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있는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 상품몰인 ‘벤처나라’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우수 벤처·창업기업이 생산하는 물품 및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는 ‘벤처나라(http://venture.g2b.go.kr)’를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조달청은 그동안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왔으나, 벤처·창업기업들은 여전히 국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벤처·창업기업이 공공시장 진입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물품구매 적격심사, 다수공급자계약(MAS), 우수조달물품 지정 요건 완화 등의 조달제도를 개선*하였다.* 고시금액 미만 적격 심사 시 경영상태 평가(30점) 만점 부여, MAS 진입 시 실적요건 완화(3건→2건), 우수조달물품 신청 시 인증 요건 완화 등하지만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납품실적은 중소기업 평균 납품실적 대비 38.2%에 불과*하며, 벤처기업의 경영상 주요 애로사항으로 국내 판로 개척의 어려움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16.8월말 기준 조달등록 창업기업 11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은 글로벌 핀테크 선도 금융사로의 도약을 위해 오는 10월 글로벌 해커톤 형식의 『제 2회 비상(飛上),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은행권 최초로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 1회 비상(飛上), 핀테크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 유일의 은행 협업형 P2P대출 비즈니스인 “피플펀드 론”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호를 개방하여 국내 핀테크 외 기타 다양한 분야의 자유주제로 범위를 넓혀 JB금융그룹과 공동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적극 수용하겠다는 생각이다. JB금융그룹은 미래성장을 위하여 기존 인터넷 및 스마트 뱅킹에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뱅크 전략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혁신적인 서비스 기술을 적용하고자 ‘JB 오픈뱅크 플랫폼’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이러한 JB오픈뱅크 플랫폼에 적용할 서비스 기술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함이 금번 행사 개최의 가장 큰 목적이다. 이번 글로벌 해커톤 개최부문은 아이디어 부문과 기술개발 부문으로 고객을 접목할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격에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왼)와 에이티솔루션즈 김종서 대표(오)가 신규 사업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 에이티솔루션즈) 모바일 인증 솔루션 및 금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티솔루션즈(대표 김종서)가 10일 신규 사업 구축을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의 선도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핀테크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양사가 상호 핵심 기술의 교류를 추진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서비스 확장과 신규 사업 진출을 협력하기 위해 체결되었다.에이티솔루션즈는 모바일 보안 인증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 기반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OTP를 국내 최초 개발 및 출시하였으며, 다양한 기능의 OTP, HSM 공인인증서 등의 금융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번호 안심 로그인, 전국민 안심번호, U-OTP+ 등 인증 서비스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또한 금융권의 모바일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여 상반기 KB국민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서비스인 리브(Liiv)를 선보인 바 있다.원투씨엠은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스마트 스탬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폰에
페이, 톡톡, 예약, 분석도구, 로그인 등 중소규모의 개발사들이 구축하기 쉽지않은 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개해 스타트업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는 오픈 플랫폼 전략을 취해온 네이버가 지도 API 정책에도 문을 활짝 열었다.네이버는 11일 웹과 앱 구분없이 지도 API의 무료 사용량을 대상 제한없이 하루 20만 건으로 확대하고 11월 1일부터 시스템상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웹 API의 무료 제공량 20만 건은 국내 최대 규모다. 기존 무료 제공량은 앱의 경우 하루 5천 건, 웹은 하루 10만 건이고 상업적 이용 시에는 별도 제휴 절차를 밟아야 했다.네이버 지도 API 사용 현황(8월 기준)에 따르면 하루 평균 20만 건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7곳 정도로 나타나 앞으로 대다수 사업자들은 제휴 절차없이 무료로 지도 API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맛집 검색 스타트업인 다이닝코드는 지도 API를 구글에서 네이버로 바꿀 예정이다. 다이닝코드는 웹에서의 지도API 무료 제공량이 타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네이버를 선택하게 됐다며 매월 최소 10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네이버는 가격 정책 개선뿐 아니라 기능 개선
Smart Content VR Biz Day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DMC 페스티벌2016’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16 SmartContent VR Biz Day’가 10월 5일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및 관련 기업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스마트콘텐츠산업의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발 맞출 수 있는 미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기업가 정신과 투자 성공사례 등의 정보 공유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발전된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시골의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투자 전문가 박경철 원장을 비롯해 국내 기업 최초 VR 건슈팅 게임 ‘모탈 블리치’의 개발사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 국내 O2O 시장의 선두주자인 ‘야놀자 김종윤 총괄부대표’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는 등 단순 투자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 스마트콘텐츠 및 VR산업에 대해 한 단계 진화된 비전을 제시했다.또한 SK텔레콤, 포스코, 미래에셋 벤처투자,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소프트뱅크 등 10
