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6학년도에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창업한 학생 창업자 수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이 2016학년도에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창업한 학생 창업자 수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5학년도 기준 교내 학생 창업자 수가 불과 4명이었던 것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학생 창업 지원 활동이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어국문학과 전혁진 학생은 작년 8월 모바일 앱을 통해 센터 정보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다짐’을 창업해 현재까지 2,3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전 학생은 창업캠프,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16 건국대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선정돼 3,7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국제무역학과 현성준 학생은 작년 10월 유커와 한국 현지인을 연결해 한국 여행 질문답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라이크어로컬’을 창업했다. 현 학생 역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아이템사업화 선정으로 3,850만원을 지원받았다. 작년 9월 창업에 성공한 문화콘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24일(금) 크라우드펀딩 전용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에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결산자료 등을 집중 게재하는 시스템인 ‘펀딩정보 아카이브’를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에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결산자료 등*은 중개업자의 홈페이지에만 게재됐으나, 크라우드넷의 ‘펀딩정보 아카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결산자료(사업년도 경과 후 90일내 게재한 자료), 모집게재자료(모집 개시전에 게재한 자료), 모집실적자료(모집 종료 후 게재한 자료) 또한 중개업자가 해산·철회된 경우에도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결산자료 등을 크라우드넷의 ‘펀딩정보 아카이브’에 게재하도록 했다. ※ 금융위원회는 동 업무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금융투자업규정 및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2.22) 투자자 등은 크라우드넷에 접속한 후 ‘펀딩정보 아카이브’ 의 하위메뉴에서 결산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위메뉴는 펀딩별 게재자료(신설), 펀딩 진행정보(수정), 펀딩 결과정보(신설), 펀딩 성공기업정보(수정), 펀딩 기업개황(신설), 요약재무정보비교(신설), 등록취소·해산중개업자 게재자료(수정)로 구성된다. 다만 결산자료의 경우 제출시한인 3월말까지는 일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스타트업 관련 업계 및 학계 선도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타트업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리즈 강연 ‘비즈 클래스(Biz+ Class)’의 첫 강연을 오는 24일 서울 청계천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비즈 클래스’는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실무 개념 정립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카이스트(KAIST) 사회적기업가 MBA(KAIST SE MBA) 교수이자 ‘린 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인 조성주 교수가 ‘지속 성장의 비밀, 린 스타트업 실제 비즈니스 모델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비즈 클래스’는 다음달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사업계획 ▲퍼블릭 스피킹 ▲마케팅 실무 ▲글로벌 시장진출 ▲스타트업 사업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2회~5회 강연에서는 ▲투자를 부르는 프리젠테이션(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스타트업 통합마케팅(티켓몬스터 송철욱 실장) ▲스타트업 모바일 앱 마케팅(㈜네이콘 이선진 대표) ▲해외 PR 및 프레스킷 작성요령(피오나배 배지영 대표)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진출 A to Z(비석세스
서울대가 3월 8일 스타트업 프로그램 비더로켓 런칭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비더로켓(Be the Rocket)’ 시즌 3의 런칭데이가 3월 8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최된다. ‘비더로켓’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및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후원사 위워크(WeWork), 협력기관 스프링캠프(Springcamp)와 함께 운영되는 3개월 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런칭데이(Launching Day)는 최종 선정된 7개 참가팀이 3개월 동안 개발한 제품을 시장에 공식적으로 런칭하는 자리로 런칭데이 참가 팀들은 10분간 공개 IR 피칭으로 청중들에게 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비더로켓’은 2014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시즌에 접어들었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최종 선정된 7개 팀은 팀별 5백만원의 시작금과 격주로 진행되는 마일스톤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생존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위워크 강남역점의 개별 사무 공간과 커뮤니티 서비스, 식비, 홍보·마케팅, 사무보조 인력, 법무·특허·세무 서비스 등을 지원받았다. ◇비더로켓 시즌
