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북한이탈주민 청년 사업가 발굴 및 자립 기회 제공을 위해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Merry-스타트업 2017’을 8일 개최하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총 상금 1천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북한이탈주민 청년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고 멘토링과 창업자금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진대회는 대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이 수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전달되며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의 포상이 수여된다. 우수사례의 경우 최대 2천만원의 창업자금을 마이크로크레딧 형태로 지원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열매나눔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열매나눔재단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후 관리로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22일(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가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열매나눔재단 김성근 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경쟁력을 가진 북한이탈주민
사진 우비크 최준혁 대표 우비크(OOBIK, 대표 최준혁)가 이륜차 전용 블랙박스, 스마트폰 거치대를 개발해 2018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우비크가 개발 중인 이륜차 전용 블랙박스는 현재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액션캠과 달리 10시간 가량 연속 녹화가 가능해 장시간 라이딩에도 유용하다. 또 고사양 액션캠과 동일한 CPU 프로세서를 적용하여 주행시에도 선명한 영상 화질을 제공한다. 거치대에서 분리시 액션캠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는 야간 주행을 위해 1천 루멘스의 전조등도 탑재돼 있다. 스마트 거치대는 스마트폰과 액션캠을 거치할 뿐 아니라 거치대 내부에 전자장치를 내장하였다. 기존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한 ‘단거리 도난방지’ 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저전력 광대역 통신을 적용하여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도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GPS가 내장돼 도난에 대비한 추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APP과 연동하여 속도계, 그룹라이딩, 경쟁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SK텔레콤과 IoT 사업파트너를 체결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전국망으로 구축 완료한 LoRa망(저전력 광대역통신)을 사용한다. 내년 3월에 시행될 예정인 전기자전거법에 따라 전기자
고양시 일산 동구 보건소가 명지병원,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과 손잡고 체계적인 주민 비만 관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고양시 주민들의 최근 5년간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비만은 암, 심뇌혈관, 당뇨병 등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분류된다. 심각성을 인지한 고양시 일산 동구 보건소는 명지병원, 눔과 협력한 최적의 비만 관리 방안을 고안해 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기관들의 면밀한 협력을 통해 비만 질환의 성공적인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명지병원의 전문의는 정확한 진단으로 보조적 약물 및 영양 처방을 한다. 눔의 모바일 코칭 프로그램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매일 상담 및 피드백을 해 주는 방식이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관리받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정서적 차원의 효용까지 창출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체지방량, 소득 수준 등을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간 보건소, 명지병원, 눔 세 기관으로부터 집중적으로 비만 관리를 받고 이후 자가관리기간을 갖게 된다. 시작과 종료 시점의 혈액 검사로 참가자들의 건강 지표 변화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동
@http://www.giievent.kr/futu462455/ Futurum Media Ltd.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서밋(AI Summit San Francisco)가 2017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AI는 이미 실용화되고 있으며, 금융, 법무, 의료, 제조, 운송, 에너지, 교육 등 다양한 업계의 주요 조직에서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AI 서밋은 인공지능(AI)이 기업 조직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 및 산업 현장의 생산성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실용적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초의 대규모 컨퍼런스 및 전시회이다.