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의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가 해외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사진제공: 엔앤비랩) 럭셔리 스파 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MAXCLINIC)의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가 해외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맥스클리닉이 1월 출시한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는 현재까지 총 16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제품으로 CJ오쇼핑 방송에서만 7회 매진됐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6일 대만 모모홈쇼핑을 통해 해외에 첫선을 보였으며 이 방송에서 준비된 수량을 모두 판매하는 ‘완판’을 달성했다.신개념 ‘붙이는 석고팩’으로 인기몰이 중인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는 석고 제형을 시트 마스크 형태로 만들어 물에 개어서 사용하는 일반 석고팩의 번거로움을 없앤 간편한 제품이다. 또한 앰플 18병 분량을 함유한 1제 앰플 드레싱과 얼굴과 턱선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2제 석고 마스크가 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리프팅과 안티에이징 관리가 한 번에 가능하다.맥스클리닉 마케팅팀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홈쇼핑에서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다며 이번 대만 모모홈쇼핑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우리은행 핀테크 스타트업지원센터 ‘위비핀테크랩(Wibee Fintech Lab)’과 함께 핀테크 창조기업 지원에 나선다. 위비핀테크랩의 IT 교육 파트너로 선정된 CA 테크놀로지스는 IT 멘토로서 위비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에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설계 등 핀테크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한국 CA는 입주 기업 대상 IT 위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 세미나 ‘파트너 프렌즈 데이’를 통해 최신 핀테크 기술과 트렌드, API 관리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CA API 관리 솔루션 ‘CA APIM’ 은 핀테크 기업이 중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API 형태로 개발자·파트너·고객에 안전하게 공개하고, 모바일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10일 우리은행 영등포중앙금융센터에 문을 연 위비핀테크랩은 은행권 최초 정부 공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로 핀테크 창조기업의 사업 개발, 투자 유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100평 규모의 사무 공간과 클라우드 서버, 소프트웨어 등 사업에 필요한 IT 인프라를 완비했다. 우리은행은 IT, 금융, 컨설팅
히얼인 테이블 스티커(사진제공: 아이엔아이소프트)아이엔아이소프트(대표 이경훈)가 맛집 어플 히얼인에서 NFC 태그와 QR코드를 활용하여 맛집을 방문한 손님들이 직접 리뷰를 작성하는 테이블 스티커를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히얼인은 매장의 테이블에 부착된 NFC와 QR코드 스티커를 이용해 방문 고객이 손쉽게 SNS 리뷰를 작성하도록 유도하는 앱이다. 매장은 고객들이 등록한 리뷰를 통해 홍보 효과를 얻게 되고, 고객은 리뷰 등록 시 현금 전환 가능한 하트를 받게 된다.최근 많은 매장에서 SNS 마케팅(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지만, 히얼인은 다양한 SNS 채널을 이용한 마케팅을 직접 하기 힘든 매장에 테이블 스티커를 통해 SNS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객은 앱을 통해 리뷰를 남기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하트’로 보상을 받게 된다. 업주는 고객에게 하트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자발적인 손님들의 리뷰 등록을 유도해 가게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고객 입장에선 다른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올린 매장 정보와 음식 사진, 방문자 통계를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사용자의 성향 또는
미국 트래블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선정(사진제공: 야나) 2016년 창조관광기업에 선정된 ㈜야나(이하 ‘야나트립’)가 국내는 물로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야나트립은 1일 미국 ‘Travel Startups Incubator’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하였고 씨드투자와 함께 잘 구축된 엑설러레이팅 해외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시킬 계획이다.야나트립은 6월 3일 글로벌 사이트를 런칭하였으며 개별자유여행객 대상으로 전 세계 로컬투어 및 액티비티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어 플랫폼이다. 야나(YAN)는 You Are Not Alone의 머리글자로 개별여행객의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화된 여행서비스를 추구하는 창조관광 벤처기업이다. 야나트립은 웹/모바일 연동기반으로 다국적 언어서비스를 시행, 세계 어느 곳에서도 야나트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높은 IT + Travel 융합사업으로 글로벌 개별여행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야나는 현재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여행 스타트업 기업으로 2015년 4월 24일 법인설립,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후 자체 사이트 개발과 전 세계 셀러들을 직접 발로 뛰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아이폰 수리 O2O 서비스 '픽스나우'(대표 맹주훈, www.fixnow.co.kr)가 케이블TV 방송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기업 딜라이브(D'Live)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딜라이브는 서울·경기 지역 30개 권역에 17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소유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Multiple System Operator)다. 딜라이브의 생활 편의 서비스는 이사, 가사 도우미, 세탁 그리고 출장 세차 등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케이블 TV 내 앱을 통하여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픽스나우의 이번 딜라이브 생활 편의 런칭을 통해 아이폰 수리 역시 TV를 보며 전화 한 통으로 픽스나우 서비스 예약이 가능해졌다. 픽스나우는 지난 6월 누적 매출 1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월 평균 30%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픽스나우 맹주훈 대표는 “고객분들 중 아이가 있어 집을 비우지 못 하는 젊은 엄마분들이 픽스나우의 방문서비스가 아니었으면 못 고쳤을 것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셨다.”