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북한이탈주민 청년 사업가 발굴 및 자립 기회 제공을 위해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Merry-스타트업 2017’을 8일 개최하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총 상금 1천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북한이탈주민 청년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고 멘토링과 창업자금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진대회는 대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이 수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전달되며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의 포상이 수여된다. 우수사례의 경우 최대 2천만원의 창업자금을 마이크로크레딧 형태로 지원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열매나눔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열매나눔재단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후 관리로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22일(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가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열매나눔재단 김성근 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경쟁력을 가진 북한이탈주민
사진 우비크 최준혁 대표 우비크(OOBIK, 대표 최준혁)가 이륜차 전용 블랙박스, 스마트폰 거치대를 개발해 2018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우비크가 개발 중인 이륜차 전용 블랙박스는 현재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액션캠과 달리 10시간 가량 연속 녹화가 가능해 장시간 라이딩에도 유용하다. 또 고사양 액션캠과 동일한 CPU 프로세서를 적용하여 주행시에도 선명한 영상 화질을 제공한다. 거치대에서 분리시 액션캠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는 야간 주행을 위해 1천 루멘스의 전조등도 탑재돼 있다. 스마트 거치대는 스마트폰과 액션캠을 거치할 뿐 아니라 거치대 내부에 전자장치를 내장하였다. 기존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한 ‘단거리 도난방지’ 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저전력 광대역 통신을 적용하여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도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GPS가 내장돼 도난에 대비한 추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APP과 연동하여 속도계, 그룹라이딩, 경쟁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SK텔레콤과 IoT 사업파트너를 체결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전국망으로 구축 완료한 LoRa망(저전력 광대역통신)을 사용한다. 내년 3월에 시행될 예정인 전기자전거법에 따라 전기자
고양시 일산 동구 보건소가 명지병원,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과 손잡고 체계적인 주민 비만 관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고양시 주민들의 최근 5년간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비만은 암, 심뇌혈관, 당뇨병 등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분류된다. 심각성을 인지한 고양시 일산 동구 보건소는 명지병원, 눔과 협력한 최적의 비만 관리 방안을 고안해 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기관들의 면밀한 협력을 통해 비만 질환의 성공적인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명지병원의 전문의는 정확한 진단으로 보조적 약물 및 영양 처방을 한다. 눔의 모바일 코칭 프로그램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매일 상담 및 피드백을 해 주는 방식이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관리받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정서적 차원의 효용까지 창출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체지방량, 소득 수준 등을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간 보건소, 명지병원, 눔 세 기관으로부터 집중적으로 비만 관리를 받고 이후 자가관리기간을 갖게 된다. 시작과 종료 시점의 혈액 검사로 참가자들의 건강 지표 변화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동
@http://www.giievent.kr/futu462455/ Futurum Media Ltd.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서밋(AI Summit San Francisco)가 2017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AI는 이미 실용화되고 있으며, 금융, 법무, 의료, 제조, 운송, 에너지, 교육 등 다양한 업계의 주요 조직에서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AI 서밋은 인공지능(AI)이 기업 조직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 및 산업 현장의 생산성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실용적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초의 대규모 컨퍼런스 및 전시회이다.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HCL, IBM Watson,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2017년 서밋에는 기술 혁신을 담당하는 신규 기업의 임원, 언론매체 및 미디어 기자, 유명 연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고품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전문가가 강연을 담당한다. -1000명 이상의 참가자 -5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 -80개 이상의 언론매체 -100명 이상의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21일(목) 오후 3시부터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간의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ㅇ이번 IR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협업기관이 초청한 다양한 투자자 그룹(VC·엔젤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투자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IR 콘서트는 ’16년도 하반기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의 투자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IR콘서트’에 참여하는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IR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8월 IR회계 및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 실무역량 제고를 위한 ‘제2회 IR역량강화 워크숍’을 기 개최한 바 있다. 