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커머스 AI 기업 옴니어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24)에서 생성형 AI 의상 착용 서비스 ‘벨라(Vella)’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삼성전자에서 매년 주최해 온 SDC는 전 세계 유수의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분야의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행사다.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SDC24에서 옴니어스는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Lab Outside의 참여 자격으로 벨라를 소개할 예정이다.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현지시간 오후 2시 10분부터 30분간 SDC24 오픈 스테이지에서 △가상 의류 착장 △AI 휴먼 모델 생성 등 벨라의 기술 전반을 발표한다. 벨라는 의류의 스타일, 색상은 물론 무늬·질감·주름·장식 등 세부 특징까지 학습해 기존 이미지 생성 AI 모델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기술로 더 섬세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옴니어스
생성형 AI 서비스 스타트업 팀제로코드는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에서 자사 플랫폼 ‘아네스(anes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해외 스타트업 플랫폼인 스페인 사우스 서밋이 함께 주관했다. 스페인,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63개 사의 해외 스타트업과 국내 190개 사 등 총 253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딥테크 쇼케이스,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상담, 세미나·강연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스타트업 존에서 소개된 아네스 플랫폼은 오픈 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스테빌리티 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AI 모델에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매우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다. 아네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AI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고성능 프롬프트를 조합해 둔 ‘템플릿’ 기능과 해당
그립 클라우드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그립 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 커머스의 미래 : AI로 진화하는 팬덤 기반 미디어 커머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C커머스 공세와 티메프 사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기업 고객들이 미디어 커머스 트렌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SSG닷컴, 올리브영, 신세계인터내셔날, KRT교원투어 등 그립 클라우드의 라이브 방송, 쇼츠를 통해 자사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참석했고, 미디어 커머스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커머스의 미래 : AI로 진화하는 팬덤 기반 미디어 커머스’를 주제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업계에 따른 △2025년 주목 키워드와 △미디어 커머스의 2.0 △그립 클라우드가 추진하는 기술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10월에 출시되는 AI 쇼츠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루어져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커머스의 2025년 주목 키워드를 제시한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커머스 업계가 격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
엘리스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성수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개발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 부트캠프’를 운영했다고 2일 혔다.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몇 달간 진행되는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엘리스그룹은 오프라인 교육 공간에서 하루 동안 부트캠프 방식으로 개발을 배워보는 ‘원데이 부트캠프’를 마련했다. 최근 개발 직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수요가 높은 개발 과목 및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이론부터 팀프로젝트까지 전반적인 부트캠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열린 ‘MZ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SQL 부트캠프’에는 약 50여 명의 신입 개발자들과 취업 및 이직 준비생 등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20년 이상 경력의 개발자가 참여해 초보 개발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SQL 이론 수업과 개별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당일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팀프로젝트를 경험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부트캠프는 만족도 조사 결과 4.4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 점수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개발에 최적화된 엘리스랩 서울센터의 개발
사진 : 드론 연동 주차장 AI 분석 이미지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드론을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안내하는 AI 주차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베스텔라랩이 공급하는 드론 연동 AI 주차 솔루션은 대형 지역 축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금년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는 총 1,170개 (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자료 기준)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각 축제별로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문제들도 대두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주차 문제이다. 많은 방문객이 특정한 날짜에만 방문하다 보니 축제 지역 인근에 상시 주차장 외에도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상용 내비게이션에서는 임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축제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비현지인 방문객들이 많기 때문에 주변 지리에 어두워 주차를 하기 위해 배회하는 시간이 길고, 불법 주정차도 많이
사진 : 2024 IACAT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클래스팅 장유진 사업전략그룹장 클래스팅이 세계적 권위를 지닌 2024 IACAT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현재 공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AI를 활용한 학습진단과 개인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클래스팅의 컴퓨터 적응형 평가(CAT)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평가 기관과 해외 석학들로부터 자체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ACAT 2024 국제학술대회는 국제 컴퓨터 적응형 평가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Computerized Adaptive Testing)가 개최하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행사로, 글로벌 평가 기관인 ETS, Duolingo Test 등과 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컴퓨터와 교육학 분야 최신 트렌드를 교류하는 자리이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컴퓨터 적응형 평가(CA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평가 개선'을 주제로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개한 클래스팅의 컴퓨터 적응형 평가(CAT) 기술은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육 기술이다. 전 세계 누구나
