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전화부스, 출입구 및 라운지, 큐레이션 라이브러리, 카페 좌석 및 바 와얏트프라퍼티(대표 이상용)가 코워킹 스페이스 ‘와얏트스페이스’와 다목적 대관 시설 ‘와얏트스튜디오’를 강남 테헤란로에 11월 중순 정식 오픈한다. 오픈을 앞두고 11월 1일부터 투어 및 오프닝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와얏트스페이스는 품격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커뮤니티이다. 총 임대 면적 730평의 규모로 1인당 타사 대비 20%의 더욱 넓은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미드센츄리 모던 디자인을 채용해 뉴요커의 감성을 전달하고 고급스럽고 유연한 업무 공간으로 탄생했다. 와얏트스페이스는 와얏트 멤버의 비즈니스 목표에 적합한 개별적인 업무 편의, 사업 지원 및 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특정 산업군에 편향된 공간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계가 공존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멤버들의 목표 달성을 위한 창조적인 협업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호텔식 사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워킹 스페이스 사용자들은 유연한 사무실 임대 및 단기 임대를 통해 초기 투자 비용과 장기적 고정 비용을 통제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
사진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가 23일 K-ICT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한국 스타트업과의 대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가 한국 창업 생태계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23일 오후 모레노 IDB 총재가 판교에 있는 센터를 찾아 국내 기업들과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24일 밝혔다. 모레노 IDB 총재는 이날 ‘스타트업과의 대화’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창업 생태계의 현 상황에 대해 짚어보고, 향후 한국과 중남미의 스타트업 지원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베이글랩스, 더블에이치, 디엔엑스, 데이투라이프, 사이, 하우즈드 등이다. 이날 모레노 IDB 총재는 한국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해결 방안,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제안했다. 현재 중남미에 불고 있는 ICT 트렌드와 거시적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특히 멕
로데브㈜가 QR코드 스캔만으로 복잡한 회원가입 없이 행사나 이벤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는 신청 관리 플랫폼 ‘신청콕’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강연, 전시회, 공연, 세미나 등 행사는 다양하고 많이 개최되고 있으며 그 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참가 신청을 하려면 그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전화나 방문신청의 경우 신청자에게 귀찮음을 유발하며, 모바일이나 온라인 신청은 어플리케이션 설치, ID와 패스워드 등록 및 회원가입 등 복잡한 프로세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금까지 불편했던 절차를 걷어내고,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신청콕’이다. ‘신청콕’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신청자명을 문자로 전송하면, 신청 URL이 회신되어 신청을 완료한다. 회원가입이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신청하는 것이다. 로데브는 이 독자적인 기술을 ‘QR 2.0’으로 명명하고, 국내 최초로 ‘신청콕’에 적용했다. ‘신청콕’ 서비스를 사용하는 행사 주최자(관리자)는 쉽고 편리한 신청방법에 따라 행사 신청률 증가와 빠른 모집 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행사, 신청자 내역, 참가비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가동된다. 19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협회(가칭)은 여의도 데일리금융그룹 본사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협회 정식출범을 취한 첫걸음을 뗐다. 빗썸, 코빗, 코인원, 코인플러그 등 암호화폐 거래소와 종합 핀테크 기업 데일리금융그룹, 그리고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업에 기술부문으로 참여하는 더루프 등 기술 부문, 모인 스트리미 등 송금 서비스 부문 등의 핀테크 업체 뿐만 아니라 대전시, 금천구, (사)푸른아시아 등 20 여개 회원사가 국내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했다. 협회 준비위원장은 (전)코빗 공동창업자인 김진화 이사와 (전)국무총리 비서관을 역임한 김화준씨가 맡았으며, (전)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 김정혁씨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선언한 대전시는 스마트 제로 에너지 시티 실증단지 구현, 금천구는 스마트 시티·청소년 복지 수당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 검토를 위해 특별회원으로 참여했다. 협회는 건강한 블록체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방향 연구 및 집행, 국내외 산업동향 파악 및 전파, 그리고 블록체인 이해
대한민국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가 3기 입주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화)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또는 블록체인, IoT, AI, O2O 등 금융과 접목가능한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 中 10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1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드림플러스63 내 사무공간 및 법률, 세무회계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드림플러스63이 자랑하는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하여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11월 12일까지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드림플러스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드림플러스63은 보험업계 유일의 핀테크지원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다. 63빌딩 한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작년 10월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사무공간 외에도 해외사업지원프로그램인 GEP(Global Expansion Program)를 통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자체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파하는 트렌드데이도 진행하고 있다. 외부와의 협력도
