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기반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노즈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R&D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년간 총 5억 원의 R&D 자금과 최대 2억 원의 사업화·해외마케팅 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노즈워크의 프리 A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으로 진행됐다. 노즈워크의 팁스 사업과제는 “빅데이터 기반의 반려동물 영양성분 섭취관리 및 맞춤형 제조 서비스 개발”이다. 반려동물의 품종, 건강상태, 알레르기, 질병유무에 따른 필요성분 및 부작용 성분을 제공하고 맞춤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현재 펫 헬스케어 시장은 반려동물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부담 가중’, 동물병원 방문 질병 1위인 ‘알레르기 급증’ 등 반려동물 종별, 나이별, 영양성분 복용량에 따른 이상증상 및 부작용에 대한 맞춤관리 정보 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즈워크는 6년간의 국내 및 해외 반려동물 유통식품 1만 5천 여종의 95% 이상 데이터 수집을 완료하였으며, 맞춤형 제조 서비스 기
사진: 왼쪽부터 꾼미디어 김제옥 대표,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피트니스 전용 스포츠 뉴트리션 스타트업 ‘바디체리쉬’가 최근 베트남 전문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꾼미디어’와 베트남 피트니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디체리쉬와 협력관계를 맺은 꾼미디어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수출 대행업무와 유통∙마케팅까지 올인원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자체 PB브랜드 ‘피코’(Picko) 매장 운영을 통해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디체리쉬가 개발한 스포츠 뉴트리션 스마트 벤딩머신을 꾼미디어의 수출대행서비스를 이용해 베트남 현지 프리미엄 피트니스 관련 유통채널을 새롭게 발굴하고 스마트 벤딩머신을 현지 매장에 입점시키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 베트남 피트니스 산업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중산층 고객을 주 타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의하면 베트남 피트니스 시설은 전국에 640여 개로,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사진:왼쪽부터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 한국투자증권 최서룡 플랫폼본부장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는 최근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과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비정형적 증권의 투자상품화 △발행 플랫폼 내 투자상품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신탁 계약 관련 프로세스 수립 등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미술품, 명품에 이어 선박까지 조각투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 산업의 프런티어 서비스 ‘피스’를 통해 토큰증권 사업에 일찍이 뛰어든 선도적 기업이다. 지난해 조각투자 및 증권형 토큰을 활용한 선박금융으로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이는 토큰증권을 선박금융에 적용한 최초의 시도로서 선박금융과 해운산업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2023 NP 뉴니콘 데이’를 열고 30여 개 스타트업 대표들과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IR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뉴패러다임이 최근 1년간 신규 투자한 16개사 스타트업들이 주인공이다. 2023년도 뉴니콘(예비 유니콘) 기업을 중심으로 NP 투자 스타트업을 한데 모아 상생하여 생존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NP 얼라이언스(NP Alliance)로 새롭게 합류한 16곳 신규 스타트업들과 선배기업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사업성장 경험과 투자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NP 컨소시엄 파트너 클럽 5곳도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자리를 빛냈다. NP 얼라이언스 외부 협력사로는 투자자 네트워킹 LP를 포함해 △바디프랜드 △나누리병원(바스젠바이오그룹) △인포뱅크 △네오위즈 △토스트앤컴퍼니 등 각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자전거 박람회인 ‘유로바이크(EUROBIKE) 2023’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바이크는 미국의 인터바이크, 상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바이크쇼로 꼽힌다.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자전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6만 명 이상이 방문해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자전거 박람회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코리아모빌리티는 코트라와 아웃도어협회에서 지원하는 한국관에 참가해 자전거 휠에 바큇살(Spoke, 스포크)을 없앤 허브리스(Hubless) 타입의 미래형 전기 자전거 메인모델인 ‘코모 바이크’(Komo Bike EH9)를와 KOMO BIKE ES7, ES5 2종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수입산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하여 생산한 한국산 제품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유럽 수출을 위해 국내 무역상사인 STX와 판매 계약을 맺고, 즉각적인 AS망(사후서비스)을 기반으로 B2C 판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알앤원 김정환 이사, 권용근 대표, 도형호 부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아웃도어 플랫폼 페어플레이(PAIRPLAY)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알앤원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알앤원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기업이다. 