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주)가 서울시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창업 허브 키친 인큐베이터 운영사로 선정, 1기 푸드 메이커를 모집한다. ‘서울창업 허브 키친 인큐베이터’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적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공유 주방을 제공하고 주방 설비와 집기, 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1기 푸드 메이커는 F&B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총 40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씨엔티테크는 최종 선발된 팀에게 5월 20일부터 3개월간 F&B 창업 필수 교육 프로그램, 품평회, IR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메뉴 개발을 위한 공유 주방, 직접 판매를 경험할 수 있는 개별 주방 운영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메이커를 선정해 초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팀을 발굴하여 성공적인 사업 노하우뿐 아니라 전문가와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초기 투자 및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
더블유컨셉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동영상 솔루션 기업 브라이트코브(Brightcove Inc.)가 자사 동영상 솔루션 중 하나인 ‘Video Marketing Suite(이하 VMS)’를 한국 패션 및 아트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 온라인몰 W컨셉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W컨셉은 자사 사이트 내 제품과 브랜드의 호감도를 높이고, 유저의 관심사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비디오 콘텐츠를 활용해왔으며 비디오 콘텐츠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이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인 브라이트코브와 손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소통에서 필수 요소가 된 비디오 콘텐츠 측면을 키우는 일은 요즘 국내외 대부분의 이커머스 기업이 직면한 하나의 숙제와도 같다. 브라이트코브는 기업을 위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글로벌 선두주자다. 국내에서도 W컨셉과 같이 V커머스(Video Commerce) 및 라이브 커머스 형태를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전자상거래 기업들에 비디오 콘텐츠를 활용하고 관리하며 수익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국내 여러 패션 및 아트 디자이너들과 단독 컬
아르콘이 경기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 캠퍼스가 단기 특성화 과정인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를 개설한다.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는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과 경기도 내 직장인, 청년, 지역 주민을 위한 직무 및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형 맞춤형 직무교육과정과 강사(퍼실리테이터) 육성 과정이 각각 2가지 형태로 5월부터 7월까지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에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직무 교육과정은 2가지 주제로 2차에 걸쳐 이루어진다. 신사업 기획 및 기초 파이썬 크롤링과 SNS 마케팅 및 데이터 사이언스 과목이 개설될 ‘스타트업 생존 스킬업’ 과정과 스타트업캠퍼스의 OZ인큐베이션센터 출신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스타트업, 살아 있는 경험을 나누다’가 단기 심화교육으로 개설되는 과목이다. 강사육성과정은 5월부터 토요일과 수요일에 1회씩 개설되며, 퍼실리테이터가 꼭 알아야 할 스타트업 프로세스에 관한 워크숍과 스타트업에 멘토가 될 만한 저서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 과정 무료이며, 자
에스앤비소프트, 여기어때 등 체험 및 서비스, ICT 등 국내 관광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 KMR)과 함께 우리나라 관광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최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관광벤처 시장의 발전을 도모, 사회적 가치를 창출을 위해서다. 행사에는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한국경영인증원은 서로의 역량을 집중해 ▲관광벤처 인큐베이팅 ▲관광분야 인증·심사·운영 ▲공동 교육사업 등 국내 관광벤처 기업들이 초석을 다지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은 “국내 관광벤처 기업이 자생력을 마련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단체의 모든 역량을 투입, 관광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는 “관광벤처 기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회답했다.
