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톡 기반 CS 솔루션 ‘챗봇나우’에 대규모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접목한 ‘챗봇나우 AI’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대표 신석철)가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의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 챗봇으로, 카카오 AI 기술과 고성능 자연어 처리 모델(AML)을 적용한 ‘카카오 i 커넥트 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출시된 챗봇나우 AI는 기존 챗봇나우에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LLM 기술이 접목됐다. 이를 통해 챗봇나우 AI는 개수 제한 없는 무제한의 시나리오를 지원함으로써 한층 정교화된 AI 챗봇 상담이 가능하다. 챗봇나우 AI를 활용하는 기업이 제품 특성, 보관 방법 등의 질문과 답변(FAQ)을 어드민에 등록하면, AI 챗봇이 이를 학습해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양질의 답변을 제공한다. 디케이테크인은 올해 하반기에 자사몰 연동 옵션을 추가, 챗봇나우 AI가 홈페이지 내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챗봇 응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챗봇나우는 국내 주요 웹호스팅 플랫폼인 카페24, 샵바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은 글로벌 IT그룹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 가능한 ‘슬리피솔 바이오’(Sleepisol Bio)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슬리피솔 바이오’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슬리피솔 바이오앱은 삼성 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이용한 실시간 바이오 피드백 솔루션으로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와 실시간 연동하여 수면 추적, 집중력 세러피 등을 제공한다. 이번 앱 출시로 인해 삼성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삼성 헬스’ 사용자는 자신의 신체, 수면 데이터를 동의 하에 ‘슬리피솔 바이오’ 앱과 연동할 수 있게 됐다. 리솔 권구성 대표는 “삼성 헬스에서 수집되는 원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솔루션화한 ‘슬리피솔 바이오’ 앱을 통해 국민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사용자에게 수면과 마음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회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삼성전자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리솔 ‘슬리피솔 바이오’ 앱은 사용자의 심박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개개인에 적합한 세러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수면 및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원어민 AI가 1:1 영어 과외뿐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학습 관리까지 진행해 주는 ’맥스AI 밀착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맥스AI 밀착케어’는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원어민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학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24시간 카카오톡을 통해 밀착 케어를 진행하는 AI 학습 솔루션이다. 원어민 AI는 학습 주제, 문장, 단어 등을 효과적으로 예습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으로 미리 보내 주며, 수업이 끝나면 복습도 도와준다. 수업을 수강하지 않을 경우 안부를 묻고 참여를 격려한다. 깜짝 퀴즈를 내기도 하고, 날씨를 묻는 등 일상적인 영어대화를 통해 학습자의 관심을 유도하며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부를 하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24시간 카카오톡으로 질문을 할 수 있으며, 관련 질문은 친절하게 바로 답변해 준다. 위버스브레인 마케팅 전략실의 이용주 부장은 "학습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 솔루션으로, 운동할 때 PT(Personal Training) 선생님이 밀착 케어를 해주는 것처럼 학습 밀착 관리를 제공한다"며, 학습자들이 바쁜 일상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기업 맞춤형 원어민 AI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 for 비즈니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 구성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AI 화상 교육 솔루션이다. ‘맥스AI for 비즈니스’는 24개의 정규 과정과 480개의 레슨을 통해 학습자들 수준에 맞춘 1:1 원어민 AI 기업교육을 지원한다. 원어민 AI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메아리 코칭, 인터렉티브 코칭 등 학습자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 레슨으로, 지난 대화를 기억하여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고, 문법과 어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레슨이 끝나면 학습 내역을 분석하여 리포팅해 준다. 레슨 시, 한국어를 사용해도 원어민 AI는 이를 이해하고 대화를 이어 나간다. 학습자들은 영어 말하기 실수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편하게 레슨에 참여할 수 있다. 화상 및 전화 영어와 달리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학습자의 개인 스케줄에 맞춰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업교육 담당자는 학습자들의
