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홍대점 투시도(현 아일렉스 스퀘어 홍대) 위워크(WeWork)가 ‘위워크 홍대점’을 2019년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홍대점은 서울 마포구의 첫 위워크 지점이 될 예정이다. 위워크 홍대점은 도시 예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근거지인 홍대의 중심에 위치한 ‘아일렉스 스퀘어 홍대’에 자리한다. 서울의 가장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지역에 위치하게 될 위워크 홍대점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위워크의 대표적인 공간 중 한 곳이 될 예정이다. 위워크 홍대점은 건물 내 총 3개층에 입주하여 약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멤버들은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지점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도시의 주요 사업 거점 및 업무 지구를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과의 높은 지리적 연결성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위워크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은 “위워크 홍대점은 홍대 지역 특유의 문화와 어우러져 한국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위워크 코리아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위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이다. 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IoT 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캐치플로우(CATCH FLOW)’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메이커스(FOR MAKERS)’ 이다. ‘아그와트(AGWART)’는 생활가전사업부 개발자들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가전 기술을 활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플랜트박스’를 개발했다. ‘플랜트박스’는 소형 냉장고와 유사한 형태로, 기르고 싶은 채소의 씨앗 캡슐을 재배기에 넣으면 씨앗의 종류에 따라 빛,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최적의 환경이 자동으로 설정돼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
건국대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건국대가 5월 30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행정관 접견실에서 창의적 인력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건국대 창업지원단의 주관으로 열린 ‘2018 KU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에는 전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아이템)를 보유한 162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6개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건국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일반인 대상 부문에는 ㈜사고링크 팀(대표 송필재, 경영 09)이 ‘교통사고 피해자의 권리를 찾아주는 O2O 플랫폼 서비스’로 선정됐으며, 학생 부문에서는 건국대 컨버터(Converter)팀(대표 박정훈, 의생명 14)이 ‘반납약제 자동분류장치’로 대상을 차지했다. 사고링크팀이 개발한 아이템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보험사로부터 손해를 받지 않고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O2O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 있는 전문가를 편리하게 찾아 각종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컨버터 팀이 개발한 ‘반납약제 자동분류장치’는 반납되는 약을 재사용하기 위한 기존 8과정의 복잡한 과정을 투입-검수-조제기계투입 3단계로 줄여주는 효율적인 기기이다.
©http://www.blocko.io/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가 총 9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4년 12월 법인 설립 이후 세 번째 투자 유치 건으로 지난해 4월 누적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뒤 1년 만이다. 주요 투자자로는 삼성벤처투자, 스파크랩 벤처스, 인터베스트, 대성창업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 VC들이 참여했다. 블로코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독자 범용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인스택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유럽과 동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인스택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르고(Aergo) 프로젝트를 통해 오픈소스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김원범 블로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치열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검증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학계와 산업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http://www.blocko.io/
국토부로부터 임시운행 허가를 얻은 프로센스의 자율주행차 프로센스(대표 강영광)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자율주행으로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차량은 총 46대가 됐다. 이번 프로센스가 자율주행 인증을 받은 방식은 기존의 45대가 선택하였던 모빌아이의 기계학습 제품을 사용한 GPS 및 다양한 센서들과 지도를 활용하는 방식과는 달리,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이 인지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간 인식 기반의 자율주행 제어를 구현한 것이다. 이 방식이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은 것은 국내 최초다. 프로센스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을 벤치마킹하여 엔비디아 Drive PX2 플랫폼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레이더 센서융합과 주행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현대 아반떼AD 차량을 개조하여 자율주행차를 구현했다. 프로센스의 주요 기술은 고정밀 ADAS, 서라운드뷰 모니터(SVM, Surround View Monitoring), 위치측정 및 지도작성(SLAM,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센서 융합 솔루션 등이 있다. 또한 고성능의 보행자 및 차량 인식 기능 개발을 통해
인스타그램 쇼핑 기능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새로운 비즈니스 도구인 쇼핑 기능을 국내 커뮤니티에 도입했다. 이제 기업이나 브랜드는 게시물 내에 제품을 태그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판매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올해 초 몇몇 국가에 추가로 도입된 쇼핑 기능은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브랜드를 바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인스타그램은 비즈니스를 발견하는 공간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브랜드는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왔다. 현재 인스타그램 사용자 중 80% 이상이 비즈니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2억명 이상이 매일 비즈니스 계정 프로필을 방문한다. 이는 인스타그램이 발견과 탐색을 위한 공간임을 잘 보여준다. 사람들은 쇼핑을 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을 보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매일 접속한다. 쇼핑 기능의 도입은 다양한 규모의 국내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을 통해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와 의미 있는 관계를 쌓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비즈니스들도
