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AI) 회사인 ㈜머니브레인이 인공지능 챗봇(Chatbot) 솔루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주관하에 진행된 K-Global Startup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머니브레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억원을 획득하고 이와 더불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에 대한 자동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되었다. 머니브레인은 10월 11일(수)에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KIC(미래창조과학부 한국혁신센터)와 Alibaba 주관의 K-Demo Day에서도 수상해 베이징과 항저우에서 12주간 KIC와 Alibaba 공동 인큐베이션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정보통신산업(ICT) 분야의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사업화 및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ICT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7년간 레진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총 221개 스타트업을 육성해 112개 팀의 창업 및 388억원의 투자
사진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가 23일 K-ICT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한국 스타트업과의 대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가 한국 창업 생태계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23일 오후 모레노 IDB 총재가 판교에 있는 센터를 찾아 국내 기업들과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24일 밝혔다. 모레노 IDB 총재는 이날 ‘스타트업과의 대화’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창업 생태계의 현 상황에 대해 짚어보고, 향후 한국과 중남미의 스타트업 지원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베이글랩스, 더블에이치, 디엔엑스, 데이투라이프, 사이, 하우즈드 등이다. 이날 모레노 IDB 총재는 한국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해결 방안,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제안했다. 현재 중남미에 불고 있는 ICT 트렌드와 거시적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특히 멕
로데브㈜가 QR코드 스캔만으로 복잡한 회원가입 없이 행사나 이벤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는 신청 관리 플랫폼 ‘신청콕’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강연, 전시회, 공연, 세미나 등 행사는 다양하고 많이 개최되고 있으며 그 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참가 신청을 하려면 그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전화나 방문신청의 경우 신청자에게 귀찮음을 유발하며, 모바일이나 온라인 신청은 어플리케이션 설치, ID와 패스워드 등록 및 회원가입 등 복잡한 프로세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금까지 불편했던 절차를 걷어내고,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신청콕’이다. ‘신청콕’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신청자명을 문자로 전송하면, 신청 URL이 회신되어 신청을 완료한다. 회원가입이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신청하는 것이다. 로데브는 이 독자적인 기술을 ‘QR 2.0’으로 명명하고, 국내 최초로 ‘신청콕’에 적용했다. ‘신청콕’ 서비스를 사용하는 행사 주최자(관리자)는 쉽고 편리한 신청방법에 따라 행사 신청률 증가와 빠른 모집 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행사, 신청자 내역, 참가비
산업용 VR(가상현실) 시스템의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이 안드로이드 OS용 VR인테리어 디자인 앱 ‘코비하우스’의 크로스 플랫폼인 ‘코비하우스-Windows PC 버전’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9월 모바일앱으로 출시된 ‘코비하우스 서비스’는 커뮤니티 앱인 ‘코비하우스’와 VR 인테리어 저작도구인 ‘코비공작소’가 같이 연동되는 구조로 사용자가 직접 3D 가상현실로 제작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코비하우스’ 앱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와 감상이 가능하게 한 신개념의 인테리어 커뮤니티 서비스다. HMD 연동은 물론 한국가상현실이 구축한 수많은 3D VR 아파트 평면도, 자재 콘텐츠 DB들을 통해 나만의 디자인 공간을 꾸며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매거진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코비하우스 PC버전 서비스에서는 VR 인테리어 저작 도구인 ‘코비공작소 Windows 버전’이 무료로 제공되며 만들어진 VR 콘텐츠는 모바일용 커뮤니티 앱인 ‘코비하우스’로 즉시 공유할 수 있다. 코비하우스는 PC 버전에서 큰 화면으로 편하게 마우스 조작하여 디자인할 수 있고 휴대성이 좋은 모바일 버전과 VR 콘텐츠를 쉽게 상호 연동하여 작업할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 10월 27일(금)까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펀딩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신나는조합이 주관하는 ‘2017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과 여성친화적 (예비)사회적기업 아이디어 및 우수모델 공모전 선정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독박육아의 고충을 덜어줄 시간제 놀이시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째깍악어’, 속옷 디자이너 엄마가 만드는 소녀만를 위한 소녀시대 속옷 ‘온리원스’, 전통 한복의 선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한복 ‘가연우리옷’, 