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리솔 권구성 대표, 이승우 대표/CTO,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솔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딥테크 분야 투자기업으로, 향후 3년간 15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딥테크 팁스 추천도 받게 된다. 리솔은 초음파, MRI 등 한국 1세대 의료기기 벤처회사 메디슨의 핵심 인력을 주축으로 2017년 창립한 전자약 개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뇌 자극 및 뇌파 동조 기술을 통한 뇌행성 뇌질환(알츠하이머) 진단 및 정신과 질환(수면, 우울) 치료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는 tACS 방식의 두개전기자극(CES)을 이용한 수면 장애 개선 및 치매 예방 기기인 '슬리피솔’(Sleepisol)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두 번의 임상시험을 거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기준도 통과했다. 세로토닌, 멜라토닌, GABA 등 수면 관련 뇌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촉진함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가 스마트폰 카메라와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AI 피부건강측정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토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피부건강측정서비스는 AI(인공지능) 아토피 피부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여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니스 서비스다. 국내 10여 개의 대학병원에서 수집한 피부질환 임상데이터 10만여 건 이상의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아토피 외 피부질환 40여 종과 중증도 단계로 구별할 수 있다는 게 솔루션의 핵심이다. 아토맘 앱에서 사용자가 아토맘 AI 피부건강측정서비스를 선택 후 카메라를 통해 얼굴, 몸, 팔, 다리 등 피부의 병변을 촬영하면, 인공지능 기술로 빠르게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여 현재 피부상태에 따른 정확한 분석과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는 피부측정 결과를 보여준다. 아울러 현재 피부건강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케어프로그램을 통해 피부관리, 식이관리, 운동관리, 멘탈관리, 클린관리 등의 피부건강관리방법을 이용자들이 쉽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재발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KB증권과 ‘토큰증권(STO) 사업화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통해 토큰증권 사업에 일찍이 뛰어든 프런티어 기업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을 활용한 선박금융으로 국내 처음으로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이는 토큰증권을 선박금융에 적용한 최초 시도로서 침체된 선박금융과 해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셀스탠다드와 KB증권은 토큰증권 사업 전반에 대한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토큰증권 사업화에 필요한 신탁 및 계좌관리 서비스 협력과 토큰증권 관련 인프라 제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토큰증권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KB증권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를 넘어 그동안 ‘그들만의 리그’이자,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대체투자 영역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투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TF를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그루비엑스 송기백 이사, 그루비엑스 권규범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MCN 커머스 스타트업 ‘그루비엑스’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뉴패러다임에서 투자한 그루비엑스는 중국 전문 크로스보더 D2C(Direct to Consumer) 미디어커머스 전문 스타트업으로, 중화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다 중국향 구독자 3,400만 명을 보유한 그루비엑스는 중국 인기 IP들과 도우인 플랫폼 내 오리지널 숏폼 영상 제작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도우인(중국판 틱톡)은 사용자 규모 기준 중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숏폼 커머스 중 하나다. 그루비엑스는 식품, 패션, 뷰티, 건강식품 등 소비재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숏폼 콘텐츠 기반의 도우인 커머스 입점을 돕고,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 영상 제작, 라이브 커머스, 제품 세일즈 등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브랜드와 중국 유저를 연결하고 있다. 중국 커머스 시장에서 숏폼 콘텐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사진: 2023 NP 얼라이언스 기술·사업 세미나 참가자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성장금융 11층 대강당(SK증권빌딩)에서 ‘AI & 챗GPT 기술 트드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활용사례’를 주제로 ‘2023 뉴패러다임(NP) 얼라이언스 기술·사업 세미나’(NP Alliance Tech Seminar)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허성무 대표를 포함해 한국벤처투자,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주요 벤처캐피털, 증권사, 자산운용사, 민간 출자자(LP), 상장사와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NP 기술·사업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적인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열풍에 발맞춰 AI&챗GPT 기술 트드와 비즈니스 활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고 AI 전문가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패러다임 얼라이언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술과 사업고도화에 협업을 도모하면서 빠른 압축성장을 연대 지원하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는 “뉴