에어러블에서 신규 출시한 유모차용 스마트 공기청정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에어러블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시작 하루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하였다라고 29일밝혔다. 유모차용 공기청정기는 H13급 헤파필터를 이용한 물리적 공기정화 방식을 통해 99.95%의 정화율을 가지고 있으며,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정화 풍량을 조절해주는 오토케어 기능을 갖췄다. 특히 자석의 원리를 이용하여 유모차의 캐노피와 방풍 커버에 단 1초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모든 유모차에 호환이 되도록 개발되었다. 기상청 등의 국가기관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 농도는 건물 옥상이나 산 등에서 측정되는데, 이는 실제 사람들이 숨 쉬는 높이와 공간의 미세먼지 농도와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에어러블 유모차용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실제 아이가 생활하고 숨 쉬는 위치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자동으로 정화풍량 조절까지 해준다. 에어러블 신홍제 대표는 “국내 및 중국의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성인용 호흡기 헬스케어 제품은 다양하게 출시되어 왔으나,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제품은 흔하지 않아 제품 개발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혁신적인 제품 연구와 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5월 28일 본사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인 ‘제3·4차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46개사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 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스타트업 300개사를 발굴·육성하는 ‘K-에너지 스타트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1개사를 발굴·육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분야 창업 예정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46개(3차 37개사, 4차 9개사) 스타트업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전략적 밀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한전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사무실 제공,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전문 보육 및 개발비 지원, 특허 확보 및 기술인력 멘토링 등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MOU 체결 외에 스타코프 대표의 창업사례 발표를 통해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사례 발표, 세이프어스드론 대표의 창업계획 발표를 통해 창업 의지를 다졌으며 스타트업에서 만든 제품
LG전자가 최근 웹OS(webOS)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스타트업 4곳을 선발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공개형 버전의 웹OS(webOS Open Source Edition)를 공개했다. LG전자는 3월 말까지 웹OS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려는 스타트업들의 지원서를 접수하고 웹OS의 시너지 효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4개 업체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실내에서도 실감 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는 가상현실 실내자전거 개발업체 ‘컨시더씨’ △스마트미러를 활용해 피부상태를 분석한 후 화장법 등을 추천해주는 솔루션 개발업체 ‘모임소프트’ △음파 신호를 활용해 근거리 통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모비두’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웹브라우저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 개발업체 ‘쿠쿠닥스’ 등이다. LG전자는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웹OS를 활용해 솔루션을 개발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국내외 개발자 행사에 참가해 개발한 솔루션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를 희망한 1개 스타트업(컨시더씨)에는 쾌적한 업무 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대표 이선웅)가 해외 투자사로부터 300만달러(한화 32억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대기업 텔콤 그룹(Telkom Group)의 MDI 벤처스(Metra Digital Innovation Ventures)에서 200만달러(한화 21억원 상당)를, 일본 게임대기업으로 유명한 코로프라(COLOPL)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코로프라 넥스트(Colopl Next)에서 100만달러(한화 11억원 상당)를 전략적으로 투자했다. 이번 라운드에 투자한 MDI 벤처스와 코로프라 넥스트는 ASD코리아가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Cloudike)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클라우다이크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다. 기업을 대상으로 파일 공유 및 동기화를 지원하며, 매월 필요한 만큼의 저장소를 유료로 제공한다. 국내 웹하드나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단체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케네스 리(Kenneth Li) MDI 벤처스 이사는 “클라우다이크
아임웹이 오픈한 창업 교육 위한 공간 아임웹캠퍼스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 아임웹이 창업 고객을 위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아임웹캠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대 입구역 인근에 오픈한 아임웹캠퍼스는 창업자를 위한 정보 공유와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현재 아임웹 이용에 대한 기본 강의 및 심화 실습 강의와 함께, 브랜딩, 마케팅, 세무 등의 특강이 진행중이다. 추후 아임웹캠퍼스는 창업자들의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및 워크샵, 모임도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더 쉽게 창업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아임웹캠퍼스 진해준 총장은 “홍대 아임웹 캠퍼스 오픈을 시작으로 지역별 캠퍼스 확장과 함께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임웹 교육 신청 페이지:http://imweb.me/edu 웹사이트:http://imweb.me/
