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Finnq, 대표이사 민응준)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금융과 ICT의 결합을 통한 혁신적인 생활금융플랫폼 ‘핀크’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Grand Opening’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핀크는 2016년 10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각각 51%, 49%의 비율로 출자한 합작법인으로 △AI기반의 금융 챗봇(Chatbot) ‘핀고(Fingo)’ △지출내역 및 현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SEE ME’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맞춤 제공하는 ‘FIT ME’ 등 손님의 건전한 자산형성과 건강한 소비습관을 돕는 AI 기반의 머니 트레이너 서비스를 출시한다. 핀크는 상대적으로 가처분 소득이 낮고 체계적인 지출 관리 경험이 적은 2030 손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저축 습관과 작지만 뿌듯한 자산형성의 기회를 지원하는 생활금융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하여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 등 관계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Finnq 전시/체험 △
가상화폐 거래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대규모 포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김대식)이 가상화폐 안전거래 노하우를 주제로 똑똑한 가상화폐 거래방법부터 일상 속 생활 변화까지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2017 가상화폐 포럼’을 14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가상화폐 시장은 가상화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폭증하는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적 테두리가 마련되지 않아 거래 안전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안전한 가상화폐 거래문화 정착과 생활 속 가상화폐 상용화에 대한 이슈를 구체적으로 논의해보고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통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한국 금융시장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한국거래소’에서 진행,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금융수단으로서 가상화폐를 논하게 되어 더 큰 의미를 더한다. 또한 가상화폐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폭넓은 의견과 유용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포럼은 각 주제별 총 5개 세션으로 기조 강연과 주제
충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 지원 기관인 (사)사람과경제가 9월 1일 (사)사람과경제 교육장에서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한 ‘청년 Start-up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제1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연계된 교육으로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및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 협동조합 이해 및 설립과 관련된 교육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사)사람과경제는 본 교육이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조직 형태를 갖출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이 다루어지는 등 우리 지역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리옴 보행 분석 장치 PA3017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문 개발업체인 ㈜드리옴이 9월 보행 분석 장치(모델명 PA3017)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보행 분석 장치는 키넥트를 이용하여 x-ray 촬영을 하지 않고 광학으로 자세 분석 및 체형 분석 그리고 동작 분석이 가능한 제품이다. 2초 이내에 척추 및 골반의 문제점을 파악해 주며 보폭, 보간, 운동 각, 보행 주기, 보행 속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결과는 E-mail을 통해 전송이 가능하여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벼운 복장을 한 상태에서는 탈의할 필요가 없이 손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소아 및 임산부 등 방사선 노출이 힘든 경우에 유용하다. 또한 척추측만증 유무를 구분할 수 있어 학생 검진용으로도 적합하다. PA3017은 현재 특허 출원 중으로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 병의원 및 한방병원을 통해 먼저 출시된다. 드리옴은 아직 국내 출시전임에도 이미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에 9월 GMV 2017(킨텍스) 및 10월 IP Expo(London) 등의 전시를 통하여 출시와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PA3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가 강력한 보안성과 내부 시스템 연동성을 갖춘 중견대기업용 협업 SW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 플로우는 프로젝트 중심의 협업 SW다. 프로젝트 방을 중심으로 팀원들과 업무, 일정, 파일 등을 공유해 타임라인에서 확인하고, 팀 외부 파트너도 SNS 계정을 이용해 쉽게 초대해 협업할 수 있다. 플로우는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서버 설치형 서비스다. 고객사가 사내에서 회사 DB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일반적인 구축형 시스템과 달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기업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그룹웨어, ERP, 기업 메일 등 내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그룹웨어 계정으로 △플로우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앱에서 그룹웨어의 각종 알림을 받고 △언제 어디서든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한 실시간 트래킹과 채팅을 할 수 있다. SaaS 방식에서 서버 설치형으로 플로우의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한 데 대해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고객 기업의 꾸준한 요구로
