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다임이 27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백스다임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요 백신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및 임상 시험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스다임은 2022년 5월 시드 투자 유치 이후, 2023년 8월에 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년여 만에 이번 시리즈 A 투자까지 이어졌다. 또한 민간 주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와 보건복지부 R&D 국책 과제를 통해 정부 지원금도 확보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자금 조달 금액은 98억 원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인포뱅크, 더인벤션랩, 파인드어스, 리탈코 등이 참여했다. 특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 상장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로, 2022년 시드 투자부터 이번 시리즈 A까지 3차례 연속으로 백스다임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유명 액셀러레이터들이 똘똘 뭉쳐 투자에 참여한 특이한 케이스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는 "우리는 혁신적인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백스다임은 독자적
ICT 아동발달 콘텐츠 서비스 스타트업 소예키즈가 서울대 심리박사 연구팀과 3년간 공동 연구개발 끝에 아동 멘탈케어 서비스 ‘소예아이’(SOYES AI)의 체험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판은 AI 기반의 아동 심리검사, 심리상담 그리고 심리 훈련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및 AI 분석 데이터도 즉시 제공한다. ‘소예아이’는 AI 아바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심리검사(정서행동검사, 성격검사), AI 심리상담 그리고 심리검사 결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추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아동멘탈케어 솔루션 서비스이다. 서울대 심리박사팀과 소예키즈 전문 연구원들이 3년간 연구 개발에 매진한 결과물인 소예아이는 아동멘탈케어 서비스의 완성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소예아이 심리검사는 서울대 심리 박사팀과 5명의 연구원들이 협력하여 아동의 정서에 적합한 그림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검사로 개발하였으며, 표준화연구와 특허등록 논문까지 발표한 검증된 검사 콘텐츠이다. 체험한 학습자들에게는 9장으로 구성된 결과 보고서(멘탈케어보고서)도 제공되며, 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판은 12월까지 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세계적인 디자인상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메디컬&헬스부문 '파이널리스트’(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솔이 수상한 ‘파이널리스트’ 부문은 창의성과 더불어 기능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우수한 디자인 작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숙면유도 기기인 ‘슬리피솔 플러스’(Sleepisol+)다. 뇌파동조 기능을 탑재한 머리에 두루는 헤어밴드 형태 웨어러블 기기다. 이 제품은 일반인의 수면개선 및 관리,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번 수상을 통해 리솔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 관점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어션과 함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설계했으며, 사람의 머리와 이마 등에 직접 착용하는 제품인 만큼 경량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30g으로 최대한 줄였다. 탄성을 조정해 최대 11cm까지 늘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극과 일부 버튼을 제외하고 최대한 간결한 형태로 디자인을 정리해 헤어밴드처럼 쉽게 착용할 수 있는 미니멀 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충전용 보조 장치인 크래들은 반원 형태로 디자인
초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전문으로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NP)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4 NP 얼라이언스 기술사〮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맞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AI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조망할 수 있는 초청특강과 NP 패밀리 기업들의 실제 생산성 증대와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AI Chat GPT 기술 트드 및 비즈니스 활용 사례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뉴패러다임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선발된 창업기업 약 40여 개 사와 VC 및 중견기업 약 30여 개 사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식과 경험을 활발히 교류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 1부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다. 김은진 매니저의 “생성형 AI로 미래를 그리다-Azure Open AI의 비즈니스 적용”과 서진하 매니저의 “상위 1%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GenAI의 보안 전략” 발표가 큰 주목을 받았다. 2부에서는 NP 얼라이언스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가 총 3개 섹션으로 소개되었다.