사진 : 옴니텔이 개최한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 옴니텔(대표이사 김상우)이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17 옴니텔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졸업식에는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모두의캠퍼스 노태준 대표, 창업진흥원장 표창은 스타팅포인트 노태민 대표, 스마트앤플레이 배경준 대표, 브리즈 김태영 대표, 옴니텔 송한경 부장, 주관기관 표창은 자버 이동욱 대표, 페이크아이즈 김석중 대표, 히든트랙 오정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졸업하는 35개사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 자격으로 참여하여 160명의 고용 창출, 누적 매출 81억원, 누적 투자금액 7억원을 달성하는 등 8개월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모두의캠퍼스는 서비스 시작 1년여 만에 누적 매출 3억원, 유저 20만명 확보, 5명의 신규 고용창출, 초기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초기 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사업으로 5개 권역(서울·강원, 인천·경기, 대구·경북, 충청·호남, 부산·울산·경남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대학교와 서원대학교, 엔슬파트너스가 주관하는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하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기 위한 성장 지원 사업으로, 선정 기업은 주관기관을 통해 사업아이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인 성장촉진 프로그램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은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후원형 및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각 각 100개사를 모집 후 평가를 통해 기본/심화 교육을 거친 후 실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35개사, 최대 400만원,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20개사, 최대 5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 해준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다운받아 5월 10일(목) 18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단독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플랫
서울시가 창업을 준비하는 메이커들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 최정예 메이커를 육성하는 ‘메이커 부스팅(boosting)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5월 7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및 성수IT종합센터를 통해 ‘메이커 부스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후 전체 신청자 중 평가를 통해 본선진출자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자의 아이템과 관심 분야에 따라 3인 1개 팀을 구성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3개월간 이뤄지는 제품개발-시장검증-사업화 3단계 지원을 통해 메이커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총 10팀을 선발한다. 특히 상위 3개 팀에 대해서는 최고 200만원 상금이 주어지며 1년 동안 창업 공간과 지식재산권 등록을 지원한다. 각 팀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은 물론 시장 분석과 반응 검증을 통해 제품이 실제로 출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아이디어 기술설계, 창업전반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기업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투자’인만큼 마무리 단계에서 사업화를 위한 데모데이를 운영해 실제로 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
부산디자인센터원장 이진호)는 창업 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부산디자인센터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촉진 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성장 촉진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유통, 글로벌, 제품 개선(3년~7년차 기업), 디자인, 투자, 상장 분야에 대한 교육과 자금 지원과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신규 제품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 전문가가 교육뿐 아니라 심화 컨설팅 등을 통한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디자인센터는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 한해서 5000만원 한도 내에 자금 및 서비스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약 단계에 있는 창업 3년 이상 7년 기업(대표자 포함 3명 이상의 인력 확보한 기업)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분야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 기반을 둔 디지털 역량 강화(AI, 빅데이터, 이동통신 등), ICT제조업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카이아 웨이브(Kaia Wave)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에 미니 디앱(Mini Dapp)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이아 웨이브는 카이아 DLT 재단이 라인 넥스트와 함께 웹3 개발자들의 효율적인 개발 및 서비스 온보딩을 위해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슈퍼워크는 국내에서 웹3 M2E(Move To Earn) 서비스를 최장수 운영하며 축적한 지속 가능한 토크노믹스 설계 노하우를 인정받아 카이아 웨이브의 첫 헬스케어 디앱 프로젝트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를 통해 슈퍼워크는 걷기나 스쿼트처럼 일상 속 손쉽게 실천 가능한 운동을 수행하면 이용자에게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 등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미니 디앱 ‘슈퍼즈’를 라인 메신저 내에서 구축하고 내년 1분기 내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클레이튼 웹3 프로젝트로 시작한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구매 후 걷거나 뛰면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운영 정책을 기반으로 누적 이용자 35만 명 확보, NFT 거래액 33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슈퍼워크는 지난 8월 클레이튼과 핀
AI 기반 소셜 매칭 플랫폼 ‘Havit’를 운영하는 에이아이커넥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Havit는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전면 도입한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로, 현재 15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 중이다. 기존 소셜 매칭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며 매칭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가짜 프로필을 차단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Havit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행동과 선호도를 분석하고, 맞춤형 추천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미국 앱스토어 평점 4.6점, 글로벌 평균 평점 4.4점을 기록했으며, 프로필 완성 유저의 Day 1 재방문율이 89.1%에 달하는 등 경쟁 서비스를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에이아이커넥트 윤희욱 대표는 “Havit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소셜 매칭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커넥트는 앞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학원이나 외부 교육으로는 배우기 어려운 원자력 분야의 전문 영어 교육을 AI로 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자체 개발한 AI 교육 엔진 '위코치'를 활용해 원자력 전문 기업의 맞춤형 AI 영어 튜터를 개발했다. 원자력 전문 용어와 특수 표현은 외부 교육 기관에서 학습하기 어려운 영역이나, 위코치 엔진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위코치는 기업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AI 코치를 제공하는 교육 엔진이다. 