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관계자들과 2018 건국대 창업동아리 창업 콘테스트 수상자들 건국대는 20일 교내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2018 건국대 창업동아리 창업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가진 동아리를 발굴·지원하고 학생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콘테스트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건국대 학생 창업동아리 ‘목마른 사자들’팀(팀장 방민석. 경영 4)이 수상했다. 이 창업동아리는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콘텐츠 ‘남성 전문 뷰티 웹서비스, 남자의 파우치’를 개발했다. 이들은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통채널이 희소한 남성 뷰티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타투 데일리 케어 로션 아이템을 만든 ‘NOBS’팀(팀장 임재혁, 축산식품 4)이 받았다. 우수상은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을 이용한 넙치 치어용 배합사료를 만든 ‘RE’팀(팀장 조현익, 축산식품 3)이 탔다. 수상 팀은 대학생 창업강좌,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KU 1:1 스타트업 멘토링, KU 대학생 창업캠프 등 건국대 창업
사진:두나무 이석우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1위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이석우 대표가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오늘(20일) 서울 강남구 대치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석우 대표를 신임 이사로 추천, 만장일치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석우 이사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사, 하와이 주립대학교 중국사 석사, 루이스앤드클라크대학교 법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중앙일보 기자, 한국IBM 고문변호사, NHN 법무 및 경영정책 담당 이사, NHN 미국법인 대표, 카카오 공동대표 등을 거쳐 조인스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석우 이사는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새로운 등기임원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관련 규제 마련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우 이사의 한국블록체인협회 임기는 2년이다. 한편,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국내 블록체인 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http://www.bluedigm.com 주식회사 비디(BD)는 국내외 인공지능(AI) 엔진과 연동하는 봇 빌더(Bot Builder)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봇 빌더(Bot Builder)는 GUI 기반 대화형 저작도구인 시나리오 디자이너(Scenario Designer)를 활용하여 현업 담당자가 직접 챗봇 화면을 기획할 수 있으며 챗봇 상담 과정에서 주문·조회·변경 등 서비스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API 연동 기능이 포함된 챗봇 인사이트(Chatbot Insight)를 제공하여 대화 문장 분석을 통해 챗봇 서비스의 진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IBM, MS, 구글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엔진과 연동이 가능하여 서비스 특성에 따른 적절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오주환 Biz플랫폼그룹장은 “인공지능(AI) 엔진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서비스 니즈를 충족하기에는 엔진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솔루션의 출시와 기업간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규 서비스 확산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디 :http://www.bluedigm.com
사진 :드론과 지능형 SW를 이용한 교량 유지관리를 창업 아이템으로 하고 있는 Noah’s ark 동아리 시연 현장 코리아텍 창업동아리 4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천안시로부터 창업지원 동아리로 선정돼 총 2억4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는다. 코리아텍 창업동아리 ‘306Crew(최두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추성호 정보통신공학전공)’와 ‘Noah’s ark(김영석 디자인·건축공학부 4학년, 유정필 4학년, 맹재훈·임채원·김혜지 2학년)’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에 선정, 각각 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창업자를 선발해 성공창업과 지속성장에 필요한 창업계획 및 사업화를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창업준비 공간 제공 △전문인력 배치로 진도관리 및 창업 전 과정 지원 △기술사업화 및 전문지식 교육 △제품설계·시제품 제작 등 기술 및 장비지원 등이며 지원 기간은 1년이다. ‘306Crew’는 ‘사용자 맞춤형 의류매장 스타일링 중개서비스 플랫폼’을 아이템으로 하는 사업이며 ‘Noah’s ark’은 ‘드론과 지능형 SW를 이용한 교량 유지관리’를 창업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306Crew’의 최두영 학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발리 Udayana 대학교에서 진행된 Asia Blockchain Hackathon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본 행사는 ANET Blockchain Inc. 와 ChaintoB가 주최하고 코리아 크레딧뷰로(KCB)와 (주)씨엔티테크, Udayana University 등의 업체와 대학이 협찬했다. 주최 측이 밝힌 ‘Asia Blockchain Hackathon’의 목적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글로벌 홍보와 ASEAN 권역에서의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교육 세미나와 기술 공유, 블록체인 기술 경연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연 등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Stable economic model design with AI , Blockchain basic curriculum & Mini-blockchain scheme, Cryptocurrency analytics platform, ICO & Blockchain projects, Private Blockchain and decentralized app 등의 주제로 기술 교육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의 블록체
