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머니 20/20(Money 20/20)’ 전시회에서 메시징 플랫폼 상에서 고객들이 카드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지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출 한도를 설정하고 쇼핑까지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AI) 봇(Bot)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Gartner)는 2016년 말까지 모바일 디지털 비서(Mobile Digital Assistant)가 20억 달러 규모의 온라인 쇼핑을 수행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마스터카드가 개발한 봇(bot) 시스템은 가맹점과 카드 발급사가 채팅, 메시지로 고객과 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스터카드 봇을 통해 파트너사는 고객들과 소통을 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게 된다. 키키 델 발(Kiki Del Valle) 마스터카드 커머스 기기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스터카드는 AI를 기반으로 한 기업과 고객 간 대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에서의 경험을 지금보다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마스터카드 랩스(Mastercard Labs)에서는 마스터카드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틴더 찰떡궁합 대선 후보 찾아주기 서비스(사진제공: 틴더) 글로벌 소셜 앱 틴더(Tinder)가 11월 8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맞춰 사용자와 잘 맞는 대선 후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여개국에 26일(현지시간) 출시했다.청년층 투표 장려 캠페인 단체인 ‘록더보트’(Rock the Vote)’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미국 대선의 주요 쟁점인 이민자 정책부터 기후 변화까지 총 7가지의 쟁점에 대한 지지 여부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 중 어느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대한 응답 결과를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자신과 가장 잘 맞는 후보를 보여준다.또한 틴더는 사용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선거 당일 자신의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투표 장소의 위치를 알려준다.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개별 카드에 적혀진 쟁점에 대해 동의할 시에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Swipe, 손으로 화면을 가볍게 밀어내는 동작), 동의하지 않을 시에는 왼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카드를 가볍게 눌러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후보에 대해서도 후보의 이름을 가볍게 눌러 확인 가능하다.틴더의 공동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가 26일 2016년 우수벤처기업 홍보 IR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가 26일 ‘2016년 우수벤처기업 홍보 IR’을 개최하였다.‘우수벤처기업 홍보 IR‘ 참여기업은 지난 6월 벤처기업협회에서 선정한 ‘2016년 우수벤처기업’과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STARTUP으로 구성되었다.총 5개의 기업이 협회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시연하고 프리젠테이션 후 기자단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우수벤처기업 2개사인 ㈜리얼디스퀘어, ㈜코러스트는 모두 지속성장 및 글로벌 두 분야에 선정된 기업이다.리얼디스퀘어는 3D 영상변환 서비스 기업으로 울버린, 2012 스파이더맨, 엽문 등의 영상 입체 변환을 담당해 글로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코러스트는 의료용 초음파 기기와 연구용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시험용 발생장치를 제조하는 의료기기 제작 업체로 최근 IoT 제품인 U-BOX를 출시하였다.코펙스는 플랜트용 자동 콘트롤 밸브, 발전소 감온감압 복합밸브, 시베리아 가스관 밸브 제조 회사로 세계 수입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에 성공하여 발전, 제철, 전자, 화학 및 석유화학
브이 라이브(V LIVE)가 동영상 라이브 기술을 다각화하며 새로운 콘텐츠 포맷 시도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가 동영상 라이브 기술을 다각화하며 새로운 콘텐츠 포맷 시도에 나서고 있다.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 LIVE)가 ‘듀얼 라이브’,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 ‘오디오 필터’ 등의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며 동영상 라이브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먼저, 브이 라이브(V LIVE)는 스타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외부 카메라를 연동해 촬영하는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듀얼 라이브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스타는 여러 외부 카메라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포맷의 영상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고프로와 무선 연동이 가능하며, 이후 드론, DSLR, 360 VR 카메라 등으로 외부 카메라 지원 폭이 확대될 예정이다.또한 브이 라이브(V LIVE)는 36개의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 및 고음·저음 오디오 필터를 추가하며 라이브 콘텐츠에 새로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는 라이브 중 송출 화면상의 얼굴을 자동 인식해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11월 22일(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광고주, 스몰비즈니스 사업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NAVER CONNECT 2017’을 개최한다.지난해 행사가 향후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NAVER CONNECT 2017’은 네이버 플랫폼의 주요 주체인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연결을 통해 빚어내는 새로운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김상헌 대표는 오프닝에서 네이버 사업의 본질이 연결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이며 사업 파트너들과도 연결을 통해 함께 사업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사업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이어 한성숙 대표 내정자가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네이버 플랫폼의 현재 성과와 미래 청사진에 대해 소개하는 키노트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특별 세션으로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주인공인 스몰 비즈니스의 대표들이 네이버 플랫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성장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다.