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온라인 로그인 화면 (사진제공: 틴더) 틴더 온라인 소개 영상 글로벌 소셜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28일(현지시각) 웹에서도 틴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틴더 온라인 (Tinder Onl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틴더는 일일 2600만 건, 누적 110억 건의 매칭이 이뤄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셜 데이팅 앱이다. 사용자들은 틴더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모바일과 동일하게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자신의 프로필을 생성하면 된다. 프로필 생성 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발견하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Swipe, 손으로 화면을 가볍게 밀어내는 동작),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 서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누른 경우 매칭이 되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틴더의 제품 및 수익 최고 책임자인 브라이언 노르가드(Brian Norgard)는 “틴더는 현재 전 세계 19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고 사용자 모두가 틴더에서 새롭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출시된 틴더 온라인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디바이스, 플랫폼, 브라우저에 구애 없이 틴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
만쥬하나가 자택에서도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 컨텐츠박스) 지하철역사에서만 판매하던 ‘만쥬하나’가 자택에서도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창업자를 모집한다. 만쥬하나는 2005년부터 시작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컨텐츠박스가 운영하는 사업의 일부다. 전국민이 알 정도의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에도 진출한 프랜차이즈 창업 업체다. 만쥬하나는 천만원이라는 가격을 내세우며 소호창업(자택)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며 창업 비용이 없어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소 수익률이 52%로 높으며 국내 배달 대행 업체(애플리케이션)와 계약을 통해 창업자가 안정적인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구를 나눠서 창업자가 겹치지 않도록 배분했다. 만쥬하나는 인구가 많은 지역에 예비 창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창업자에게 4월 한 달간 PC방이나 찜질방에 지속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컨텐츠박스 개요 (주)컨텐츠박스는 온라인 광고 마케팅 전문 회사로 2015년 설립되어 2016년 7월 법인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컨텐츠박스는 온라인 광고(블로그, 카페,
플레이윙즈 항공권 특가알림 앱 서비스가 국내 항공권 앱 중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플레이윙즈) 항공권 특가알림 앱 플레이윙즈가 2월 국내 항공권 앱 중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플레이윙즈는 작년 3월 월간 사용자(MAU/안드로이드 기준) 20만명으로 시작해 올 2월 사용자 수 39만명을 기록했다. 플레이윙즈는 특가 항공권 및 프로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으로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모바일에 친숙하고 구매력이 높은 30대 연령층이 전체 이용자의 48.1%를 차지하고 있어 여행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플레이윙즈는 항공상품 확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파트너십 형성에 나선다. 플레이윙즈 오유근 대표는 “현재 파트너 항공사에는 프로모션에 대한 성과 리포트를 전달하고 부가적으로 SNS, 이벤트 페이지 등 추가 홍보 채널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국내외 항공사들과 의미 있는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윙즈는 여행자들의 항공권 구입 고민을 해결해 주는 ‘모바일 항공권 중개 서비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8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함께 ‘제1차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18개 스타트업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300개사 발굴 및 육성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1차 에너지 스타트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상생서포터즈공모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으로 총 54개의 스타트업이 공모하여 최종 18개사가 선정되었다. 한전은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 △기업별 2년 동안 2억원 한도의 자금 지원 △빛가람혁신센터에 입주 사무실 제공과 한전의 실증 시험센터 이용 △한전의 특허 기술 활용과 분야별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후에도 중소기업 R&D협력, 수출 파일럿 프로젝트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강소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가상현실(VR)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모두 123억 원의 국고를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VR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한콘진이 올 한해 중점 추진하게 될 이번 지원사업은 △VR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 △VR콘텐츠 제작지원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역활용형 VR·AR콘텐츠 제작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VR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는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VR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대 6.8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기업의 뛰어난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간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VR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VR콘텐츠 제작지원’은 우수한 VR콘텐츠 제작역량을 지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3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VR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멘토링·컨설팅·판로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VR콘텐츠 체험존 구축’은 VR체험존 조성에 최대 15억 원을 지원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문화소비 트렌
