(Llama2) 글로벌 LLM을 활용 중으로, 여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추가하게 됐다. 이로써 센드버드의 AI챗봇이 지원하는 LLM은 총 5개가 되어 이용 고객은 다양한 LLM옵션으로 상황에 맞는 모델을 가공할 수 있다. 솔라는 세계 최초로 107억 매개변수(10.7B)의 작은 크기로 구성된 사전학습 모델이다. 세계 최대 머신러닝
스켈터랩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대화형 AI 서비스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스켈터랩스의 LLM 기반 챗봇 솔루션 ‘벨라 큐나(BELLA QNA)’에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연동하고, 공동 마케팅 및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스켈터랩스의 벨라 큐나는 기업 환경에서의 활용을 위해 개발된 LLM 기반 Q&A 챗봇 솔루션으로, 범용 LLM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질문의 목적에 맞는 답변을 생성하기 위해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RAG)’ 및 ‘하이브리드 검색'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답변 정확도를 혁신적으로 높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벨라 큐나에 하이퍼클로바X를 연동함으로써 한국 문화 및 언어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한층 발전된 형태의 챗봇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으로써 스켈터랩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커머스, 공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사진: SW 인채 채용 박람회(인재 매칭 페스티벌) 현장 글로벌 채용 플랫폼 레드롭(Redrob)의 운영사 맥킨리라이스(레드롭)는 2월 27~28일 이틀간 인도 현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국내 벤처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SW 인재채용박람회(인재 매칭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이공계열에서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 대학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도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IIT)과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한글학교, 한국어학과가 있는 네루대학 등에서 개최됐으며 1000명이 넘는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참여해 117개 국내 기업과 교류 기회를 얻었다. 김정우 레드롭 대표는 “이번 인재 매칭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역량 있는 글로벌 SW 인재를 발굴,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글로벌 진출 기회와 빠른 성장을 위한 SW 인재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채용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SW 인재 매칭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은 현지에서 발굴된 우수 인재를 별도 비용 없이 매칭할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의 자회사 (주)똑똑한개발자가 외주 운영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플러그(pluuu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러그는 개발사, 마케팅 대행사, 디자인 에이전시, 영상 스튜디오 등 외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계약, 정산, 매출 등의 기능을 통합한 업무 툴을 통해 간편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관리 가능한 업무 환경을 구축 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플러그는 프로젝트 계약 당 여러 회차에 거쳐 발생하는 대금 정산일정에 대한 체크를 비롯해, 스프레드시트나 기존 업무 툴에서는 단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실무자 투입 현황 및 신규 프로젝트 투입 가능 인력에 대한 신속한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외주 영업, 계약, 정산 등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여러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학습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해 별도 관리자가 필요한 부담이 따랐다. 똑똑한개발자는 이러한 프리랜서와 에이전시 등 외주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플러그를 출시하게 됐다. 플러그 서장원 대표는 “사전 테스트에서 고객들로부터 하나의 툴만으로 운영 관리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다수 프로젝트
사진 : 브이알크루 경북도청 메타버스 XR체험관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가 경상북도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체험존’에 XR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알크루는 ‘메타버스 XR 체험존’에 국내 최초로 KTL 공인 인증을 받은 고정밀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5건의 특허를 보유한 아나모픽 MRTM* 기술을 집약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나모픽 MRTM : 아나모픽 프로젝션 기법과 혼합현실(MR)을 융합해 가상공간의 물체가 LED 화면을 넘어 현실공간으로 흘러나오는 연속적인 형태의 MR콘텐츠로 구현한 기술) 경상북도 ‘메타버스 XR 체험존’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지향하고 있는 경상북도에서 메타버스 및 XR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해 도청 안민관 로비에 개관한 곳으로 메타버스와 관련한 신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22년 12월 개관 후 1년 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뒤 새롭게 콘텐츠를 보강하여 지난 6일 정식 오픈했다. 브이알크루가 기획 및 제작한 XR 콘텐츠는 ‘메타버스 XR 체험존’의 3개 체험 공간(△아바타포토존 △MR미디어아트존 △XR메타버스 체험존) 중 ‘XR 메타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마크콘텐츠(MARQ Content)’를 통해 지난해 3200만 건 이상의 불법 콘텐츠를 탐지 제거했다고 29일 밝혔다. 마크콘텐츠가 2023년 한 해 동안 적발한 불법 콘텐츠의 규모는 1020억 원 수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웹툰·웹소설(47%)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영화 및 TV프로그램(31%), 인터넷 강의(10%)와 게임(10%)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현재, ‘클래스101’, ‘스마일게이트’, ‘포켓몬코리아’, ‘탑툰(Toptoon)’, ‘박태준 만화회사’ 등의 기업들이 마크콘텐츠와 함께 자사 콘텐츠의 불법 유통을 적극 차단하고 있다. 2022년 론칭한 ‘마크콘텐츠’는 전 세계 유일의 AI 기반 불법 복제물 자동 차단 플랫폼으로 자체 이미지 인식 및 텍스트 분석 기술을 통해 온라인상의 불법 콘텐츠를 24시간 모니터링 및 제거한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을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틱톡 등의 SNS, 디스코드와 텔레그램 같은 폐쇄적 성향의 채널과 불법 스트리밍, 해적 사이트까지 전방위적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2024년 2월 기준 일 평균 분석량은 3천만 건에 달한다. 