학교 밖 청소년이 만든 장인스피커 ‘더코이’,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삼촌들 ‘엉클컴퍼니’가 참여하여 다양한 상품(리워드)과 사회적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참여기업들에는 기업 홍보 및 소비자 피드백 등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펀딩에 참여하는 대중들에게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펀딩 참여 및 펀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문기관 오마이컴퍼니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실제 VR 투어를 통해 사무실 내부를 확인하는 모습 오피스 전문 부동산 브랜드 리퍼블릭이 올해 말까지 VR 투어를 무료 베타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무실을 이전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발품’이다. 말로 100번 설명을 듣는 것보다 눈으로 직접 한 번 보는 게 내게 맞는 제대로 된 공간을 찾는 일에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경우 일일이 발품을 팔아 입주 후보 건물을 탐방해 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이에 오피스 전문 부동산 브랜드 리퍼블릭이 가상 투어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VR(가상현실)을 이용하여 임차인에게 희망 오피스의 감성적 조건까지 모두 보여주는 솔루션이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면적 및 위치, 임대료와 같은 입주 필수 요건 몇 가지를 체크하여 리퍼블릭에게 건네면 리퍼블릭은 그 요건에 맞는 건물 리스트를 준비한다. 약 10 곳 내외로 준비된 건물 리스트 중 가상 투어를 원하는 곳을 다시 한번 추려서 선택하면 된다. 리퍼블릭은 건물의 구석구석을 360도로 촬영한 VR 파일을 준비하며, 고객은 이를 태블릿 PC VR을 통해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가상 투어 서비스는 빌딩의 입구, 건물 주변 환경, 풍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가동된다. 19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협회(가칭)은 여의도 데일리금융그룹 본사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협회 정식출범을 취한 첫걸음을 뗐다. 빗썸, 코빗, 코인원, 코인플러그 등 암호화폐 거래소와 종합 핀테크 기업 데일리금융그룹, 그리고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업에 기술부문으로 참여하는 더루프 등 기술 부문, 모인 스트리미 등 송금 서비스 부문 등의 핀테크 업체 뿐만 아니라 대전시, 금천구, (사)푸른아시아 등 20 여개 회원사가 국내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했다. 협회 준비위원장은 (전)코빗 공동창업자인 김진화 이사와 (전)국무총리 비서관을 역임한 김화준씨가 맡았으며, (전)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 김정혁씨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선언한 대전시는 스마트 제로 에너지 시티 실증단지 구현, 금천구는 스마트 시티·청소년 복지 수당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 검토를 위해 특별회원으로 참여했다. 협회는 건강한 블록체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방향 연구 및 집행, 국내외 산업동향 파악 및 전파, 그리고 블록체인 이해
건축 IT 스타트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가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아키스케치(Archisketch)로 3시간 만에 킥스타터 목표 금액을 뛰어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아키드로우가 18일 킥스타터 론칭 이후 3시간 만에 목표 금액인 3만달러 펀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5만달러가 넘어선 상태다. 아키드로우의 킥스타터 캠페인은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아키스케치는 일반인도 홈 퍼니싱을 위해 전문가처럼 3D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디바이스다. 핵심은 AR 기술을 활용하여 인테리어에 필요한 현장 실측부터 2D, 3D 작업을 간단하게 디지털화 한 것이다. 사용자가 디바이스로 실시간으로 3D를 만들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 가구, 벽지, 바닥재 변경이 가능하다. 라이브러리에 내장되어 있는 가구들은 전부 실제 판매되는 실측 사이즈로 모델링이 되어 있으며, 각 가구 회사 홈페이지와도 연동되어 있어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디바이스를 결합하면 디바이스에 내장된 레이저 센서와 AR 기술이 융합돼 작동함으로써 사용자와 벽 사이의 거리가 자동적으로 측정된다. 실제 공간과 같은 형태
빗썸 모바일 앱 빗썸(대표 김대식)이 신규 모바일 앱(APP)을 출시, 전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모바일 기반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거래 서비스를 강화, 국내외 어디서나 24시간 간편하게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빗썸 공식 앱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빗썸의 일 거래량은 1조949억2799만원(오전 10시 20분 코인힐스 기준)으로 일본의 비트플라이어, 홍콩의 비트피넥스를 제치고 전 세계 1위 거래량(점유율 19.2%)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빗썸에 상장된 9개의 코인 중 리플(XRP)이 전체 거래량의 절반 가까이 되는 48.5%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비트코인캐시(BCH)가 46.2%, 이더리움클래식(ETC)이 37.5% 순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에 빗썸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국내 사용자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문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기존 빗썸 PC 웹페이지에서 사용했던 거래, 충전, 송금 등의 주요 기능과 QR코드