각 기업의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전문 분야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개인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 분야의 영어 교육은 기존 교육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 직원 역량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위버스브레인은 이러한 기업 니즈를 포착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현재, 국내 20대 기업 중 80%에 해당하는 16개 기업이 위버스브레인의 B2B 교육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방산, 케미컬, 바이오 등 특수 분야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위코치 엔진을 통해 어떤 전문 분야라도 기업 맞춤형 AI 튜터 개발이 가능해졌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온라인 쇼핑몰 ‘틱톡샵’과 연동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은 현재 미국, 영국, 동남아시아 등 총 8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이커머스다. 아르고는 틱톡샵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원하는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풀필먼트 서비스를 연동하게 됐다. 아르고에서 제공하는 틱톡샵의 풀필먼트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물류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매출 증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문 수집 △오차율 1% 미만의 실시간 재고 관리 △상품 입·출고 처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물류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풀필먼트 서비스 연동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는 틱톡샵을 비롯해 기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페24, 아임웹, 사방넷, 셀메이트 등 600개 이상 멀티채널에서 판매된 주문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대시보드에서 재고 파악 및 출고까지 일괄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아르고는 원활한 현지 물류 처리를 위해 미국 파트너 물류센터에 자사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WMS)을 적용, 틱톡샵 입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투자계약 시 요구되는 ‘연대책임’에 대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투자계약 시 연대책임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불합리한 투자계약 관행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코스포 회원 창업자 100명이 응답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자의 36%가 투자계약 과정에서 연대책임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로 인해 창업자의 심리적 위축, 가족의 경제적 피해, 법적 분쟁, 재정적 압박 등 구체적인 피해 사례도 확인되었다. 응답자의 78%는 연대책임이 창업 활동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응답에 참여한 한 창업자는 “연대책임은 창업 의지를 말살하고 벤처투자 본연의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응답자의 94%가 창업자의 연대책임을 금지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연대책임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는 창업자들 중에서는 97%가 관행 개선에 압도적인 찬성 의견을 보냈다. 투자자의 위험 관리 수단으로 연대책임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74%가 “전혀 적절하지
사진 : 왼쪽부터 GDIN 김종갑 대표, 틸다 정지량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2024년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GDIN은 초기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립된 민간 재단이다. GDIN은 2013년부터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기반 초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까지 3000여 개 기업들을 지원해 왔으며, 센드버드, 뤼이드 등이 기업 가치 1조 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대기업과의 인수합병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기업도 15개 사에 이른다. 올해에는 유망 초기 기술 기업 122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들에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 1860건을 지원했다. 또한 우리 기업들이 해외 기업이나 국제기구 등 기술 수요자들과 직접적인 협업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세일즈포스 드림포스, 보다폰 스케일업-X, 콘티넨탈 오픈 이노베이션 등 13회에 걸쳐 69개 기업에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GDIN의 지원을 받은 기
한국딥러닝이 '2024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동산, 건설안전, 의료 분야의 3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였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솔루션 도입 비용의 일부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한국딥러닝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AI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도 해당 사업의 공급기원으로 지원해 다양한 기업들의 AI 솔루션 도입을 도울 계획이다. 부동산 종합 플랫폼 '프롭데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 공적장부 자동전산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다양한 양식과 낮은 해상도로 인해 OCR 기술 적용이 어려웠던 부동산 공적장부를 딥러닝 기반 OCR 기술로 해결했다. 연간 약 18억 원의 수작업 비용을 40% 이상 절감했으며, 전국적인 부동산 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지구물리탐사 전문 기업 '보민글로벌'의 GPR(Ground Penetrating Radar) 데이터 기반 공동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
AI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이너버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면 정부가 매칭투자와 연구개발을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너버즈는 팁스 운영사인 캡스톤파트너스의 추천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해 딥러닝 컴퓨터비전 관련 국내 특허를 다수 보유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스케일업 팁스 출연 R&D 사업 대상 과제 ‘생성형 AI 기반 2D 콘텐츠 제작 효율화 소프트웨어 개발’에 선정됐다. 최근 애니메이션 산업을 비롯한 2D 콘텐츠 제작 업계는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신규 인력 유입이 적어지고 있어 난이도 높은 작업에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의 업무 효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에 이너버즈는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제작 효율을 대폭 향상하고 있다. 이너버즈 김준혁 대표는 “2D 콘텐츠 제작업계가 직면한 제작 효율의 한계를 생성형 AI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가 강력하다”며 “지원금 약 12억 원을 적극 활용하여 상업용 애니메이션 퀄리티에 준하는 결과물을 생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