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AI) 회사인 ㈜머니브레인이 인공지능 챗봇(Chatbot) 솔루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주관하에 진행된 K-Global Startup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머니브레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억원을 획득하고 이와 더불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에 대한 자동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되었다. 머니브레인은 10월 11일(수)에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KIC(미래창조과학부 한국혁신센터)와 Alibaba 주관의 K-Demo Day에서도 수상해 베이징과 항저우에서 12주간 KIC와 Alibaba 공동 인큐베이션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정보통신산업(ICT) 분야의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사업화 및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ICT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7년간 레진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총 221개 스타트업을 육성해 112개 팀의 창업 및 388억원의 투자
사진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가 23일 K-ICT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한국 스타트업과의 대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가 한국 창업 생태계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23일 오후 모레노 IDB 총재가 판교에 있는 센터를 찾아 국내 기업들과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24일 밝혔다. 모레노 IDB 총재는 이날 ‘스타트업과의 대화’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창업 생태계의 현 상황에 대해 짚어보고, 향후 한국과 중남미의 스타트업 지원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베이글랩스, 더블에이치, 디엔엑스, 데이투라이프, 사이, 하우즈드 등이다. 이날 모레노 IDB 총재는 한국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해결 방안,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제안했다. 현재 중남미에 불고 있는 ICT 트렌드와 거시적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특히 멕
로데브㈜가 QR코드 스캔만으로 복잡한 회원가입 없이 행사나 이벤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는 신청 관리 플랫폼 ‘신청콕’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강연, 전시회, 공연, 세미나 등 행사는 다양하고 많이 개최되고 있으며 그 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참가 신청을 하려면 그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전화나 방문신청의 경우 신청자에게 귀찮음을 유발하며, 모바일이나 온라인 신청은 어플리케이션 설치, ID와 패스워드 등록 및 회원가입 등 복잡한 프로세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금까지 불편했던 절차를 걷어내고,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신청콕’이다. ‘신청콕’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신청자명을 문자로 전송하면, 신청 URL이 회신되어 신청을 완료한다. 회원가입이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신청하는 것이다. 로데브는 이 독자적인 기술을 ‘QR 2.0’으로 명명하고, 국내 최초로 ‘신청콕’에 적용했다. ‘신청콕’ 서비스를 사용하는 행사 주최자(관리자)는 쉽고 편리한 신청방법에 따라 행사 신청률 증가와 빠른 모집 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행사, 신청자 내역, 참가비
산업용 VR(가상현실) 시스템의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이 안드로이드 OS용 VR인테리어 디자인 앱 ‘코비하우스’의 크로스 플랫폼인 ‘코비하우스-Windows PC 버전’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9월 모바일앱으로 출시된 ‘코비하우스 서비스’는 커뮤니티 앱인 ‘코비하우스’와 VR 인테리어 저작도구인 ‘코비공작소’가 같이 연동되는 구조로 사용자가 직접 3D 가상현실로 제작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코비하우스’ 앱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와 감상이 가능하게 한 신개념의 인테리어 커뮤니티 서비스다. HMD 연동은 물론 한국가상현실이 구축한 수많은 3D VR 아파트 평면도, 자재 콘텐츠 DB들을 통해 나만의 디자인 공간을 꾸며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매거진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코비하우스 PC버전 서비스에서는 VR 인테리어 저작 도구인 ‘코비공작소 Windows 버전’이 무료로 제공되며 만들어진 VR 콘텐츠는 모바일용 커뮤니티 앱인 ‘코비하우스’로 즉시 공유할 수 있다. 코비하우스는 PC 버전에서 큰 화면으로 편하게 마우스 조작하여 디자인할 수 있고 휴대성이 좋은 모바일 버전과 VR 콘텐츠를 쉽게 상호 연동하여 작업할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 10월 27일(금)까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펀딩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신나는조합이 주관하는 ‘2017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과 여성친화적 (예비)사회적기업 아이디어 및 우수모델 공모전 선정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독박육아의 고충을 덜어줄 시간제 놀이시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째깍악어’, 속옷 디자이너 엄마가 만드는 소녀만를 위한 소녀시대 속옷 ‘온리원스’, 전통 한복의 선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한복 ‘가연우리옷’, 학교 밖 청소년이 만든 장인스피커 ‘더코이’,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삼촌들 ‘엉클컴퍼니’가 참여하여 다양한 상품(리워드)과 사회적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참여기업들에는 기업 홍보 및 소비자 피드백 등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펀딩에 참여하는 대중들에게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펀딩 참여 및 펀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문기관 오마이컴퍼니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실제 VR 투어를 통해 사무실 내부를 확인하는 모습 오피스 전문 부동산 브랜드 리퍼블릭이 올해 말까지 VR 투어를 무료 베타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무실을 이전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발품’이다. 