라이다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개발에 성공한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 V1.0’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GS 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GS 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상호운용성, 연동성, 적합성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국가가 부여하는 국가 표준 인증 제도로, 뷰런의 인프라 기반 라이다 솔루션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GS인증을 받은 제품은 조달청에서 구매기관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에서는 상용 SW 구매 시 SW기술성 평가 우선반영과 대체가 가능한 혜택을 가지고 있다. 뷰런의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은 3D 라이다 센서와 자체 개발한 AI솔루션을 활용하여 정확한 객체 인지와 분류(사람, 차량, 이륜차 등)로 도심의 인파 분석과 교통 분석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뷰런은 이번 인증으로 뷰런의 신뢰성 높은 라이다 솔루션을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런 측에 따르면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
사진:내방니방 남근호 대표(오른쪽)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은 최근 인천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열린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에서 인천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인천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4 인천스타트업위크’는 인천지역 창업지원 기관과 관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의 교류 협력의 장으로 총 13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인과 유관기관 교류를 위해 ‘2024 인천 창업인의 밤’도 진행됐다. 인천 창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이라는 큰 주제 아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인천광역시장 ·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창업보육협회장 포상 등 4개 분야에서 32명의 유공자에게 시상이 진행되었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인천 최대 스타트업 행사에서 인천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곧 위플라 2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1인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연구전문 스타트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가 미국 예일대 및 KAIST와 공동 개발중 인 ‘In vivo(체내) 리프로그램을 이용한 CAR-NK’ 연구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공동 연구과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인게니움은 예일대, 한국과학기술원과의 공동연구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로부터 연 20억 원씩 3년간 60억 원 지원받은 후, 2년 더 연장 가능하여 최대 100억 원까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적 기술을 신속 확보하고 국제 공동연구에 필요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다. △첨단기술 분야 중심으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기술적 역량과 의향 △한국 기업을 포함하는 과제 기획, 파트너 매칭, 컨소시엄 운영을 담당할 지원 조직 및 인력의 전문성 △한국에서 파견된 연구 인력이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 및 장소의 접근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인게니움과 예일대, 한국과학기술원의 공동연구는 “In vivo CAR-NK 통한 난치성 고형암 –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을 개발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클링커즈 곽대종 CTO, 클링커즈 서성권 대표, 클링커즈 정성현 CISO,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이주노동 생태계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컨설팅 및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클링커즈’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7일 밝혔다. 클링커즈는 2023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IT 컨설팅 및 이주노동자를 위한 종합 플랫폼 ‘글로우(GLOW)’를 통해 이주노동 생태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도 높은 노동 품질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은 이번 투자를 통해 클링커즈의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과 글로벌 확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2022년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전 세계 이주노동자수는 약 1억 6천만 명에 달하며, 한국에 체류하는 이주노동자도 약 100만 명 이상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확장성 속에서 클링커즈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이주노동 생태계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미 몽골, 남아프리카, 태국 등의 기업에 IT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클링커즈의 주요 서비스인 ‘글로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이 3억 두 소를 보유한 세계 2번 째 축산보유국인 브라질 상파울시에 현지법인(법인명: MeTech Brasil LTDA) 설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이 가축 메탄가스 해결을 위해 기술력 만으로 국내를 넘어 브라질과 남미 시장까지 노리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 소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매우 심각하다. 가축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선 축우들의 메탄가스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기술로는 이 회사가 개발한 메탄캡슐이 유일하다 메텍은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CO2)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소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해 주고, 저탄소 인증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제공되는 메탄 저감캡슐 개발에도 성공했다. 메텍은 브라질의 정부기관인 엠브라파(Embrapa, 브라질 농업협력청) 1차 연구기관인 텐덴시아 아그로네오지오스(Tendência Agronegócios)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Methane Capsule)로 “브라질 가축온실가스 문제를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바인벤처스, 코오롱제약 등 VC, 제약사로부터 4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의 프리 A 투자를 받은 이후 1년여 만이다. 