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정유성)가 유럽 최대 글로벌 핀테크 콘퍼런스 ‘Money 20/20 Europe’ 행사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 소개 및 미래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Money 20/20 Europe’은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은 물론 모바일 및 유통 분야 등 1,5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금융혁신/핀테크 행사다. 홍원표 사장(솔루션사업부문장)은 6월 27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Money 20/20 Europe’행사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블록체인의 상용화, 디지털 금융을 넘어’라는 주제로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TM (넥스레저)를 소개하고 스마트계약의 일종인 보험청구와 지불자동화, 디지털 물류 등 블록체인의 확산 모델을 제시했다. 영국 바클레이즈, 스페인 BBVA은행 CEO 등과 함께 기조 연설자로 나선 홍 사장은 NexledgerTM (넥스레저) 를 기반으로 디지털신분증 및 지급결제서비스 등을 개발한 역량과 전자문서원본확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증 보안강화 및 제휴사 자동로그인 등에 적용하여 상용화한 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씨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6일 숙명여자대학교 앙트러프러너십센터가 백주년 기념관 한상은 라운지에서 ‘SK청년비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3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각 5분간 시간을 가지며 심사위원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싱글족을 위한 보틀쌀을 아이디어로 내세운 ‘푸리(Foori)’ 팀과 ‘위더스(WithUs)’ 팀이 공동 수상했다. 푸리 팀은 1인 가구와 캠핑족이 늘어남에 따라 필요하게 되는 1인용, 2인용 보틀쌀을 제작하는 아이템이다. 신동진미와 협업으로 옥션에서 판매 중이다. 위더스팀은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진행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보재와 강사를 파견한다.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카카오의 스토리펀딩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특강의 강연자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가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이끌었다. 린데만 씨는 독일과 한국의 교육환경을 비교하며 “양 국가 모두 장단점이 있어 어느 나라가 낫다고 판단할 순 없지만 비판적인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6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창업공공기관의 교육과정에 더하여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권 노하우를 활용한 강의를 대폭 강화해 차별화된 강의가 마련됐다. 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기업컨설팅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세무사와 함께하는 실전 창업세무, 부동산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창업과 관련된 이론 및 지원제도의 강의는 물론, 모든 참석자에게는 ‘KB소호창업컨설팅’을 추가하여 KB전문가의 법률/세무/창업일반 등의 1:1 맞춤식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카데미 이수자 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천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신청자격을 부여한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서울소재 5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가 함께 개최한 여성과학기술인 창업경진대회 ‘2017 W-STARTUP COMPETITION’에서 ㈜루미르(LUMIR)가 대상을 수상했다. 루미르는 촛불의 열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여 LED 빛을 만드는 촛불 램프 루미르를 제작·생산하는 기업이다. 열전소자로 변환된 전기 에너지를 컨버터를 통해 일정한 밝기로 LED를 점등시키는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정전이나 빛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의 일상을 돕기 위해 개발된 적정기술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큰 점수를 받았다. 등유 램프나 태양광 램프 등 유사 제품 대비 시장 경쟁력이 높아 수익성과 향후 사업의 확대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학기술-ICT 기반 우수 여성 창업팀 발굴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오누이(대표 고예진), 엔블리스컴즈(대표 정지후) 등 유망한 여성 스타트업들이 발굴된 무대이기도 하다. 입상팀에게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공동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3백만원 등 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이하 농진청)이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청년 창업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17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22일 조치원 소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개최했다. 2014년부터 농식품부 본부를 포함한 소속·산하기관, 농진청, 산림청 등 총 19개 기관 313종의 공공데이터를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포털과 옥답4.0을 통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개방하고 있다. 경진대회 주관 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3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모접수를 통해 총 65개 공모작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서비스 개발 부문 5개, 아이디어 기획 부문 5개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작에 대해 2주간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여 서비스 수준과 아이디어 내용을 대폭 보강하였다. 경진대회의 수상작 선정은 1차 서류심사부터 2차 전문가 대상 발표평가까지 총 2단계의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 졌다. △서비스(앱) 개발 부분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국방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이 6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춘천에 있는 상상마당 춘천스테이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군인들에게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새로운 병영문화 개선을 통한 군 전력 증강을 위해 2016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4개 부처(국방부, 교육부, 미래부, 중기청)의 입상자들이 모여 왕중왕을 선발하는 ‘도전 K-Startup 2017’의 국방부 예선을 겸하는 대회였다. 군인의 복무를 다하며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도 KBS를 통해 중계된 지난해 대회에서 Top 20에 두개의 팀을 진출시키며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올해도 큰 기대를 걸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컸다. 하지만 올해 대회에서는 뛰어난 아이템과 이야기들이 많아 본 대회가 내실있는 대회로 자리잡아 간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본 대회를 주관하는 국방부 정보화 기획관실의 박래호 정보화기획관은 “대회에서의 성적이나 결과를 떠나 선임과 후임 혹은 장교와 병사가 함께하며 달라지는 병영문화를 잘 보여주는 대회라는 것을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자원
@http://www.gcon.or.kr/ 경기도가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빅파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데이터 활용에 기반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7 민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사업 – 빅스타(BIGdata STARTup)’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성남 소재 스타트업캠퍼스 2층 세미나 1실에서 진행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빅데이터 스타트업을 중점 육성해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5년 미만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 내 사업장을 두거나 이전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지원 시 우대한다. 경기도는 ‘서류심사’ 및 ‘빅스타(BIGdata STARtup) 선발대회’를 통해 총 11개팀을 선발한 뒤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를 위한 ▲전담멘토링 ▲대기업 연계 네트워킹 ▲스킬업 강연 ▲전문 기술 인력 멘토링 ▲입주공간 ▲데모데이 시 총 1억원의 시상금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빅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9개 스타트업
벤처투자를 받은 창업·벤처기업들은 작년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고용을 확대해 뛰어난 탁월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 최근 5년간 벤처투자 받은 기업 ’12~’16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2,838개사로 ’16년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전년도에 비해 약 3만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16년 투자기업들의 ’15년 대비 고용증가율은 약 20%로 괄목할만한 성장성을 나타내 벤처투자가 창업·벤처기업의 고용 증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전체 중소기업 ’13년대비 ’14년 고용증가율 4.5%(사업체기초통계조사, ‘16년 발표, 통계청) 모바일 부동산 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직방의 경우 창업 2년차(‘11년)에 16명에 불과하던 고용이 그해 처음으로 5억원을 투자받은 후 꾸준히 후속투자를 받으면서 작년 말 135명으로 고용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투링크는 창업하던 해에 투자를 받기 시작하면서 2년 만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20일(화) ‘G-Star Dreamers’* 5기의 SHOWCA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TAR Dreamers’: 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C-FUND투자, 입주 공간 제공을 비롯하여 경북센터의 전담 기업인 삼성전자와 연계한 판로 개척, 마케팅 교육, 유통망 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 G-Star Dreamers 5기 쇼케이스는 경북혁신센터 6개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마지막 과정으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G-Star Dreamers 5기 9개 업체를 비롯한 요즈마 그룹 이사장, 한화인베스트먼트 등 총 196개 투자기관, 다수의 투자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기업별 피칭과 IR, 시제품 전시 및 센터와 함께한 6개월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성과 보고, 모의 투자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청중의 평가를 통해 가장 점수가 높은 1팀에게는 BEST INVEST(인기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진한 센터장은 “경북혁신센터의 6개월 과정은 모두 종료하지만 끝이 아니라 새로운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