말로 100번 설명을 듣는 것보다 눈으로 직접 한 번 보는 게 내게 맞는 제대로 된 공간을 찾는 일에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경우 일일이 발품을 팔아 입주 후보 건물을 탐방해 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이에 오피스 전문 부동산 브랜드 리퍼블릭이 가상 투어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VR(가상현실)을 이용하여 임차인에게 희망 오피스의 감성적 조건까지 모두 보여주는 솔루션이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면적 및 위치, 임대료와 같은 입주 필수 요건 몇 가지를 체크하여 리퍼블릭에게 건네면 리퍼블릭은 그 요건에 맞는 건물 리스트를 준비한다. 약 10 곳 내외로 준비된 건물 리스트 중 가상 투어를 원하는 곳을 다시 한번 추려서 선택하면 된다. 리퍼블릭은 건물의 구석구석을 360도로 촬영한 VR 파일을 준비하며, 고객은 이를 태블릿 PC VR을 통해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가상 투어 서비스는 빌딩의 입구, 건물 주변 환경, 풍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가동된다. 19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협회(가칭)은 여의도 데일리금융그룹 본사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협회 정식출범을 취한 첫걸음을 뗐다. 빗썸, 코빗, 코인원, 코인플러그 등 암호화폐 거래소와 종합 핀테크 기업 데일리금융그룹, 그리고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업에 기술부문으로 참여하는 더루프 등 기술 부문, 모인 스트리미 등 송금 서비스 부문 등의 핀테크 업체 뿐만 아니라 대전시, 금천구, (사)푸른아시아 등 20 여개 회원사가 국내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했다. 협회 준비위원장은 (전)코빗 공동창업자인 김진화 이사와 (전)국무총리 비서관을 역임한 김화준씨가 맡았으며, (전)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 김정혁씨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선언한 대전시는 스마트 제로 에너지 시티 실증단지 구현, 금천구는 스마트 시티·청소년 복지 수당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 검토를 위해 특별회원으로 참여했다. 협회는 건강한 블록체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방향 연구 및 집행, 국내외 산업동향 파악 및 전파, 그리고 블록체인 이해
건축 IT 스타트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가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아키스케치(Archisketch)로 3시간 만에 킥스타터 목표 금액을 뛰어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아키드로우가 18일 킥스타터 론칭 이후 3시간 만에 목표 금액인 3만달러 펀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5만달러가 넘어선 상태다. 아키드로우의 킥스타터 캠페인은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아키스케치는 일반인도 홈 퍼니싱을 위해 전문가처럼 3D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디바이스다. 핵심은 AR 기술을 활용하여 인테리어에 필요한 현장 실측부터 2D, 3D 작업을 간단하게 디지털화 한 것이다. 사용자가 디바이스로 실시간으로 3D를 만들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 가구, 벽지, 바닥재 변경이 가능하다. 라이브러리에 내장되어 있는 가구들은 전부 실제 판매되는 실측 사이즈로 모델링이 되어 있으며, 각 가구 회사 홈페이지와도 연동되어 있어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디바이스를 결합하면 디바이스에 내장된 레이저 센서와 AR 기술이 융합돼 작동함으로써 사용자와 벽 사이의 거리가 자동적으로 측정된다. 실제 공간과 같은 형태
빗썸 모바일 앱 빗썸(대표 김대식)이 신규 모바일 앱(APP)을 출시, 전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모바일 기반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거래 서비스를 강화, 국내외 어디서나 24시간 간편하게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빗썸 공식 앱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빗썸의 일 거래량은 1조949억2799만원(오전 10시 20분 코인힐스 기준)으로 일본의 비트플라이어, 홍콩의 비트피넥스를 제치고 전 세계 1위 거래량(점유율 19.2%)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빗썸에 상장된 9개의 코인 중 리플(XRP)이 전체 거래량의 절반 가까이 되는 48.5%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비트코인캐시(BCH)가 46.2%, 이더리움클래식(ETC)이 37.5% 순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에 빗썸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국내 사용자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문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기존 빗썸 PC 웹페이지에서 사용했던 거래, 충전, 송금 등의 주요 기능과 QR코드
블루빈컴퍼니(대표 김태준)는 20일 세계 최대 디저트 카페 ‘시나본(CINNABON)’ 1호점을 현대백화점 천호점 식품관에 연다고 밝혔다. 1985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약 1200개의 매장을 보유한 시나본은 이미 괌이나 일본 롯본기 여행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많은 포스팅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메뉴인 시나몬롤은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도우에 최상급 마카라 시나몬과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얹었으며 신선도 유지를 위해 30분마다 구워내는 즉석 베이킹 시스템을 고수해 오고 있다.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카페 문화 트렌드에 맞춰 나이트로 콜드브루 커피는 물론 최상급의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커피 라인도 강화했다. 시나본은 1호점 오픈에 맞춰 매일 ‘시나팩(선물용 묶음 세트)’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브랜드 에코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나본 코리아 개요 Cinnabon은 1985년 12월 5일 시애틀 매장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퍼진 수백여개의 매장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시나본 코리아는 시나몬롤은 물론
스마트 물류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해외 물류대행 서비스를 위해 디맨드쉽코리아(대표 박상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협약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최적화된 물류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위킵은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FBW(Fulfillment By Wekeep)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맨드쉽은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스마트물류 공모전에서 1회, 2회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물류 스타트업 간의 협업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이 두 기업의 협약으로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편리하고 저렴하게 해외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쉽게 말해 위킵에서 물류를 보관하고 주문 정보 수집, 상품을 포장하면 해외 특송은 디맨드쉽에서 맡게 되는 것이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 판매 수요 및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판매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하거나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배송을 하는 것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
