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브이알플러스 Ken 황 대표, 디콘이앤엠 이형근 대표 (사진제공: 디콘이앤엠) 콘텐츠 전문기업 ㈜디콘이앤엠(대표 이형근)과 국내 최초 매장형 VR 체험존을 론칭한 ㈜브이알플러스(대표 Ken 황)가 콘텐츠 공급 및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가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 확립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디콘이앤엠과 브이알플러스는 ‘지스타 2016’ 기간 중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BTB관에서 VR(가상현실, 이하 VR) 매장용 콘텐츠 공급 및 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콘이앤엠은 다양한 소재의 VR 콘텐츠를 공급하고, 브이알플러스는 운영 중인 매장에 콘텐츠를 서비스하여 콘텐츠 공급기업과 오프라인 상용매장이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디콘이앤엠과 협력 개발사는 브이알플러스의 테스트 베드를 통하여 경쟁력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브이알플러스는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받아 서비스 할 수 있는 win-win 체계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향후 개발사들의 수익기반 확보 및 재투자라는 선순환적 구조가 확립되어 VR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디콘이앤엠은 자사 제품 및 콘텐츠 전문 개발 5개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자금조달 전략수립 과정’을 개설,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으로 운영되는 본 과정은 11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건국대학교 창의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벤처투자가 이뤄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금조달 로드맵을 설계해보고 그룹 및 개인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와 IR자료를 작성해 봄으로써 (예비)창업자의 자금조달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창업교육과정이다. 본 과정 이수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될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의 서류평가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업력 1년 미만의 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ICT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우대하며, 서면평가를 통해 25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사진제공: G-STAR) 한국 최대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6)’이 17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는 ‘지스타 2016’은 전세계 35개국 653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3.1% 성장한 2,719부스로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BTC관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1,530부스, BTB관은 1,189부스로 공히 역대 최대 규모다. BTC관에는 소니(SIEK)가 공동으로 ‘지스타 VR특별관’을 운영해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과 VR까지 전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부대행사로는 국제게임컨퍼런스 ‘G-Con 2016’와 국내 중소게임 개발사들과 국내·외 투자사 및 퍼블리셔 간의 투자유치 및 퍼블리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투자마켓이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각각 열린다. 한편 ‘지스타 2016’은 올해도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인 트위치(Twitch)를 통해 각종 e스포츠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진행, 전 세계에 방송한다. 출처:
2015년 국제필드로봇포럼 (사진제공: 로봇신문) 대구광역시,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로봇신문이 주최하고 필드로봇소사이어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컨벤션뷰로, 덱스코가 주관하는 ‘2016 국제필드로봇포럼(IFRF: International Field Robotics Forum 2016)’ 행사가 11월 24일~25일 대구 엑스코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첫날인 24일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25일에는 ‘필드로봇’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가져올 사회변화, 기술적인 주요 도전 과제와 이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자동차의 접목, 주요국의 로봇카 동향, 다양한 요소 기술들의 최신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본다. 둘째날인 25일에는 재난구조, 농업, 무인기 기술, 달 탐사, 원자력, 국방 등 다양한 필드로봇 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조망해보고 인간-로봇 공존시대를 맞아 인간을 위한 로봇기술이 과연 어디까지 발전해 나갈 것이며, 로봇은 우리에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일정별 강연자 및 주제를 살펴
MIT벤처멘토링프로그램 데모데이 참가팀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사장 신향숙)이 17일에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팁스홀에서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시 내 벤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간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의 일환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미국 보스톤의 MIT 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국내 우수 벤처 전문가들의 경영 및 기술 자문 등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벤처 투자자, 크라우드 펀딩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등 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6월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6개월 동안 멘토링 과정을 거친 7개 기업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IR 피칭에는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인터랙티브 매거진 플랫폼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리무스(대표 김주성) ▲월세관리 모바일 간편서비스 ‘홈버튼’을 제공하는 링크하우스(대표 김태이) ▲부동산 포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심하우스(대표 심동석) ▲소비자 위주 간편 결제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비(대표 안상은
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가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AI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사진제공: 엔비디아코리아) 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AI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기업들이 AI 혁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나 온프레미스(On-Premises)에서 엔비디아 테슬라(Tesla) GPU에서 구동되도록 만들어진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기업들은 이제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이르는 AI 플랫폼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의 공동 설립자 겸 CEO 젠슨 황(Jen-Hsun Huang)은 "우리는 새로운 컴퓨팅 모델의 기술력에 힘입어 AI 컴퓨팅 시대의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며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긴밀한 협력은 기업이 엔비디아 DGX-1과 테슬라GPU 기반의 가장 빠른 AI 플랫폼이자 가장 확장성이 뛰어난 솔루션 그리고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로도 변환 될 수 있는 최고의 툴을 가지
삼성전자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소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재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활동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는 매년 1,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컨퍼런스다. 올해는 처음으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의 중심인 서울 RD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된다. 컨퍼런스 첫날인 17일에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조승환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소프트웨어센터의 이효건 부사장과 김영윤 상무, 아파치 재단(Apache Software Foundation)의 설립자 브라이언 벨렌도프(Brian Behlendorf), 파이썬 소프트
페이스북의 고객 행동 측정 및 분석 도구인 앱 분석이 페이스북 메신저 봇에도 적용된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의 고객 행동 측정 및 분석 도구인 ‘앱 분석(Analytics for Apps)’이 페이스북 메신저 봇(bots for Messenger)에도 적용된다. 챗봇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분석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된 업계 첫 사례다. 전 세계 10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메신저의 메신저 플랫폼(Messenger Platform)은 비즈니스와 개발자들이 쉽게 메신저 봇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신저 봇을 활용한 서비스의 예로는, 날씨 안내, 예약, 온라인 쇼핑, 결제, 자동 상담 등이 있다. 메신저 봇은 올 4월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행사 ‘F8’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34,000개가 생성되는 등, 비즈니스가 보다 연관성 있는 방식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메신저 봇의 성장에 힘입어 페이스북은 80만 개 이상의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온 ‘앱 분석’을 메신저 봇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적용했다. 이로써 개발자와 비즈니스들은 메신저 봇·앱·웹사이
한국 인재 양성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장학퀴즈가 한국형 인공지능(AI)과 인간과의 퀴즈 대결을 선보인다. SK주식회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방영 중인 장학퀴즈에서 오늘 18일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엑소브레인(Exobrain)’이 지식 대결을 벌인다고 밝혔다. SK는 1973년부터 44년간 장학퀴즈를 후원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부터 진입장벽,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기업의 자체 개발이 어려운 SW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최장 10년 간 연구를 지원하는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 중인 ‘엑소브레인’도 소프트웨어 분야의 그랜드챌린지 과제로 국내 20개 연구기관이 참여 중이다. ‘엑소브레인’은 ‘내 몸 밖에 있는 인공 두뇌’라는 뜻으로, ETRI는 기계와 인간과의 단순한 의사 소통 뿐만 아니라 지식 소통이 가능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 수준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인공 두뇌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결은 우리나라 미래 성장을 이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 핵심인 한국형 인공지능(AI)을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