교대이층집 3호점 여의도점 외관(사진제공: 세광그린푸드) (주)세광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서초 법조타운 프랜차이즈 고깃집 ‘교대이층집’이 3월 여의도에 신규 점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 및 샛강역 부근에 160석 대규모로 여의도 KBS 별관 앞 NH농협캐피탈빌딩 2층에 자리했다. 교대이층집은 고깃집의 기본 역량인 원육 품질에 집중하며, 교대이층집만의 독창적인 노하우로 급냉시킨 최고급 삼겹살을 얇게 저며 추가 구성했다. 이 차돌박이 형태의 꽃삼겹은 고깃집 메뉴 구성에 매력을 더한다. 특히 기본 상차림에 제공되는 ‘해물냄비’로 고객 만족도와 기본 찬 구성의 격을 높였다. 또 교대이층집에서 인테리어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ㄷ’자 형태의 테이블 배치로 고객 중심의 식사 응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화 미술 감독과 함께 디자인하고 연출한 공간으로 디테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세광그린푸드 김슬기 대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취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며 “특히 여의도 상권 특성상 주 고객이 직장인이기에 술맛 나는 분위기를 내는 데 힘을 썼다”고 말했다. 한편 ‘
럭시가 카풀 앱 최초로 1:N 카풀 기능 럭시풀을 공개한다 (사진제공: 럭시) 카풀 기반 승차 공유 플랫폼 럭시(LUXI)가 카풀 앱 최초로 1:N 매칭 기능 ‘럭시풀’을 공개한다. 럭시풀은 탑승자가 카풀을 요청하는 1:1 매칭 방식과 달리 운전자가 운행 경로와 탑승 인원을 직접 정할 수 있다. 운전자는 탑승자를 더 태우는 만큼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동승하는 탑승자들은 혼자 타는 것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럭시는 출퇴근 시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 주는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로 탑승자가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해 요청하면 경로가 비슷한 주변 운전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준다. 현재 서울과 경기 전역, 인천, 부산, 대구, 울산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국민 카풀 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서비스 초기부터 운전자가 운행 경로와 탑승 인원을 정할 수 있는 기능 추가 요청이 많았다”며 “럭시풀을 통해 운전자, 탑승자 모두 편리하게 출퇴근 할 수 있는 카풀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럭시풀은 3월 29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며 4월 10일 정식 서비스
스낵북이 오픈 반 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4월 24일 개최한다 (사진제공: 알에스미디어) 모바일에서 가장 빠른 웹소설 스낵북(대표 손병태)이 오픈 반 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4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기성 작가 및 신인은 물론 단독·공동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연재 공모전은 웹소설 서비스 플랫폼 스낵북에서 진행하며 투고 원고의 경우 18만자 이상 완고 작품을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순수 1억7천만원이라는 큰 상금과 우수한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하는 만큼 공모전은 시작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공모전의 당선자에게는 △대상(1명) 1억원 △최우수(3명) 각각 1500만원 △우수작(25명 이상) 각각 100만원의 순수 상금(고료 별도)과 함께 영상 제작 지원 및 웹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에는 최고의 웹소설 작가로 통하는 좌백 작가, 우각 작가, 홍정훈 작가를 비롯한 쟁쟁한 작가진과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원작 웹소설을 기획한 이문영 편집주간(파란미디어 편집 주간), 곽경택 감독(친구, 극비수사 등),
한국전력공사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사진 왼쪽)과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사진 오른쪽)가 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24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협약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이 후원금을 청년 창업 기업 5곳을 선정하여 연 1.5%의 낮은 금리로 기업당 2천만원 이내의 경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창업지원기관의 대출 금리가 보통 연 2.0%~2.5%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사업의 연 1.5%의 금리는 경영자금이 필요한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상환방식은 6개월의 무이자 거치기간을 가진 후 36개월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전력공사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은 “끝없이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기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청년 창업의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였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는 “이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정상적으로 상환을 완료할
페이스북이 새로운 몰입형 광고 제품인 컬렉션을 통해 신선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새로운 몰입형 광고 제품인 ‘컬렉션(Collection)’을 통해 신선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페이스북이 올해 첫 번째로 내놓는 광고 제품인 컬렉션은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제품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하나로 묶어 보여주는 기능을 품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며 더욱 빨라진 로딩 속도와 풍부한 이미지로 모바일 쇼핑 경험 또한 더욱 간편해진다. 광고주들은 페이스북의 새로운 광고 제품인 컬렉션을 활용해 최대 50가지의 제품 이미지 및 동영상을 뉴스피드 상에서 한 번에 표현할 수 있다. 컬렉션에 표시되는 제품의 순서는 구매율에 기반해 자동으로 배열하거나 직접 설정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광고주들이 더욱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에서 외부 링크로 전환되는 클릭 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사용자가 뉴스피드에서 컬렉션으로 혹은 컬렉션에서 외부 링크로 옮겨가는 과정을 수치화해 광고 도달률을 한눈에 살펴볼 수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 중인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가 특권 접근 관리 솔루션 ‘CA PAM’을 도입해 보안 위협으로부터 서비스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토스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비밀번호나 지문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다. 