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HCL, IBM Watson,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2017년 서밋에는 기술 혁신을 담당하는 신규 기업의 임원, 언론매체 및 미디어 기자, 유명 연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고품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전문가가 강연을 담당한다. -1000명 이상의 참가자 -5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 -80개 이상의 언론매체 -100명 이상의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21일(목) 오후 3시부터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간의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ㅇ이번 IR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협업기관이 초청한 다양한 투자자 그룹(VC·엔젤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투자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IR 콘서트는 ’16년도 하반기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의 투자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IR콘서트’에 참여하는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IR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8월 IR회계 및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 실무역량 제고를 위한 ‘제2회 IR역량강화 워크숍’을 기 개최한 바 있다. 이번 ‘IR콘서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VC,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개인투자자 등 투자자는 누구나 크라우드넷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친환경 방문 세차 서비스 페달링이 카셰어링 서비스 NEIVEE(이하 네이비)에 차량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비는 오피스, 아파트 등에서 삶의 기반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차를 함께 사용하는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페달링은 차량 관리 파트너사로서 네이비의 공유 차량 세차부터 점검까지 차량 전반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선적으로 강남, 삼성, 을지로 위워크(글로벌 코워킹 스페이스) 멤버 대상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페달링은 기아자동차, SK 엔카, BMW, BMW mini, 쏘카 등 국내 유수 자동차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세차 및 차량 점검의 노하우를 쌓아 왔다. 페달링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와의 제휴도 성공적으로 시작하였다며 특히 네이비에는 카셰어링 차량에 적합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달링은 공유 차량의 오염 정도와 관리 주기에 따라 세차 옵션을 선택적으로 개진하는 전문적인 카셰어링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제시한다. 박준석(Jay Park) 페달링 공동 창업자 겸 수석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부사장)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고객들의 삶에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 바인테크(대표 김학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MV(Global Mobile Vision) 행사에 참가하여 분실 방지용 비콘 디바이스 및 앱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3일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GMV 2017’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ICT 융복합 산업의 주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융복합 전시회다. 이 행사에서 바인테크는 미아 및 반려동물 찾기, 나의 귀중한 물건에 대해 분실 방지가 가능한 신제품 위존 비콘 디바이스와 위존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위존 서비스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기술(BLE)을 이용해 분실 및 도난 방지, 찾기 서비스가 가능하며 내 아이 미아 방지, 반려동물 찾기, 나의 소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주는 서비스다. 위존 비콘은 소중한 물건에 부착해 두면 위존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거나 가까워질 경우 다양한 알림 메시지나 경고를 보내 준다. 또한 위존 비콘에 부착된 버튼은 SOS 알림, 앱 실행, 카메라 셔터, 음악 재생, 내비게이션 시작 등 다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며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가 운영하는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이하 IR 피칭데이)가 19일(목) 상암 누리꿈스퀘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IR 피칭데이는 ‘2017 스마트콘텐츠 허브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스마트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투자 발표회다. 연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 to Z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역량을 강화한 후 최종적으로 실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피칭을 진행함으로써 그 결실을 확인해볼 수 있다. 본 IR 피칭데이는 투자 발표회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제’, ‘1:1 VC 상담존’, ‘우수 콘텐츠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특히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등 12개 투자사가 참석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피드백 등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 세션에서는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 점유율 2위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크라우드 펀딩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인 링커블(대표 이남수, 김홍균)이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를 론칭하고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서울 전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비(NEiVEE)는 이웃(Neighbor)과 차(Vehicle)의 합성어로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아파트 주민, 업무 공간을 공유하는 오피스 등 특정 커뮤니티(거점) 구성원들끼리 차를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컨셉의 카셰어링 서비스다. 네이비의 탄생 배경은 ‘공유를 통한 차량의 가치 소비’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면서도 차량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누리게끔 한다는 것이다. 먼저 차량 라인업부터 다르다. 기존 카셰어링이 경차, 소형차 위주인 것과 달리 네이비는 ‘타고 싶은 차’를 제공한다. 출퇴근, 외근 등 짧은 시간 이용에 적합한 미니 클럽맨, 국내 여행에 좋은 미니 컨트리맨,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BMW 428i 컨버터블, 데일리카로 좋은 BMW 320d 등 다양한 용도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량을 커뮤니티의 특성에 맞게 배차한다. 또한 차를 소유하면서 겪게 되는 번거로운 일들(세차, 정비 등)은 친환경 방문 세차 업