블루빈컴퍼니(대표 김태준)는 20일 세계 최대 디저트 카페 ‘시나본(CINNABON)’ 1호점을 현대백화점 천호점 식품관에 연다고 밝혔다. 1985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약 1200개의 매장을 보유한 시나본은 이미 괌이나 일본 롯본기 여행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많은 포스팅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메뉴인 시나몬롤은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도우에 최상급 마카라 시나몬과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얹었으며 신선도 유지를 위해 30분마다 구워내는 즉석 베이킹 시스템을 고수해 오고 있다.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카페 문화 트렌드에 맞춰 나이트로 콜드브루 커피는 물론 최상급의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커피 라인도 강화했다. 시나본은 1호점 오픈에 맞춰 매일 ‘시나팩(선물용 묶음 세트)’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브랜드 에코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나본 코리아 개요 Cinnabon은 1985년 12월 5일 시애틀 매장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퍼진 수백여개의 매장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시나본 코리아는 시나몬롤은 물론
스마트 물류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해외 물류대행 서비스를 위해 디맨드쉽코리아(대표 박상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협약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최적화된 물류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위킵은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FBW(Fulfillment By Wekeep)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맨드쉽은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스마트물류 공모전에서 1회, 2회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물류 스타트업 간의 협업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이 두 기업의 협약으로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편리하고 저렴하게 해외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쉽게 말해 위킵에서 물류를 보관하고 주문 정보 수집, 상품을 포장하면 해외 특송은 디맨드쉽에서 맡게 되는 것이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 판매 수요 및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판매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하거나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배송을 하는 것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
와이즈다임이 사이즈는 줄이고 추억은 늘리는 사진 관리 앱 PicellUs를 출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와이즈다임㈜가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이 존재한다는 것에 집중하여 사진 속에 추억을 기록하면서도 파일크기는 1/3가량 줄여서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을 마치고 사진 안에 추억을 담아 검색할 수 있는 신개념 사진 관리 앱 ‘PicellUs’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장소를 불문하고 특이한 광경이 목격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스마트폰 카메라일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소중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기억하고 싶기에 스마트폰으로 그 순간을 기록한다. ‘PicellUs’는 Android와 iOS 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Google Play,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앨범을 생성/삭제할 수 있고, 앨범 아이콘이 촬영버튼이 되는 독특하고 편리한 UI를 제공한다. ‘PicellUs’를 통해 촬영한 사진은 화질 손상 없이 70% 정도 이미지 파일 크기를 경량화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보다 3배 정도 많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사진 별로 타이틀 및 내용
대한민국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가 3기 입주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화)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또는 블록체인, IoT, AI, O2O 등 금융과 접목가능한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 中 10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1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드림플러스63 내 사무공간 및 법률, 세무회계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드림플러스63이 자랑하는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하여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11월 12일까지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드림플러스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드림플러스63은 보험업계 유일의 핀테크지원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다. 63빌딩 한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작년 10월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사무공간 외에도 해외사업지원프로그램인 GEP(Global Expansion Program)를 통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자체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파하는 트렌드데이도 진행하고 있다. 외부와의 협력도