이번 ‘IR콘서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VC,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개인투자자 등 투자자는 누구나 크라우드넷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친환경 방문 세차 서비스 페달링이 카셰어링 서비스 NEIVEE(이하 네이비)에 차량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비는 오피스, 아파트 등에서 삶의 기반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차를 함께 사용하는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페달링은 차량 관리 파트너사로서 네이비의 공유 차량 세차부터 점검까지 차량 전반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선적으로 강남, 삼성, 을지로 위워크(글로벌 코워킹 스페이스) 멤버 대상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페달링은 기아자동차, SK 엔카, BMW, BMW mini, 쏘카 등 국내 유수 자동차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세차 및 차량 점검의 노하우를 쌓아 왔다. 페달링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와의 제휴도 성공적으로 시작하였다며 특히 네이비에는 카셰어링 차량에 적합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달링은 공유 차량의 오염 정도와 관리 주기에 따라 세차 옵션을 선택적으로 개진하는 전문적인 카셰어링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제시한다. 박준석(Jay Park) 페달링 공동 창업자 겸 수석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부사장)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고객들의 삶에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 바인테크(대표 김학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MV(Global Mobile Vision) 행사에 참가하여 분실 방지용 비콘 디바이스 및 앱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3일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GMV 2017’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ICT 융복합 산업의 주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융복합 전시회다. 이 행사에서 바인테크는 미아 및 반려동물 찾기, 나의 귀중한 물건에 대해 분실 방지가 가능한 신제품 위존 비콘 디바이스와 위존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위존 서비스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기술(BLE)을 이용해 분실 및 도난 방지, 찾기 서비스가 가능하며 내 아이 미아 방지, 반려동물 찾기, 나의 소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주는 서비스다. 위존 비콘은 소중한 물건에 부착해 두면 위존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거나 가까워질 경우 다양한 알림 메시지나 경고를 보내 준다. 또한 위존 비콘에 부착된 버튼은 SOS 알림, 앱 실행, 카메라 셔터, 음악 재생, 내비게이션 시작 등 다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며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가 운영하는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이하 IR 피칭데이)가 19일(목) 상암 누리꿈스퀘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IR 피칭데이는 ‘2017 스마트콘텐츠 허브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스마트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투자 발표회다. 연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 to Z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역량을 강화한 후 최종적으로 실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피칭을 진행함으로써 그 결실을 확인해볼 수 있다. 본 IR 피칭데이는 투자 발표회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제’, ‘1:1 VC 상담존’, ‘우수 콘텐츠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특히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등 12개 투자사가 참석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피드백 등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 세션에서는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 점유율 2위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크라우드 펀딩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인 링커블(대표 이남수, 김홍균)이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를 론칭하고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서울 전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비(NEiVEE)는 이웃(Neighbor)과 차(Vehicle)의 합성어로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아파트 주민, 업무 공간을 공유하는 오피스 등 특정 커뮤니티(거점) 구성원들끼리 차를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컨셉의 카셰어링 서비스다. 네이비의 탄생 배경은 ‘공유를 통한 차량의 가치 소비’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면서도 차량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누리게끔 한다는 것이다. 먼저 차량 라인업부터 다르다. 기존 카셰어링이 경차, 소형차 위주인 것과 달리 네이비는 ‘타고 싶은 차’를 제공한다. 출퇴근, 외근 등 짧은 시간 이용에 적합한 미니 클럽맨, 국내 여행에 좋은 미니 컨트리맨,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BMW 428i 컨버터블, 데일리카로 좋은 BMW 320d 등 다양한 용도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량을 커뮤니티의 특성에 맞게 배차한다. 또한 차를 소유하면서 겪게 되는 번거로운 일들(세차, 정비 등)은 친환경 방문 세차 업
도서 서비스별 인기도서 비교 왓챠 도서가 출시 한 달 만에 178만 개가 넘는 별점 평가 수를 달성했다. 베스트셀러인 ‘82년생 김지영’의 별점 평가 수는 교보문고의 4배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왓챠 도서의 별점 평가 수는 타 도서 서비스의 별 평가 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82년생 김지영’의 별점 평가 수는 3,528개로,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의 평가 수를 전부 합친 것보다 많았다. (▲교보문고 790개 ▲예스24 580개 ▲알라딘 397개 ▲리디북스 1,017개) 영화 개봉을 앞둔 ‘살인자의 기억법’ 역시, 평가 수는 5,872개로 위의 도서 서비스 중 가장 많았다. (▲교보문고 1,605개 ▲예스24 370개 ▲알라딘 469개 ▲리디북스 789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같은 스테디셀러의 평가 수는 100배에서 5,000배 가까이 차이 났다. 특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평가 수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를 다 합친 것보다 33배 많았다. (▲왓챠 13914개 ▲교보문고 68개 ▲ 예스24 144개 ▲알라딘 74개 ▲리디북스 127개) 페미니즘