알스프릿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일감네트워크 사업의 마지막 3차 전문가 솔루션 세미나와 자문 DAY가 각각 10월 25일과 31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일감네트워크 사업은 인공지능(알고리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AR/VR, 로봇 등) 기술의 사업화, 아웃 소싱, 기술 자문 등이 필요한 기관(산업체,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과 관련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8월과 9월 금융, 공공, 의료, 국방 분야 인공지능 사업화 전문가 세미나와 상담 자문 DAY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 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서비스(B2C)’ 분야의 인공지능 적용 솔루션 및 사례들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상담 자문 DAY로 운영된다. 세미나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각 세션마다 전문가를 초빙하여 ‘로봇 저널리즘은 어쩌다 핀테크로 가게 되었나’, ‘쇼핑몰 추천 시스템 구현을 위한 데이터 분석 기법과 사례’, ‘AI와 융합하는 챗봇! 한계와 가능성의 미래’, ‘서비스 부문 인공지능 적용 사례 및 R&D 동향의 현재’ 등의 주제로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인공지능 사업화의 진행 방향과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와 함께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시상식을 13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류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물류 신기술이나 창의적 신사업 모델을 통해 물류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먼저, 최우수상은 식품, 의약품 등 신선제품 운송 시 온도 검증을 위해 ‘무선통신과 온도센서를 통합한 전자태그’를 개발한 ‘라이엇’이 수상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기화물자전거를 개발, 수출하는 ‘이삼사’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무인 보관함을 개발한 ‘스마트박스’가 기술력,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물류와 금융을 접목하여 핀테크 서비스를 도입한 ‘위킵’과 국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과 숙소 간 수화물 운송대행 서비스를 제안한 ‘KARRY’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멘토링을 거쳤으며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심사에서는 창의성, 사업성, 실현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되었다. 수상팀은 벤처캐피털의 별도 심사를 거쳐 창
@http://backtobasics.kr/ 서울시청년허브(센터장 차재근)가 2017년 10월 12(목)부터 14일까지 2017청년허브 컨퍼런스 ‘삶의 재구성’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한다. 2013년부터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다양한 삶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매해 개최한 서울시 청년허브는 올해 ‘삶의 재구성-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국내외 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연사들을 초청해 강연, 워크숍, 살롱 등을 개최한다. 12일(목)에는 오프닝 살롱과 워크샵이 준비되어 있다. 오프닝 살롱에서는 3명의 연사들이 함께 하는 살롱과 컨셉이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는 워크숍이 기다리고 있다. 오전 10시부터는 도쿄 경제지구 한복판에 직장인들을 위한 아대학을 기획한 일본 크리에이티브 기획사BAUM대표 유키 우다가와(Yuki Udagawa)가 6개의 부스에서 진행될 공간 만들기 부트캠프’로 이번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오프닝 살롱 시간에는 ‘서울댄스프로젝트’를 기획 및 감독하고 음악, 연극, 시각 예술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들며 협력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김윤진 안무가와 활기를 잃은 후쿠
LG전자가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발자, 협력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는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을 강화한다. LG전자는 9일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씽큐(SmartThinQ™)의 개발자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이트에 가입하는 개발자들은 LG전자의 스마트홈 파트너가 된다. LG전자는 파트너 개발자들에게 △스마트씽큐의 통신 규칙인 표준 프로토콜 규약 △프로그램 언어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등의 정보를 공개한다. 파트너 개발자가 이 정보들을 활용해 개발한 IoT 제품은 LG전자의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 앱’과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씽큐 허브’와 연동한다. LG전자는 개발자들이 LG전자의 스마트홈 파트너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Works with SmartThinQ’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발자 사이트 오픈은 LG전자가 스마트홈 사업을 준비하며 자체 기술을 개발하거나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 중소 업체 등에 이르기까지 파트너의 범위를 늘려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LG전자는 △가전제품을 사용하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