마아크 1st exhibition 포스터(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가 경기도 지역 예비 창업자 및 창업자들의 디자인 제품 전시회 ‘mååk(마아크) 1st exhibition’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잠원동의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개최한다.‘mååk’는 ‘Makers And Advances Korea’의 줄임말로 북부허브 스타트업 판로개척지원 사업의 새로운 유통 브랜드이다. ‘mååk’ 프로젝트는 3개월간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 크리에이터의 제품기획과 유통을 지원하는데, 총괄 프로듀서 구병준(PPS, 챕터원 대표)을 비롯해서 황철희(스튜디오플래그 실장), 김진식(studiojinsik kim 대표/계원예술대학교 외래교수), 임정주(물건연구소 대표)로 구성된 탄탄한 멘토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mååk 1st exhibition’은 체계적인 멘토링을 거친 각 분야 청년 크리에이터 30여팀의 제품이 대중과 처음 만나는 장이다. 본격적인 제품 런칭에 앞서 소비자 및 디자인 비즈니스 관계자들에 제품을 선보이는 취지의 마켓 테스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품의 상품성 및 사
제이엠스마트의 슬립닥(사진제공: GMV 사무국) 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ICT산업을 선도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lobal Mobile Vision 2016, 이하 GMV 2016)’이 모바일 헬스케어(M-Health) 시장을 겨냥한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기술과 헬스 디바이스가 융합된 모바일 헬스케어가 등장했다.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10.2% 성장하여 2018년에는 그 규모가 12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참가 업체 중 제이엠스마트㈜의 ‘슬립닥’은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된 모바일 연동 스마트 밴드다. 서울수면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해 선보인 제품으로 빛과 활동량을 조절해 수면장애를 개선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실시간으로 수면행동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고 전월의 수면상태를 분석하여 이를 기반으로 수면 전문의가 추천하는 수면행동 플랜을 제공한다.주식회사 나무의 ‘알렉스’는 바른 자세의 습관화를 유도하는 기능성 웨어러블 기기다. 최근 스마트 기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급증한 목·척추질환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모커리 한방
열매나눔재단 2016년 메리맘 5기 모집 공지 포스터(사진제공: 열매나눔재단) 메리맘 2기 창업자 인터뷰 영상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10월 31일까지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지원하는 ‘메리맘’ 5기를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메리맘은 열매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 특화 창업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4월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소자본 점포 창업 예정자인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9명을 선발하여 10평 내외의 소규모의 가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중소기업연구원의 창업실태 조사에 따르면 생계형 창업의 69%가 5년 이내 폐업한다. 조사 결과만을 단적으로 본다면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에 우려의 시선을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직장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생계를 책임져야 하거나,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서 또는 나이 때문에 구직에서 번번이 거절당한 여성 가장에게 창업은 차선책이 아니다.열매나눔재단 사업팀 김성근 팀장은 “다른 무엇보다 전문적인 기술과 꼼꼼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준비된 창업을 해야 한다”며 “또 실패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려면 창업 비용이 3천만원이 넘지 않는 소규모 창업을 하는 것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BC 스트리트박스’를 지원했다. JTBC ‘말하는대로’는 9월 21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행자로 나선 하하와 유희열, 일명 ‘하희열’ 콤비의 찰떡궁합 케미와 ‘말로 하는 버스킹’이라는 독특한 컨셉이 회가 지날수록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인기 연예인부터 영화감독, 작가, 국회의원 등 브라운관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버스커들이 관객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이야기가 작은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방송이 관심을 얻으면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버스킹이 끝난 후 팁을 기부하는 일명 ‘팁박스’다. 버스킹 팁은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말하는대로’에서는 단말기에 카드 터치로 팁을 지불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SNS상에 ‘팁 기부하는 빨간 박스는 뭐지?’, ‘현금이 없어서 버스킹 팁 못 준 적 많은데 대박이다’, ‘교통카드처럼 터치만하면 팁이 기부되니 신박하다’ 등 빨간 팁박스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줄을 잇고 있다.이 박스는 BC카드가 핀테크 기술로 개발한 ‘BC 스트리트박스’다.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