©https://ccei.creativekorea.or.kr/seoul/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S-Lounge에서2019 아마존 입점 사업 설명회인 ‘Let’s Go Glob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아마존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지원 프로세스인‘Let’s Go Global'의 참가자격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교육 후입점한 기업 30개 사에는 초도 물류비(아마존 FBA배송)가 지원되며 우수 성과 10개 기업에게는 아마존 내 키워드 검색광고 및 할인쿠폰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본투글로벌센터가 국내외 64개 전문기관과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협약을 체결한 채널 파트너와 함께 100여 개의 멤버사를 비롯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전천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채널 파트너는 법률, 특허, 회계, 금융‧투자, 마케팅, 홍보(PR) 등에 대한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1차 컨설팅을, 컨설팅 전문기관인 채널 파트너가 2차 컨설팅을 진행한다. 채널 파트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실어 줄 컨설팅 업계 최고 전문기관들로 구성됐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별로 분포돼 있다. 채널 파트너로는 아트미사카이(Atsumi&Sakai) 법무법인,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양헌, 모건, 루이스 앤 보키어스(Morgan Lewis & Bockius LLP), 리앤목특허법인, 특허법인 엠에이피에스, 카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 KPMG삼정, 시너지힐앤놀튼(Hill+Knowlton Strategies),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 등이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진 창업 생태계를 갖춘 이스라엘 명문 대학과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이스라엘 현지에서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엑셀러레이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테크니온 공대는 20여 년간 재학생 및 졸업생이 1600여 개의 창업기업을 세워 총 10만 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이스라엘 혁신창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서, 1924년에 설립된 이스라엘 최초의 근대식 대학이다. 테크니온 공대가 제공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트렌드 학습, 팀 단위의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에 참가한 전 세계 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은 물론 이스라엘의 성공한 스타트업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현지 AC·VC는 물론 이스라엘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중심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Techforgood는 이스라엘 혁신청(Israel Innovation Authority)으로부터 창업비자 취득 추천기관으로 지정받은 액셀러레이터로,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팩커드(HP)
FIDO 얼라이언스 한국 워킹그룹은 4월 2일 삼성 SDS 잠실 사옥에서 ‘FIDO 해커톤 - 2019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FIDO 해커톤은 FIDO 프로토콜 기반 생체인증이나 하드웨어 키를 활용해 비밀번호 로그인보다 강력하고 편리한 인증을 구현하고자 하는 웹 또는 모바일 서비스 분야 개발자나 학생 모두가 참가할 수 있다. FIDO 해커톤은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BC카드, SK텔레콤, 라인, Yubico, eWBM, 삼성 SDS, 한국전자인증, 에어큐브 등이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종 Top3로 선정되는 참가자들은 9월 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FIDO 얼라이언스 총회 세미나에서 전 세계 FIDO 얼라이언스 회원사들 대상으로 자신들이 개발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FIDO 한국 워킹그룹 이종현 공동의장은 “W3C(월드와이드 웹 컨소시엄)에서 FIDO 스펙이 충분한 성숙도를 갖추고 강력한 인증을 구현하게 됐음이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고 기술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FIDO 해커톤 -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FIDO 한국 워킹그룹 원상헌 공동의장은 “신기술을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배우 정려원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려원은 향후 6개월 동안 TV CF, IPTV, SNS, 옥외 광고 등에서 ‘아이디어스’ 전속 모델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백패커는 ‘하늘 아래 똑같은 핸드메이드는 없다'라는 콘셉트의 첫 번째 ‘아이디어스’ TV CF를 공개했다. 아이디어스는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으로 매월 170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7천 여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각종 수공예품뿐만 아니라 수제 먹거리와 농축수산물까지 영역을 넓혀 총 10만 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며 지난해에만 580억 원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백패커는 이러한 ‘아이디어스’ 서비스의 다양성과 본질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모객에 집중하기 위해 평소 도자기와 그릇을 손수 제작하는 등 수공예에 관심이 많은 트렌드세터 정려원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키이스트 소속 배우 정려원은 드라마 ‘마녀의 법정’, ‘기름진 멜로’, ‘풍선껌’과 영화 ‘김씨 표류기’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태펀드 2025년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자사업에서 지역기업 첫걸음 분야의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로부터 29억을 출자받아 내년 1월 37.8억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의 투자 방식으로 기업가치 산정의 부담 없이 신속하고 유연한 투자 집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바이오·헬스, 반도체, 푸드테크, 기후테크, 미래차 등 강원 7대 미래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이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태백, 강릉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의무 투자 조항을 포함시켜 도내 전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권 전략산업 중심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꾸준히 초기 투자를 이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유망 창업기업을 상시 발굴·육성했으며, 강원 미래산업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창업기업 11개사에 집