사진: 중앙 왼쪽부터 가이유 그룹 야크바 마사둘로 회장,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스타트업인 코리아모빌리티는 타지키스탄의 대표적인 기업인 가이유(Gayur) 그룹과 손잡고 대규모 모빌리티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가이유 그룹의 야크바 마사둘로(Akbar Asadullo) 회장이 직접 코리아모빌리티 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리아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hubless) 전기자전거 코모(KOMO), 전기 오토바이 코모 전기모터사이클(KOMO MOTORCYCLE),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차세대 모빌리티 제품들의 본격적인 양산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타지키스탄 공장 부지에 10만 평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 안에 메인 프레임, 부품, A/S 센터, 도색 시설과 사무실 등의 시설과 설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자전거, 스쿠터, 전기 오토바이에 대한 생산을 진행하고 월 1만 대 공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장 설립에 앞서 타지키스탄 및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뉴패러다임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스타트업 ‘바디체리쉬’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지난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약 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바디체리쉬는 운동 골든타임에 빠른 영양 보충을 돕는 벤딩머신 무인 서비스로 오프라인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의 개척자다. 소비자의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운동 분야별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 스포츠 건강관리 전문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여 투자했다”라고 전했다. 2019년 설립된 바디체리쉬는 기존 헬스장에 없었던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자판기를 입점시켜, 대한민국 5천만 운동러들을 위한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B2B2C 비즈니스모델 스타트업이다. 현재 전국 피트니스센터 200여 개 지점에 바디체리쉬의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이 입점되면서 운동 전, 중, 후 골든타임에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을
사진: '믐’, 3D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장과 ‘뚜누’ 온라인 예술 편집샵 예술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믐(MEUM)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뉴이스트아트가 아티스트 커머스 플랫폼 ‘뚜누’(tounou)와 함께 신진 예술 작가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2023 메타버스 전시회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는 플랫폼인 ‘믐’(MEUM)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아티스트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업할 수 있는 지원 커뮤니티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역동적인 ‘네오 아트 생태계’를 조성겠다는 각오다. 유망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메타버스 전시 형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관객하고 같이 얘기하고 싶은 나의 작품’이라는 주제에 맞는 신작, 기존작품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각예술 분야(회화, 사진, 뉴미디어, 일러스트, NFT 등)에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개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예술계에서 국내 신진 예술가들이 작품을 관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선보이고 노출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트라미가 운영하는
사진: 자이랜드 레이몬드 체티 대표 AI부동산 가치평가 및 예측 스타트업인 자이랜드(XAI Land)가 국내 부동산업계 전문가로부터 엔젤투자 유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자이랜드는 정부주택공사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많은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와 금융상품 투자를 집행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있는 국내 벤처캐피털 펀드인 알버트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30억 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자이랜드 CEO인 레이몬드 체티(한국명:임동준)는 ”이번 투자금액은 자이랜드의 부동산자산평가모델 AVM(Automated Valuation Model) 서비스에 빠르고 일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체티 대표는 “자이랜드가 ‘주택가치보고서'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AI+ 인증을 달성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부동산 평가시장의 신뢰성을 갖춘 AVM 서비스 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이랜드가 한국의 다가구, 단독주택, 그리고 중소형 상가에 대한 미래가치를 평가하고 예측하는 자동평가모델(AVM) 개발을 위해 투자를 받게 되었
사진:뷰런테크놀로지의 ITS 및 스마트인프라 인지 솔루션 ‘뷰투’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가 3월 28일부터 대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하이브리드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Smart City Summit & Expo 2023, 이하 SCSE 2023)에 서울디지털재단이 선정한 스타트업 대표기업으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에서는 스마트시티 기업 솔루션을 해외에 알리고 스마트 서울의 국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SCSE 2023에 서울관을 조성하였고, 뷰런을 포함한 3개 기업을 엑스포 참가 대표기업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열리는 이번 SCSE 2023은 최대 규모의 G2G 및 G2B 네트워크 엑스포다. 스마트 시티뿐만 아니라 ITS, 빌딩 지속가능성,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같은 산업을 위한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6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0개 이상의 매치메이킹 세션과 60개 이상의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9
사진: 왼쪽부터 국민바이오 성문희 대표이사, 바이오미 윤상선 대표이사 바이오헬스 R&D 스타트업 국민바이오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바이오미와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관련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소재 임상연구를 위한 공동연구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허가 및 인체적용시험 임상연구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연구개발 성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 소재에 대한 상호 효력 입증과 임상연구 추진 및 양사의 바이오헬스 소재의 제형화 및 제품화를 통한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사업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국민바이오는 국민대학교 바이오 교수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에 대한 효력 연구를 기반으로 국민대학교 LINC3.0사업단의 산학협력 지원을 통하여 체지방 개선, 염증성 대장염 예방 및 치료, 근감소증 완화 등에 대하여 동물효력시험에서 효력시험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자사의 GMP인증 제조시설을 통하여 공정표