알스프릿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일감네트워크 사업의 마지막 3차 전문가 솔루션 세미나와 자문 DAY가 각각 10월 25일과 31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일감네트워크 사업은 인공지능(알고리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AR/VR, 로봇 등) 기술의 사업화, 아웃 소싱, 기술 자문 등이 필요한 기관(산업체,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과 관련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8월과 9월 금융, 공공, 의료, 국방 분야 인공지능 사업화 전문가 세미나와 상담 자문 DAY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 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서비스(B2C)’ 분야의 인공지능 적용 솔루션 및 사례들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상담 자문 DAY로 운영된다. 세미나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각 세션마다 전문가를 초빙하여 ‘로봇 저널리즘은 어쩌다 핀테크로 가게 되었나’, ‘쇼핑몰 추천 시스템 구현을 위한 데이터 분석 기법과 사례’, ‘AI와 융합하는 챗봇! 한계와 가능성의 미래’, ‘서비스 부문 인공지능 적용 사례 및 R&D 동향의 현재’ 등의 주제로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인공지능 사업화의 진행 방향과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와 함께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시상식을 13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류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물류 신기술이나 창의적 신사업 모델을 통해 물류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먼저, 최우수상은 식품, 의약품 등 신선제품 운송 시 온도 검증을 위해 ‘무선통신과 온도센서를 통합한 전자태그’를 개발한 ‘라이엇’이 수상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기화물자전거를 개발, 수출하는 ‘이삼사’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무인 보관함을 개발한 ‘스마트박스’가 기술력,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물류와 금융을 접목하여 핀테크 서비스를 도입한 ‘위킵’과 국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과 숙소 간 수화물 운송대행 서비스를 제안한 ‘KARRY’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멘토링을 거쳤으며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심사에서는 창의성, 사업성, 실현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되었다. 수상팀은 벤처캐피털의 별도 심사를 거쳐 창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5060을 위한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시니어 회원들의 실제 구매· 예약·예매 등 2024년 활동 데이터를 총결산, 19일 공개했다. ㈜토끼와두꺼비가 제공하는 ‘똑비’는 5060 세대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AI 기반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 대화하듯 채팅으로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똑똑한 비서인 똑비가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답변하고, 회원이 의사를 결정하면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 AI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실제 비서학과 출신 상담원들이 회원들을 직접 응대하면서 사람과의 대화를 선호하는 시니어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는 똑비가 멤버십 제도 도입 이후 받은 요청 21,212개를 분석한 내용으로, 시니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고 구매하는 활동에 실질적인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 데이터 결과다. 특히 여행 관련 서비스는 회원들이 떠나는 지역을 이미 정해놓고 자세한 여행코스나 호텔 예약, 기차 예매 등을 요청한 결과로 회원들의 최종 이용과 가장 많이 연결된다. 여행 일정 계획 및 예매·예약 요청이 많았던 상위 10개 지역을 집계한 결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사내 업무 보조용 AI ‘팀 알프’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채널톡은 고객 문의를 응대하는 고객 알프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을 위한 업무 보조용 팀 알프까지 갖추며, AI 비즈니스 메신저로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팀 알프는 GPT, 제미나이(Gemini) 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에이전트다. 상담사가 팀 알프 화면 텍스트 입력창에 업무 관련 질문을 남기면, 팀 알프가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기업용 문서 관리 툴 ‘도큐먼트’, 팀 메신저 대화 내용, 웹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 즉시 답변한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업무에 필요한 AI 기능을 외부 솔루션으로 활용해야 했다면, 이번 팀 알프 출시로 별도의 페이지 이동 없이 채널톡 관리자 화면에서 △메시지 초안 작성 △대화 내용 요약 △빠른 리서치 △맞춤법 검사 △번역 등 다양한 AI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팀 알프와의 모든 대화 내용과 첨부파일은 외부 서버에 저장되지 않도록 설계돼 기업 고객이 데이터 유출이나 AI 학습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외부 AI 솔루션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