도서 서비스별 인기도서 비교 왓챠 도서가 출시 한 달 만에 178만 개가 넘는 별점 평가 수를 달성했다. 베스트셀러인 ‘82년생 김지영’의 별점 평가 수는 교보문고의 4배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왓챠 도서의 별점 평가 수는 타 도서 서비스의 별 평가 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82년생 김지영’의 별점 평가 수는 3,528개로,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의 평가 수를 전부 합친 것보다 많았다. (▲교보문고 790개 ▲예스24 580개 ▲알라딘 397개 ▲리디북스 1,017개) 영화 개봉을 앞둔 ‘살인자의 기억법’ 역시, 평가 수는 5,872개로 위의 도서 서비스 중 가장 많았다. (▲교보문고 1,605개 ▲예스24 370개 ▲알라딘 469개 ▲리디북스 789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같은 스테디셀러의 평가 수는 100배에서 5,000배 가까이 차이 났다. 특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평가 수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를 다 합친 것보다 33배 많았다. (▲왓챠 13914개 ▲교보문고 68개 ▲ 예스24 144개 ▲알라딘 74개 ▲리디북스 127개) 페미니즘
사진 왼쪽부터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는 5일 서울혁신파크에서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연대은행은 KT&G, 언더독스와 함께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혁신파크에서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벤처 분야를 대상으로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1:1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천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공간은 KT&G 상상마당 홍대에 마련되며, 업계 전문가·VC(벤처 캐피탈)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수팀에게는 팀별 최대 3000만원의 초기 사업자금과 함께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실 입주비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1기 참가자 모집은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이에
맛집 큐머스 플랫폼 ‘푸딩박스’가 서비스를 론칭했다. 푸딩박스는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고 해당 음식을 소비자에게 전하는 전국맛집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푸드 쇼핑몰들이 음식을 상품으로 보고 유통하는 형식이라면, 푸딩박스는 전국맛집의 음식을 집으로 전해주는 ‘연결’ 형식의 O2O 서비스를 지향한다. 푸딩박스는 맛집이라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재료와 조리하는 과정, 매장의 위생상태, 만드는 사람의 철학까지 직접 취재한 뒤 음식을 소개한다. 이에 일반 푸드쇼핑몰과 다른 큐머스(큐레이션+커머스)의 성격을 띈다. 푸딩박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들은 동인동 찜갈비의 원조집이나, 40년이 넘은 언양 불고기집, 서울의 정통 일본식 카레집, 대구 봉산찜갈비, 치악산 황골엿, 신림동 백순대 등 다양해 어떤 맛집을 선택할지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주문만 하면 속초의 유명한 오징어순대나 양양의 섭국, 울산의 돼지국밥 등 각지의 유명 맛집 음식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 먹는 사람 모두가 만족 판교에 사는 직장인 최모씨(31)는 요즘 주말이면 직접 요리를 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최씨는 요리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양철기 박사가 코넴-100을 농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친환경 미생물제제 코넴-100 농사와 가사에 주로 이용되는 EM(유용미생물군)을 개량해 해충 및 악취 제거, 토양 개량, 수질 정화 등 농축산업에 광범위하게 쓸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미생물제제가 개발됐다. 생태 농업을 모토로 설립된 코넴테크(대표 양혜경)는 친환경 미생물제제인 ‘코넴-100’의 특허를 최근 취득하고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나섰다고 5일 발표했다. 이 미생물제는 일본 국립류큐대학 히가 테루오 박사가 개발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원액에 오폐수 처리 및 악취 제거 효과를 지닌 미생물을 조합해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미생물 제제이다. 양철기 박사(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10여년의 노력 끝에 개발한 항산화 미생물 제제인 코넴-100은 주로 유해충균 기피제, 토양 개랑제, 수질 개량제로서의 역할을 한다. 양철기 박사는 “오랜 화학비료 사용으로 공기와 물이 잘 통하지 않는 토양에 코넴-100을 사용하면, 토양이 물리성과 생물성의 균형을 이루어 지력(地力)을 회복하고, 농작물이 병충해에도 강해지게 된다”며 “그 동안 EM은 주로 농사와 생활에서 토지 개량과 음식물 쓰레기