교육 포털 에듀팡(㈜포워드퓨처, 대표 여원동)이 교육모임 서비스 오픈 10개월만에 2만 모임 수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에듀팡 교육모임 서비스는 정부, 지자체, 교육 기관의 오프라인 강의, 세미나, 전시·공연 등의 모임 정보를 온라인에서 제공함으로써 교육모임 정보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오픈하였다. 그 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교육모임들을 지역별 또는 △인문/사회 △IT/과학/정보 △문화/예술 △생활/취미 △진로/진학 △자격/취업 △외국어 △공모전 △문화센터 등의 주제별 커리큘럼으로 상세히 분류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모임 정보를 에듀팡 사이트 내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모임 개최자는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즉시 모임을 등록할 수 있고, 유료 모임 개설 시 수수료 0%와 메일링·SMS·키워드 등의 무료 광고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모임 이용자는 ‘내 모임 관리 서비스’로 내가 참여한 모임, 내가 만든 모임 모두를 한번에 볼 수 있고 강사 정보·교재·준비물 등 관련 모임 정보를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에듀팡 교육모임 서비스는 또한 자체적으로 에듀팡 회원들에게 좋은 모임들을 무료로 제
8월 25일 나주 중흥 골드스파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회장 이숙희)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2017 광주여성경제인대회’를 25~26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개최했다.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상자 아이디어플랫폼 방주희 대표 이날 행사에서 아이디어플랫폼 방주희 대표는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여성기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여성경제인의 사회적 중요성과 그 성과에 대해 치하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방주희 대표를 모범여성기업인으로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 박정현 광주지방조달청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참석해 광주형 일자리 창출 선포식을 가졌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경제인이 주도하여 일자리 허브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성기업의 성장은 물론 사회적 진출 및 경력 단절 방지와 일자리 창출을 과제이자 목표로 제시하였다. 이숙희 광주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언
뇌파분석 전문 회사 웰닉스가 뇌파분석 시스템 제품 Say Emotion을 스포츠와 그룹과 함께 글로벌, 북미 스포츠산업 및 보건시설에 진출하기로 했다. 사진 좌측 월닉스 홍승철 대표와 스포츠와맥 김건우 대표 SayEmotion 홍보 영상 뇌파분석 전문 회사 웰닉스(주)는 뇌파분석 시스템 제품 ‘Say Emotion’을 스포츠와 그룹과 함께 글로벌, 북미 스포츠산업 및 보건시설에 진출하기로 했다. 웰닉스 홍승철 대표는 “스포츠와 그룹(SPORTSWA GROUP)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하기로 했다”며 “이를 계기로 북미 NFL 미식축구 선수들의 뇌를 관리하고 경기, 연습중에 혹여나 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 미리 예방할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 된다면 미식축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뇌파 분석후 VR를 적용하여 뇌파 분석에따른 테라피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뇌 손상 예방과 관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스포츠와 그룹은 한국·북미 스포츠 마케팅 회사로 미국 현지 네트워크 및 정부 공공기관의 연계성을 이용해 2014년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에 진출했다. 현재 미국 스포츠 산업 도시인 클리브랜드까지 진출해 스포츠 산업과 헬스케어, 미식축
순커뮤니케이션이 개최한 스마트팩토리 세미나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이 9월 14일(목)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핀테크(가상화폐, 챗봇, 생체인식, 인터넷은행, 인공지능(AI))융합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비즈니스의 중요성&생체인식 기술 개발 동향(글로벌피디 홍동표 대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 전망(현대페이 김병철 대표) △최근 핀테크 동향으로 살펴본 금융의 미래(LG경제연구원 김건우 선임연구원) △생체인증 핵심 기술 성능 측정 및 위조 방어 기술 소개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승재 수석) △인터넷은행 비즈니스/기술 트랜드 및 전망(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금융/유통 서비스에 적용된 인공지능 Chatbot 사례와 적용 기술(와이즈넛 장정훈 이사) △이커머스와 딥러닝 서비스의 결합(SK플래닛 이지민 매니저)의 발표가 이어진다. 4차산업혁명에서 요즘 가장 화두로 떠오르는 핀테크는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아왔고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요즘 국내 가상화폐 시장의 규모가 7조원,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은 국내 서비스이
강릉지역 스타트업 우리에스앤씨가 개발한 부동산 O2O 서비스 ‘부비콜’이 출시 한 달을 맞아 강릉 지역 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용 회원들 대부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비콜’ 서비스 기획을 맡은 우리에스앤씨 심재수 마케팅본부장은 “전화 설문에 응한 140명 대부분이 부비콜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보였고 이중 절반 가량은 다른 지인에게 추천할 용의가 있다고까지 응답했다”며 “두 달 동안 내놓아도 거래되지 않던 매물이 부비콜 서비스를 통해 하루 만에 임대되었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회원도 있었다”고 말했다. ‘부비콜’은 연락처와 간단한 요구사항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복잡한 정보 입력이나 번거로운 비교 검색이 필요 없다. 부동산 거래를 원하는 개인의 의뢰를 다수의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바로 전달해 의뢰인의 요구를 쉬우면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해결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O2O 플랫폼이 기존 오프라인 사업자들의 영역을 침범해 갈등을 빚는 것과 달리 오랫동안 영업한 기존 부동산 업계와 상생하는 대안이 되고 있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심 본부장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KTX와 양양