리솔은 수면장애, 우울증 등 정신 질환에서 나아가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에 대한 건강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0월 설립된 전자약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1세대 의료기기 회사 메디슨(Medison) 창업자 이승우 박사와 변리사 출신 권구성 공동대표가 창업했다. 이번 시리즈 A 투자에는 바인벤처스가 앵커투자자로 참여하여 15억 원을 투자했으며, 코오롱제약,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파인드어스 등이 참여했다. 특히, 코오롱제약은 우울증 등 전자약 관련하여 전략적 투자자(SI)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프리 A 투자에 이어 후속투자사로 참여했다. 리솔은 최근에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돼 최대 17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고,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개발사업’ 과제에도 선정되어 총 11억 원 규모 R&D 지원금도 이미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신주 및 구주를 포함해 11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0억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 A 투자의 2배 이상으로 누적 170억에 달하는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 B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 스타트업리서치, JB인베스트먼트, HGI와 함께 신규 주주로 에이벤처스, 위벤처스, 퀀텀벤처스코리아, 키움투자자산운용,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더넥스트랩, 주림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대한민국 1등 O2O 디지털전환 식자재마트를 추구하고 있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큐마켓 제휴 식자재마트는 24년 상반기말 기준 501개소이며 거래액은 상반기 1,114억 누적으
코리아모빌리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은 전남대기술지주회사(주)의 추천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연구개발 자금 15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 2억 원까지 3년간 최대 17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은 코리아모빌리티의 기술적 우수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코리아모빌리티는 모터와 변속기를 일체화하여 전기자전거의 안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선한 시도와 그에 대한 기술력 검증에 통과되어 이번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팁스 과제명은 “퍼스널모빌리티용 250W급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 개발”이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수입산 파워트레인의 문제인 파워부족, 과열문제, 주행 거리향상, 변속기 개발을 통하여 100% 국산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박정석 코리아모빌리티 대표는 “전기자전거 모터 시장의 대부분은 유럽회사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회사들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생산. 판매하는 회사가 없는 상태이다”라며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전기모터를 국산화하기 위한 혁신적 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팁스 졸업을 위한 사업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4 제4회 TIPS&Tips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기 스타트업을 성공시키는 길은 정말 어렵고 힘든 여정의 연속이다. 뉴패러다임은 단순한 투자에 거치지 않고 스타트업들과 함께 한 단계 한 단계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스타트업을 계속 지원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뉴패러다임의 투자기업 중 팁스를 졸업한 기업과 현재 팁스과제를 수행 중인 기업 33개 기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넥스트페이먼츠 중앙홀에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레드윗(구노)의 ‘연구노트 작성 특강’ △뉴패러다임 장은실 수석팀장의 ‘팁스 졸업 제도 안내’ △운영사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의 당부 말씀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뉴패러다임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팁스 졸업 선배기업들의 성공적인 과제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15분의 스피치가 이어졌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의 ‘타임라인 관리’ △잇더컴퍼니 김봉근 대표의 ‘성공판정 받는 법’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의 ‘사업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팁스 과제 수행 길라잡이’ △사운
사진: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을 선도하는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20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하며, 누적 투자액 총 330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이앤벤처파트너스, 퀀텀벤처스, 우리금융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사들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KDB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외에도 스마트 인프라 부문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인파 관리 시스템, 스마트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양산을 앞두고 있어 매출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뷰런은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사업화 인력 확충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다 ADAS 양산을 위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인증 및 검증을 진행하여,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에 설립된 뷰런은 라이다 기반의 자율주행과 ADAS 기술 분야에서 선
내방니방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마케팅 등 2억 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특히 지난 3월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4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의 첫 번째 투자처로 선정되어 프리 A 투자한 바 있다. 내방니방은 이번 팁스 R&D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1인가구 부동산 임대차관리 RaaS(Rent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니즈와 페인 포인트를 정확하게 공략하여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기존의 1인 가구 임대차 관리 시장은 건물주, 중개인, 관리 용역업체 등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관리 주체가 파편화되어 있고 전문적인 임대 관리 서비스가 부족해 임대 관리의 질이 낮았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