여행 플랫폼 티비스켓이 UTC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인천창조경제혁신펀드’와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티비스켓은 1월 엔젤투자 유치에 이어 올해만 2번의 투자를 받게 되었다. 티비스켓은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일정을 현지 업체 등을 통해 기존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여행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티비스켓에 자신이 원하는 여행 일정을 제공하면 티비스켓은 현지에 확보된 파트너들인 ‘티프렌드’에게 해당 일정을 공개한다. 티프렌드들이 각자 여행 일정에 맞게 견적을 낸 뒤 티비스켓에 전달하면 소비자들은 이 견적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견적을 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티비스켓의 최대 경쟁력은 현지 파트너인 티프렌드들이다. 티프렌드는 현지에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나 개인들로 구성됐다. 중소 여행사나 현지 랜드사 등 여행업체부터 현지 교민, 유학생, 프리랜서 가이드 등이 티프렌드로 대기하고 있다. 티비스켓은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여행 코스와 견적을 받아볼 수 있도록 역량 있는 티프렌드들과의 제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 시작 전 수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미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중국, 일본, 태국, 베트
마이크 혼다 씨아이디스크고문과 씨아이디스크스태프들 IT스타트업 ㈜씨아이디스크(대표 조성곤)가 날로 진화하는 해킹과 랜섬웨어, 앞으로 출현할 변종 바이러스들까지 100% 막을 수 있는 DST(Data Stealth Technology)를 자체적으로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씨아이디스크 DST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스텔스 서버’는 이달 중 출시된다. 한편 최근에는 실리콘밸리에서만 8선의원으로 활약한 IT 전문가이자 한국에서 위안부 문제로 잘 알려진 마이크 혼다 전 미 연방 하원의원(사진 가운데)이 ‘데이터 스텔스 기술(DST)’에 큰 관심을 보이며 씨아이디스크의 고문으로 공식 위촉되었다.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10월 방한 예정이며 현재 글로벌 IT기업들과의 제휴상담역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CIDISK가 개발한 DST(Data Stealth Technology) 기술은 해커가 특정 PC나 파일서버, 또는 모바일, 클라우드 서버, IOT디바이스 등에 각종 방화벽을 뚫고 침입에 성공하더라도 주요 정보들의 존재 자체를 식별조차 못하게 하는 스텔스 기술이다. 즉 백신, 해킹방지, 역추적, 감시 등에 의존하는 기존의 보안시스템과 달리 모든 유형의 디스크
이미지 : GPT 서비스 예사 화면 LLM 솔루션 올거나이즈, 한전KDN 'KDN GPT' 구축 사업 수주… 공공 분야 입지 강화 LLM 솔루션 올거나이즈, 한전KDN 'KDN GPT' 구축 사업 수주… 공공 분야 입지 강화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한전KDN의 생성형 AI 서비스 ‘KDN GPT’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지난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한전KDN까지 수주하며 국내 공공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AI 업무 자동화 플랫폼 ‘알리(Alli)’를 기반으로 한전KDN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경쟁력 및 활용능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올거나이즈의 고도화된 Agent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내부 문서 및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환각(Hallucination) 없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LLM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Agent RAG 솔루션은 요청자의 의도까지 고려해 답변 근거를
사진 : 김효이 대표 이너시아,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라보셀' 특허대전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 이너시아,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라보셀' 특허대전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 이너시아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기술 ‘라보셀(LABOCELL)®’이 ‘202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특허 경진대회로, 기술성, 사업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라보셀®은 기존 SAP(고분자흡수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흡수체이다. 이너시아의 대표 제품인 ‘더프리즘 유기농 생리대’에 처음 상용화되었으며, 기저귀, 의료용 패드, 식품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KAIST 출신 연구진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고흡수 소재로, 국내 친환경 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도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라보셀은 USDA·TUV 등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유럽·북미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도 판매 중이며,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IP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너시아는 2025년 기준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예산안이 16조 5,233억 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합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중기부와 국회의 노력에 지지를 표합니다. 국회는 중기부의 2026년 예산을 전년 대비 1조 2,745억 원 증액(8.4% 증가)한 16조 5,233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2,000억 원으로 편성되어 전년 대비 45% 증가한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기술 주도형 성장을 추구하는 스타트업들이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예산 증액과 함께 '돈이 되는 R&D' 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과제 선정의 유연성 확대와 사업화 연계 지원 강화가 함께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강화를 위한 모태펀드 출자 예산의 정부안이 일부 삭감 된 것은 아쉽지만, 작년 대비 3,200억 원이 증액된 점은 유의미한 변화입니다. NE