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노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센드버드 AI 챗봇’ 솔루션 출시 6개월간의 성과를 30일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챗봇을 디자인하여 생성한 한 줄의 코드를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으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단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코드 개발 역량이 부족했던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쉽고 간편하게 기업에 맞는 맞춤형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에 도움받을 수 있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지난 2월에 첫 출시 후 6개월 만에 1만 3천 개 계정이 가입했고, 이 중 AI챗봇이 개발돼서 활성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고객사는 520개이다. 유료 사용 고객을 대륙별로 보면 미주가 47.54%이고, 이 중 미국 기업이 3분 1 이상인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다음으로는 아시아태평양(APAC)은 27.83%, 유럽 및 아프리카가 14.95%로 특히 독일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와 서아시아는 9.68%를 차지하고 있다. 규모별로 보면 소상공인이 62.12%, 중견기업이 26.42% 비율이고, 대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이하 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KADEX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다. 500개 이상의 방산 기업과 50여 개 국의 주요 인사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전장 기능별로 전시관을 구성해 참관객의 관람 편의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출시한 슈퍼브 온프레미스(슈퍼브 플랫폼의 온프레미스 버전)를 소개할 예정이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으로, 데이터 큐레이션, 라벨링, 그리고 AI 모델 학습 및 배포 기능을 제공해 E2E(end-to-end) 비전 AI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버전 제품은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비전 AI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로 인해 개발됐다.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로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이 어렵고, 외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는 국방 산업에서도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비전 AI를 개발할 수 있다. 학습 데이터 생
초개인화 커머스 AI 기업 옴니어스(주)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컴퓨터 비전 국제학회 ‘유럽컴퓨터비전학회(이하 ECCV)’에서 가상 의류 착장 AI 기술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ECCV는 컴퓨터 비전 분야와 함께 이미지 및 영상 분석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연구 발표가 진행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AI 분야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옴니어스는 신진우 옴니어스 기술 고문위원이자 카이스트 AI 대학원 석좌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 올해 논문 채택률 약 27.9%에 불과한 ECCV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과하며 AI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채택된 옴니어스의 논문은 ‘실제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가상 착장을 위한 확산 모델 개선(Improving Diffusion Models for Authentic Virtual Try-on in the Wild)’으로 모델이 직접 의류를 착용할 필요 없이 AI를 통해 실제 착용한 것처럼 재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옴니어스는 △스타일, 색상 등 의류의 전반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모듈과 △무늬, 질감,
씨엔티테크와 조이시티가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로켓십 IR 경진대회(4회 차)’에 참여할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초기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협력 투자기관의 주력 기술 분야 스타트업 IR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창업 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 진입 △초기 투자 △실증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4회 차는 조이시티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하며 국내 유수 대기업과 함께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조이시티는 데이터 기반 예측 가능성을 전제로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 온라인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등을 시작으로 온라인 스포츠 게임 업계의 메인스트림을 이끈 바 있다. 이번 IR 경진대회 모집 분야는 조이시티와 사업 협력이 가능한 게임, 콘텐츠 등 조이시티와 협력 가능한 분야 모든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4 Y Combinator (와이콤비네이터, YC)’ 진출 지원 프로그램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2024’가 27일 IR 데모데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C’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2차례 심사를 통해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프로그램의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YC에 합격한 선배 스타트업인 미미박스, 스티팝, 쿼타랩, 픽셀릭(릴레잇), 싱크, 딥블루닷의 특강 제공 △투자사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의 특강 및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YC 2025 Winter Batch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서 작성과 영어 IR 피칭 멘토링을 지원했고, 10개사 모두 YC에 지원할 예정이다.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참가팀은 △올세일코퍼레이션(대표 김정동, Ambassador Management Platform for D2C Brands) △차트(대표 정승연, 데이터 기반의 C2C 아트 리세일 플랫폼) △커즈매틱(대표 최우다, 체험형 콘텐츠 기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뷰티서비스 예약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운영했다.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했다. 엘리스스쿨은 시연존과 체험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공교육 특화 전 과목 올인원 AI코스웨어인 ‘엘리스스쿨 AI코스웨어’ △전국 초∙중∙고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영어, 정보 교과목 등 AI 시대에 달라질 학교 교육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 교육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였다. 시연존에서는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프로그램에서 호평받아온 연수 콘텐츠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무료 교원 세미나 ‘엘리스 스마트 클래스’가 하루 5회씩 진행됐다.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의 주요 기능과 콘텐츠 안내에 더불어 AI 대시보드, AI 보조교사 등 대표 AI 기능을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교사가 자신의 수업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내달 11일 오후 3시 ‘구매 전환율을 3배 높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풀퍼널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SNS 특성과 고객의 구매 여정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처링은 웨비나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변화를 짚고 방대한 인플루언서 데이터 연구와 기업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피처링의 한수연 COO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퍼널 단계별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서 강하영 매니저가 좋은 인플루언서와 콘텐츠로 성과 만들기를 주제로 퍼널 앞단에서의 피처링 활용법과 팁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스타그램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비즈(Socialbiz)’의 윤성민 전임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해 인스타그램을 커머스에 활용하는 기업 및 브랜드가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DM 자동화 활용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웨비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피처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피처링 1개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퓰리처 AI 2.0’으로 대규모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유료 멤버십 플랜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유료 멤버십은 무료 플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금액대의 옵션을 제공한다. ‘퓰리처 AI’는 다양한 LLM을 활용해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홍보에 최적화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AI툴이다. 지속적인 프롬프트 최적화와 고객 피드백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있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총 4개 국어로 교차 생성이 가능하다. 이번 유료화를 통해서는 가장 최신의 LLM 기술을 도입하여 보다 전문적인 결과물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개 이상의 LLM 적용 △커스텀 이미지 적용 기능 △기사 커버리지 성과 분석 및 PR 활동 기록 기능인 ‘미디어브릿지’로 언론과의 관계 형성과 배포 성과를 한눈에 파악·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브릿지' 기능은 1만 명 이상 기자들의 주요 기사 작성 분야부터 기사 게재 시간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기자와의 미팅 기록을 추가하고 관심 있는 기자를 등록하는 등, 사용자는 자신의 일정 관리와
