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는 증강현실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제공: 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의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한샘몰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샘책장, 샘베딩 등 한샘몰에서 판매중인 200여개 가구를 3D뷰어를 통해 360도로 돌려서 살펴볼 수 있고 증강현실(AR)에 배치해보면서 자신의 주거환경과 잘 어울리는지 생생하게 확인 가능하다 또 한샘은 AR서비스 도입과 함께 고객 친화적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한샘몰 앱 전반을 리뉴얼했다. △모바일 속도 향상 △고객 친화적인 간편한 페이지 구성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 상품 제안 △패키지 구매 할인 기능 추가 △결제 과정 간소화 등이 그 내용이다. 한샘은
한컴그룹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손잡고 인공지능 로봇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과 손잡고 인공지능 로봇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한컴그룹과 분당차병원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김동익 분당차병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지마비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 재활훈련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언어치료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개발, 노인과 장애인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로봇 개발, 외국인 환자를 위한 통역 안내로봇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컴그룹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KAIST와는 미래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초점을 두었다면 분당차병원과는 실제 임상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키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한컴그룹은 가평 56만평 부지에 스마트 헬스케어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가 31일(금)부터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스타트업 약 200개를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기업지원허브는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공공이 저렴한 업무공간(시세의 약 20~60%)을 제공하고, 관계부처의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공용 테스트장비, 오픈 랩(Open lab), 소프트웨어(SW) 등 창업지원기능·시설을 집적한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건물*을 짓고, ‘창업 zone’, ‘혁신기술 zone’, ‘ICT-문화융합 zone’, ‘교류·지원 zone’ 의 3+1개 테마별로 미래부·국토부·문체부·중기청 산하 창업지원 관련 10개 센터가 약 300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올해 8월 말부터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 규모 : 부지 2만 3천㎡(7천평), 연면적 7만 9천㎡, 지상8층/지하2층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창업보육센터’, ‘글로벌스마트창작터’, ‘정보보호 클러스터’, ‘ICT-문화융합센터’ 및 ‘드
왼쪽부터 Torsti Tenhunen(엔젤 VC), Anni Rahiala(스타트업사우나 CNO), 송도근(YSK미디어 Advisor),Moaffak Ahmed(현 헤드코치), Riku Asikainen(전 헤드코치) (사진제공: 와이에스케이미디어) 한국 정부의 창업교육기관 벤치마킹 1순위인 핀란드의 스타트업 사우나가 한국 공식 파트너로 마케팅&컨설팅 사업과 엑셀러레이터 사업을 함께하는 YSK미디어를 선정하였다. 스타트업 사우나는 핀란드 경제를 살린 창업 생태계의 엑셀러레이터로서 창업 문화와 창업자 간 교류·협업을 위한 네트워킹을 극대화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사우나(Startup Sauna)의 수석코치 Moaffak Ahmed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킹 기술, 스타트업 경영, 비즈니스 모델 등을 실전 수준으로 가르치고 또 실습시키며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YSK미디어에서는 마케팅&컨설팅과 생존전략 기반의 경영, 투자유치 노하우를 교육,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국 CES, 스페인 MWC, 독일 IFA, 중국 선전 하이테크페어, 중국 상해 차이나조이 등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8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함께 ‘제1차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18개 스타트업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300개사 발굴 및 육성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1차 에너지 스타트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상생서포터즈공모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으로 총 54개의 스타트업이 공모하여 최종 18개사가 선정되었다. 한전은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 △기업별 2년 동안 2억원 한도의 자금 지원 △빛가람혁신센터에 입주 사무실 제공과 한전의 실증 시험센터 이용 △한전의 특허 기술 활용과 분야별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후에도 중소기업 R&D협력, 수출 파일럿 프로젝트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강소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가상현실(VR)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모두 123억 원의 국고를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VR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한콘진이 올 한해 중점 추진하게 될 이번 지원사업은 △VR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 △VR콘텐츠 제작지원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역활용형 VR·AR콘텐츠 제작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VR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는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VR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대 6.8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기업의 뛰어난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간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VR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VR콘텐츠 제작지원’은 우수한 VR콘텐츠 제작역량을 지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3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VR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멘토링·컨설팅·판로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VR콘텐츠 체험존 구축’은 VR체험존 조성에 최대 15억 원을 지원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문화소비 트렌
한국전력공사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사진 왼쪽)과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사진 오른쪽)가 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24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협약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이 후원금을 청년 창업 기업 5곳을 선정하여 연 1.5%의 낮은 금리로 기업당 2천만원 이내의 경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창업지원기관의 대출 금리가 보통 연 2.0%~2.5%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사업의 연 1.5%의 금리는 경영자금이 필요한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상환방식은 6개월의 무이자 거치기간을 가진 후 36개월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전력공사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은 “끝없이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기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청년 창업의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였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는 “이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정상적으로 상환을 완료할
페이스북이 새로운 몰입형 광고 제품인 컬렉션을 통해 신선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새로운 몰입형 광고 제품인 ‘컬렉션(Collection)’을 통해 신선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페이스북이 올해 첫 번째로 내놓는 광고 제품인 컬렉션은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제품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하나로 묶어 보여주는 기능을 품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며 더욱 빨라진 로딩 속도와 풍부한 이미지로 모바일 쇼핑 경험 또한 더욱 간편해진다. 광고주들은 페이스북의 새로운 광고 제품인 컬렉션을 활용해 최대 50가지의 제품 이미지 및 동영상을 뉴스피드 상에서 한 번에 표현할 수 있다. 컬렉션에 표시되는 제품의 순서는 구매율에 기반해 자동으로 배열하거나 직접 설정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광고주들이 더욱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에서 외부 링크로 전환되는 클릭 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사용자가 뉴스피드에서 컬렉션으로 혹은 컬렉션에서 외부 링크로 옮겨가는 과정을 수치화해 광고 도달률을 한눈에 살펴볼 수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 중인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가 특권 접근 관리 솔루션 ‘CA PAM’을 도입해 보안 위협으로부터 서비스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토스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비밀번호나 지문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다. 토스는 CA PAM을 활용해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인정보보호법 등 다양한 금융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외부 침해로부터 서비스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다. CA PAM은 네트워크에서 서버, 데이터베이스에서 클라우드에 걸쳐 특권 계정을 제어하고 악의적 행위, 실수 또는 잘못된 사용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침해를 막아준다. 향후 클라우드의 적극적 활용을 검토 중인 토스는 CA PAM 단일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접근 제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용석 비바리퍼블리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토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넘어서며 국내 간편 송금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만큼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규제 준수와 고객 정보 보호 모두를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글로벌 IAM 시장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