신한카드가 가격과 고객혜택 그리고 직영서비스가 강점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가격과 고객혜택 그리고 직영서비스가 강점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직영서비스로 운영되는 중고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각 차량에 따라 최적화된 할인가를 적용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2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중고차에 관한 체계적이고 신뢰감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현금영수증제도 의무화에 따른 카드결제 서비스를 추가해 중고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신한카드 강점인 다양한 제휴사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 이용 고객은 1천만원당 10만원씩 추가 할인혜택을 누릴수 있으며, 1천만원 이상 할부 이용시 월 1만원 상당의 주유할인을 12개월간 이용 가능한 차량관리 서비스와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연장보
건국대학교 창직·창업 메이커스 캠프 포스터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스마트ICT융합공학과는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를 높이고 창업 아이템 발굴과 진로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21~22일 교내 새천년관과 기숙사 등에서 ‘창직·창업 메이커스 캠프’를 개최한다. 건국대 대학원 스마트ICT융합학과 대학원생과 학부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서는 창업 아이템발굴, 네이밍&브랜드, 홍보영상제작, 모바일앱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캠프 기간 동안 각 팀 활동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작성, 발표하고 현역 창업가와 투자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창업의 실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스마트ICT융합공학과는 건국대의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PRIME선도학과로 IT분야를 기반으로 문화와 콘텐츠 분야 융복합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ICT 분야의 ’미래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기획, 개
특허청(청장 최동규)의 해외 진출 기업 지재권 컨설팅 지원 사업이 총 1,15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한 총 1,064개의 기업을 추적 조사하고 523개 설문 응답 기업을 분석한 결과 기업 당 평균 2.2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고 총 효과는 1,15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투입 지원예산(155억원, 523개 응답기업 기준) 대비 약 7.4배에 달하는 성과다. 또한 컨설팅 지원기업의 65%가 해외 지재권 분쟁예방 및 대응전략을 활용해 제품 수출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준비 중이거나 국내 판매단계 등인 기업도 27.5%를 차지했다. 수혜 기업의 해외 지재권 출원·등록 건수는 컨설팅 이전 평균 4.1건에서 10.1건, 지재권 전담인력은 0.8명에서 1.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 지재권 분쟁대응력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은 2009년부터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전에는 해외 지재권 분쟁에 대비하고, 수출 후에도 현지에서 발생하는 소송 등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예산 9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미국의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가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GEM*)’의 2018년 1월 총회(이하 GEM 2018 총회)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 ; Global Entrepreneurship Research Association) : 기업가정신을 연구하는 글로벌 연구단체로 해마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GEM)’ 보고서 발간 및 각국으로 순회하면서 연례총회를 개최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GEM ;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 기업가정신과 국가 경제성장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비영리 국제연구 프로젝트로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참여 GEM 총회는 매년 3박 4일 동안 전 세계 60여개국 130여명의 기업가정신 거장들이 모여 연구결과 발표·공유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산을 도모하는 연례 국제 학술모임이다. 이번 ‘GEM 2018 총회’ 유치는 한국, 칠레 등 복수의 국가들이 유치경쟁을 펼친 가운데 중기청과 GEM 국내 대표기
미국 헤지펀드·사모펀드·벤처캐피탈 등에 직접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대체 투자 플랫폼 다크매터가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인 ‘드림플러스63’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사업화를 추진한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크매터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있다. 세계 최고의 금융 허브인 뉴욕에서 출범한 다크매터는 한국에 금융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 전문성을 도입하여 투자자들의 미국 대체 투자 기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드림플러스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의 지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계획이다. 드림플러스63 김래윤 센터장은 “드림플러스63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해외 핀테크 기업의 국내 진출을 지원하여 대한민국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다크매터의 한국 시장 진출을 환영하고 국내 핀테크 생태계 이해 관계자들과의 교류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핀테크 기업들과 해외 핀테크 기업들의 보다 많은 협력 사례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다크매터는 중국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한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태펀드 2025년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자사업에서 지역기업 첫걸음 분야의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로부터 29억을 출자받아 내년 1월 37.8억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의 투자 방식으로 기업가치 산정의 부담 없이 신속하고 유연한 투자 집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바이오·헬스, 반도체, 푸드테크, 기후테크, 미래차 등 강원 7대 미래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이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태백, 강릉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의무 투자 조항을 포함시켜 도내 전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권 전략산업 중심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꾸준히 초기 투자를 이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유망 창업기업을 상시 발굴·육성했으며, 강원 미래산업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창업기업 11개사에 집