사진 : 오른쪽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강애진 팀장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김재광 대표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전략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수행 실적을 거둔 창업기업 대표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뷰런은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뷰런은 라이다(LiDAR) 인지 기술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술 국산화의 성과를 별도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이번 표상을 수상했다. 김재광 대표는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단일 센서 기반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한국·미국)를 취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ADAS·스마트 인프라 분야에 적용되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 ‘뷰원(Vu
사진: 사실 기반의 개인화된 LLM 답변 제공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기반 지식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텍스트웨이(Textway)가 임팩트 투자사 MYSC로부터 시드 익스텐션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딥테크 팁스 선정은 ‘PISA 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텍스트웨이는 오는 12월 2주차에 주력 서비스인 ‘태깅박스(taggingBox)’의 완전히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기존 개인용 도구에서 ‘기업과 고객 간 정보 소통(Interaction)’ 솔루션으로 기능이 대폭 개편된다. 새로운 태깅박스는 기업이 매뉴얼 등을 업로드하면 고객이 AI로 쉽게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고객이 찾은 정보를 자신의 ‘박스(Box)’에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은 흩어진 기업 정보를 자신만의 지식 자산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8일 ‘2025 AI SaaS 데이’를 개최하고, AI SaaS 기업의 M&A, 후속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주제로 포트폴리오 기업을 주요 투자기관에 소개했다. 행사에는 BofA/Merrill, 워버그핀커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PE)와 글로벌 IB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티넘은 AI로 고도화되는 SaaS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발표자로는 각 버티컬을 선도하는 채널톡, 딥핑소스, 큐픽스, 데이터라이즈가 참여했다. 채널톡은 출시 1년 만에 AI 에이전트 ‘알프’ 고객사 2천 개를 돌파한 성장세를 공유했고, 딥핑소스는 CU, 일본 로손 등과 협력하며 공간 최적화 AI의 매출 상승 효과를 입증했다. 큐픽스는 액션 캠으로 3D 디지털 트윈을 자동 변환해 건설 오류 및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소개했으며, 데이터라이즈는 유료 전환율 84%를 기록한 AI 마케팅 SaaS로서
강원혁신센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본격 출범… 법무·세무·노무 통합 상담 강원혁신센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본격 출범… 법무·세무·노무 통합 상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1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전국 창업 생태계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의 후속 조치다. 새롭게 출범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 세무, 특허, 노무 등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다. 센터는 10회에 걸친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했으며, 민간 협단체와 연계하여 성공한 선배 창업가 등 1,600여 명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민간 협력기관들은 법률 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보유 서비스 인프라를 센터에 연계·공유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창업자들이 여러 곳을 찾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단일 창구를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구축했다”며,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중기청은 내년 1분기 중으로 전국적인 '온라인 원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마포 제2핀테크랩 이벤트홀에서 ‘제5회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K-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벤처 창업‧투자가 본격화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벤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행사로,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K-액셀러레이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등록 네트워킹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 해민영 이사의 ‘벤처스튜디오 모델’, 와이앤아처 이호재 공동대표의 ‘Value Creation House’, KAIA의 ‘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 발표가 이어지며 업계의 사업화 모델 발전, 투자·보육 전략,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오픈토크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업계 현황과 사례, 현실적인 성장 과제,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었고, KAIA는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 2025’ 발간 계획을 소개하며 산업 데이터 기반 정책 및 시장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벤처 30주년을 맞아 이번 포럼이 액셀러레이터가 창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