사진 : 알유창업 스튜디오 촬영 현장, 왼쪽부터 스타트 비즈니스 김상훈 소장, MC 개그맨 허준, K창업연구소 강종헌 소장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전문 방송 채널 소상공인방송은 창업 정보 전문 프로그램, ‘알유창업(알수록 유용한 창업)’ 방송이 9월 3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알유창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성공의 올바른 방향과 방법은 물론 창업시장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제작되었다. 각기 다른 창업아이템으로 맞춤형 정보가 필요한 이들에게 종업원 관리, 상품 디스플레이, 고객 서비스 등 창업 전 준비과정부터 창업 후 운영과정, 폐업 및 업종 변경까지의 창업 전체과정 소개 및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방송은 이미 창업의 쓴맛을 맛본 MC 허준의 통통 튀는 질문과 각 주제 전문가들의 속 시원한 대답, 창업 노하우는 물론 생생한 팁들을 전해주어 재미에 유익함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방송은 알유창업이 기존창업자들의 생존전략과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의를 덧붙여 품격있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 기대한다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램
©http://www.infomark.co.kr/ 인포마크가 인공지능 기반 주니어 영어교육 자회사 키즈유니버스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키즈유니버스는 리얼클래스로 유명한 어학교육 서비스 전문회사 퀄슨과 공동투자한 조인트 벤처로 인포마크가 51%, 퀄슨이 49%의 지분을 보유한다. 대표는 퀄슨의 박수영 대표이며, 양사의 투자금은 20억원이다. 인포마크는 AI 디바이스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대 포털사에 AI 스피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스마트 토이를 활용한 코딩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사업을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퀄슨은 어학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17년 교육 앱 부문 매출 1위의 ‘슈퍼팬’ 및 2018년 기준 10만 가입자를 확보한 ‘리얼클래스’를 개발한 회사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투자한 대표적인 에듀테크 기업이다. 키즈유니버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바이스를 활용한 영어교육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을 통해서 진행되는 영어교육과 달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교육 전용 인공지능 디바이스와 영어교육 콘텐츠가 결합한 첫 사례이다. 특히 이 회사는 주니어 대상의
‘아시아 블록체인 해커톤(Asia Blockchain Hackathon)’ 행사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발리 우다야나 대학교(Udayana University)에서 개최된다. 에이엔이티블록체인(ANET Blockchain Inc.)과 체인투비(ChainToB)가 주최하고, 코리안크레딧뷰로(KCB), 씨엔티테크(주), 우다야나 대학교 등이 협찬한다. 본 행사는 기술 교육 목적의 ’세미나‘와 기술 공유와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연 목적을 가진 ’경연대회(해커톤)’ 2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주최 측 담당자는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글로벌 홍보와 아시아 권역에서의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발리 현지에서의 참여 신청 인원이 200명을 초과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본 행사를 협찬하는 동아시아 외식주문중개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인 씨엔티테크(주)의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의 지능정보 기반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및 지원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 교육 및 육성산업에도 본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분사창업을 목표로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육성역량이 우수한 대·중견·중소기업 및 공기업 등 내국법인으로, 8월 20(월)부터 9월 14(금)까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사업설명회:는 8월 24일(금) 14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며, 2차 운영기업으로 선정되면, 내부적으로 발굴한 사내벤처팀에게 최대 1년간 아이템 사업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 기업이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면 정부가 연계하여 사내벤처팀의 사업화와 분사창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며,현재 22개(대기업 7개사, 중견기업 4개사, 중소기업 3개사, 공기업 8개사)의 1차 운영기업*이 선정(5월 31일)되어 사내벤처팀을 추천 중이며, 8월중으로 50개 내외를 1차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세제 등 사내벤처 및 분사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