코스포, ‘중소기업 수출 촉진법’ 발의 적극 환영… 디지털 수출 지원 근거 마련 코스포, ‘중소기업 수출 촉진법’ 발의 환영… 디지털 서비스 수출길 열린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김동아 국회의원이 발의한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촉진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안은 플랫폼, SaaS, 콘텐츠 등 무형의 디지털 서비스를 ‘수출’ 정의에 명확히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디지털 기업들은 실질적인 해외 매출이 있어도 통계 체계 미비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법안 통과 시 서비스 수출 동향 분석 근거(제12조)가 마련되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정책 설계와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스포는 “이번 법안이 무형 수출의 제도적 정의와 데이터 기반 지원체계로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전달해 스타트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시행령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애즈위메이크, 식자재마트 전용 세금환급 ‘택스큐’ 출시… 전문 세무법인 협업 애즈위메이크, 식자재마트 전용 세금환급 ‘택스큐’ 출시 마트 DX 솔루션 ‘큐마켓’ 운영사 애즈위메이크가 식자재마트 점주를 위한 경정청구(세금환급) 서비스 ‘택스큐(TaxQ)’를 론칭했다. 유현세무법인, 파이노버스랩과 협력해 식자재마트 업종에 최적화된 환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택스큐는 매입·매출 구조가 복잡하고 고용 규모가 큰 식자재마트의 특성을 고려해, AI 분석과 전문가 검증을 결합한 비대면 환급 플랫폼을 제공한다. 유현세무법인은 세액 검토와 신고 등 전문 세무대리를 전담하며 점주들이 놓치기 쉬운 정당한 절세 권리를 찾아준다. 대외협력본부 관계자는 “식자재마트 점주에게 실질적인 재무적 도움을 제공하고 마트 경영 효율화를 돕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유통 시장 내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화해, 공동구매 서비스 ‘크리에이터 마켓’ 정식 론칭… 뷰티 커머스 강화 화해, 공동구매 서비스 ‘크리에이터 마켓’ 정식 론칭… 뷰티 커머스 강화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가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내 공동구매 기능인 ‘크리에이터 마켓’을 정식 론칭했다. 인플루언서 등 큐레이터가 화해 단독 기획상품 ‘only화해’를 최대 할인가로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다. 화해는 재고 관리, 배송, CS 등 커머스 운영 전반을 대행해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진행된 인플루언서 ‘연쭈’의 공동구매는 20.34%의 높은 구매전환율을 기록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마켓을 통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K뷰티 브랜드가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향후 모든 입점 브랜드로 대상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마인드, AI 영어 회화 앱 ‘브레인키’ 출시… 게임처럼 배우는 영어 위버스마인드, AI 영어 회화 앱 ‘브레인키’ 출시… 게임처럼 배우는 영어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영어 학습 앱 ‘브레인키’를 출시했다. ‘뇌새김’의 노하우를 집약한 브레인키는 AI 기반 1:1 영어 회화부터 듣기·단어 학습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영어 학습 서비스다. 캐릭터 ‘망고’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학습 구조를 도입해 초보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AI가 10개 문항으로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단계를 설계하며, 대화 후에는 문장 오류 피드백과 복습 기능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단어 퍼즐, 문장 완성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언어 활용 능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정성은 대표는 “AI 기술과 게임 요소를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영어를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버스마인드는 누적 학습자 205만 명을 확보하며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립(Grip), 크리에이터 팬덤 강화 ‘후원하기’ 기능 출시… 젬 기반 상호작용 활성화 그립, 크리에이터 팬덤 강화 ‘후원하기’ 기능 출시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컴퍼니가 기존 라이브 부스터를 고도화한 ‘후원하기’ 기능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상 재화 ‘젬(Gem)’을 통해 소비자가 크리에이터를 직접 응원하는 구조로, 실시간 목표 달성 바와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소비자는 결제 외에도 출석 체크, 영상 시청 등 미션으로 젬을 얻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후원 참여 시 전용 배지와 닉네임 강조 표시가 적용되어 팬덤 경험이 강화되며, 크리에이터는 실시간 랭킹 노출을 통해 추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한나 대표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 경험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론칭을 기념해 31일까지 1,000젬 이상 후원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