지난 2021년 1월 알앤원은 '원할 때 할 수 있는 러닝, 등산 등 야외 액티비티 활동을 찾아주는’ 아웃도어 커뮤니티 앱 ‘페어플레이’로 국내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이후 페어플레이는 지역기반 운동모임 기능을 통해 MZ세대 중심의 탄탄한 아웃도어 운동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페어플레이 앱 서비스 론칭 후 1년 반 만에 누적가입자수는 약 6만 명, 야외활동 모임만 약 2만 개를 생성했으며, 약 5만 개의 아웃도어 관련 사용자 제작 텐츠(UGC)를 축적하는 등 젊은 MZ 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국내 최대 아웃도어 전문 커뮤니티로 급성장하고 있다. C2C 운동모임 외에도 MZ 인플루언서나 크루가 인솔하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및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사진:서울 종로구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 기반 군중분석 솔루션 실증 장면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가 서울시 종로구청과 함께 뷰런이 보유한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 SCA)를 통해 종로구 익선동 테스트 베드에서의 현장 인파분석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는 뷰런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라이다(LiDAR) 기반 군중분석 솔루션이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정한 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장인파의 과학적·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한다. 그에 따라 종로구는 차별화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선보이는 뷰런의 SCA를 관리 솔루션으로 선정하여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로구 익선동에서의 테스트베드 실증은 SCA와 LiDAR 센서 단 2대 만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 주목된다. SCA의 경우 1평방미터 내에서 6명 이상의 객체를 검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존하는 솔루션 중 가장 높은 객체
사진: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B2 B2 C 스타트업 ‘바디체리쉬’(Bodycherish, 대표 노지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체리쉬가 획득한 벤처투자유형은 적격 투자 기관으로부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평가받아 일정 수준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기업에게 발급된다. 이번 벤처기업으로 인증된 배경에는 바디체리쉬의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 서비스 기반의 스포츠 헬스케어 서비스 투자 가치에 있다.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피트니스 센터 전용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을 통해 운동 전, 중, 후 골든타임에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을 언제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된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 고도화 계획 등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 중에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꾼미디어 엄주호 과장, 김제옥 대표, 최한결 차장,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온·오프라인 경험 마케팅 기반의 글로벌 이커머스 스타트업 ‘꾼미디어’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꾼미디어는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기업이다. 향후 2년간 R&D 자금 5억 원 확보 및 최대 2억 원(창업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중기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 추천도 받게 된다. 꾼미디어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수출 대행업무와 유통 마케팅까지 한 곳에서 관리하는 케이판(KPANN) 서비스 운영하고 있다. 꾼미디어는 정부의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케이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통합 솔루션을 진행해왔다. 케이판은 ‘경험을 판매하는 한국형 수출 솔루션’이다. 글로벌 진출의 판, KPANN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관련 모든 절차를 대행한다. 또한 브랜드사, 현지바이어, 현지소비자를 잇는 6개 솔루션의 유
사진: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인 세븐모빌리티는 최근 전파 적합성 인증(KC인증)을 획득하고 신제품 에스엠원(모델명:SM1)으로 전기이륜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는 “125CC급 중 1회 충전으로 158km까지 운행할 수 있는 제품은 국내에서는 에스엠원 제품이 유일하다. 우리의 최대 고객은 배달라이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경쟁제품과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성능으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전기 이륜차 시장에는 아직 독보적인 존재가 없다. 배달라이더 이륜차 시장부터 선점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부도 현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2030년까지 전부 전기 이륜차로 전환한다는 계획 발표에 이어 서울시도 2025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이륜차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배달라이더는 일반이륜차 운전자보다 주행거리가 길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더 많이 배출한다.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전업 라이더는 통상 하루 120㎞ 이상을 주행한다. 대부분 전기 이륜차는 배터리 용량이 넉넉하지 않아 1회 충전 시 60~70㎞ 주행이 고작이
우리 동네 장보기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최근 제휴마트 점주를 위한 통합운영지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제휴마트 상생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11월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작년도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한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 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 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고 있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이번 제휴 마트 점주들을 위한 통합 운영 지원 시스템은 온라인 주문/중개 앱 솔루션으로 시작한 큐마켓이 마트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변모하기 위한 시작점이자 진정한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통합운영지원시스템은 큐마켓 서비스 핵심축인 제휴 마트 점주들이 마트를 운영하는 데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최종 선정한 리솔의 연구개발 과제는 ‘수면 유도 뇌파동조를 활용한 tACS(경두개 교류전기자극) 전자약의 임상시험 지원’에 관한 것이다. 과제 지원금액은 총 11억 원 규모로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팀과 협력해 총 3년간 수면장애 치료 전자약 제품 허가를 목표로 탐색임상 및 확증임상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리솔 권구성 대표는 “경두개 교류 전기자극 시 자극 주파수에 따른 뇌파의 주파수와 동조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수면장애를 개선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깊은 수면 유도를 위해 서파 (Slo w-wave) 뇌파를 발생시키는 뇌동조 훈련과 뇌 휴식, 안정화 기능 강화를 위한 Default Mode Network (DMN) 뇌자극 훈련을 적용한다”라고 설명했다. 