와이즈다임이 사이즈는 줄이고 추억은 늘리는 사진 관리 앱 PicellUs를 출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와이즈다임㈜가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이 존재한다는 것에 집중하여 사진 속에 추억을 기록하면서도 파일크기는 1/3가량 줄여서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을 마치고 사진 안에 추억을 담아 검색할 수 있는 신개념 사진 관리 앱 ‘PicellUs’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장소를 불문하고 특이한 광경이 목격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스마트폰 카메라일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소중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기억하고 싶기에 스마트폰으로 그 순간을 기록한다. ‘PicellUs’는 Android와 iOS 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Google Play,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앨범을 생성/삭제할 수 있고, 앨범 아이콘이 촬영버튼이 되는 독특하고 편리한 UI를 제공한다. ‘PicellUs’를 통해 촬영한 사진은 화질 손상 없이 70% 정도 이미지 파일 크기를 경량화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보다 3배 정도 많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사진 별로 타이틀 및 내용
대한민국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가 3기 입주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화)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또는 블록체인, IoT, AI, O2O 등 금융과 접목가능한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 中 10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1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드림플러스63 내 사무공간 및 법률, 세무회계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드림플러스63이 자랑하는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하여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11월 12일까지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드림플러스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드림플러스63은 보험업계 유일의 핀테크지원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다. 63빌딩 한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작년 10월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사무공간 외에도 해외사업지원프로그램인 GEP(Global Expansion Program)를 통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자체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파하는 트렌드데이도 진행하고 있다. 외부와의 협력도
알스프릿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일감네트워크 사업의 마지막 3차 전문가 솔루션 세미나와 자문 DAY가 각각 10월 25일과 31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일감네트워크 사업은 인공지능(알고리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AR/VR, 로봇 등) 기술의 사업화, 아웃 소싱, 기술 자문 등이 필요한 기관(산업체,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과 관련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8월과 9월 금융, 공공, 의료, 국방 분야 인공지능 사업화 전문가 세미나와 상담 자문 DAY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 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서비스(B2C)’ 분야의 인공지능 적용 솔루션 및 사례들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상담 자문 DAY로 운영된다. 세미나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각 세션마다 전문가를 초빙하여 ‘로봇 저널리즘은 어쩌다 핀테크로 가게 되었나’, ‘쇼핑몰 추천 시스템 구현을 위한 데이터 분석 기법과 사례’, ‘AI와 융합하는 챗봇! 한계와 가능성의 미래’, ‘서비스 부문 인공지능 적용 사례 및 R&D 동향의 현재’ 등의 주제로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인공지능 사업화의 진행 방향과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와 함께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시상식을 13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류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물류 신기술이나 창의적 신사업 모델을 통해 물류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먼저, 최우수상은 식품, 의약품 등 신선제품 운송 시 온도 검증을 위해 ‘무선통신과 온도센서를 통합한 전자태그’를 개발한 ‘라이엇’이 수상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기화물자전거를 개발, 수출하는 ‘이삼사’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무인 보관함을 개발한 ‘스마트박스’가 기술력,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물류와 금융을 접목하여 핀테크 서비스를 도입한 ‘위킵’과 국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과 숙소 간 수화물 운송대행 서비스를 제안한 ‘KARRY’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멘토링을 거쳤으며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심사에서는 창의성, 사업성, 실현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되었다. 수상팀은 벤처캐피털의 별도 심사를 거쳐 창