사진 왼쪽부터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는 5일 서울혁신파크에서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연대은행은 KT&G, 언더독스와 함께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혁신파크에서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벤처 분야를 대상으로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1:1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천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공간은 KT&G 상상마당 홍대에 마련되며, 업계 전문가·VC(벤처 캐피탈)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수팀에게는 팀별 최대 3000만원의 초기 사업자금과 함께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실 입주비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1기 참가자 모집은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이에
맛집 큐머스 플랫폼 ‘푸딩박스’가 서비스를 론칭했다. 푸딩박스는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고 해당 음식을 소비자에게 전하는 전국맛집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푸드 쇼핑몰들이 음식을 상품으로 보고 유통하는 형식이라면, 푸딩박스는 전국맛집의 음식을 집으로 전해주는 ‘연결’ 형식의 O2O 서비스를 지향한다. 푸딩박스는 맛집이라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재료와 조리하는 과정, 매장의 위생상태, 만드는 사람의 철학까지 직접 취재한 뒤 음식을 소개한다. 이에 일반 푸드쇼핑몰과 다른 큐머스(큐레이션+커머스)의 성격을 띈다. 푸딩박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들은 동인동 찜갈비의 원조집이나, 40년이 넘은 언양 불고기집, 서울의 정통 일본식 카레집, 대구 봉산찜갈비, 치악산 황골엿, 신림동 백순대 등 다양해 어떤 맛집을 선택할지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주문만 하면 속초의 유명한 오징어순대나 양양의 섭국, 울산의 돼지국밥 등 각지의 유명 맛집 음식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 먹는 사람 모두가 만족 판교에 사는 직장인 최모씨(31)는 요즘 주말이면 직접 요리를 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최씨는 요리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양철기 박사가 코넴-100을 농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친환경 미생물제제 코넴-100 농사와 가사에 주로 이용되는 EM(유용미생물군)을 개량해 해충 및 악취 제거, 토양 개량, 수질 정화 등 농축산업에 광범위하게 쓸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미생물제제가 개발됐다. 생태 농업을 모토로 설립된 코넴테크(대표 양혜경)는 친환경 미생물제제인 ‘코넴-100’의 특허를 최근 취득하고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나섰다고 5일 발표했다. 이 미생물제는 일본 국립류큐대학 히가 테루오 박사가 개발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원액에 오폐수 처리 및 악취 제거 효과를 지닌 미생물을 조합해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미생물 제제이다. 양철기 박사(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10여년의 노력 끝에 개발한 항산화 미생물 제제인 코넴-100은 주로 유해충균 기피제, 토양 개랑제, 수질 개량제로서의 역할을 한다. 양철기 박사는 “오랜 화학비료 사용으로 공기와 물이 잘 통하지 않는 토양에 코넴-100을 사용하면, 토양이 물리성과 생물성의 균형을 이루어 지력(地力)을 회복하고, 농작물이 병충해에도 강해지게 된다”며 “그 동안 EM은 주로 농사와 생활에서 토지 개량과 음식물 쓰레기
여행 플랫폼 티비스켓이 UTC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인천창조경제혁신펀드’와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티비스켓은 1월 엔젤투자 유치에 이어 올해만 2번의 투자를 받게 되었다. 티비스켓은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일정을 현지 업체 등을 통해 기존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여행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티비스켓에 자신이 원하는 여행 일정을 제공하면 티비스켓은 현지에 확보된 파트너들인 ‘티프렌드’에게 해당 일정을 공개한다. 티프렌드들이 각자 여행 일정에 맞게 견적을 낸 뒤 티비스켓에 전달하면 소비자들은 이 견적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견적을 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티비스켓의 최대 경쟁력은 현지 파트너인 티프렌드들이다. 티프렌드는 현지에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나 개인들로 구성됐다. 중소 여행사나 현지 랜드사 등 여행업체부터 현지 교민, 유학생, 프리랜서 가이드 등이 티프렌드로 대기하고 있다. 티비스켓은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여행 코스와 견적을 받아볼 수 있도록 역량 있는 티프렌드들과의 제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 시작 전 수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미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중국, 일본, 태국, 베트
마이크 혼다 씨아이디스크고문과 씨아이디스크스태프들 IT스타트업 ㈜씨아이디스크(대표 조성곤)가 날로 진화하는 해킹과 랜섬웨어, 앞으로 출현할 변종 바이러스들까지 100% 막을 수 있는 DST(Data Stealth Technology)를 자체적으로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씨아이디스크 DST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스텔스 서버’는 이달 중 출시된다. 한편 최근에는 실리콘밸리에서만 8선의원으로 활약한 IT 전문가이자 한국에서 위안부 문제로 잘 알려진 마이크 혼다 전 미 연방 하원의원(사진 가운데)이 ‘데이터 스텔스 기술(DST)’에 큰 관심을 보이며 씨아이디스크의 고문으로 공식 위촉되었다.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10월 방한 예정이며 현재 글로벌 IT기업들과의 제휴상담역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CIDISK가 개발한 DST(Data Stealth Technology) 기술은 해커가 특정 PC나 파일서버, 또는 모바일, 클라우드 서버, IOT디바이스 등에 각종 방화벽을 뚫고 침입에 성공하더라도 주요 정보들의 존재 자체를 식별조차 못하게 하는 스텔스 기술이다. 즉 백신, 해킹방지, 역추적, 감시 등에 의존하는 기존의 보안시스템과 달리 모든 유형의 디스크