인공지능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듀템은 자체 개발한 “ELA 솔루션” 라인업 전체에 대해서, LG CNS와 기술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에듀템은 LG CNS와 ‘AI 솔루션’ 기반의 다국어 학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AI 기술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 CNS의 대표 인공지능 영어회화 서비스인 ‘버터타임’, ‘스피킹클래스’ 등을 비롯 국내와 일본, 유럽 등의 다국어 AI 학습 서비스에도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DX전문기업인 LG CNS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DX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LG CNS는 AI 기반의 영어회화 학습 앱 ‘버터타임’ 및 ‘스피킹클래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에듀템 신정훈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에듀템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ELA Solution)과 AI 외국어 발음평가 기술의 독보적인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AI엔진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는 물론 해외서비스까지도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진:코리아모빌리티가 개발한 역삼륜 전동킥바이크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코리아모빌리티가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와 클래식한 전기 오토바이(코모 모터사이클)에 이어 최근 ‘역삼륜 전동킥바이크’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국내 시중에 나와있는 자전거 제품은 이륜이 대부분이다. 공유자전거 시장에도 삼륜 이상의 모빌리티는 출시된 바 없다. 역삼륜 전동킥바이크는 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후륜구동 허브 모터를 장착하였으며, 파스(PAS) 주행 방식으로 언덕, 장거리 이동 중 힘이 많이 필요한 구간에서 모터의 힘을 받아 수월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신체 조건에 따라 메인 프레임이 전후로 자동 조절되는 슬라이드 전동 실린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사람 신장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자동 맞춤형 자전거로 연령대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레저용 및 카고바이크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킥보드와 전기자전거의 퓨전 모델인 전기자전거 역삼륜 전동킥바이크를 개발했다. 전동 킥보드 같은
사진: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최고투자책임자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이셀스탠더드는 장재훈 전 한화자산운용 투자운용실장을 금융투자실 최고투자책임자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장재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한화자산운용, 골드만삭스, 현대자산운용, 알파자산운용, TCK코리아 등 굴지의 자산운용사를 거치며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고, 각 운용사의 오퍼레이션부터 펀드회계 업무, 글로벌 자산배분 EMP 운용 등 금융서비스 관리를 책임지며 경쟁력을 높였다. 피스는 최근 조각투자의 제도권 편입에 맞춰 최초의 선박금융 토큰형 증권(STO)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신임 장재훈 CIO는 “고액의 자산가부터 소액투자자까지 투자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국민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껏 쌓아온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체투자 영역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은 우수한 금융상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재훈 CIO는 지난 20년 이상 쌓은 자산운용사 경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피스의 상품 설계 및 운용과 함께 피스의 해외 진출 전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셀스탠더드 신
사진: 우측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박제현 공동대표 팁스(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누적투자성과와 투자자산 규모를 2일 첫 공개했다. 뉴패러다임은 ICT, AI, 커머스, 메타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등 DT 분야에 속한 혁신적인 초기창업기업의 선별, 투자와팁스 선정, 후속 매칭투자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지난해 말 결산 기준 뉴패러다임이 스타트업 투자에 운용하는 총 자산규모는4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기 자본 투자인 고유계정 101억 원, 조합계정 324억원이다. 지난해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6호 조합 116억 원 결성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7호 조합 200억 원을결성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뉴패러다임이 보유한 포트폴리오 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52개사다. 지난해 13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3개사에 대한 후속투자를 통해 총 79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에는 15개 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최대 10개 사에 대한 후속투자를 통해 총 100억 원의 투자를 추진하겠다는목표다. 뉴패러다임은 2021년도 하반기에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후 2021년 3개 사와 2022년 11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잔디홈(JANDI Home)'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사용자의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개인화된 지능형 대시보드로,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부터 일정 및 해야 할 일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잔디홈 출시로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공지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AI와 상호작용한 결과를 채팅창에 바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과 소통 속도를 높인다. 서준호 잔디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텔리전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잔디 AI 스프링클러는 이미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에 토스랩은 모든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이후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기업의 고유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 기반 지식베이스 등 맞춤형 AI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성공적인 PoC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사회실천협의회'에 동참하고, 기관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BI,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KNU창업혁신원, 강원광역새일센터(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함께 ‘청렴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서 각 기관은 현재 운영 중인 청렴·부패 방지 제도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원 대상 '청렴 대면 교육'을 진행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센터는 조직의 리더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슬기로운 청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