코스포, ‘중소기업 수출 촉진법’ 발의 적극 환영… 디지털 수출 지원 근거 마련 코스포, ‘중소기업 수출 촉진법’ 발의 환영… 디지털 서비스 수출길 열린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김동아 국회의원이 발의한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촉진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안은 플랫폼, SaaS, 콘텐츠 등 무형의 디지털 서비스를 ‘수출’ 정의에 명확히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디지털 기업들은 실질적인 해외 매출이 있어도 통계 체계 미비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법안 통과 시 서비스 수출 동향 분석 근거(제12조)가 마련되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정책 설계와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스포는 “이번 법안이 무형 수출의 제도적 정의와 데이터 기반 지원체계로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전달해 스타트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시행령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애즈위메이크, 식자재마트 전용 세금환급 ‘택스큐’ 출시… 전문 세무법인 협업 애즈위메이크, 식자재마트 전용 세금환급 ‘택스큐’ 출시 마트 DX 솔루션 ‘큐마켓’ 운영사 애즈위메이크가 식자재마트 점주를 위한 경정청구(세금환급) 서비스 ‘택스큐(TaxQ)’를 론칭했다. 유현세무법인, 파이노버스랩과 협력해 식자재마트 업종에 최적화된 환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택스큐는 매입·매출 구조가 복잡하고 고용 규모가 큰 식자재마트의 특성을 고려해, AI 분석과 전문가 검증을 결합한 비대면 환급 플랫폼을 제공한다. 유현세무법인은 세액 검토와 신고 등 전문 세무대리를 전담하며 점주들이 놓치기 쉬운 정당한 절세 권리를 찾아준다. 대외협력본부 관계자는 “식자재마트 점주에게 실질적인 재무적 도움을 제공하고 마트 경영 효율화를 돕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유통 시장 내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화해, 공동구매 서비스 ‘크리에이터 마켓’ 정식 론칭… 뷰티 커머스 강화 화해, 공동구매 서비스 ‘크리에이터 마켓’ 정식 론칭… 뷰티 커머스 강화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가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내 공동구매 기능인 ‘크리에이터 마켓’을 정식 론칭했다. 인플루언서 등 큐레이터가 화해 단독 기획상품 ‘only화해’를 최대 할인가로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다. 화해는 재고 관리, 배송, CS 등 커머스 운영 전반을 대행해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진행된 인플루언서 ‘연쭈’의 공동구매는 20.34%의 높은 구매전환율을 기록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마켓을 통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K뷰티 브랜드가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향후 모든 입점 브랜드로 대상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마인드, AI 영어 회화 앱 ‘브레인키’ 출시… 게임처럼 배우는 영어 위버스마인드, AI 영어 회화 앱 ‘브레인키’ 출시… 게임처럼 배우는 영어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영어 학습 앱 ‘브레인키’를 출시했다. ‘뇌새김’의 노하우를 집약한 브레인키는 AI 기반 1:1 영어 회화부터 듣기·단어 학습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영어 학습 서비스다. 캐릭터 ‘망고’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학습 구조를 도입해 초보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AI가 10개 문항으로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단계를 설계하며, 대화 후에는 문장 오류 피드백과 복습 기능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단어 퍼즐, 문장 완성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언어 활용 능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정성은 대표는 “AI 기술과 게임 요소를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영어를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버스마인드는 누적 학습자 205만 명을 확보하며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립(Grip), 크리에이터 팬덤 강화 ‘후원하기’ 기능 출시… 젬 기반 상호작용 활성화 그립, 크리에이터 팬덤 강화 ‘후원하기’ 기능 출시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컴퍼니가 기존 라이브 부스터를 고도화한 ‘후원하기’ 기능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상 재화 ‘젬(Gem)’을 통해 소비자가 크리에이터를 직접 응원하는 구조로, 실시간 목표 달성 바와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소비자는 결제 외에도 출석 체크, 영상 시청 등 미션으로 젬을 얻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후원 참여 시 전용 배지와 닉네임 강조 표시가 적용되어 팬덤 경험이 강화되며, 크리에이터는 실시간 랭킹 노출을 통해 추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한나 대표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 경험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론칭을 기념해 31일까지 1,000젬 이상 후원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