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5 (화)

스타트업

맛집 큐머스 플랫폼 ‘푸딩박스’ 서비스 론칭





맛집 큐머스 플랫폼 ‘푸딩박스’가 서비스를 론칭했다. 


푸딩박스는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고 해당 음식을 소비자에게 전하는 전국맛집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푸드 쇼핑몰들이 음식을 상품으로 보고 유통하는 형식이라면, 푸딩박스는 전국맛집의 음식을 집으로 전해주는 ‘연결’ 형식의 O2O 서비스를 지향한다. 


푸딩박스는 맛집이라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재료와 조리하는 과정, 매장의 위생상태, 만드는 사람의 철학까지 직접 취재한 뒤 음식을 소개한다. 이에 일반 푸드쇼핑몰과 다른 큐머스(큐레이션+커머스)의 성격을 띈다. 


푸딩박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들은 동인동 찜갈비의 원조집이나, 40년이 넘은 언양 불고기집, 서울의 정통 일본식 카레집, 대구 봉산찜갈비, 치악산 황골엿, 신림동 백순대 등 다양해 어떤 맛집을 선택할지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주문만 하면 속초의 유명한 오징어순대나 양양의 섭국, 울산의 돼지국밥 등 각지의 유명 맛집 음식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 먹는 사람 모두가 만족 


판교에 사는 직장인 최모씨(31)는 요즘 주말이면 직접 요리를 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최씨는 요리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방송을 통해 맛집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요리관련 프로그램을 보면 직접 경험하고 싶은 생각이 들던 차에 푸딩박스를 알게 되었다. 


푸딩박스와 제휴를 맺은 맛집에서 음식을 데우거나 볶기만 하면 되는 반조리 상태로 보내주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높은 수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직접 끓이거나 볶는 간단한 조리 과정을 통해 요리하는 재미로 경험할 수 있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재료나 맛을 가미하면 세상에서 가장 내 입맛에 딱 맞는 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그야말로 바쁜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에게 딱 맞는 가정간편식 서비스다. 


기존의 간편식이 도시락 같은 저렴한 가격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면 최근에는 요리 실력이 없어도 간단한 조리만으로 맛집 수준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푸딩박스 김정열 대표는 “우리가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행복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며 “가장 편안한 공간인 집으로 맛있는 행복을 전해 드리는 것이 푸딩박스의 목표다”고 말했다. 


TV에 출연하고 지역에서도 유명한 맛집들이지만 푸딩박스는 모든 음식을 직접 맛보고 매장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 제휴한다. 맛은 있지만 위생이 좋지 않거나 과장된 소문은 아닌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또 음식을 단순히 상품으로 다루는 기존의 간편식 쇼핑몰과는 달리 푸딩박스는 맛집과 해당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왜 이 집이 유명해졌고 음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직접 조사해 알려준다. 


푸딩박스 박광규 공동대표는 “전국의 맛집들은 저마다 독특한 이야기가 있는데 대량생산되는 간편조리식은 그런 것이 없다”며 “실제 매장을 방문하고 음식을 먹을 때 자연스럽게 그 매장만의 이야기를 체험하는데 저희는 온라인에서도 그런 경험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푸딩박스는 현재 50여개의 맛집 메뉴들이 있으며 올해 내에 100개의 맛집 메뉴를 선보이고 전용 앱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메이트 소개 


씨메이트가 운영하는 푸딩박스는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고 해당 음식을 소비자의 집으로 전하는 큐머스(큐레이션+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맛집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푸드 쇼핑몰들이 음식을 상품으로 보고 ‘유통’하는 형식이라면, 푸딩박스는 맛집의 음식을 집으로 전해주는 ‘연결’ 형식의 O2O 서비스다. 전국 맛집을 한 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플랫폼이고 50여개 이상의 맛집이 입점해 있다(2017년도 100개 이상의 맛집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foodingb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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