마크콘텐츠의 모든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 Under 30 SOCIAL IMPACT부문에 이너시아의 김효이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글로벌 선정 브랜드인 ‘30 Under 30’는 30세 미만의 파워 리더들을 조명함으로써 그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2024 포브스코리아 30 Under 30의 기업가(△Deep/ Enterprise Tech △Social Impact △Consumer Tech 부문)는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30세 미만의 등기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출규모, 특허, 벤처캐피털업계의 추천 등의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펨테크 스타트업 이너시아는 여성의 편리하고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성의 공존을 위하여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여성 과학자 4명이 공동 설립한 브랜드로, 생리대, 여성청결제를 포함한 여성 용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이너시아의 자체 개발 특허 흡수체 LABOCELL™은 기타 첨가물 없이 자연 유래 성분인 셀룰로오스 100%로 구성된다. 또한 기존 미세플라스틱의 물성을 완벽히 재현해 내 연간 230만 톤 이상 생산되는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이너시아는 이러한 기술성과 친
AI 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가 12월과 1월, 영어교육의 성수기 동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와 '원어민AI' 서비스의 출시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사용자가 영어로 말할수록 캐시 보상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다. 학습을 진행할수록 현금 보상을 진행하는 학습시스템이 2030 세대의 학습 동기를 자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돈버는영어’ 사용자의 52.3%가 주 5일 이상 영어를 학습 중이며, 월평균 학습 시간은 1,224분, 발화 횟수는 3,419회에 달한다. 누적 보상금은 12억 원을 넘어섰다. '원어민AI’ 서비스의 출시도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전 세계 2,332명의 외국인 영상에 AI를 적용해 현지인의 모습과 목소리, 억양을 원어민AI로 재현한 ‘MAX와 한마디’는 대면 상황의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초보자도 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 돕고, 비용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스터디맥스는 AI 연구진 보강 등 에듀테크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일본 및 베트남 시장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에서 운영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여행 계획서 공모전 ‘미리트립(MIRITRIP)’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미리트립은 ‘계획만 했을 뿐인데 여행이 따라왔다’는 메인 슬로건 아래 기획된 여름휴가시즌 브랜드 캠페인으로 여행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미리캔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미리캔버스에서 제공하는 여행 계획 템플릿을 활용해 △여행지 △여행 테마 △세부 일정(숙소·맛집·액티비티) 등을 자유 형식으로 디자인한 계획서를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미리캔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 해 이벤트를 공유하면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1팀에는 올해 하반기에 원하는 일정에 맞춰 떠날 수 있는 1000만 원의 여행 지원금이 제공된다. 미리캔버스 윤다영 마케팅 팀장은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 속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시각화해 보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미리캔버스로 쉽게 여행 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
로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긴 법률 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1일 선보였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123문항을 맞히며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경쟁 서비스들의 점수를 압도한다. 새롭게 출시된 '롱폼'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강화된 답변 성능을 기반으로 최대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법률 서면 작성을 지원한다. 기존 슈퍼로이어가 제공했던 4~5장 수준의 초안보다 훨씬 긴 서면을 완성도 있게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준비서면의 최대 분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롱폼은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화면 중앙에 문서 편집기가, 우측에 대화창이 배치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 사항을 요청하면 AI가 문서를 직접 수정한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하거나 문서 편집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구축,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클래스101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클래스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홈을 생성, 메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멤버십 버튼을 비롯 ▲브랜드 이미지를 배치하는 ‘홈 헤더’ ▲공지 사항, Q&A, 챌린지, 포스트, 1:1 대화, 이벤트, 다시 보기 등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최신 글과 추천 콘텐츠, 클래스, 상품을 노출하는 ‘홈 섹션’을 활용해 메인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구성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유연하게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래스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콘텐츠로 팬과 접점 형성이 가능해져 운영 자유도가 높아졌다. 출시에 앞서 클래스101은 지난 3개월간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
사진 : 좌) 태국 Jordsabuy Thanaphum Sukanjanasiri 대표, 우)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태국의 스마트 주차 전문기업 Jordsabuy와 지난 26일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 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Jordsabuy는 2019년 설립 이후 태국 전역에서 주차장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 솔루션, IoT 기반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태국 스마트 파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의 상업·공공시설에 폭넓은 주차 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스텔라랩의 Non-GPS 기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AIoT 실시간 주차 공간 최적화 기술을 Jordsabuy의 태국 내 주차장 네트워크 및 현장 운영 역량과 접목하여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Summit Tower’에 스마트 주차 시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