사진)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STO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자사 장재훈 금융 부분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K-에셋을 통한 STO 산업의 성장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 주요 금융사들과 투자·협업 등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J.P. 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기업들이 함께하는 ‘머니 20/20’은 아시아·미국·유럽에서 매년 각 1회 열리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다. 장 대표는 한국 최초 공식 스피커로 초청을 받았다. 또 이번 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 금융 스타트업 가운데 40곳만 참석할 수 있는 ‘머니 20/20 유럽’ 행사에 초청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금융부분 대표는 부동산·예술작품 등 특정 현물에 머무르고 있는 STO 기초자산의 범주를 △지적재산권 △수익의 흐름 △개인 신용 등 무형자산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씨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가능한 ‘퓰리처AI (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퓰리처AI'는 PR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매체용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도 지원한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기관, 대기업 등 B2B 사용자(Active User)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퓰리처AI’ 서비스는 무료다. 손보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버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와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위버케어와 로슈는 지난 2022년 12월 첫 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023년 재계약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위버케어가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들이 처방받은 로슈 약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메디패스와 연동되어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에 대한 복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안내받게 되었다. 환자는 기존 종이로 전달받아 쉽게 손실 및 분실되었던 약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보관하고 이를 참고할 수 있어 큰 편의를 가지게 되었다. 메디블록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환자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 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했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로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이 처방받은 약에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웨이팅의 전상열 창업자와 SJ투자파트너스의 차민석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전상열 창업자는 나우웨이팅이 만든 새로운 시장과 엑싯(exit) 과정을 통해 창업의 배경과 비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차민석 부사장은 ‘관광 레저 분야 중심의 지역 창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관광벤처펀드 결성현황과 지원사업 활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의 진행으로 전상열 창업자의 나우웨이팅 M&A(인수합병) 당시의 경험담을 들었으며, 차민석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투자 사례에 기반한 벤처캐피탈 운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좌담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자, 예비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탐색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매월 영동벤처클
사진 : 뉴아이 김동현 대표 뉴아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지원사업 ‘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및 지원해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양질의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지원사업이다. TAX AI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양도소득세 계산 및 컨설팅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대표기술로 선보인 뉴아이는 이번 2024 브라이트클럽 선정으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발급받았으며, 향후 2년간 부산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활동 및 복지 지원을 위한 멤버십 제도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동현 뉴아이 대표이사는 “2023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보육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 및 시장성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뉴아이의 핵심사업인 TAX AI의 도약을 이뤄낸 만큼 이번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정이 기존 사업영역에서 한 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아이 : h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응용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야의 대표 김태엽 CEO는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실외 지도에서 경험한 편리함을 실내로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뉴패러다임인베스가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실무자들의 업무 스킬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이해 △비즈니스모델 개선 △소비자 중심의 고객 획득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확장 △특허 요인 도출 △GPTs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회차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실무’ 세션의 진행은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장인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Chat GPT를 통해 비즈니스에 주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GPTs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습득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ESG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4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