토스는 CA PAM을 활용해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인정보보호법 등 다양한 금융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외부 침해로부터 서비스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다. CA PAM은 네트워크에서 서버, 데이터베이스에서 클라우드에 걸쳐 특권 계정을 제어하고 악의적 행위, 실수 또는 잘못된 사용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침해를 막아준다. 향후 클라우드의 적극적 활용을 검토 중인 토스는 CA PAM 단일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접근 제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용석 비바리퍼블리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토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넘어서며 국내 간편 송금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만큼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규제 준수와 고객 정보 보호 모두를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글로벌 IAM 시장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광고를 집행하는 전 세계 활동 광고주의 수가 100만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이 활동 광고주 50만을 발표한 이후 6개월 만에 두배가 늘어난 수치다. 현재 800만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즈니스 프로필이다.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선보인 비즈니스 프로필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영국 등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필은 주소, 업종 정보, 연락처 등의 정보를 계정 설명에 더해 고객이 보다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각 게시물에 대한 성과 측정 및 인사이트를 통한 타겟 고객 유추도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도 높다. 2월 기준으로 1억2천만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웹사이트, 이메일 및 인스타그램 다이렉트(Instagram Direct) 메시지 등으로 광고주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었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80%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비즈니스 프로필을 팔로잉하고 있다. 높은 사용자 참
머니브레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 패러디한 챗봇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머니브레인) 머니브레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패러디한 챗봇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 지능 기술로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이슈들을 주제로 채팅 해주는 챗봇이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누구나 이 챗봇을 학습시킬 수 있으며 회원이 원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나오지 않을 경우 간단하게 질문과 답변을 등록하면 챗봇이 이를 학습하여 대답한다. 플래이챗은 카카오톡에서 친구와 나누었던 대화를 내려받기 해서 챗봇을 만들 수 있으며, 여자친구, 직장상사, 그리운 사람들의 가상봇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엑셀파일에 만들고 싶은 대화를 많이 입력해서 가상 봇을 만들고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챗봇을 만든 후에 배포하기를 통해 페이스북, 라인, 카카오톡을 통해서 직접 챗봇을 서비스 하고 공유하기를 통해 내가 만든 챗봇을 여러 사용자에게 자랑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머니브레인은 플래이챗이라는 인공지능 챗폿 서비스에서 ‘ㄹ혜봇’이라는 챗봇을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 누구나 챗봇을 만들어 볼 수 있
랭크비어 1호점 전경 (사진제공: 더블랭크)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맥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고 그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랭크비어’가 3월 17일 1호점인 한양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맥주 소비 시장은 급변했다. 수입 맥주가 늘어나고 소비자들은 점차 ‘라거’ 맥주가 아닌 ‘에일’, ‘스타우트’ 등 다양한 맥주 맛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일부 마니아층에서는 효모, 홉 등 수제 맥주 원료나 발효 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맥주를 파헤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이 모든 사람에게 좋게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카스나 하이트가 아닌 스컬핀IPA, 코나빅웨이브, 아크허그미, 브루독펑크IPA, 과르네리헤페바이젠과 같은 이름이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랭크비어는 맥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수제 맥주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너무 다양한 맥주 때문에 ‘선택 장애’가 생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랜덤비어’, 날씨, 기분, 음식 등 다양한 테마로 선정되는 ‘추천 맥주’, 주간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랭킹 보드’를 통해 소비자들은 쉽고 재미있게 자신이 마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20일(월)부터 2017년 창업인턴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이들의 인턴 활동과 창업을 도와줄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창업·벤처기업에 근무하면서 체험한 창업노하우를 사업화(창업)로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12년부터 미국에서 우수 대학 졸업생의 창업 촉진을 위해 운영 중인 ‘Venture For America'를 벤치마킹 올해 ‘창업인턴제’는 250여개의 창업·벤처기업 풀을 구성하고 예비창업자와 기업간 매칭과정 등을 통해 50명의 창업인턴을 선발·운영한다. 창업인턴으로 선발되면 창업·벤처기업에서 6개월간* 다양한 현장체험(사업계획 수립, 제품개발, 마케팅 등)과 함께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창업에 필요한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최대 1억 원)을 받게 된다. * 필요시 3개월 이내 단축 가능* 참여기업 및 인턴에게는 인턴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사무실 구성, 멘토링비, 교육훈련비 등 월 최대 100만 원)* 창업인턴제는 230명(‘15년 87명, ‘16년 143명)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벤처기업 현장체험을 제공하였으며 인턴 중 선정평가를 통해 54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