참석자들이 실질적으로 내년도 사업 방향에 참고할 수 있는 네이버의 비즈니스 서비스와 플랫폼의 전반적인 변화에 대한 소개는 최인혁 크리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서울 광진구이 2016 광진 청년창업 포럼을 개최한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과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창업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창업 기회 창출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 324호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6 광진 청년창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광진구와 함께 열고 있는 ‘광진 창업 아카데미’의 올해 마지막 과정이다.‘새로움을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 :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성공한 CEO를 초청해 경험 공유와 창업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 중심의 강연과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내 혹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비즈니스 및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창업 기회 창출에 대한 이해 △포럼 참가자들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등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포럼은 2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 지금보다 더 의미있고 재미있는 삶을 희망하
서울시가 페이스북과 함께 서울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지원·육성에 나선다.디지털마케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활용법, 네트워킹 팁, 브랜딩 등 페이스북 본사가 개발한 교육 커리큘럼(4개 분야 총 12개 과정)을 서울시 산하 여성(기업)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여성 창업인들에게 무료로 교육해주는 내용이다.시는 전 세계 13개국 7,000여 명의 여성 창업가가 수료하며 각광받은 페이스북의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Shemeansbusiness)’ 캠페인이 25일(화) 우리나라에 공식 론칭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는 전 세계 여성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본사가 개발한 교육 커리큘럼(4개 분야 총 12개 과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14번째 론칭 국가다.서울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여성 창업인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페이스북의 디지털마케팅 노하우를 전수받아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상승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받게 되는 여성 창업가는 총 48명이다. 서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반의 RD 연구에 집중하며 기술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반의 RD 연구에 집중하며 기술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금일 열린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의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네이버의 송창현 CTO는 AI 기반의 RD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 ‘* 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을 소개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 : 사용자의 상황, 사용자 자체를 잘 인지해서 사용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적소에 제공네이버는 그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블루’ 및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연구의 결과물로 대화시스템 AMICA, 자율주행, 로보틱스, 통역앱 파파고, 브라우저 웨일 등의 연구 상황을 공개했다.이번에 소개한 AMICA는 대화시스템으로 기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MICA는 그 동안 축적해온 딥러닝, 음성인식, 음성합성 연구의 결과물로, 기기와 메신저에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발자용 API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중장기적
KT가 22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기술과 영상,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신개념 영상 축제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MaShup GiGA Festival)을 개최했다(사진제공: KT) KT(회장 황창규)가 22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기술과 영상,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신개념 영상 축제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MaShup GiGA Festival)’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기술로 문화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상 축제 VR, 드론 등 기술과 영상을 융합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된 ‘오픈콜(일반공모)’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이 새로운 기술과 접목한 콘텐츠 및 강연, 공연으로 일반인들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 매시업(전문가 초청)’프로그램이 마련됐다.또 영상 전문기업과 협업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전시와 체험을 즐기는 ‘브랜드마켓(브랜드참여)’이 열려 전문가에서 일반인까지 참여의 폭을 넓힌 영상 축제를 선보였다.오픈콜(일반공모)에서는 M(Moving image: 예술영상), S(Stylish life: BJ영상), G(Glittering day: 자유영상)의 각 부문에서 최종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