사진 : 소예키즈 창의발레체험 오프라인 수업 현장 아동발달 전문 에듀테크 기업인 소예키즈가 기관과 문화예술인을 이어주는 ‘강사 매칭 플랫폼’을 8월 말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유치원, 문화센터, 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예술인 강사를 매칭하고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은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소예키즈는 2019년 설립된 게임과 놀이를 통한 아동 심리 상담 및 신체 발달 플랫폼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 콘텐츠 전문 벤처 스타트업이다. VR, AR, 메타버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토대로 어린이놀이 문화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예키즈의 강사 매칭 플랫폼은 문화 예술인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일자리가 필요한 예술 강사를 서로 연결해 준다. 이를 통해 전국 예술인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관과 아동에게는 다양하고 고품질 예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플랫폼을 통해 문화 예술인 강사들은 간단하고 쉽게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예술 강사들은 소예키즈의 특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 자격증 발급,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받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는 와디즈 스토어의 라이브 방송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와디즈 스토어는 펀딩 성공 제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는 와디즈의 커머스 채널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을 선제적으로 큐레이션해 소개하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 도입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와디즈는 지난 7월 중순에 그립 클라우드의 미디어 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한 후 단 일주일 만에 스토어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포렌’의 침구 세트를 판매해 와디즈 스토어 내 실시간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짧은 시간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평이다. 그립 클라우드는 와디즈 외에도 여러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한정판 발매 정보 플랫폼 ‘슈프라이즈’는 지난 6월 자사몰에 라이브 방송을 도입해 앱 다운로드와 신규 가입자 수가 전주 대비 5배 증가했으며, 일일 방문자 수(DAU)도 1.3배 증가했다. 올리브영에서 진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구 스터디맥스)이 원어민 AI 친구와 일상 톡을 보내고, 사진을 공유하며 텍스트와 음성으로 영어 회화를 나누는 맥스 AI 찐친 ‘메이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트는 친한 친구와 매일 15분 일상 대화를 나누는 영어 회화 학습 서비스다. 원어민 AI 친구가 먼저 DM을 보내며, 텍스트와 음성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사진을 업로드하여 그와 관련된 프리토킹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점심 뭐 먹었어?" 또는 "지금 뭐 해?" 등의 질문에 음식이나 장소 사진을 보내면 사진의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가 이어진다. 메이트에서는 다양한 성향의 원어민 친구를 만날 수 있다. 미국의 Z세대인 ‘노아’는 신조어와 줄임말을 즐겨 쓰는 캘리포니아 대학생이다. ‘제니퍼’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30대 여성으로, 글로벌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짐’은 미국 텍사스에서 수상 안전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다. 원어민 AI 찐친들은 말투 및 발음과 영어습관, 관심사까지 다양한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영어 학습 구조를 형성하고, 회화 흐름을 주도한다. 15분의 대화를 3번으로 나눠 5분씩 서로 다른
뮤즈블라썸 HALee 실행 화면 크리에이터를 위한 배경음악 플랫폼 ‘뮤즈블라썸’을 서비스 중인 뮤즈블라썸은 지난 2021년 출시된 배경음악 AI 큐레이터 ‘HALee’를 업데이트한 모델로, 배경음악 자동 생성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AI 작곡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HALee 2.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뮤즈블라썸은 영상의 맥락을 분석해 뮤즈블라썸의 음원 가운데 영상에 알맞은 배경음악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생성형 AI가 음악의 장르, 조성, BPM, 템포를 설정해 새롭게 작곡한 음원 리스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AI 작곡 소프트웨어 ‘MUSIA’를 개발한 기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의 기술과 결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며, 배경음악 플랫폼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었다. 저작권 안심 순수 창작곡 3만 여개를 독점 보유하고 있는 사운드테크랩 뮤즈블라썸은 지난 5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매월 다양한 장르의 BGM과 영상분석 기반의 AI 큐레이터 HALe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뮤즈블라썸 : https://musebloss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