마인이스 운영하는 세컨핸드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AI 모델 착용컷’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AI 모델 착용컷’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 모델이 차란 내 제품을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차란에서 직접 촬영한 제품컷과 실측한 사이즈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AI 모델 착용컷을 통해 제품의 실제 핏을 보다 생동감 있게 볼 수 있게 됐다. AI 모델 착용컷 서비스는 현재 약 1000여 개의 일부 상품에만 적용되어 있다. 해당 서비스는 차란 플리케이션의 ‘추천 기획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란은 추후 서비스 대상 상품을 빠르게 늘려 나가 모든 제품에 AI 모델컷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자로부터 직접 수거해 가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 배송 전 과정을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다. 차란 앱에는 매일 평균 1천 벌의 옷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으며, 최근 3개월 간 판매율은 평균 70%에 이를 정도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차란은 상품 사진, 색상, 사이즈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개최한 ‘2025 강원 로컬위크’에 관람객 약 3,500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혁신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올해 발굴해서 보육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35개 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자 개최됐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취향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F&B부터 공예, 콘텐츠까지 강원 곳곳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전개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시 외에도 ‘립스(LIPS)’ 운영사인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식회사 킹고스프링 등 3개 사,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진행한 현장 상담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16개 사가 투자유치와 사업 현안점검, 정부지원사업 연계, 해외 진출, 딩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동 기간 진행된 ‘2025 로컬 브랜드 포럼’과 연계해 주제발표, 밋업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이 로컬 생태계 현안과 정책 흐름을 파악하고, 타 지역 소상공인, 분야별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한국딥러닝이 제조업 현장에 특화된 문서 자동화 솔루션 '딥 에이전트 for 제조'를 출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제조업의 복잡한 문서 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딥 에이전트 for 제조'는 작업 지시서, 공정 보고서 등 정해진 양식이 없는 비정형 문서를 사전 학습 없이도 자동으로 인식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구조화한다. 이는 한국딥러닝이 4억 장 이상의 문서 데이터로 학습시킨 VLM(Vision-Language Model) 기술 덕분에 가능하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는 VLM 기술을 통해 문서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기존 OCR(광학문자인식) 솔루션과 달리 양식이 조금만 바뀌어도 재학습이 필요했던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이 솔루션은 제조업 현장의 전문 용어와 단위까지 정확하게 인식하며, 수기 문서나 표,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한 번에 분석합니다. 추출된 정보는 ERP 시스템이나 보고서에 바로 연동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한국딥러닝은 제조업을 시작으로 금융, 물류, 공공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산업별 맞춤형 AI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9월 2일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황승진 석좌교수를 초청,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 Frontiers Series) 7회 차 강연을 개최했다. 황 교수는 공급망 관리와 정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5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실리콘밸리 다수 기업과 벤처캐피털의 자문을 맡아온 경험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AI 프론티어스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과 가까운 주제로 만날 수 있도록 서울 AI 허브가 마련한 공개 AI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7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도 'AI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서울 AI 허브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시리즈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황 교수는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읽고 쓰고 연결하며, 자동화와 예측을 통해 비즈니스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가 이끄는 앱 생태계의 진화: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성장 지원”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이 앱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인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경제3.0포럼 공동대표 김종민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회·스타트업 관계자·투자기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앱 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창구이자 글로벌 경쟁의 최전선이며, K-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의원은 “AI 산업 발전은 정확한 데이터 활용과 인식 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K-스타트업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환영사에 나선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의 새로운 기준은 글로벌 경쟁”이라며 “K-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전문 스타트업 로볼리전트가 로봇 부품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와 글로벌 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 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볼리전트의 AI·매니퓰레이션 역량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부품 기술을 결합해 ▲제품 개발 및 사업 협력 ▲부품 공급과 솔루션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공략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단순한 단기 협력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크로스 세일즈·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Top Tier 로봇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로볼리전트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기반 세미-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며, 국 내외 기업들과 활발히 Po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혁신적인 가격과 성능의 힘/토크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용 핵심 부품을 선보이며, 협동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거점 운영과 서비스·물류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부품–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에이딘로보틱스
사진 :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좌)와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대표(우)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AI 매니지드 서비스(MSP)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손잡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B2G) AI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AI 교육 플랫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위버스브레인의 AI 외국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와 베스핀글로벌의 생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결합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AI 대전환(AX)’ 전략에 발맞춰 공공 분야에 최적화된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시장 선도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의 AI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이 더해져 공공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대표 역시 "이번 협력으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교육 분야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