사진)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STO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자사 장재훈 금융 부분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K-에셋을 통한 STO 산업의 성장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 주요 금융사들과 투자·협업 등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J.P. 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기업들이 함께하는 ‘머니 20/20’은 아시아·미국·유럽에서 매년 각 1회 열리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다. 장 대표는 한국 최초 공식 스피커로 초청을 받았다. 또 이번 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 금융 스타트업 가운데 40곳만 참석할 수 있는 ‘머니 20/20 유럽’ 행사에 초청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금융부분 대표는 부동산·예술작품 등 특정 현물에 머무르고 있는 STO 기초자산의 범주를 △지적재산권 △수익의 흐름 △개인 신용 등 무형자산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씨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가능한 ‘퓰리처AI (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퓰리처AI'는 PR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매체용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도 지원한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기관, 대기업 등 B2B 사용자(Active User)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퓰리처AI’ 서비스는 무료다. 손보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버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와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위버케어와 로슈는 지난 2022년 12월 첫 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023년 재계약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위버케어가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들이 처방받은 로슈 약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메디패스와 연동되어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에 대한 복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안내받게 되었다. 환자는 기존 종이로 전달받아 쉽게 손실 및 분실되었던 약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보관하고 이를 참고할 수 있어 큰 편의를 가지게 되었다. 메디블록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환자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 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했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로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이 처방받은 약에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웨이팅의 전상열 창업자와 SJ투자파트너스의 차민석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전상열 창업자는 나우웨이팅이 만든 새로운 시장과 엑싯(exit) 과정을 통해 창업의 배경과 비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차민석 부사장은 ‘관광 레저 분야 중심의 지역 창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관광벤처펀드 결성현황과 지원사업 활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의 진행으로 전상열 창업자의 나우웨이팅 M&A(인수합병) 당시의 경험담을 들었으며, 차민석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투자 사례에 기반한 벤처캐피탈 운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좌담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자, 예비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탐색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매월 영동벤처클
사진 : 뉴아이 김동현 대표 뉴아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지원사업 ‘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및 지원해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양질의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지원사업이다. TAX AI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양도소득세 계산 및 컨설팅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대표기술로 선보인 뉴아이는 이번 2024 브라이트클럽 선정으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발급받았으며, 향후 2년간 부산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활동 및 복지 지원을 위한 멤버십 제도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동현 뉴아이 대표이사는 “2023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보육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 및 시장성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뉴아이의 핵심사업인 TAX AI의 도약을 이뤄낸 만큼 이번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정이 기존 사업영역에서 한 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아이 : h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응용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야의 대표 김태엽 CEO는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실외 지도에서 경험한 편리함을 실내로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뉴패러다임인베스가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실무자들의 업무 스킬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이해 △비즈니스모델 개선 △소비자 중심의 고객 획득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확장 △특허 요인 도출 △GPTs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회차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실무’ 세션의 진행은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장인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Chat GPT를 통해 비즈니스에 주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GPTs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습득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ESG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4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