며 “따라서 이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고객분들에게 더욱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핀테크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핀테크 특화 센터’) 주관기관으로 우리은행을 지정(‘16.6.16)하고, 8.10(수) 핀테크 특화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센터명: 위비핀테크랩 * 장소: 우리은행 영등포 중앙금융센터 2층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00)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인 창조기업법령을 개정*하여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업종으로 핀테크 분야를 추가했으며, 올해 핀테크 특화 센터 신규 지정을 위하여 사업 공모(‘16.5월 공고)를 실시하고, 신청 기관 중 핀테크 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은행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업종을 포괄적으로 허용 (법률 ‘15.2.3 개정, 시행령 ’15.8.3 개정)* 핀테크 분야 전담조직 신설(‘14.12월), 핀테크 스타트업 관련 입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15.8월~), 핀테크 관련 플랫폼 구축 (‘15.5월 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 출범 등)이번에 개소한 핀테크 특화 센터에서는 1차로 지난 7월 입주기업을 모집·선발*했으며, 핀테크 특화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진이찬방이 제42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2016에 참가한다(사진제공: 진이찬방) 작년에 이어 오픈점마다 높은 매출로 성공창업을 이어가고 있는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이 8월 18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2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2016’에 참가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가맹점의 꾸준한 매출과 오픈 점의 연이은 대박매출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기존보다 대형부스로 참가, 성공적인 창업의 노하우를 공개한다.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넘치는 정보의 범람 속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알찬 정보와 데이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진이찬방은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로써 15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다년간의 운영노하우와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갖춘 건실한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소통, 상생 경영과 가맹점과의 윈윈을 기업의 최대 이념으로 실천하는 만큼 창업상담에 있어서도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이석현 진이찬방 대표는 “상담 시 전국 가맹점의 매출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며 “이는 진이찬방 전 가맹점의 매출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 Coex에 참가한다(사진제공: 오가다)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 Coex’에 참가한다.현재 포화된 커피시장 속 과열 경쟁으로 대부분의 카페 브랜드의 성장세는 주춤하다. 더 이상 침투 불가능한 커피시장에 이어 차(茶)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으며 거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유일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는 차(Tea) 시장을 이끌어가는 리딩 브랜드로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는 브랜드이다..현재 오가다는 제주 영농조합, 삼영식품원료공업 등 중소기업 식품업체들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양질의 국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가다 워터를 기본으로 한 약 30가지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aT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으로 삼영식품원료공업과 함께 자체 개발한 한방 약재를 농축하여 만든 5가지의 기능성 워터를 개발하여 블렌딩 티, 주스, 스무디를 만들고 있다. 오가다 워터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고민이 녹아있으며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하는 노력이 보인다.블렌딩티 카페
사회연대은행의 대안신용평가금융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선 진출 10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사진제공: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저소득 취약계층이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저신용계층의 금융소외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핀테크 기법을 활용한 신용평가 및 금융지원방법을 개발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서울 중곡동에서 10평 내외의 소규모 제과점을 운영하는 A씨는 즉석 수제빵의 신선도와 맛을 중시하는 고객들로 인해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경쟁에서도 잘 버티고 있다.A씨는 “신용등급이 7등급이면 기본적으로 대출받기가 어렵다. 대출 승인이 나더라도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 등 불이익이 많았다”고 밝혔다.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한 A씨는 2014년 사회적금융 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을 찾았다. 재산도 없고 신용도 낮아 일반금융기관에서 좌절을 맞본 후 반신반의하며 찾은 사회연대은행에서는 A씨의 기술력과 성실성, 의지 등을 높이 평가했다.담보 없이 저금리로 2천만원의 창업자금을 대출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월 매출 2천만원을 기록하며 대출금 상환도 연체 없이 하고 있다.연체
쿠콘과 레드벨벳벤처스가 10일 쿠콘 본사 회의실에서 보험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투자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쿠콘 김종현 대표(왼쪽 네 번째)와 레드벨벳벤처스 류준우 대표(왼쪽 다섯 번째)(사진제공: 쿠콘)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10일 보험 핀테크 전문기업 ㈜레드벨벳벤처스(대표 류준우)와 쿠콘 본사 회의실에서 보험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MOU)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쿠콘은 레드벨벳벤처스에 투자와 함께 스마트 스크래핑 솔루션 ‘i-SAS 2.0’을 제공한다. 레드벨벳벤처스는 사업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i-SAS 2.0을 적용한 새로운 핀테크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레드벨벳벤처스는 오는 10월 보험통합관리서비스 앱 ‘보맵(bomapp)’을 선보인다. 