아디어 축제 K-Global 스타톤 2017 행사 세계 시장을 노크하는 350여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K-Global 스타톤 2017’대회가 개최되어 최종 6개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판교에서 46개 프로젝트 팀 경연을 통해 최종 6개 우수 창업팀을 선발했다. 스타톤이란 스타트업과 해커톤*의 합성어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스타트업들이 단기간 밤을 지새우면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현실화하는 경진대회를 의미한다. *해커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행사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스타트업 전문 해커톤 대회로 우리나라의 다국적 창업지원 정책과 환경에 대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인지도가 높아져 전체 참가자 350명(46팀) 중에서 외국인 비중이 25%(87명)나 차지할 정도로 본 행사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신청자 국가별 현황 : 한국(232명), 키르키즈스탄(13), 우즈베키
상호 협력의 의미로 영국 이너트랙 대표는 브이후프를 버핏 윤무현 대표이사는 파워후프를 들고 있다. 사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훌라후프 VHOOP(브이후프)를 개발한 (주)버핏이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킥스타터(Kick Starter)에 등록하여 목표의 12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8월 9일에는 훌라후프 전문기업인 영국 Innertrak LTD.와 구매 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VHOOP를 유통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약 30억원 가량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버핏은 Innertrak LTD. 휘트니스용 훌라후프인 파워후프(Powerhoop) 제품과 훌라후프를 이용한 운동프로그램을 아시아에 유통하기로 협의했으며 일본의 여러 업체들과 일본시장에의 브이후프 제품 공급에 대해 협상 중이어서 2018년 아시와와 일본시장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브이후프는 훌라후프에 loT기술을 접목하여 앱을 통해 운동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어 사용자의 회전 횟수, 운동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최상의 결과와 개인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운동을 독려하는 스마트 헬스 케어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하여 역량있는 창업팀을 육성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가 (예비)창업팀 발굴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지원역량을 갖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6개소)를 선정 중이며(9.11) 이와 더불어 중·장년-청년 세대융합팀을 모집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예비)창업팀 모집에서는 협업 파트너를 찾아 창업팀을 구성한 팀빌딩완료형과 협업 파트너를 찾고있는 팀빌딩희망형으로 구분하여 총 1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초기창업 全단계를 집중 지원받게 되며, 우수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최대 3000만원의 후속 창업자금이 지원 된다. 동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기술자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과 (사)한국창업보육협회(협회장 계형산)이 24일(목) 오후 5시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 및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등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자본시장법상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서 우수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도가 시행된 ‘16년 1월 25일 이후 현재까지 218개의 창업기업이 347억원을 조달한다. * 한국창업보육협회는 ’00년에 창업진흥 전담조직으로 출범하여 전국 266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창업보육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관련 정보의 국내외 교류협력 및 조사연구 등을 담당하고 있음 금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크라우드펀딩 IR 교육, 컨설팅, 크라우드펀딩 실시 및 후속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상 순회설명회 및 창업보육매니저 대상 크라우드펀딩 전문연수 등을 실시하여 크라우드펀딩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예탁결제원은 창업보육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16년 8월부터 현재까
카프리 앱의 스마트키로 차량을 제어하고 있다. 휴비넷이 일반 렌터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카셰어링 서비스인 ‘카프리(Carfree)’의 전주 지역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휴비넷은 전주 지역 대표 렌터카 업체로 ‘찬카’를 운영 중인 ‘찬누리렌트카(대표 최흥규)’와의 제휴를 통해 전북대, 전주대(경륜장), 하이마트 송촌점 등 4개 대여존을 시작으로 전주 전 지역으로 대여존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서 카프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프리 앱’을 다운 받으면 된다. 7월 수원 지역 렌터카 업체와 광교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카프리’는 전국 단위 서비스로 확대를 위해 지역 렌터카 단체 및 개별업체와 지속해서 협의 중이다. 또한 내달 중 KTX역사 및 공항 등을 주요 거점으로 보유한 지역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경상도(부산, 대구, 울산 등)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카프리’는 전국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가맹 계약된 차량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며 자사의 차량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고 싶은 사업자는 누구나 해당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휴비넷 이호성 대표는 “카프리 플랫폼은 지역 렌터카 업체의 경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