리솔은 보유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외에서 52건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21년 발명진흥회장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였고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젠틀파머스 김재덕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한국 의성마늘 풀필먼트 서비스를 보유한 ‘젠틀파머스’에 프리 A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젠틀파머스는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 기업이다.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중기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 추천도 받게 된다. 2019년 농업법인회사로 출발한 의성마늘 전문기업 젠틀파머스는 생산자-소비자가 상생가능한 양방향 한국마늘 풀필먼트 서비스 ‘마늘 귀신’을 필두로 마늘 재배수매, 전처리가공, 유통까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 마늘산업이 가진 비효율과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기술기반의 사업고도화를 통해 마늘산업의 체질을 혁신해 나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젠틀파머스는 노지 재배기술을 자동화하고 비파괴 검사기술 등 스마트 팩토리 생산시설을 도입해 마늘산업의 대표적인 공급기업으로 사업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국내 환경에 적합한 의성한지마늘 생산환경을 자동
사진: 왼쪽부터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넥스트페이먼츠 지광철 대표 스마트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벤딩머신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디체리쉬’가 스마트 상점 기술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와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바디체리쉬는 2019년부터 피트니스 센터에 해외/국내 프로틴 RTD(Ready to Drink) 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급한 기업으로, 단백질(프로틴) 음료 자판기를 입점시켜 초기시장을 개척해 왔다. 현재 대한민국 오천만 운동러들을 위한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B2 B2 C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유기업’ 사업에도 참여해 전국 7,037개 소상공인의 스마트상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대면 주문 키오스크, 스마트POS, 스마트 사이니지, 협동 로봇까지 한 번에 연동된 통합 솔루션 제공이 가능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엘에스바이오 장대용 공동대표, 엘에스바이오 이진곤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건강기능식품 R&D 전문 스타트업 ‘엘에스바이오’에 프리 A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엘에스바이오는 백세시대, 초고령화 사회를 겨냥해 메디푸드(medicine과 food의 합성어)와 같은 고기능성 건강식품과 식의약 소재를 연구개발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향후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물질의 개발과 천연물 유래 유효성분을 바탕으로 바이오 천연 의약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엘에스바이오는 10여 년간 약용식물 연구로 고유의 발효기술 및 전환기술을 통하여 천연생약성분을 한방공법으로 가공한 ‘LS-1000’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특허출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기능성 천연복합혼합물질인 ‘LS-1000’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전 세계 성인들에 만연한 혈관계 및 대사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탁월한 천연발효물질이다. 혈당 케어와 활력 개선에 특화된 엘에스바이오의 건강보조식품인 디알 프리(Dr, Free)를 필두로 약용작물 기반의 건강식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XR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디지털 기술 활용 문화관광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 지도 기반의 축제 통합 운영 서비스 '축집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집사(축제 안내를 도와주는 집사)'는 축제 현장을 디지털화하여 운영 효율성과 방문객의 안전·편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성공적인 실증(만족도 평균 4.2점)을 거쳤으며, 올해는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는 '축집사'는 방문객에게 **실시간 길 안내, 혼잡도 현황,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라이다(LiDAR)와 비전(Vision) AI를 융합한 고정밀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인원 밀집도를 5단계로 구분, 97% 이상의 정확도로 실시간 표시하며 안전한 축제 관리를 지원한다. 딥파인은 이 서비스를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 지역 축제에 공급하며 CMS(통합 관리 시스템)를 통해 혼잡도, 주차, 매출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김현배 대표는 "고품질 서비스를 구축하여 스마트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축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운영사 BHSN(비에이치에스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BHSN은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은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개발 법률 특화 LLM '앨리비 아스트로'의 경쟁력과 아시아 시장 중심의 글로벌 확대 역량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BHSN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앨리비 아스트로에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 복잡한 법률 문서의 시각 정보까지 정밀 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멀티 에이전트(A2A) 기술을 도입하여 능동형 종합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BHSN의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는 계약 관리, 법무 자문, 정책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이미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되어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LLM 기술 고도화와 능동형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