보맵은 기존 보험 정보 제공 앱 ‘레드박스’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고객은 복잡한 보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보험에 관한 모든 문의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를 위한 관리자용 앱은 고객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벨벳벤처스 지난 7월 보험 핀테크 관련 알고리즘 및 처리방법에 대한 8건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이스트 모바일앱 개편 관련 업무협약(사진제공: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과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대상 Ist(아이스트)팀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이지킴콜 112’ 모바일 앱 개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솔루션 실현지원금과 임직원 멘토를 통해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이스트팀은 아동학대예방 모바일앱(아이지킴콜 112) 솔루션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대국민 대상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현황과 관련하여, 아동학대 신고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앱 내에 112 전화신고 기능을 탑재하고 문자신고 기능을 추가 탑재하여 신고방식의 다양한 접근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또한 ‘아이지킴콜 112’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 수준을 고양시키기 위해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교육 및 홍보자료, 관련법령 등 아동학대와 관련된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안랩(대표 권치중)은 분석 성능과 트래픽 처리성능을 대폭 강화한 하이엔드급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10000(AhnLab MDS 10000, 이하 MDS 10000)’을 출시했다.‘MDS 10000’은 ▲'동급장비 일일 최대 수준 동적 분석량’으로 빠른 분석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성능으로 트래픽이 몰려도 안정적 보안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올인원(all-in-one)에서 이메일 보안 전용까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있게 맞춤형 구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안랩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실장은 “이번 ‘MDS 10000’ 출시로 안랩은 중/소규모(MDS 1000, MDS 2000, MDS 6000)부터 대규모(MDS 10000)까지 네트워크 규모 별 ‘안랩 MDS 제품군’의 풀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MDS 사용 고객 전담 기술지원 인력 운영 및 안랩의 보안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악성코드 분석 및 침해사고 분석, 신속하고 전문적인 고객지원 제공 등 경쟁사 대비 차별화 서비스 강화로 관련 시장을 확대해나겠다"고 밝혔다.◇안랩 MDS 10000 상세 소개1. 동급 장비 중 최대 수준 ‘일일 동적 분석량’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를 출시했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papago)’를 출시했다.파파고는 그동안 축적해온 네이버랩스의 음성 인식·합성, 기계 번역, 문자 인식 등 연구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력이 접목된 결과물이다.이번에 선보인 앱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의 모든 언어 조합을 번역해주며, 텍스트나 음성 외에도 사진 속 문자까지 통·번역할 수 있다.파파고는 사용자들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 단어를 이미지로 함께 표현해 오차를 줄일 수 있도록 했고, 금액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 경우,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번역해 준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를 대비해 앱에 미리 내장된 생활 회화 콘텐츠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파파고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이어, 9월 중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국내 관광을 위한 통역 필수 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네이버는 음성
작심독서실 청주 용암점, 보들리안룸(사진제공: 아이엔지스토리) 세계 최고의 공부환경을 경험해본 유학파 출신들이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창업에 나섰다.최근 상호 등록 후 3개월 안에 6호점 오픈 계약을 확정 지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작심독서실’ 브랜드의 이야기다.2013년 설립된 교육회사 아이엔지스토리의 첫 번째 공간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작심독서실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9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보들리안 도서관의 디자인을 본떠 클래식 디자인의 프리미엄 독서실로 지난 4월에 브랜드 상호 등록을 했다.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으로 바로 시작한 작심독서실은 처음부터 가맹점 3곳을 계약 후 오픈을 준비했고, 이미 6호점까지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세계 최고 석학들이 경험했던 공부공간을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작심독서실을 키워 나가고 있는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유학파 창업자들이다. 미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교 1위로 뽑힌 뉴욕대학교 (NYU) 입학하면서 만난 두 친구, 우태영 그리고 홍승환이다.어쩌면 이 둘이 이런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대학 입학 직후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유명
다우기술이 엔피코어와 이메일 APT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을 출시했다(사진제공: 다우기술)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엔피코어와 제휴해 이메일 APT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다우기술은 2월 스팸메일 차단, APT공격 방어, 기업정보 유출 방지, 메일 백업 등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메일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TERRACE MAIL Security)’를 출시한 바 있다.기존 테라스메일시큐리티 제품은 이메일을 통한 APT공격 대응 기능으로 수신 메일의 이력을 학습하여 악성 메일을 선별해 주고, 긴급 알림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사전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이번에 신규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수신 메일 학습 이력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샌드박스(Sandbox) 기반의 가상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하여 이메일을 통한 APT공격에 더욱 치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더불어 엔피코어의 네트워크 APT솔루션 ‘좀비제로 인스펙터(ZombieZERO Inspector)’의 성능을 그대로 반영하여 악성 메일을 통한 공격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전 대응할 수 있다. 이로써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가상시스템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